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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상장 후 첫 현금배당…"주주가치 제고"[데일리팜=김진구 기자] HK이노엔이 상장 후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당 3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53억5000만원이다. 이번 배당은 이달 25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HK이노엔의 최대주주인 한국콜마는 이번 배당에서 제외된다. 한국콜마는 HK이노엔의 배당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이익배당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월 총 24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바 있다. 여기에 코스닥 상장 후 첫 결산년도부터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적극적인 주주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자사주 취득에 이은 이번 현금배당 또한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 표명의 결과"라며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케이캡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하고, 헬스·뷰티 사업 실적을 개선해 주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3-10 15:28:57김진구 -
동아에스티, 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동아에스티가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동아에스티는 10일 한국거래소의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2021년 유가증권시장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자율 및 공정공시 등 공시 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한국거래소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거래소는 동아에스티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공시 규정을 준수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아에스티는 공시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고, 임직원 교육을 통해 공시의 중요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이사회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 이사회 의장직은 사외이사가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 및 투자자 보호에 힘쓴 결과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며 “신속, 성실한 공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3-10 13:32:55지용준 -
유한양행·아임뉴런, R&BD 생태계 구축 순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은 10일 성균관대학교·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아임뉴런)와 산학융합 뇌질환(CNS) R&B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은 계속해서 순항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한양행은 아임뉴런으로부터 도입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에 대한 기술도입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합의 해지했다. 2020년 2월 체결한 해당 계약은 유한양행이 미개척 분야인 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아임뉴런과 초기단계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산학협력 인프라·원천기술 개발 역량·신약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양사가 교환하며 발전시켜왔다. 이번 계약 합의 해지 건에 대해 유한양행 측은 “아임뉴런과 중·장기적 협력구도 아래, 뇌질환 신약후보물질을 신속히 이끌어 가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으로, “계속해서 아임뉴런은 원천기술 개발을 완성해 나가는데 집중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신규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9월 성균관대, 아임뉴런과 체결한 3자 협력계약인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유한양행은 2024년 완공 예정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내 CNS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규학과 신설 및 아임뉴런과 함께 CNS 신약과제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한양행은 중·장기적 미래성장계획으로 차별화된 산학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임뉴런은 지난 2019년 유한양행 출신 김한주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교수진이 함께 설립한 국내 산학융합 연구소기업으로, 기업-대학 간 역량을 총 결집한 대한민국형 바이오 생태계 발전 조성에 힘쓰고 있다.2022-03-10 12:51:21노병철 -
제약협회 "윤석열 당선인 제약산업 공약 구체화 기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공약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조건안보 확립과 국부창출의 새로운 길'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육성·지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관련 공약으로는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백신 주권·글로벌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제약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이같은 공약이 오는 5월 정부 출범이후 구체적인 정부 정책으로 가시화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이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산업계의 총력 도전은 물론,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정책금융·세제 지원·규제개선·인력양성 등을 포괄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처 정책을 총괄, 효과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약협회는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가칭)와 같은 컨트롤타워는 규제정책과 산업정책의 조화를 도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업계를 육성할 수 있는 핵심 기관이 될 것"이라며 "신약 등 기술혁신 결과물에 대한 확실한 보상과 R&D 지원 확대 등으로 기업이 언제든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임상시험 인프라, 우수한 의약품 생산능력, 신약개발 R&D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산업계의 노력에 정부의 지원을 더한다면 빠른 시일 내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의 꿈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차기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육성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제약바이오 한류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2022-03-10 10:16:36김진구 -
메디카코리아, 의료용 콜라겐 생체재료 시장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회사 메디카코리아는 최근 CDMO 전문회사 애거슨바이오와 생체의료소재 독점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거슨바이오는 메디카코리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생체소재 의료용 콜라겐을 국내서 독점 공급 받는다. 메디카코리아는 2019년 재생의료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세종시 집현동에 제2연구소(MK Institue of Regenerative Medicine/MIRM)를 설립해 의료용 신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재생의료기기 연구에 시동을 걸었다. 이미 콜라겐 기반 재생의료 신소재 생산기법 관련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메디카코리아 재생소재 콜라겐은 동물성 원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 전문기관 바이오피에스로부터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인정받아 공정의 우수성 입증했다. 'MIRM'은 인수공통 바이러스 진단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진단시스템을 구축했다. 애거슨바이오는 20년 충북 음성공장에 첨단 GMP시스템을 구축해 BGMP 인증을 받았다. 신약개발, 전임상 및 임상 의약원료 생산, API/Intermediate 합성 개발로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회에 CTD 작성 및 원료의약품 인허가대행, 의약품 원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재생의료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원료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카코리아 콜라겐 소재를 DMF 등록까지 추진해 명실상부 최고 품질의 원료를 국내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2022-03-10 10:12:25이석준 -
파마리서치, 의료 전시회 '제37회 KIMES 2022' 참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3월 10일부터 코엑스(COR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한다. 회사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전시회에서 리쥬란®' 및 '콘쥬란® 등 오리지널 PN 제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리쥬란®은 연어유래성분의 재생물질인 PN(Polinucleotide)를 파마리서치 특허기술인 DOT™ (DNA Optimizing Technology)을 적용해 제조한 피부 리쥬비네이션 목적 의료기기다. 2014년 출시 후 국내 스킨부스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콘쥬란®도 DOT™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다. 관절 부위의 기계적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KIMES 2022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DOT™PDRN/DOT™ PN 특허기술로 탄생한 리쥬란과 콘쥬란 우수성 및 오리지널리티를 알려 후발 주자들과의 차별성을 공고히 하겠다.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다.2022-03-10 09:51:22이석준 -
종근당바이오, RNA치료제 원료 위탁생산 착수[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종근당바이오는 바이오벤처 인핸스드바이오와 지질나노입자 기술 'EN-LNP'의 핵심소재인 '이온화지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N-LNP는 백신과 치료제 등 유전자 치료물질을 체내 세포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팀이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인핸스드바이오로 기술이전됐다. 이번에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이온화지질은 EN-LNP의 핵심물질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 유전자가위 기술(CRISPR)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 소재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바이오는 이온화지질을 의약품 소재로 등록한 후 10년 간 독점으로 생산과 공급을 담당한다. 인핸스드바이오는 종근당바이오의 이온화지질을 이용해 작은 간섭 리보핵산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는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은 코로나19 mRNA 백신을 통해 중요성이 확인됐다”며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바이오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 첫발을 내딛고 사업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2022-03-10 09:14:05지용준 -
바이오일레븐, 봄 맞이 또봄특가 장면역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새 봄을 맞이해 드시모네 정기 구독 서비스 또박배송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회차부터 4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또봄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또봄특가는 드시모네 유산균을 40% 할인된 가격에 6개월간 정기배송 받을 수 있는이벤트다. 또봄특가를 신청하고 6개월간 40% 할인을 받은 고객은 이후에도 또박배송할인 혜택을 평생 누릴 수 있다. 새롭게 또봄특가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직접 제작한 드시모네 프리미엄 KF94마스크를 선물한다. 드시모네4500, 드시모네 데일리& 8729;캡슐 등 온가족이 먹는 유산균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숨쉬기 편한 드시모네 대형 마스크 15매를 제공한다.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드시모네 키즈 스텝1등 아이를 위한 유산균 구매시 소형마스크15매를, 드시모네 베이비 스텝1& 8729;2 등 구매시 영유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초소형 마스크15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봄특가 및 경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봄을 맞아 또박배송을 신청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선물로 사이즈별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합리적인 또박배송으로 믿을 수 있는 드시모네 유산균 먹고 우리 가족 장 건강 챙기고 면역력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또박배송은 바이오일레븐의 대표적인 구독경제 서비스로 매달 3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정기배송7개월차부터 평생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재구매율 95%에 육박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2022-03-10 09:00:41노병철 -
지엘팜텍, 안구건조증 후보물질 임상2상 모집대상 완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은 아주약품(대표 김태훈)과 공동 설립한 자회사 오큐라바이오 사이언스에서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레코플라본(Recoflavone) 점안제의 임상 2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 교수 외 국내 7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투약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레코플라본 점안제는 다양한 비임상 시험결과를 통해 안구에서 점막 보호작용과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장점을 확인하고 인체에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안구에서 약물 투과성을 향상시켜 지난해 말 해당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 우선심사를 통해 등록까지 완료했다. 지엘팜텍 박준상 부사장은 “임상시험을 신속히 완료하고 특허 등록된 안구건조증 치료용 점안제기술을 기반으로 아주약품과 함께 임상3상의 조속한 진입, 상업화를 위한 라이센싱 계약 체결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고 덧붙였다.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약 5조원에 달한다. 국내 시장은 3000억원 규모이며 글로벌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8년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규모는 1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 국제약품, 삼진제약 등이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나, 아직까지 허가된 제품은 없다.2022-03-10 09:00:07노병철 -
5년 순손실 310억...서울제약 결손금 200억원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서울제약 결손금(이익잉여금 마이너스) 규모가 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7억원 등 수년간 순손실이 쌓이면서 결손금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결손금은 사업을 하는데 들어간 비용이 수익을 초과해서 생긴 손실이다. 실적 악화 지속시 자본잠식(납입자본금이 마이너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적자를 내며 어닝쇼크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8년 수준으로 회귀했다. 서울제약의 최근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회사의 결손금은 해마다 쌓이고 있다. 2018년말 73억원, 2019년말 92억원, 2020년말 108억원, 지난해말 207억원이다. 2017년말 16억원의 이익잉여금이 2018년말부터 결손금으로 전환됐고 이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지속된 순손실 때문이다. 최근 5년(2017~2021년)만 봐도 서울제약의 손이익 항목은 모두 마이너스다. 2017년 106억원, 지난해 97억원을 포함해 5년 합계 순손실은 310억원이다. 결손금 확대로 자본총계도 감소했다. 지난해말 자본총계는 190억원까지 줄어든 상태다. 2017년말 371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감소했다. 실적 악화가 지속될 경우 자본총계(190억원)가 자본금(43억원)보다 커지는 자본잠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관계자는 "결손금을 덜어내지 못하면 자본금을 갈아먹게 된다. 결손금이 불어나면 잉여금은 바닥나고 결국 종잣돈마저 까먹는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어닝쇼크 실적을 냈다.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61억원) 대비 적자전환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522억→405억원)은 22.5% 줄었고 순손실(13억→97억원)은 확대됐다. 매출액은 2018년(436억원)보다 낮은 수치다. 회사는 △도매 매출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 △생동시험비 관련 경상개발비 증가 △무형자산손상차손 등 영업외 비용 증가 등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서울제약은 2020년 3월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큐캐피탈 운영 사모펀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후 윤동현 대표이사(큐캐피탈파트너스 투자본부장), 신봉환 대표이사 사장(큐로F&B주식회사 사장), 황의연 이사(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큐캐피탈 인사로 경영진이 채워졌다. 오는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도 손명기 큐캐피탈파트너스 투자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2022-03-10 06:23:2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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