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제약사들 "이번엔 '스타틴'에 뭘 섞어볼까?"
- 어윤호
- 2017-06-14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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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틴+비스타틴'-'스타틴+당뇨병' 복합제 개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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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근당, 제일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이 식약처로부터 스타틴 기반의 복합제 승인을 위한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
페노피브레이트와 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 'CKD-337'은 단회 경구투여 후 생체이용률에 대한 음식물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1상이 진행된다.
스타틴과 비스타틴 고지혈 약물의 병용은 심혈관 사건 감소 효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아토르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병용요법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혈중지질 저하, 내피세포기능 및 인슐린민감도 면에서 우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종근당은 이외에도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 'CKD-391' 역시 개발중이다.
제일약품의 'JLP-1310'은 로수바스타틴과 당뇨병약제 메트포르민 조합의 고지혈·당뇨병 복합제의 1상을 시작했다.
당뇨병과 고지혈증은 가장 흔히 발생하는 동반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의 표준치료제라 할 수 있는 메트포르민과 스타틴의 조합은 많은 제약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대웅제약도 로수바스타틴 조합의 복합제 상용화에 근접했으며 유한양행의 경우 아토르바스타틴 조합으로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한 제약사 고지혈증복합제 담당 마케터는 "복합제 시장은 항상 경쟁이 치열하지만 새로운 조합에 대한 니즈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듯 하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빠르게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개발팀에도 많이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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