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너무 힘들다"…권칠승 장관에게 보낸 메시지
- 강신국
- 2021-03-04 11:41: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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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권칠승 장관에 건의사항 전달
- "공적마스크 매출로 카드수수료·세금 올라가"
- "보건소 등 주변약국 정책배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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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권칠승 중소벤기업부장관과 만나 "코로나 19 대응 정부방침을 적극 수용해 지난해 전국 약국을 통해 국민에게 보급된 공적마스크가 결국 약국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카드수수료율 인상 등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며 불합리한 모순을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영달 회장과 임원단은 3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권칠승 장관과 면담을 약사회 입장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국의 공적마스크 취급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의해 국가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공적마스크 취급으로 인해 약국 매출은 의도치 않게 최소 1억원 이상 증가됐고 결국 카드수수료율 인상 통지문과 함께 부가세, 소득세 부담까지 가중되는 불합리한 결과에 대해 대다수 약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칠승 장관은 "약사회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카드수수료율 인상 부분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에, 재난지원에 대해서는 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약사들의 피해구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면담에는 연제덕 부회장, 윤정화 위원장, 화성시약사회 이진형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권 장관은 경기 화성시(병) 지역구 의원이어서 경기도약사회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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