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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등 제약 연구소 6곳, 오송단지 입주 승인한국콜마 등 제약 연구소 6곳이 오송 단지에 입주한다. 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는 연구시설용지 10필지 5만3652㎡를 11개 업체(일반분양 10개, 특별분양 1개)에 분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차 분양에는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심사결과 제약사 6곳, 의료기기업체 4곳이 최종 선정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특별분양에 포함됐다. 제약기업은 한국콜마, 메디컬그룹 베스티안, 코씨드바이오팜, 솔젠트, 마크로젠 등이다. 일반분양 입주승인을 받은 10개 업체는 이달 말까지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충북도는 부지 매입대금의 25%인 약 21억원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이번에 입주 승인된 업체 및 기관들은 총 1795억원을 투자해 596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림청은 1251억원을 투자해 서울, 충주 등에 흩어져 있는 연구기능을 집약한 가칭 '신약소재산림바이오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의 천연물 신약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신약 소재용 산림바이오 공급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관련업체의 수요를 판단해 연내 2차 분양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상반기 중 1차 분양을 실시해 R&D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012-02-17 14:34:51최은택 -
심평원, 급여진료 심사·평가 맡을 상근 의사 공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소속 상근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의사를 공개모집한다. 상근심사위원으로 선발된 의사들은 진료비 청구 내역과 심사결과 이의제기된 급여비 관련 사안 전반을 의학적으로 판단해 심의·평가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사 출신 상근심사위원 총 6명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자격은 의사 면허증 취득 10년 이상으로, 심평원은 본원 심사위원 4명, 평가위원 1명과 수원지역 지역심사평가위원장 1명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과목별 인원은 신경외과 1명, 소아청소년과 1명, 외과 1명, 내과 1명으로 실장급(1급) 이상 대우이며 위원별 4월 초 또는 중순부터 업무를 맡아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로, 23일 서류심사를 거쳐 27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2012-02-17 11:33:03김정주 -
심평원 경력직 약사 모집 성황…경쟁률 5대 1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 관련 업무에 배치할 경력직 약사 면접심사가 16일로 마감된 가운데 경쟁률이 접수기준 5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선발된 약사들은 심평원 약제 심사 핵심부서인 본원 약제관리실 등 관련부서에 전면 배치된다. 16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달 초 공고를 통해 접수된 응시자 가운데 약사 지원자가 40명 이상 몰려 경쟁률이 5대 1에 육박했다. 통상 경력직 약사 모집 시 경쟁률이 적게는 2~3대 1 수준이었던 전례를 감안하면 고무적인 현상이라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약대 6년제로 인한 약사 배출 공백의 불안감과 약제 업무 증가로 이번 모집에 특히 공을 들였던 심평원 입장에선 그만큼 호재로 평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무직은 업무하중과 라이센스 대비 보수가 많지 않아 100대 1이 넘는 일반 행정직에 비해 인기가 없다"면서 "이번에는 통상적인 수준을 웃돌았다"고 반겼다. 또 다른 관계자도 "여느 때보다 많은 약사들이 응시했는데, 약대 6년제로 인력난을 감안해 경력을 3년에서 2년으로 낮춘 점과 약제 관련 심사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된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종 선발된 약사들은 추후 약제관리실 등 관련 부서에 배치돼 약제 업무와 경제성평가 등 실무 전반에 투입될 예정이다.2012-02-17 06:29:50김정주 -
공단 "공공제약 설립 검토, 복지부 보고도 안했다"약값을 깎기 위해 공공제약사 설립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건강보험공단이 해명에 나섰다. 공단은 16일 해명자료를 통해 "적정약가 산출을 통해 약값부담을 낮춰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결정사항이 아니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단은 "공공제약사 설립은 주무부처인 복지부 승인 등 절차와 관련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복지부에 건의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강조했다.2012-02-16 11:56:3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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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이의신청 처리기간 짧아 보험자에 불리"일본은 지역별 다보험자 체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심사 결과에 따른 이의신청 처리기간이 한국보다 2배 길어, 상대적으로 짧은 우리나라가 보험자 역할 수행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건강보험공단 급여관리실은 지난해 말 일본 진료내역 통보와 이의신청, 심사 동향을 살피고 15일 출장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보험자 체제인 일본은 비급여가 거의 없어 진료보수 수준이 우리에 비해 높은 편이다. 심사조정률 비중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심평원 심사조정률은 3% 이상으로 일본의 1%보다 3배 이상 높다. 이는 우리나라 급여보장 수준이 일본보다 낮아 급여기준 제한이 많은 탓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공단은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 심사조정 기반이 보험자 역할에 불리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우리나라 심사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단독 분리, 심사영역의 침해라는 이유로 줄단위 심사조정 내역과 특정 내역이 보험자인 공단에 제공되지 않는 데다가 법정기한이 6개월인 일본보다 2배 짧아 보험자 역할을 하기에 불리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의사 심사인력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공단은 "심평원의 3배에 달하는 의사 인력을 심사위원으로 채용하고 있고 의사 대 의사 심사방식을 채택해, 요양기관 수용성이 우리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현지조사의 경우 영수증 발급 의무화와 통지제가 현지조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공단은 "일본은 2006년 진료비 영수증 발급 의무화와 요양급여비 통지제도를 시행해 이후 계속 감소추세"라며 "다만 내수경제 하락 탓에 최근 들어 부당청구는 또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2-02-16 11:46:4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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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공단 이사장 "공공제약사 설립 검토해 보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우리나라 약값이 높다는 전제로 공공제약사를 만들 수 있다고 발언해 향후 공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보험급여실 약가관리부는 지난 13일 이사장 주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내 약값이 외국에 비해 높아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단의 공공제약사 설립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그렇게 해서 약값을 떨어뜨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좋은 내용이니 검토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병원인 일산병원과 같이 공공제약사 설립에 대한 고민은 보험자로서 당연한 것"이라며 "다만 약가인하에 대한 시의적 고민에서 나온 발언이기 때문에 아직 계획 잡힌 것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값 절감을 목표로 한 공공제약사이니 제네릭 전문회사를 의미한 발언이겠지만 단순 제안에 대한 코멘트였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언급되진 않았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출자금 조달이나 국고지원, 경영에 대한 현실성 등을 고민해보지 않겠냐"고 전망했다.2012-02-16 09:08:53김정주 -
편의점으로 나갈 일반약, DUR 점검·관리 '어쩌나'약사법개정안이 이 달 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편의점으로 나갈 일반약들의 DUR 점검이 사실상 불가능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DUR 시스템이 의약품 전산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처방·조제약과 일반약을 교차 점검하는 방식임을 감안할 때 현재 수준으로는 편의점 약 점검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15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편의점으로 나간 약들을 (편의점 현장에서) DUR 점검받게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심평원은 편의점에서 구입한 약에 대한 DUR 점검을 환자가 원할 경우 인근 약국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편의점 판매의 근본 취지가 심야나 공휴일, 약국 부재 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려는 것이기 때문에 약국 협조만 전제된다면 DUR 점검은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실효성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심야와 공휴일에 편의점 구입 의약품은 단순 상비 목적이 아아니라 즉시 복용용이어서 이미 투약한 약을 약국 개문 후 점검한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겠냐는 반론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아직 복지부에게서 시달받은 것은 없지만 약국조차 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부분(편의점 약 점검)에 대한 문제가 또 다른 고민"이라며 "묘수를 찾기 힘들지만 복지부와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약사법개정안 여파로 표류해왔던 약국 일반약 DUR 시행이 상반기 중으로 계획됨에 따라 이르면 내달 초, 약사회와 간담회를 다시 열고 본격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해 구체적인 실무안을 도출할 계획이다.2012-02-16 06:44:48김정주 -
병의원, 맹장 등 7개질환 DRG 의무화…7월부터맹장수술 등 7개 질환군 포괄수가제(DRG)가 올해 7월부터 병의원급 의료기관에 의무 적용된다. 정부는 확대시행에 앞서 수가조정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5일 '포괄수가제 발전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는 병의원급,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 이상 전체 의료기관까지 7개 질병군 입원환자 포괄수가제가 의무 적용된다. 수가 개정안이 조속히 마련될 경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확대 적용시기는 더 앞당겨질 수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의무적용 대상 질병군은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제왕절개, 자궁부속기수술 입원환자다. 그동안 병원 183곳, 의원 2108곳이 현재 포괄수가제에 선택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의무화될 경우 병원 269곳, 의원 349곳 등이 추가로 편입된다. 건정심은 포괄수가제 의무 적용과 동시에 포괄수가 수준 적정화, 정기적인 조정기준 규정화, 환자분류체계 개정과 질 평가방안 등을 '포괄수가제 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지원하고 원가자료 수집체계 구축 등 관련 과제를 의료계와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포괄수가제는 보건의료 미래위원회가 단계적인 확대를 권고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건정심에 보고된 바 있다. 또 병원협회는 올해 수가계약 부대조건으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합의했었다. 이와 관련 복지부 배경택 보험급여과장은 "확대시행에 앞서 수가조정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행일정, 환자분류체계 규정 신설 등을 담은 건보법시행령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예정"이라면서 "포괄수가 개정안은 협의체 논의결과를 기초로 5월까지 질병군 전문평가위, 건정심 심의를 거쳐 고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일명 고운맘카드를 4월부터 전국 44개 조산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다고 건정심에 보고했다. 또 다태아(쌍둥이) 산모에 대해서는 7월부터 임신출산 지원비 20만원을 추가해 총 70만원을 지급한다. 치료재료 관리체계도 대폭 개선된다. 복지부는 이날 치료재료 가격 산정체계와 조정체계를 마련 관계법령을 개정한 후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건정심에 보고했다. 정액수가제를 확대하고, 퇴장방지제품을 지정해 원가를 보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 사용량이 증가할 경우 사용량을 연동해 가격을 조정하고, 리베이트와 연루된 치료재료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기전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2012-02-15 17:06:53최은택 -
공단 급여기획부장 백남복·조사1부장 최광순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1·2급 실부장에 대한 16일자 인사·전보를 단행, 15일 발표했다.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요양기관 현지조사 등 보험급여 업무 기획을 맡아할 급여기획부장에 광주서부지사 백남복 부장이 전보됐다. 또 급여관리실 급여조사1부장에는 요양심사실 최광순 심사관리부장이 발령났다. 한편 이번 인사로 승진·전보된 인원은 총 126명이다.2012-02-15 15:41: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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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입원환자 사망 2개월전 평균진료비 368만원지난해 우리나라 환자 한 사람이 사망 직전 종합병원에서 사용한 평균진료비는 최대 368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가 한창 치료받는 기간인 사망 3년 전과 비교할 때 무려 6.2배 높은 수치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사망 전 의료이용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진료비 지출구조 분석' 연구보고서(연구진 이선미 박사 외)에 따르면 환자들은 사망 전 36개월에 걸쳐 의료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2010년 건강보험 사망자 20만9004명의 의료이용 내역 2408만6587건을 조사, 분석했다. 그 결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의료소비가 사망 전 2개월까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사망한 환자들의 사망 36개월 전 57만원이었던 1인당 평균진료비는 21개월에 들어 78만5000원으로 늘다가 13개월에 접어들면서 103만9000만원까지 급증했다. 진료비는 계속 증가해 사망 전 2개월 368만원을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한 뒤, 사망 직전인 1개월 전에 352만9000원으로 소폭 꺾이는 경향을 드러냈다. 사망 2개월 전 소비한 진료비를 36개월 전과 비교하면 무려 6.2배의 격차가 벌어지는 셈이다. 이 같은 추이는 병원급에서도 동일하게 포착됐다. 사망 36개월 전 510만원이었던 평균진료비는 21개월로 접어들면서 72만9000원으로 증가하면서 7개월 전 103만2000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2개월 전 149만7000원으로 생애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연구진은 대형병원 쏠림현상에 따른 부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연구진은 "생애말기 환자에 대한 완화의료 이용은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지역의 완화의료기관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공급이 상급종병이나 종병 위주로 증가해,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진은 ▲생애말기 환자에 대한 기준과 판단절차 마련, 의료적 치료의 표준화 등 체계 구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완화의료기관 유도 등 전달체계 개선 ▲적절한 수가체계 개발과 대상 질환의 단계적 확대 ▲환자 삶의 질과 의료비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12-02-15 06:44:4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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