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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10만명 이하 지역 공공심야약국 선정...도심형은 모집중

  • 정흥준
  • 2022-06-16 17:28:12
  • 8개 광역 지자체서 비도심형 약국 8곳 선정 마쳐
  •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엔 복수 약국 선정키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구 10만명 이하 지역에 운영되는 비도심형 공공심야약국 선정이 완료됐다. 도심형 약국은 일부 미선정 지역이 남아 7월 시범사업 시행 시점에 맞춰 막바지 모집에 한창이다.

17일 약사회는 시도지부약사회에 공공심야약국 1차 선정 명단을 전달했다. 미선정 지역에 대해선 추가 모집을 이어간다.

단 인구가 많은 일부 지역엔 복수 모집을 추진한다. 지역 별로 골고루 선정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하되, 인구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 규모 지역들에선 2곳 이상씩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100만 인구 이상 대도시 지역에 참여 희망 약국이 있는지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이미 일부 약국들은 참여 의사를 밝혀 선정 약국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약사회 관계자도 “추가 모집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 인구가 많은 곳에서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비도심형 약국 8곳은 선정을 완료했다.
약사회는 도심형 공공심야약국 미지정 지역엔 약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시범사업 시행 전까지 약국 모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원금이 좀 더 많아 비도심형 약국 선정은 마무리됐는데 도심형 중 일부 지역에서 약국을 구하지 못했다. 아직 참여 약국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비도심형은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에 총 8곳의 약국이 지정됐다. 도심형보다 250만원의 지원금이 추가돼 약 610만원이 월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약사회는 62개 공공심야약국 선정을 완료한 뒤 전용 웹사이트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7월 운영 시작 전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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