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 안경진
- 2020-11-27 12:08: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술 관련 7개 특허 보유…국내 GMP 승인 획득
- 맞춤형 생산공정으로 다품종생산 시 유연성↑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이다. 항체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제품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및 공정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원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술과 관련해 총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의약품 등의 제조,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 기준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국내 승인을 획득했고, 내년에는 미국 품의약국(FDA) cGMP 인증을 준비 중이다. 고객사별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품종생산과 제품전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싱가포르에 소재하는 관계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HD201)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의 공정 개발 및 임상 시약 생산, 상업화 공정 등을 위한 연구를 맡아 진행 중이다. 바이오시밀러 2종의 우선제조권한과 전체 라이선스의 16% 지분을 확보한 상태로, 향후 5~10년간 안정적인 제품 매출과 라이선스에 의한 로열티 수익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투즈뉴'는 내년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허가가 예상되면서 즉각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모자금을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환경과 설비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다"라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외에도 유망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CDMO 전문 제약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바이오벤처사, 코로나에 막힌 IPO 재개 고심
2020-03-28 06:17:28
-
동국·프레스티지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위수탁 계약
2019-12-02 12:00:4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실패와 절망 끝에서 찾은 나 다움, 그리고 나의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