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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리베이트 폭행사건 검찰수사 의뢰경희대병원 리베이트 폭행사건이 검찰에 넘겨졌다. 복지부는 진상확인을 위해 심평원과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혐의점이 확인돼 검찰에 설치된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수사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합동 조사팀은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차원에서 '순환기내과 발전기금' 용도로 적립한 5억원을 확인했다. 순환기내과가 매년 개최하는 연수강좌인 '경희심초음파학회' 운영 수익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했다는 것. 공동조사팀은 그러나 5억원 중 1억5천만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금 출처를 소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외 에도 진료재료 공급업체와 경희의료원간 공급계약서 2종이 보관된 것도 확인했다고 공동조사팀은 밝혔다. 이 계약서에는 종전 거래업체의 할인율과 구매금액에 따른 이익금이 추가로 명시돼 있었다. 특히 구매팀 직원은 잘못 작성돼 폐기해야 할 기존 계약서를 실수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구매팀장의 결재 도장을 동일하게 받은 두 계약서가 하나의 문서철에 함께 보관됐다는 사실 등에 의심점이 있다고 공동조사팀은 주장했다.2011-10-28 17:35:06최은택 -
한의협 "척추측만증 침술효과 임상결과가 입증"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7일 배포한 '10대의 허리가 휜다…척추측만증 주의해야'의 자료에 대해 반박 자료를 28일 배포했다. 한의협은 "척추측만증에 한방치료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수많은 학술논문과 임상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의협은 "근거없고 일방적인 한방치료 폄훼 내용을 제공한 전창훈 진료심사평가위원과 이를 여과없이 보도자료로 작성·배포한 심평원은 그 저의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보도자료에서 전창훈 진료심사평가위원의 말을 인용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받으면 주기적인 관찰이 중요하며, 척추교정, 물리치료, 침술치료 등은 효과가 없으므로 불필요한 치료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도록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한의협은 "심평원은 이 같은 보도자료를 배포한 경위와 의도를 소상히 밝힌 후 사과하고, 보도자료와 작성 및 배포와 관련있는 관계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는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해 척추측만증 환자를 교정, 치료하고 있으며, 그 효과와 만족도를 증명하는 수 많은 학술논문과 임상자료가 발표되고 있다는게 한의협의 주장이다. 한의협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양방의료계의 근거없는 한의약 폄훼 및 비방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포함,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10-28 17:25: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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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공단 전 이사장, 뉴라이트연합에 새 둥지지난달 임기를 끝으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난 정형근 전 이사장이 한 보수단체로 자리를 옮겼다. 공단에 따르면 정형근 전 이사장은 최근 뉴라이트전국연합 새 상임의장에 내정돼 내달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005년 출범된 보수단체로, 그간 김진홍 목사가 상임의장 자리를 지켜왔다. 한편 정 전 이사장은 현재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경남 거창 출마를 고려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1-10-28 11:07:4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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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블로그 하루 1만명 방문…올해만 300만다이어트와 운동·생활위생·주말여행 등 생활 속의 건강한 이야기를 매일 한 편씩 전하고 있는 '심평원 블로그'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http://blog.daum.net/yeshira)가 올해만 300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들어 299일 만에 306만명이 다녀갔다. 이는 기업과 기관 블로그를 통틀어 최고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심평원 블로그는 기관 블로거로서는 랭킹 1위(국내 최대 메타블로그인 Daum View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과 야후 등 포털 노출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광고효과를 봤다는 것이 심평원 측 분석이다. 한편 누적 방문자 수 300만명을 달성한 기관으로는 '안철수연구소 블로그'가 있다. 이 블로그는 2007년 7월 개설돼 42개월 만에 달성했다.2011-10-28 10:27:0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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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개원의 협박 환수"…공단 "부당청구 시인"한 개원의가 3년 간 청구한 만성질환 관리료 4000만원 가량을 놓고 공단과 전의총 간 갈등이 불거졌다. 해당 개원의를 대변하고 나선 전의총은 "공단 직원이 개원의를 협박해 정당한 진료행위를 착오청구로 뒤바꿔 요양급여로 환수해 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공단은 "해당 의사를 조사한 결과 부당청구를 시인했다"며 녹취록을 증거로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의 발단은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A의원. 이 의원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간 만성질환 관리료 총 2만8774건 4000만원 가량을 청구해 공단으로부터 급여비를 지급받았다. 그러나 공단의 현지확인을 통해 부당청구 부분이 밝혀져 최근 환수조치 됐다. A의원은 과거에도 출국자와 사망자에 대한 진료, 진료내역 통보에 따른 환수 등 총 215건 2200만원의 부당청구로 진료비를 환수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의총은 "A의원은 정당한 진료행위를 했으나 공단이 협박과 회유를 한 뒤 착오청구로 뒤바꿔 환수해 갔다"고 주장했다. 공단은 "A의원의 부당청구는 녹취록에서 해당 의사의 발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정당한 진료가 아니라고 맞섰다. 오히려 해당 의사는 현지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환수처분을 인정할 경우 복지부의 행정처분을 우려해 확인과 서명을 거부하고 환수대상 금액 축소를 요청했다는 것이 공단의 주장이다. 공단에 따르면 해당 의사는 환수대상 기간을 2009년 말에서 2010년까지 9940건, 1570만원으로 축소하고 이를 수용했다. 공단은 "부당청구를 시인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협박과 회유에 의해 정당한 진료행위를 착오청구로 뒤바뀌었다고 주장하는 A의원에 대해 진실규명 차원에서 재조사를 벌이겠다"고 강조했다.2011-10-28 07:33:42김정주 -
심평원, 병의원 비급여 진료비 직권심사 연구 착수의료기관 비급여 진료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직권심사할 방안이 모색된다. 현재 병의원 비급여 진료는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에 대한 보건당국의 적절한 현황파악이 이뤄지지 않다는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 등 각계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비급여 진료비 직권심사에 관한 연구' 목표를 설정하고 외부용역을 27일 공고했다. 이 연구는 올 초 국무총리실 국민생활 불편 개선 주요과제 25개 중 하나로 '비급여 진료비 적정여부 직권확인'이 채택된 것의 연장선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진료비 확인신청제도를 모르는 국민들에겐 혜택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진료비 확인신청을 하더라도 해당 의료기관에서 진료상 불이익을 받을 우려와 합의종용으로 취하율이 높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실제로 진료비 확인신청 건수는 2010년 기준 2만6619건이었지만 이 중 취하율은 22.8%에 달했다.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 적정여부를 심평원에서 직권으로 심사할 수 있는 근거법안이 지난 9월 7일 국회에서 발의됨에 따라 이에 따른 실질적 대비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는 크게 ▲비급여 직권심사 대상 선정방법 ▲직권심사 업무절차 마련 ▲직권심사 실시를 위한 세부적 근거 규정 마련 ▲모니터링 방법 ▲직권심사의 적정규모 ▲직권심사 관련 문제점 등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적정규모 연구에서는 직권심사의 대상과 양 등 규모의 적정성이 연구되며 이에 따른 필요인력과 조직구성 등 구체적 실행방안이 도출된다. 심평원은 "직권심사를 통해 비급여 확인신청을 하지 않는 의료 소비자의 비급여 적정성을 확인해 권리구제 기회를 확대하고 의료기관의 올바른 진료비 부과 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8개월 간이며 사업예산은 6000만원 이내로 책정됐다.2011-10-28 06:44:45김정주 -
공단, 김천지사에 17번째 건강증진센터 개소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한문덕)은 27일 낮 2시 경북 김천지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 박병태 급여상임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7번째 국민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의사의 상담, 운동처방사의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지도, 영양사의 영양처방 등 3개월 간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2007년 5월부터 현재까지 16개소의 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공단 관계자는 "검진 사후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교육 등을 위해 해마다 2~3개소의 건강증진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10-27 19:11: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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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바이오메디컬 허브로"…첨복단지 첫 삽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향해 첫 삽을 떴다. 27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공사 기공식'이 오송 첨복단지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 및 국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이날 치사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는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연구지원시설은 부지면적 7만7978㎡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시설비 2284억원을 투입,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첨복단지는 주변 첨단임상시험센터 및 국내외 대학·기업 연구소, 커뮤니케이션센터, 벤처연구센터 등과 시너지 효과로 63조원의 생산증가 및 29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첨복단지를 관리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윤여표 이사장은 이날 개식사에서 "첨단의료 연구성과를 산업체와 접목시켜 국가 신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최고의 의료산업메카로 조성하겠다"며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에도 초석을 놓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5년 10월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방침을 결정했고, 2008년 3월 관련 특별법을 제정해 2009년 8월에 오송과 대구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2011-10-27 14:06:56이탁순 -
"의료계에 굴복한 무늬뿐인 선택의원제 폐기해야"복지부가 26일 건정심에 보고한 선택의원제 시행계획을 전면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료계의 압력에 굴복해 의료기관기능재정립이라는 당초 제도시행 목표를 포기했다는 이유에서다. 경실련 등 12개 건강보험가입자단체는 27일 성명을 내고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의료계가 '선택'과 '등록'을 모두 거부하면서 제도를 무력화했음에도 불구 복지부가 이를 그대로 수용한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에 대한 아무런 보장없이 사후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것은 의료계 퍼주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선택의원제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통해 동네의원이 문지기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시행계획을 전면 폐기하고 가입자와 시민사회와 함께 재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만약 시행계획이 그대로 강행된다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형병원 약값인상 조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10-27 14:05: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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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진료비 최근 5년새 45억원 증가'척추측만증(M41)'으로 소요된 총 진료비가 최근 5년 새 45억원이 증가했다. 또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에 비해 약 2배 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척추측만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진료비는 2006년 109억원에서 2010년 154억원으로 5년 새 40.3%인 약 45억원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8.9% 수준이다. 진료 인원은 2006년 10만3000명에서 2010년 11만6000명으로 5년 간 12.2%에 해당하는 약 1만3000명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0%로 나타났다. 척추측만증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4만1551명, 여성이 7만5074명으로 여성이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측만증을 연령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2010년을 기준으로 10대의 점유율이 46.5%로 가장 높았다. 또한 2006년 대비 2010년의 연령별 증가율에서도 10대의 증가율이 5년 간 21.1%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번 심결자료 분석은 건강보험 심사결정기준으로 한방과 약국실적, 비급여는 제외됐다.2011-10-27 12:00:4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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