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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대웅제약, 중국 기술수출 섬유증질환 신약 2년만에 반환

  • 천승현
  • 2025-03-28 09:15:20
  • CS파마슈티컬즈, ‘베르시포로신’ 기술수출 계약 해지 통보
  • 선급금 7천만달러 미반환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중국 CS파마슈티컬즈가 섬유증질환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의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1월 CS파마슈티컬즈와 베르시포르신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CS파마슈티컬즈가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내 베르시포로신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는 내용이다.

베르시포로신은 대웅제약이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섬유증 치료제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대웅제약 측은 “파트너사가 계약 해지 의향을 서면 통지한 날로부터 120일 내에 본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다”라면서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선급금에 대한 반환 의무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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