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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로나 재유행 슬기롭게 극복하기류형준 케이팜스 대표이사.코로나19 재유행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 현재 병원을 방문하는 감기 환자 중 20∼30%의 환자가 코로나 19 감염자로 확인되며, 증상은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발열이 오래가고 오한, 인후통, 두통, 목이 많이 잠기고 이러한 증상들이 피로감과 함께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소화기 계통 증상으로 구역,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미국에서는 이미 6월부터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여 코로나로 인한 입원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에 유행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오미크론 계열 변이 바이러스 KP.3의 확산이 가장 큰 원인이다.오미크론 변이 KP.3은 오미크론의 증손자뻘로 전염력은 빠르지만, 중증도의 증상이나 치명률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며 특히 고위험군, 고령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여전히 폐렴의 위험성이 존재한다.유행하는 이유로는 여름 휴가철이라 이동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비율이 감소해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예방법이다.극심한 더위와 면역력 감소 왜 지금과 같은 극심한 무더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행할까 고민해본 결과, 더위와 추위 그리고 찬 것으로 인한 심각한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극심한 더위다. 더위로 인한 체온조절의 실패로 열 피로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면역력도 떨어진다. 또한 무더위 속에 과도한 땀은 나트륨과 수분의 소실로 부족증을 유발해 무기력하고 식욕도 없고 소화도 안 되는 상황을 초래한다.물질의 공급을 중단했을 때 생명에 지장을 주는 물질 즉 생명에 중요한 물질 순서에는 첫째가 산소이고, 둘째가 물과 나트륨이다. 따라서 물과 나트륨의 급격한 손실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둘째, 더위와 반대인 추위다.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무슨 추위냐고 하겠지만, 날씨가 더우니 옷은 최대한 얇게 입고 모든 실내에서는 냉방기를 작동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부터 냉방기의 설정 온도를 18℃까지 낮추거나 더위를 많이 타는 누군가가 냉방기의 설정 온도를 최저로 낮추면 어느 순간 많은 사람의 체온이 떨어져 추위에 시달리게 된다. 즉, 냉방병에 걸리는 것이다.셋째, 중심체온을 낮추는 찬 것이다. 요즘 같은 극심한 무더위를 피하고자 찬 음료와 찬물,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됩니다. 먹을 때는 시원하지만, 먹고 난 후에는 위장의 온도 즉 중심체온을 직접 낮추는 큰 원인이 된다.극심한 무더위는 직접적인 열 피로와 물과 나트륨의 부족을 유발하고, 추위와 찬 것은 냉방병과 중심체온을 떨어뜨린다. 이는 면역력의 심각한 저하를 유발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재유행을 유발하고 있다.여름철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 이러한 시기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모두 잘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간단하게 상기시키고자 한다. 첫째, 물과 나트륨의 공급이다. 찬물 대신 상온의 이온 음료를 자주 마셔서 나트륨과 수분의 공급을 충분히 하는 것이다. 나트륨 부족이 심할 경우 중조 제제인 타스나정을 아침에 1회 1정씩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트륨과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므로 부족증은 꼭 예방해야 한다.둘째, 중심체온의 유지다. 냉방기의 설정 온도는 26℃ 고정하고 냉방기의 바람은 간접적으로 쐬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냉방병에 걸린 경우라면 본인이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로 실내온도를 27∼28℃로 올릴 것을 추천한다.또 중심체온을 직접 낮추는 찬 음료와 찬 음식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무더위 속에서 냉방기를 틀지 않고, 찬 음료를 먹지 않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온 음료를 자주 드시면서 실내온도는 26℃를 유지하고 찬 것을 주의하면 슬기롭게 면역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셋째, 광범위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정상제의 활용이다. 이미 면역력이 심각하게 저하했거나 코로나 19 바이러스나 기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적절한 광범위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정상제를 복용하는 것이다.이미 케이팜스(구 예스킨)에서 천연항생물질과 광범위 항바이러스제를 목표로 개발한 안티플러스와 안티비바플러스의 주성분인 프로폴리스, 보스웰리아, 몰약으로 이루어진 샘플명: YSK-A라는 처방물질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요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1. 코비드19 바이러스(와일드 형)의 억제 효과 확인(세포시험과 동물시험) 2. 코비드19 바이러스(델타 변이)의 억제 효과 확인(세포시험) 3. 코비드19 바이러스(오미크론 변이)의 억제 효과 확인(세포시험)이같은 시험결과는 국제학술지인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에 2023년 7월호 논문으로 선정돼 발표했다.4. 코비드19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항바이러스 기전 확인 4에서 확인한 네 가지의 항바이러스 기전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2023년 12월호에 논문 발표했다.5. 면역계의 중추세포인 NK세포의 특이적 활성화 6. 면역 관련 염증 인자 억제를 통한 면역기능조절로 면역기능개선 후보물질 7.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억제 효과 확인(세포시험) 8.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억제효과 확인(세포시험) 9.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억제효과 확인(세포시험)이상의 시험결과를 종합할 때 샘플명: YSK-A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서 와일드 형은 물론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까지 억제하고,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네 가지의 억제 기전까지 밝혀냈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면역 인자는 강화하고, 염증 유발 면역 인자는 억제하는 면역 개선 효과도 있으며, 인플루엔자 A형, B형, 신종플루까지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따라서, 지금과 같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샘플명: YSK-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면역력도 정상화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감염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란다. 류형준 대표 프로필 중앙대 약대 졸업 칼빈대 인문학 박사 수료 배달의학협회 회장 춘하추동 16체질연구회 회장 예스킨힐링약국 대표약사 예스킨한방힐링센터 원장 케이팜스 대표이사(구 예스킨)2024-08-08 18:18:11데일리팜 -
동아에스티, 정재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에스티는 정재훈(53)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김민영(52)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동아에스티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재훈 사내이사와 이대우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도 같은 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민영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 승인하고 그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가 서로 자리를 맞바꾼 셈이다.정재훈 대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실장,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맡았다. 올해 7월엔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신규 임명됐다.이대우 사내이사는 2021년까지 두산밥캣의 자금팀장으로 활동했다. 2021년엔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관리실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김민영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2021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2022년부터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으로 활동했다.2024-08-08 18:13:04김진구 -
비대면 법안 따라 환자 수요 요동...예상 시나리오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회 발의될 비대면 진료 법안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초진과 연령 등의 제한에 따라 환자 수요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작년 9월 시범사업 시행 이후 두 차례 달라진 지침에도 비대면 진료 이용건수는 크게 요동쳤다.비대면진료 플랫폼인 닥터나우를 통해 확인한 진료 요청 건수 추이와 연령대별 이용률을 바탕으로 제도화 방향에 따른 수요 변화를 예상해봤다.12월 지침으로 돌아가면 약 40% 감소=전공의 파업으로 비대면 초진을 전면 허용한 이후로 이용 환자는 급증했다.닥터나우에 따르면 야간, 휴일 초진을 확대한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진료요청 건수는 7만9000건이었다. 하지만 전면 허용된 2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약 27만7000건으로 늘었다. 월 평균으로 보면 약 3만 건에서 5만 건으로 상승한 수치다. 만약 휴일과 야간에만 초진을 허용하는 12월 지침대로 법안이 마련된다면 약 40%가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12월 지침 변경 후 의료기관들은 평일 6시, 토요일 1시 이후 등 특정 시간에만 비대면 진료 예약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시범사업이 시작된 9월을 기준으로 보자면 2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다. 9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료요청 건수는 약 4만5000건으로 월 평균 건수는 1만5000건이었다.정부와 여당 안으로 언급되는 12월 지침대로라면 현행보다 40% 가량 감소하고, 시범사업 개시 시점보다는 2배 이상 늘어난 수요가 예상 가능하다.전면허용 후 비대면 경험 환자의 재이용 등을 고려하면 작년 12월보다는 수요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노인·소아 등 연령 제한하면 70% 감소= 야당은 제한적 비대면 진료 허용을 주장해왔기 때문에 재진 중심의 법안 발의 가능성이 높다. 단, 노인과 소아 등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부 연령에 대한 허용 가능성은 열려있다.만약 초진 허용에 대한 연령 제한이 이뤄진다면 환자 수요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닥터나우 이용 환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30대 환자가 전체 진료 요청건수 68%를 차지했다. 60세 이상은 2.1%, 19세 미만은 13.8%를 기록했다. 만약 비대면 초진 허용을 노인과 소아로 제한할 경우, 많게는 이용 환자 70%까지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사실상 9월 시범사업 지침대로 운영되는 것이고, 당시 월 평균 진료요청 건수는 1만5000건 수준이었다.약 배송 포함이 변수...산업계는 시장 확대 열쇠로= 의약계와 산업계 모두 시장 변화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건 약 배송으로 보고 있다.플랫폼 산업계는 야간, 휴일로 초진을 제한적 허용해도 약 배송이 가능하다면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따라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의료법 개정을 통한 약 배송 허용 방안과 의료법 개정 이후 약사법 개정에 힘을 쏟는 방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12월 비대면진료 관련 공론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 약 배송 이슈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만, 약사회가 약 배송만큼은 결사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약사단체와 거대 야당을 설득하는 법안 추진 과정은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2024-08-08 18:07:16정흥준 -
[칼럼] 암젠-사노피 분쟁 이후의 바이오특허 전략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최근 가장 중요한 사건을 고르라면 미국의 암젠 대 사노피의 특허분쟁 판결을 들고 싶다.지난해 5월 미국 대법원은 두 거대 바이오기업의 특허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렸다. 1조원이 넘는 약물시장에서 근 10년 가까이 특허의 유·무효를 두고 다툰 사건이자, 미국 대법원이 오랜만에 특허의 '실시가능성(enablement) 요건'에 대해 판단한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암젠과 사노피는 2011년에 PCSK9 달백질에 결합하는 고지혈증 치료용 항체에 대해 각각 특허를 받고, 제품으로 '레파타(Repatha)'와 '프랄런트(Praluent)'를 개발했다.3년 뒤인 2014년 암젠은 PCSK9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 특허 2개를 추가로 등록한 뒤, 그 즉시 사노피에게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사노피가 암젠의 두 특허를 무효화하려 하면서 이번 분쟁이 본격화했다.암젠이 특허침해 소송을 2011년이 아닌 2014년에 제기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 암젠의 2011년 특허는 항체를 아미노산 서열로 한정하고 있었던 것에 반해, 2014년 특허는 항체를 매우 포괄적으로 청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암젠의 특허는 ▲PCSK9 의 특정 아미노산 또는 에피토프 (epitope)에 결합하고 ▲PCSK9가 LDL 리셉터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항체로 구성된다. 이렇게 특정한 기능을 보이는 항체 전체그룹을 클레임하는 것을 속-타입(genus type) 청구항이라고 하는데, 그 안에는 개별(species) 항체들이 수백만개 포함될 수 있다. 그래서 속-타입(genus type) 청구항은 권리범위가 매우 넓다.암젠은 이렇게 넓은 권리범위를 청구하면서도, 해당 특허 명세서에는 단지 i)26 개의 항체 아미노산 서열과 ii)청구항 항체를 제조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방법 2가지(the roadmap, conservative substitution)만을 개시하고 있었다.이에 법원은 26개의 예시된 항체만으로는 전체 종-타입(genus) 항체를 쉽게 제조할 수 없고, 암젠이 제시한 2가지 방법은 별도의 연구 프로젝트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이 이건 발명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실험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암젠의 특허는 실시가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무효라고 판결했다.이번 암젠 판례는 기존의 실시가능성(enablement) 요건의 견해를 전면으로 뒤집는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그 요건이 엄격하게 적용되는 확실한 선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앞으로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암젠의 사례는 몇 가지를 시사한다. 우선 새로운 특허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게 됐다는 것이다. 미국의 대법원 판결은 전 세계 특허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바이오 분야에서 특히 항체의 경우, 기능(function)으로 특정된 항체 전체 그룹(genus)을 특허받는 것은 앞으로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자연히 특허출원의 개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분할출원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중복특허에 대한 취급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을 세밀히 살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새로운 타깃(target)을 발견했다면 다양한 형태의 특허 청구항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타깃을 발견했다는 것은 곧 광산에서 노다지를 발견한 것과 같다. 그러므로 가능한 넒은 청구항으로 특허를 받아야 한다.암젠 사례와 같은 '기능적 클레임'은 타깃의 특징을 가장 잘 잡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거절 또는 무효화되기가 쉽다. 그러므로 순수하게 기능적 클레임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기능적 요소와 구조적 요소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청구항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청구범위가 넓은 것부터 좁은 것까지 다단계로 청구항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출원 시점을 언제로 정하는지는 바이오 특허 출원전략의 핵심 포인트이다. 그동안 특허전략은 주로 R&D 단계에서의 특허맵, 제품출시 전 FTO(freedom to operate) 또는 소송전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출원전략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바이오 분야에서는 실험데이터를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했을 때 출원할 것인지, 그 시점을 정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데이터가 많으면 권리범위는 넓어질 수 있지만, 그만큼 출원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이다. 출원시점은 해당 특허가 플랫폼 기술인지 후속 기술인지, 연구 초기인지 임상 단계인지, 제품의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 인지,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생산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대학·연구소와 기업은 데이터 생산능력을 고려한 출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허제도가 실시가능성 요건을 엄격하게 해석할수록 글로벌 기업에게 더 유리하다. 가령 글로벌 기업과 대학이 '동시에' 어떤 질병의 타깃을 발견한 경우, 글로벌 기업은 비교적 단시간에 많은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넓은 범위의 특허를 받는데 더 유리하다.대학·연구소나 신생기업이 초기 단계의 중요한 발견(early stage discovery)을 하게 됐다면, 공동연구 파트너를 찾거나 기술 라이선싱을 통해 데이터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이 폐해를 줄이는 한 가지 방안이 될 것이다. 손민 변리사 약력 -특허법인 한얼 대표변리사-미국 변호사(일리노이주)-생화학 박사(위스콘신대)-한국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 Korea) 부회장-미국변호사협회(ABA), 미국지식재산권변협회(AIPLA) 회원-국제상표협회(INTA), 국제라이센싱협회(LES) 회원2024-08-08 18:03:56데일리팜 -
추가 청구액 15억 미만 위험분담약제 비용효과 평가 생략[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사용범위 확대를 통해 청구액이 15억원 미만 추가 청구 가능성이 있는 위험분담 약제는 비용효과 평가가 생략돼 더 빨리 급여확대가 가능해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제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그동안 정부와 제약업계가 논의한 '신약의 혁신가치 반영 및 보건안보를 위한 약가 제도개선 방안'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질병부담이 큰 중증난치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까지 위험분담제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또한 추가 청구액 15억 미만의 위험분담 약제에 대한 급여 확대 절차를 간소화해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즉, 해당 약제는 심평원의 비용효과성 평가가 생략돼 곧바로 건보공단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아울러 ICER 임계값 평가 소요 중 하나인 혁신성의 의미를 구체화 하고, 성과기반 환급형 위험분담 적용 약제의 임상성과 평가 절차(방법 및 제출 자료 등)를 명확히 해 신약의 적정 가치 반영을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심평원 관계자는 "혁신신약 가치 보상 등을 통한 환자 접근성 제고와 관련된 약가 제도를 개선 하고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신약 등 협상대상 약제의 세부평가기준'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산신약 우대방안은 다른 규정에 담길 전망이다.2024-08-08 17:55:29이탁순 -
허가-평가-협상 병행 1호 '콰지바', 약평위서 제동[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허가-평가-협상 병행 1호 약제로 기대를 모은 소아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콰지바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콰지바주는 허가와 급여 평가가 동시에 진행된 품목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2024년 제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콰지비주에 대해 비급여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콰지바주(디누툭시맙베타, 레코르다티코리아)는 희귀질환인 소아 신경모세포종에 사용되는 약물이다.특히 이 약제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1호 약제로 관심을 모았다.다른 약제와 달리 이 약은 허가와 급여 평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허가 전 이미 심평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이 마련됐다. 지난 5월 29일 급여기준이 마련된 뒤 허가는 6월 20일에 받았다.하지만 이번에 약평위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신속 급여 차원에서 진행된 허가-평가-협상 병행 취지가 무색해졌다. 한편, 한독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리포좀주'는 약평위를 통과하며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이 약은 성인 고위험 급성골수성 백혈병에 해당하는 새로 진단받은 '치료관련급성골수성백혈병(t-AML)'과 '골수이형성증 관련 변화를 동반하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MRC)'에 최초로 승인된 치료제다.2024-08-08 17:36:28이탁순 -
티디에스팜 공모가 1만3000원 확정…시총 719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대표이사 김철준)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 밴드(9,500원~10,700원) 상단을 초과했다.지난달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5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5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31.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13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719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티디에스팜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TDDS연계 개량신약 개발 및 CAPA 확장을 위한 설비증설 및 신공장 설립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철준 대표이사는 “티디에스팜의 우수한 TDDS 기술 경쟁력을 보고 많은 투자자가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셨다. 글로벌 TDDS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티디에스팜은 오는 8월 9일~1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8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2024-08-08 17:28:30이석준 -
국회, 간호법 8월 처리 급물살…'투약' 논란 종식될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달(8월)안에 '간호법 제정안'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해 신속 처리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간호사 업무범위 내 투약 논란이 종식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간호법안은 대한의사협회를 축으로 한 의료계 반발이 여전히 크지만, 여당과 야당은 물론 정부까지 큰 틀에서 제정에 찬성하고 있어 통과가 유력하다.8일 국회 복지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위는 오는 16일 의대증원·의대교육 연석 청문회 종료 후 빠른 시일 내 간호법 제정안 심사 기일을 잡을 전망이다.간호법안 국회 통과를 가장 기다리고 있는 쪽은 정부다. 지난 2월 의대정원 증원 발표 이후 촉발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가 6개월째 해소 기미없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의대증원 확정 후 의료개혁 마침표를 찍고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주효한 방편으로 진료지원(PA)간호사 법제화에 무게를 둔 간호법안 국회 통과를 꼽고 있다.의료현장 이탈 전공의 문제가 사실상 해결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자 PA간호사로 수련병원 전공의 부족 사태를 막겠다는 의지다.여당 역시 의료개혁 연착륙과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타깃으로 한 복지부의 간호법 신속 제정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야당은 정부여당이 PA간호사에만 치중된 간호법안 처리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제정 필요성에는 반대없이 찬성하고 있다.실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간호법을 무쟁점 법안이자 민생 법안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8월안에 신속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약사회가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간호법안에 간호사 업무범위를 규정하는 조항에서 '투약' 등 직능갈등 유발 부분이 완전히 삭제될지 여부다.복지부는 간호법안 원포인트 법안소위 당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안에 투약 삭제 수정의견을 개진한 상태다. 일단 복지부는 투약 용어가 간호법 내 포함되면 약사 반발 등 직능 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민주당 지적에 따라 해당 용어를 삭제하거나 다른 용어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그럼에도 복지부는 대법원 판례와 의료법 시행규칙 등을 근거로 이미 간호사의 업무범위 안에 투약을 명시적으로 허용 중이라는 태도를 굽히지 않고 있다.즉, 투약을 간호사 업무범위로 규정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지만 직능갈등 이슈로 간호법 신속 제정에 걸림돌이 된다면 투약 용어를 삭제해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취지인 셈이다.굳이 고집할 이유가 없어서 없애는 것일 뿐, 여당이 대표발의한 간호사법 제정안 내 PA간호사 업무에 투약을 명기한 것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게 복지부의 변함없는 스탠스다.복지부는 간호법안 내 투약 명칭 삭제 의견을 제출했지만, 법적·행정적으로 투약이 간호사 업무범위라는 입장은 굽히지 않고 있다. 특히 간호계 일각에서는 이미 종합병원 입원실 등 의료현장에서 간호사들이 의사 지도에 따라 환자들에게 처방약이나 주사 등을 투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간호법안에 투약을 반드시 명기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이미 공공연히 간호사의 환자 투약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데 구태여 특정 직역인 약사 반대를 이유로 법안에 투약 용어를 빼는 것은 구태라는 지적이다.이에 이달 법안소위 간호법안 심사에서 간호사 업무범위가 어떻게 심사될지, 투약 용어는 완전히 삭제될지 등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전망이다.복지위 야당 의원실 한 관계자는 "간호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복지부가 직능갈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써 부결시킨 전례가 있다"면서 "의료현장에서 간호사 투약이 이뤄지고 있고, 복지부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내밀더라도 약사들이 면허권 침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투약 관련 정의가 없고, 어떤 법안에서도 명기하지 않고 있는 지금, PA간호사 법제화를 위한 여당 간호법안에 담긴 투약 용어가 빠지지 않는다면 야당으로서 통과에 동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야당 발의안은 직능 갈등을 유발하고 여당안은 유발하지 않는다는 이중잣대는 수용할 수 없다"고 귀띔했다.2024-08-08 17:13:35이정환 -
"폐기 위해 모아둔 것"…유효기간 경과 약, 법정서 다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진료실에 보관해 온 약사가 폐기를 위한 것이라고 법정에서 항변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아 주목된다.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A약사의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다. 원심에서 약사는 무자격자인 약국 직원의 의약품 판매 방조,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조제실에 진열한 혐의로 약사법 위반을 적용,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었다.A약사는 이번 항소심에서도 지난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약국 직원인 B씨가 조제실에 있던 근무약사의 지시를 받아 약을 판매했다고 주장했다.B씨는 약국을 찾은 고객에게 알레르기 완화 약인 세티리진정 2박스를 판매하는 모습이 보건소 직원에 포착된 것이 문제가 됐다.1심 재판부는 당시 직원의 의약품 판매를 목격한 보건소 직원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B씨가 조제실 내부에 있던 약사의 지시 없이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을 목격했고, 판매가 완료된 후에야 조제실에 있던 약사가 조제실 밖으로 나왔다고 진술한 점을 주효하게 봤었다.더불어 A약사는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진열한데 대해서는 판매할 목적이 아니라 제때 폐기되지 않은 상태로 조제실에 보관돼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원심과 같이 A약사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직원의 의약품 판매에 대해 재판부는 “보건소 소속 공무원이 약국에 방문했을 당시 조제실에 있던 약사의 지시 없이 약을 판매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 진술을 신빙할 수 있다”며 “조제실 내부에 근무하던 약사가 직원에게 약 판매를 지시한 사실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고 있고, 피고(A약사)가 단속 직후 공소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확인서에 서명한 점 등으로 볼 때 원심 판단은 위법이 없다”고 설명했다.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의 판매 목적 진열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지난 의약품은 별도 박스 내부에 보관돼 있었지만 사건의 의약품은 조제실 내부 진열대 위에 진열돼 있었다”며 “사건의 각 의약품 유효기간이 상당히 경과해 폐기를 미룬 것이라는 피고의 변소를 믿기 어렵다. 원심이 채택해 조사한 증거를 비춰 보면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할 수 있고 사실 오인 내지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피고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각 범행은 우리나라 보건제도와 의약품 판매질서 등을 깨뜨리는 것이고 이로 인해 국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점 등 불리한 양형 조건과 피고가 집행유예를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유리한 양형 조건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의 항소는 이유 없어 기각한다”고 판시했다.2024-08-08 15:11:04김지은 -
코로나 치료제 대란에 "6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만 처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키트와 먹는 치료제 등의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안내에 나섰다.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질병청은 의료계 등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를 정부구매해 5월 1일부터 일부 본인 부담금 부과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치료제 처방시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안내서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먹는 치료제가 필요한 처방 대상에 해당하는 유증상 고위험군에 한해 복용의사를 확인해 처방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용안내서에 따르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처방대상은 '치료제 처방 당시 기준 1과 기준2를 충족하는 코로나19 환자'다. PCR 양성 환자나 전문가용 RAT 결과 양성을 진단받는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 ▲연령 12세(팍스로비드) 또는 18세(라게브리오)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자다. 60세 이상과 12·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자에 속하더라도 ▲증상발생 후 5일 이내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가 대상이 된다.팍스로비드 처방의 경우 병용금기 의약품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라게브리오는 임부 등에게는 처방할 수 없다.질병청은 "본인부담금 부과 전후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대상은 변동이 없으며,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에서만 처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질병청은 먹는치료제 처방 및 조제 후 복용을 거부하거나 미복용한 치료제를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치의는 중증으로 진해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제가 꼭 필요한 유증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처방하고 처방시 환자의 복용 의사를 반드시 확인한 후 처방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약국에서도 약의 특유한 쓴 맛 때문에 환자가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먹는치료제의 전체 투여기간인 5일간 복용을 반드시 완료할 수 있도록 복약지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8월 1일 기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은 1만2296곳, 조제기관은 5793곳이다. 처방기관과 조제기관 리스트는 (바로가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2024-08-08 13:51:34강혜경 -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정부, 산·학·연·병 협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인공지능을 기반한 신약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고경철, 이하 KPE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멜로디: 인공지능형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멜로디 사업은 유럽의 'EU-멜로디' 사업을 벤치마킹한 한국판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연합체 프로젝트로, 신약개발 속도 가속화를 위해 연합학습 기반의 약물 흡수와 분포, 대사, 배설, 독성 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멜로디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348억원이 투입돼 정부와 산학연병이 함께 협업하게 된다.연합학습을 위한 약동학 데이터 공급 및 신·변종 감염병 대응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한 '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협력 체계구축' 과제는 주관연구기관 생명(연)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정현철 박사)와 공동연구기관 우석대 약학과(채윤지 교수)로 선정됐다.이들 연구팀은 전임상의 각 단계별 전문가 및 연구기관들과 연계돼 전임상 시험법 표준화 및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 디지털임상 플랫폼(DPP: Digital Preclinical Platform)에 연계함으로써 디지털전임상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KPEC는 "DPP는 국내& 65793;외 바이오 데이터베이스와 자체 보유한 전임상 시험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약물의 상호작용을 예측 및 약물동태 시뮬레이션을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독성 검정 과정을 단축함으로써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 리스크 축소 및 동물대체시험법 전략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KPEC 디지털전임상팀 이경륜 박사는 "스마트 디지털전임상 통합지원체계가 구축이 되면, 감염병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국가적 핵심 디지털 기반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KPEC 고경철 센터장은 "AI 연계 디지털전임상 플랫폼은 신약개발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특히 넥스트 팬데믹에 신속대응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2024-08-08 13:18:23강혜경 -
복지부·교육부 장차관·사회수석, 의대정원 청문회 증인 채택[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 교육부 이주호 장관과 오석환 차관, 대통령비서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을 의대증원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증인으로 최종 채택했다.이로써 교육위와 복지위로 구성된 20명의 청문인단은 오는 16일 연석 청문회에 출석할 5명의 증인에게 정부·대통령실의 의대증원 정책 진실 규명과 해당 정책의 실효성·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신문하게 됐다.8일 교육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 증인 5명과 참고인 13명 명단을 의결했다.증인으로는 복지부와 교육부 장차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등 5명이 채택됐다.이 중 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2차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지난 6월 26일 복지위가 개최한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 당일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교육부 이주호 장관과 오석환 차관은 연석 청문회에서 처음으로 증인대에 선다.참고인 13명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배장환 전 충북대병원·의대비대위원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 등이 포함됐다.청문위원들은 이들에게 정부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실상을 확인하고 의대생 휴학 사태로 인한 학생 유급 대비책, 의대 현장 교수진에 대한 입장, 최근 의평원 평가보고서 제출 거부 입장 등을 청문한다.특히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도 참고인 출석이 요청됐다. 의대증원 관련 전공의 집단사직·이탈 현상과 정부 대응 실태, 의료현장 내 전공의 근무여건·종합개선 방안을 묻는다는 게 청문위원단 취지다.다만 참고인은 청문회에 불출석해도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점과 앞서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 당시에도 박단 위원장이 출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제 연석 청문회장에 출석할지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아울러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이혜우 동아대 총장,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장(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이승희 서울대의대 교수, 김한중 전 연세대학교 총장, 전용순 가천대 의과대학장 등도 참고인으로 채택됐다.2024-08-08 12:49:18이정환 -
고양시약, 교육지원청 선정 고등학생들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7일 고양시 교육지원청 사전 협조로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김계성 회장은 참석한 학생들을 향해 “성장하고 미래를 꿈꾸는데 있어 가까운 이웃으로 있는 우리 약국 약사들과 고양시약사회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이어 정정선 부회장은 “고양시약사회는 매년 다과회 등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약사들의 응원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시약사회는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가 약사회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자를 보내왔다고 전했다.한편 시약사회는 고양시 교육지원청을 통해 매년 대상 학생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장학금 지원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2024-08-08 12:20:58김지은 -
조규홍·박민수·임현택, 의대증원 연석 청문 증인대 예고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임현택 의협회장(왼쪽부터)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오는 16일 열릴 국회 의대증원·의대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증인으로 재차 출석할 전망이다.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임현택 회장은 지난 6월 26일 국회 복지위가 개최한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 당일 증인대에 선 이후 복지위·교육위 연석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것으로 보인다.8일 교육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함께 청문회 자료제출요구의 건과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다.이에 복지위 복수 여당 의원들은 의대정원 증원 2000명 행정과 증원 배분 과정, 의대교육 계획 등을 집중 청문하기 위한 증인으로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임현택 회장의 출석을 요청했다.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16일 연석 청문회날 조 장관, 박 차관, 임 회장은 앞서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 이어 재차 연석 청문회에 출석하게 된다.조 장관은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 당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관련 필요한 절차를 거쳐 본인이 직접 결정했다고 답한 바 있다.의대증원 2000명 결정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이다.16일 열릴 연석 청문회에서도 의대증원 규모를 결정한 절차와 근거, 증원 인력에 대한 전국 의과대학 배정 절차와 근거, 부실 의대교육 문제점, 의료공백 사태 해결책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특히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 당시는 박주민 의원이 복지위원장으로서 중립적인 청문회 운영에 집중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연석 청문회에서는 청문위원으로서 직접 질의가 가능한 만큼 보다 강도 높은 정부부처 책임론을 제기할 가능성도 높다.당시 박주민 위원장은 "(정부 2000명 증원 발표 후) 2개월만에 최종적으로 증원 규모가 4분의 1이 줄어들었다. 이 정도로 막 정한 숫자이자 주먹구구식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증원 규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복지위 관계자는 "연석 청문회는 교육위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증인과 참고인 의결 역시 교육위가 이행한다"면서 "복지위원들은 복지부 장·차관과 의협 회장, 전공의협의회장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를 다수 제기했다"고 설명했다.2024-08-08 12:05:32이정환 -
SK바팜 3분기 연속 흑자…엑스코프리 美 매출 1천억 돌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팜이 3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 기록에 성공했다.작년 3분기까지 장기간 적자 행진을 했던 SK바이오팜은 작년 4분기 이후로 흑자 흐름을 보이고 있다.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 지난 2분기 1000억원을 돌파했다.작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성공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지난 2분기 2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189억원 영업손실을 낸 SK바이오팜은 1년 새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작년 4분기 이후로 꾸준히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중이다. 직전까지 장기간 영업손실을 기록해온 SK바이오팜은 작년 4분기 14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이어 올해 1분기 103억원, 2분기 260억원 등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회사의 매출 역시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작년 3분기까지 SK바이오팜의 매출은 1000억원 미만이었다. 그러나 작년 4분기 126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와 2분기엔 각각 1140억원·1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분기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내고 있다.엑스코프리 미국 매출 1000억원 돌파…연매출 목표 달성 파란불엑스코프리가 미국에서 선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2분기 엑스코프리는 미국시장에서 10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바이오팜은 지난 2020년 2분기 엑스코프리를 미국시장에 발매했다. 2022년 1분기엔 300억원을 넘어섰다. 2023년 1분기엔 500억원 고지를 밟았고, 이어 1년여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SK바이오팜은 연초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목표를 3억 달러(악 4100억원)에서 3억2000만 달러(악 4400억원)로 세운 바 있다. 이 추세대로면 연초 목표액의 상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로열티, 기타 용역매출 등이 연초 세운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지난 2분기엔 SKL22544의 라이선스 아웃으로 용역매출이 발생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4월 중국 합작사 이그니스테라퓨틱스에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SKL22544의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 300만 달러(약 42억원)와 최대 5500만 달러의 개발·마일스톤을 받는 내용이다.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의 실적 성장으로 확보한 잉여현금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회사는 엑스코프리의 적응증 확대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현재 엑스코프리의 일차성 전신 강직 간대 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PGTC)과 부분 발작(Partial Onset Seizures) 관련 아시아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또 소아 연령 확장을 위한 임상 3상도 가동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적응증 확장을 위한 NDA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제2의 엑스코프리 발굴에도 한창이다. 희귀소아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인 카리스바메이트는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희귀신경계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리레노프라이드(Relenopride)는 임상2상 단계다.이밖에 집중력 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SKL13865, 조현병 치료제 후보물질 SKL20540,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 SKL24741 등을 개발 중이다.2024-08-08 12:00:00김진구 -
"시에 배정 물량 20개"…코로나치료제 정부 대처 도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가 재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현장에서는 치료제 태부족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초동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7월 말을 기점으로 코로나 치료제, 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전담 약국에서는 지역 보건소에 코로나 치료제 물량을 신청해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전담 약국에서의 신청이 늘면서 지역 보건소들도 코로나 치료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신청 물량보다 턱 없이 부족한 재고가 전달되면서 지역 보건소들도 관내 약국 분배를 두고 애를 먹는 상황이다.경기도 내 보건소가 질병청에 신청한 코로나 치료제)라게브리오, 팍스로비드) 분배량. 한 약국에서 신청한 물량보다 적은 양이 분배됐다. 실제 경기도의 한 시의 경우 이번주 1주 분량으로 보건소에 입고된 치료제가 라게브리오는 총 10개, 팍스로비드는 20개다.이 지역의 관내 약국이 350여개, 코로나 전담약국이 40여곳인 점을 감안하면 약국 한곳이 신청한 물량도 안 되는 재고가 시에 분배된 것이다.약사들에 따르면 코로나 재확산세로 치료제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은 7월 말부터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치료약 부족 기미가 보이자 질병청은 시·도 신청에 따라 치료제를 배분하고, 보건소는 관내 전담약국에서 요청한 물량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분배가 이뤄지고 있다.지역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주 질병청에 치료제를 각각 수백통씩 신청했지만, 실제 배정된 약은 10여통에 불과하다”며 “한 약국에서 신청한 양보다 적은 물량이 들어왔는데 이것을 어떻게 신청 약국들에 분배해 전달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질병청은 7일 코로나 치료제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 공급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변경한다고 안내했다.하지만 약국 현장에서는 치료제가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을 두고 정부가 대응에 실패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지역의 한 약사는 “정부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치료제를 비축했어야 한다. 현재의 현장 상황을 보면 위기 대응 자체가 안 된 것이”이라며 “질병청은 치료제 공급 횟수를 늘린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약 물량 자체가 없는데 공급 횟수를 늘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정부 발표와 현장 상황은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치료제 비축 분이 없다면 정부가 나서서 치료제에 대한 처방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 역시 안되고 있다”면서 “코로나 치료제가 꼭 필요한 환자 이외에도 처방이 나오는 실정이다. 치료제 비죽 재고가 없다면 꼭 필요한 환자에만 당분간 제한적으로 처방할 수 있도록 병·의원에 협조를 요청하고 재고 확보 후 처방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안내 공지나 권고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가운데 지역 약국들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 가림판을 다시 설치하는 약국이 있는가 하면 약사는 물론이고 약국 직원들도 방역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관리에 돌입했다.지역의 한 약사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약국들도 방역에 조금 느슨해졌던 감이 있는데 7월 말 경부터 다시 방문 환자가 늘면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림막이 설치된 약국은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은 약국은 방역 마스크 착용을 더 철저하게 하고 손소독도 자주 하는 등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1배 급증했다. 7월 1주 91명이던 신규 입원 환자가 7월 4주 465명 발생했다.2024-08-08 11:55:01김지은 -
노보노디스크 상반기 매출 26조원…비만치료제 효과[데일리팜=황병우 기자] 노보노디스크가 오젬픽과 위고비 등 새 얼굴의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7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가 공개한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약 195억 달러(26조 8749억원)를 기록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시장에서 약 117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북미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은 77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제품 부문별로 상반기 실적을 들여다보면 당뇨병 치료제가 146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24% 증가했다. 또 비만치료제는 37% 성장한 36억47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특히 GLP-1 수용체 작용제는 105억3200만 달러로 32% 증가했으며, 인슐린 제제가 39억4500만 달러로 9% 향상됐다.주요 제품들의 실적을 보면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이 82억94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오젬픽의 경구용 제제인 리벨서스 역시 5억995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31% 성장했다.반면 같은 당뇨병 치료제인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는 6억4400만 달러로 5% 감소했다.비만치료제 중에서는 위고비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30억7800만 달러의 실적으로 74%라는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삭센다의 경우 위고비 성장의 반작용으로 5억 7,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역성장을 보였다.라르스 프루에르고르 외르겐센 노보노디스크 회장은 "상반기에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2024 회계연도 전체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성장세는 GLP-1 기반 당뇨병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들의 수요확대에 주로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노보노디스크는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22~28%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 제시했던 19~27% 매출성장률에 비해 상향조정 된 수치이다.2024-08-08 11:48:04황병우 -
비대면진료 재정 낭비 주장에 약사단체-산업계 공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불필요한 비대면 진료로 보험재정이 낭비되고 있다는 약사단체 주장에 플랫폼 산업계가 잘못된 해석이라며 반박했다.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진료와 조제 건수에 차이가 크다며 불필요한 진료로 재정이 낭비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시범사업 관리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대면 진료는 54만명이 77만회 이용했지만, 조제는 20만명이 30만회를 이용해 불필요한 진료가 있었다는 지적이다.약준모는 “(병의원과 약국)환자 수와 사용량에서 극심한 차이를 보이는 건 불필요한 보험재정이 지출됐음을 나타낸다. 허위 진료나 청구는 없었는지, 그것을 방지할 방법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진료와 조제 이용 횟수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두고 약사단체와 산업계가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특정기간의 데이터를 편향된 시각에서 비교한 것으로 신뢰도가 현저히 낮다고 반발했다.원산협은 “의사와의 상담 후 조제 약 처방이 불필요한 경우 대면 진료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매우 보편적인 상황 중 하나”라며 “진료 건수와 조제 건수 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상식적이다. 오히려 불필요한 약 처방이 이뤄지는 것이 건보 재정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말했다.약준모 자체 조사에서도 비대면진료 이용자 23.4%가 의사와의 단순 상담을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는데도, 단순히 건수를 비교해 재정 낭비로 연결시키는 오류를 범했다는 지적이다.오히려 약 배송 금지로 진료와 조제 건수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평가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원산협은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았지만, 가까이에 약국이 없거나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약국이 있더라도 처방 받은 약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약 복용을 포기하는 것뿐이다. 결국 기형적 제도로 인해 복약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진료 건수 대비 조제 건수가 적은 원인이 국민과 의료인이 도덕적 해이에 기반해 무분별한 진료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증이 많은 비대면 진료의 특성, 의사와의 상담에 대한 국민의 니즈, 약 배송 금지로 인한 제도적 경함을 이유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강조했다.이외에도 문자로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다거나 플랫폼이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있다는 등은 사실에 기반 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했다.2024-08-08 11:35:15정흥준 -
휴엠앤씨, 코스메틱 사업 양수…경쟁력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유일산업의 퍼프와 스펀지 등 화장품 부자재 사업 및 관련 자산 일체를 양수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최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유일산업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 일체 등을 43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기준일은 지난 8월 1일이다.유일산업은 루비셀 소재 퍼프와 스펀지 제조가 주력으로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거래 업체를 다수 확보한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55억,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휴엠앤씨는 이번 사업양수도를 계기로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영업력과 전문성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휴엠앤씨는 앰플·바이알·카트리지를 직접 생산 및 공급하는 의료용 유리용기 전문 기업 이자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유일하게 니트릴부타티엔고무(NBR) 소재 제품을 자체적으로 배합, 생산할 수 있는 원스톱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2024-08-08 11:06:23이석준 -
서대문구약, 상임이사회 갖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7월 2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이날 2024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오는 27일 구약사회관에서 수감하기로 하고,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서울시약사회 주최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부스, 서대문구청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이어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관내 미혼모자 보호센터인 애란원, 열린 여성센터, 디딤센터, 천연동사무소에 어르신들에 제공될 파스를 준비해 방문하기로 했다.구약사회는 이날 또 회원 약사 중 45세 이하 청년약사들을 위한 단체 카카오톡 방을 개설해 청년약사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다.2024-08-08 10:05: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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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이레놀정500mg(10정)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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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콜에스내복액1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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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텐텐츄정(10정)1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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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까스활명수큐액1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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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판피린큐액12,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