국제약품의 또 다른 경쟁력…수처리 계열사 정부 인증 3관왕
- 이석준 기자
- 2026-10-08 09:59: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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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림이엔아이, 2013년·2021년 이어 세 번째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 비금속 슬러지수집기 등 자체 기술 확보…국내외 수처리 설비 공급
- 창립 40주년 맞아 해외시장 공략 확대…정부 지원 5년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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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이엔아이가 정부 우수환경산업체에 세 번째 선정되며 수처리 분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국제약품이 제약사업 외 환경·수처리 분야에서도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효림이엔아이(대표 남태훈·신호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년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올해 우수환경산업체에는 물·수질, 기후·대기, 자원순환·폐기물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효림이엔아이는 물·수질 분야 4개 기업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효림이엔아이는 2013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정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록을 세웠다. 수처리 설비의 설계·제작·시공 기술과 국내외 사업 실적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효림이엔아이의 주력 분야는 정수·하폐수·취수시설용 기자재와 플랜트 수처리 엔지니어링이다. 비금속 슬러지수집기와 유공블록형 하부집수장치 등 핵심설비를 자체 기술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해외시장에도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1986년 설립된 효림이엔아이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산업용 수처리 플랜트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혀왔다.
정부 지원도 해외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업에는 5년간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맞춤형 특허전략, 다국어 기업정보집 제작, 해외 바이어 연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신호준 효림이엔아이 대표는 "수처리 기자재 설계·제작·시공과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효림이엔아이는 국제약품 계열사로서 수처리 핵심기술 고도화와 해외 공급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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