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암젠 '루마크라스' 승인...첫 KRAS 표적 항암제 탄생
- 정새임
- 2021-05-31 09:00: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KRAS G12C 변이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
- 시판 후 임상서 저용량 효능 추가 탐색 권고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암젠의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를 KRAS G12C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했다. KRAS 유전자가 발견된 지 약 40년 만에 탄생한 첫 신약이다.
KRAS G12C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적어도 한 번 이상 전신요법을 받은 경우 루마크라스를 사용할 수 있다.
KRAS 종양 유전자는 지난 1982년 처음으로 폐암 세포에서 발견됐다. 폐 선암에서 KRAS 변이 환자는 서양에서 약 25%까지 보고되고, 아시아인에서는 약 10~15% 발견된다. 국내에선 약 5~8% 환자에서 KRAS 변이가 나타난다. 현재까지 마땅한 표적 치료제가 없어 탁산 계열의 항암화학요법을 썼다.
그간 KRAS 표적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있었으나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점차 이 유전자의 신호전달체계가 드러나면서 G12C, G12D, G12F 등 다양한 서브타입(아형)에 맞춘 세분화된 표적 치료제로 개발이 이어졌다. 소토라십은 KRAS 종류 중 하나인 G12C를 타깃한다. KRAS G12C는 폐암에서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암젠, 미라티,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빅파마가 KRAS 표적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는데 암젠이 가장 먼저 결실을 맺었다.
암젠이 진행한 루마크라스 CodeBreaK 100 임상에 따르면, KRAS G12C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24명에 루마크라스 960mg을 투여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이 36%로 나타났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10개월이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설사, 근골격 통증, 구역, 피로, 간독성, 기침 등이다.
가속 승인에 따라 암젠은 루마크라스 시판 후 임상 혜택을 입증하는 확증 임상을 실시하게 된다. FDA는 시판 후 임상에서 허가한 960mg보다 더 적은 용량(240mg)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기사
-
'잠재력 확인'...로슈, 한미 '벨바라페닙' 임상 2건 가동
2021-05-31 06:19
-
ASCO 2021, 비소세포폐암 주목할 만한 연구는
2021-05-21 12:01
-
"암젠 소토라닙, 맞춤형 폐암 치료제 신기원 연다"
2021-02-24 06:15
-
폐암 새 옵션 될 KRAS 표적치료제…2상도 긍정적
2021-02-07 18:25
-
대세는 'KRAS 항암제'…빅파마들 앞다퉈 개발 참전
2021-01-15 12: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강남구약, 첫 회원 스크린 골프대회…나호성·오선숙 약사 우승
- 2SK바이오팜, 미 항암 자회사에 512억 수혈…TPD 개발 지원
- 3복지부, 미국 제약사 릴리와 7500억원 국내투자 MOU
- 4서울시약, 창고형약국 면허대여 불법 제안 급증에 강력 경고
- 5메쥬, 영업이익률 67% 목표…상급종합병원 절반 도입
- 6"약가제도, 이제는 알아야 할 때" 건약, 설명회 연다
- 7서방형 약물 전달재 등 의료기기 4개 품목 신설
- 8휴베이스 밸포이, 출시 18개월 만에 판매 100만병 돌파
- 9동대문구 통합돌봄 발대식…약사회 협력 약속
- 10환자안전약물관리원 "일반약 부작용·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