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대표 "주주 의견 존중, 리더십 발휘할 것"
- 차지현
- 2024-12-19 12:37: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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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임시 주총 끝난 직후 입장문 배포
- "더 이상 불필요한 갈등과 반목 초래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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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주주의 결정을 존중하며 한미약품을 포함해 그룹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걱정하는 의견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지주사 대표로서 우려되는 부분이 적지 않으나 그룹 전체가 최선의 경영을 펼치고 올바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어느 누구도 더 이상 불필요한 갈등과 반목을 초래하거나 그룹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룹 모든 경영진과 임직원은 부디 모두가 각자 본분에 맡는 역할에 집중해 최근의 혼란 국면이 기업가치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게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미약품 임시 주총에서는 ▲신동국·박재현 이사 해임의 건 ▲박준석·장영길 이사 선임의 건 등이 다뤄졌다. 임시 주총 결과 제1호 의안은 부결됐다. 참석 주주 가운데 57.89%가 이사 2인 해임 안건에 찬성,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하는 특별결의 요건에 미달했다. 첫 번째 안건인 이사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두 번째 안건도 자동으로 폐기됐다.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중 유일하게 두 번의 주총에 모두 참석했던 임 대표는 이번 주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 등도 모두 주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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