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 관리 이것만은 꼭…"직사광선 피해 2~30℃서 보관"
- 강혜경
- 2022-02-17 20:59: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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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전엔 15~25℃ 상온에 30분간 꺼내 놓아야
- 오성곤 성대 겸임교수 "코점막·눈에 튀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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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는 직사광선을 피해 2~30℃에서 보관해야 하고, 사용 전에도 15~25℃ 상온에서 30분간 꺼내놓은 뒤 사용해야 하는 등 약국과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인 오성곤 박사는 "약국에서 소분키트 판매시 유념해야 하는 3가지가 있다. ▲보관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보관온도를 잘 지켜야 하고 ▲용액이 코점막이나 눈에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부분"이라며 "특히 겨울철에는 보관과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관 방법= 먼저 키트는 2~30℃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키트를 냉동보관해서는 안된다.
사용시 주의= 디바이스에 동봉된 방습제가 노랑색인 경우 사용 가능하나, 초록색인 경우에는 제품이 보관조건을 벗어난 것이므로 사용해선 안된다.
용액통의 검체 추출액에는 0.2% 아지드화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피부 또는 눈에 닿을 경우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사용 전에는 상온(15~25℃)에 30분간 꺼내 놓은 뒤 사용하고, 검사 시에는 상온(15~25℃)에서 사용해야 한다.
검체를 네 방울 보다 적거나 많이 떨어뜨리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검체 추출액이 포함된 용액통을 수직으로 잡고 천천히 떨어뜨려야 한다.
오 박사는 "검체 추출액에 포함된 아지드화나트륨은 점막 독성이 있고, 햇볕에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왕이면 투명 비닐보다는 검은 비닐이나 종이봉투, 서랍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소분된 키트의 경우 구매 후 이른 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키트 문의와 소분, 판매 등으로 약국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반드시 3가지를 안내해 주면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성곤 박사는 현재 약국약학연구소 대표, 팜클래스 일반의약품 전문강사, 데일리팜 자문약사, 의약품 광고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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