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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코로나치료제 피라맥스 영국 3상 신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은 18일 먹는 코로나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피라맥스정 글로벌 3상을 위해 영국의약품규제청(MHRA)에 임상시험 계획서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3상은 경증-중등증 코로나 환자에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국내를 비롯해 유럽(영국, 폴란드, 러시아), 남미(아르헨티나, 칠레), 동남 아시아(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총 1420명 시험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내는 지난해 8월 27일에 식약처로부터 승인됐으며 10월 18일 첫 환자가 등록됐다. 총 26개 임상시험기관이 확보됐다.2022-01-18 15:09:24이석준 -
한미, 4년 연속 처방시장 평정…이노엔·대웅바이오 '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4년 연속 국내 외래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 등 복합신약을 앞세워 내수 시장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HK이노엔, 대웅바이오, 보령제약 등이 선전했다. 1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7420억원의 외래 처방금액으로 국내외 제약사 중 선두에 올랐다. 2020년 6970억원에서 6.5% 증가하며 2위 종근당을 1377억원 앞섰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처방실적 선두에 오른 이후 4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코로나19 장기화 악재에도 자체개발 복합신약을 앞세워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맹위를 떨쳤다. 지난 2016년 처방규모 4756억원에서 5년새 56.0%의 증가할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지속 중이다.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지난해 전년보다 17.4% 증가한 123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15년 말 출시된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고지혈증 복합제다. 로수젯은 시장 선점 효과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로수젯은 2016년 24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이후 2017년 415억원, 2018년 612억원, 2019년 858억원, 2020년 1049억원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체 의약품 중 리피토에 이어 처방금액 2위에 올랐고 국내 개발 의약품 중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 중이다.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를 판매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등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추가한 복합제다. 지난해 발매된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제품이다.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 4개 제품의 처방액은 1254억원으로 전년보다 4.6% 늘었다. 아모잘탄의 처방실적이 836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지만 아모잘탄플러스가 282억원의 처방금액으로 12.6% 성장했다. 아모잘탄큐는 지난해 114억원으로 8.1% 증가했고 아모잘탄엑스큐는 23억원의 처방금액을 새롭게 냈다.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의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지난해 처방액 538억원으로 전년보다 21.7% 상승했다. 에소메졸은 2018년 처방액 284억원에서 3년 만에 2배 가량 뛰었다. 항궤양제 ‘라니티딘’이 불순물 초과 검출로 퇴출된 이후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시장 영향력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6043억원의 처방금액으로 전체 2위에 올랐지만 전년대비 3.2% 감소하면서 1위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종근당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처방실적 선두에 오른 이후 4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주요 국내외 제약사들이 지난해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정체를 나타낸 가운데 HK이노엔이 작년 3684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하며 순위를 9위에서 8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HK이노엔은 2018년 처방액 2739억원에서 3년새 34.5% 성장했다. 신약 케이캡이 회사 성장세를 이끌었다. 케이캡은 지난해 외래 처방실적이 1096억원으로 2020년 761억원보다 43.9% 증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 개발 신약 중 단일 브랜드로 연간 처방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케이캡이 처음이다. '테고프라잔' 성분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라는 새로운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발매 첫해 처방금액 309억원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2020년과 지난해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대웅바이오와 보령제약이 두각을 나타냈다. 대웅바이오가 지난해 처방액이 2939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성장했고 보령제약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2591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대웅바이오는 간판 제품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성장을 이어갔고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가 회사 성장을 주도했다.2022-01-18 12:13:04천승현 -
한미·삼진·SK케미칼 등 제약바이오, 대규모 채용 진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미약품, 한독, 삼진제약, SK케미칼, GSK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영업, 마케팅, 개발, 생산 등 전 분야에서 대규모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1월 셋째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한미약품은 오는 23일까지 본사와 동탄 연구센터, 화성 팔탄공단,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1월 수시채용 모집을 받는다. 채용 부문은 본사에서 ▲안전관리(경력) ▲PMS(경력) ▲해외RA(신입/경력), 연구센터에서 ▲바이오신약(신입/경력) ▲약리효능(신입/경력) ▲약리기전(신입/경력) ▲DMPK(신입/경력), 팔탄공단에서 ▲생산계획(신입/경력) ▲EM(신입/경력) ▲EHS(신입/경력) ▲공정관리(경력), 바이오플랜트에서 ▲제조시스템운영(경력) ▲시스템지원(신입/경력) ▲약사(신입/경력) ▲공정연구(신입, 전문연구요원) 등이다. 공통적으로 의사, 약사, 수의사 등 분야별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또 연구센터는 전문연구요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23일 서류접수 마감 후 25~27일 온라인 인적성검사, 2월 16~22일 1차 면접과 3월 2~3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입사일은 3월 14일이며, 경력사원은 입사일을 협의할 수 있다. 지원서는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삼진제약은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본사에서 ▲전산(신입/경력) ▲회계(신입) ▲내부회계(신입) ▲마케팅기획/CRM(경력) ▲구매(신입/경력)를, 연구센터에서 ▲제품개발(신입) ▲RA(신입) ▲제제연구(신입/경력)를, 향남공장에서 ▲안전보건(경력) ▲제조관리(신입/경력) ▲생산·제조지원(신입) ▲품질관리(신입) ▲품질보증(경력) ▲향남연구소(신입/경력)를, 오송공장에서 ▲제조관리(신입/경력) ▲품질관리(신입/경력) ▲생산(신입) ▲품질보증(경력)을 모집한다. 일부는 계약직 채용으로 진행되며, 제제연구는 전문연구요원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류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며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된다. 부문별로 면접 전형 시 직무와 관련된 필기시험이 병행될 수 있다. 일성신약은 영업과 마케팅, 영업지원, 학술개발, 생산, 품질보증·관리 부문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은 신입과 경력사원, 간부를 모두 뽑는데, 경력의 경우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마취과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영업부 간부는 지역 책임자급 이상이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군포), 원주, 대전, 전주, 대구, 제주다. 마케팅과 디자인팀은 신입의 경우 일부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지원서는 일성신약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단 간부 지원은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파마리서치도 파마리서치바이오와 함께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파마리서치는 ▲개발(경력) ▲인사(신입/경력) ▲전산(경력) ▲에스테틱 마케팅(경력) ▲B2C 광고마케팅(경력) ▲글로벌파트(경력) ▲중국 에스테틱 영업/마케팅(신입/경력) ▲QA(신입/경력) ▲원료 및 제품생산(신입/경력)을 채용 중이다. 파마리서치 바이오에서는 ▲개발(경력) ▲HA필러 연구 ▲보툴리눔 톡신 배양/정제(신입) ▲톡신 시험법 개발/분석(신입) ▲톡신 제형 연구(경력) ▲콜라겐 연구(경력, 팀장·팀원급) ▲펩타이드 연구(경력, 팀원급) ▲경영지원(신입/경력) ▲생산 보관(신입) ▲생산 원액(신입) ▲품질관리 이화학(신입/경력) ▲QA 밸리데이션(신입) ▲생산관리(신입)를 뽑는다. 신입 채용은 3개월 인턴 후 채용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자유 양식으로 채용 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한독은 온라인 영업과 사업개발, RA, CPL, CRS, 품질보증 등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채용한다. 이 중 미생물 시험(QC) 담당자는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 채용으로 최초 계약기간은 1년이다. 지원서 접수일은 오는 26일까지이지만 일부 직군은 19일 마감된다. 세부 요건과 일정은 한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K케미칼은 임상QA와 약리활성 평가연구원, 분석연구원을 모집 중이며 GSK는 경력 7년 이상의 RA 매니저를 뽑는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경력 5년 이상의 MSL 매니저, 코오롱제약은 경력 1년 이상 임상CRA, OCI는 바이오 사업개발과 개발기획에서 경력자를 각각 채용한다.2022-01-18 12:08:36정새임 -
하플사이언스, 신약 연골재생기술 미국·유럽 특허 등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항노화 신약 개발기업 하플사이언스는 골관절염치료제 ‘HS-101’의 연골재생 용도기술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이어 유럽 특허청(EPO)에도 특허가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하플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11월 최학배(66) 전 한국콜마 사장이 김대경(66) 중앙대 약대 교수와 함께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재조합 단백질 '하플(HAPLN1)'을 기반으로 노화에 의해 손상된 신체조직을 재생시키고, 퇴행성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기전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에 따르면 HS-101을 20개월의 노화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연골-특이 전사인자인 SOX9을 발현하는 세포들이 다수 발견됐으며 퇴화해 흔적만 확인할 수 있는 성장판에 연골이 형성되는 결과도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골관절염실험용 쥐에 HS-101을 투여한 결과 SOX9 뿐 아니라 ACAN, COL2A1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해 콜라젠 타입 II 발현 세포 및 프로테오글리칸의 축적이 크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HS-101의 이러한 연골재생 기술이 이번에 미국과 유럽에 등록된 특허다. 하플사이언스는 골관절염치료 관련 2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일본, 중국 등 18개국에 추가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연골재생 특허가 미국, 유럽 특허청에서 특허를 획득한 만큼, 나머지 국가에서의 특허 등록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하플사이언스는 국내 최초의 항노화 신약개발 기업이다. 골관절염 이외에도 국내에서 이미 특허등록이 완료된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및 피부노화 개선제 등 다양한 항노화 분야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하플사이언스 관계자는 "하플사이언스의 연골재생 기술이 미국,유럽 특허청에 등록되며 하플사이언스의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미 개척지인 근본적 골관절염치료제(Disease-ModifyingOsteoarthritisDrug, DMOAD) 개발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2-01-18 11:59:47천승현 -
피라맥스, 코비드 적응증 영국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피라맥스정 글로벌 3상 임상이 실시될 해외 첫 번째 국가로 영국을 선정, 영국의약품규제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 임상시험 계획서 승인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경증-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증하기 위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으로 국내를 비롯, 유럽(영국, 폴란드, 러시아), 남미(아르헨티나, 칠레), 동남아시아(필리핀) 등 7개국에서 1420명의 시험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8월 27일에 식약처로부터 승인되었으며, 10월 18일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총 26개 임상시험기관이 확보되어 진행되고 있다.2022-01-18 09:17:1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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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률 1%'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저녁있는 삶'[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이직률은 기업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잣대 중 하나다. 기업에 만족하는 직원이 많을수록 이직률이 낮다. 이 관점에서 '이직률 1%'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자랑이다. 2016년 설립 이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직률을 1%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8일 발표한 '2019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취업자의 이직률은 15.9%다. 이 통계와 비교하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임직원의 만족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은 '직원 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직률 1%의 비결로 설명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016년 설립 당시의 구성원 60여명 대부분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5년간 이직률이 1% 내외로 매우 낮게 유지되는 중"이라며 "직원 친화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3년 연속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비결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임금 ▲고용안정을 평가지표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가운데 워라밸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합격점을 받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설립 초기부터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은 '저녁이 있는 삶'을 적극 권장하며 워라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야근은 되도록 지양하고, 대신 정시 출퇴근과 유연근무를 장려했다.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는 탄력적인 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근로복지기금 제도를 비롯해 복리후생비, 기념일 선물, 경조휴가·경조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센티브 제공·경영 성과급 등 보상제도도 시행 중이다. 임금과 복지, 고용 안정만큼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내문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긍정적인 사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제도, 자기 개발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제도에 대한 임직원의 참여도·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설명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만족과 행복이 회사의 발전으로 직결된다는 믿음이 있다"며 "직원 친화적 경영 기조가 우수한 인재 영업, 애사심 고취, 임직원 직무 몰입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의 기업 분할과 함께 일동홀딩스의 계열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이 주력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시리즈'의 생산을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담당한다. 일동제약이 70년 넘게 쌓아온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소의 스크리닝 기술을 통해 선별한 균주 3000여종을 일동유산균은행에 보유하고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담즙산에도 녹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유산균 4중 코팅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수준의 발효시설·추출설비도 갖추고 있다. 강소기업 선정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중소기업을 매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발표한다. 1차 7가지 결격요건 확인 후 2차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와 금융·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부터는 공유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을 준다.2022-01-18 06:17:10김진구 -
'기술수출 잭팟' 에이비엘 "올해 1540억 기술료 유입"[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1540억원 이상의 기술료 유입을 기대했다. 2020년 매출 81억원보다 19배 높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초 사노피젠자임에 최대 1조2720억원 규모로 ABL301을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계약금으로 900억원을 이미 확보한 데 이어 올해 640억원의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7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연구개발과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사노피에 최대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 규모 ABL301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ABL301은 파킨슨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가 ABL301의 전임상과 1상 임상을 마무리하면 이후 단계부터 사노피가 개발을 진행한다. 사노피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이번 IR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총 1540억원 규모의 기술료 유입을 전망했다. 사노피에 ABL301을 기술수출하면서 받은 확정 계약금 900억원과 하반기 임상진입에 따른 마일스톤 540억원이 유입될 것이란 판단이다. 여기에 기존 기술수출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으로 100억원의 추가 수익도 전망했다. 이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20년 기록한 매출 81억원 보다 19배 높은 규모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매출은 기술료에서 나온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18년 13억원, 2019년 40억원, 2020년 81억원 등의 매출을 올렸는데 모두 기술료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그랩바디)'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랩바디 플랫폼은 3가지로 나눠진다. 중추신경계(CNS)를 타깃하는 그랩바디-B, 종양을 타깃하는 그랩바디-T, 면역 세포 모듈레이터 그랩바디-I 등이다. ABL301은 그랩바디-B를 적용시켰다. ABL301은 파키슨병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로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핵심은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글랩바디-B는 BBB셔틀 IGF1R을 통해 획기적으로 투과율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그랩바디-B가 CSF or Brain to Serum(뇌척수액 혈청 또는 뇌 혈청)에서 발현 비율은 각각 0.67%, 0.32%다. 약물의 반감기는 10일이다. 반면 TfR를 타깃하는 디날리테라퓨틱스의 플랫폼은 CSF:S 0.11%, BR:S 0.47%이며 반감기는 4일로 나타났다. 그랩바디-B 기술이 디날리 플랫폼과 비교해 뇌에 도달하는 약물과 약물의 지속성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의 추가 기술 수출도 도전할 방침이다. 이미 사노피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만큼 그랩바디-B와 다양한 글로벌 빅파마의 CNS 파이프라인과 조합된 형태로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파이프라인의 현황도 공개했다. 개발단계는 IMAB과 공동개발 중인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이 가장 빠르다. ABL503은 지난해 1월 FDA 임상 1상을 승인받은 이래로 코호트연구 4단계에 진입했다. ABL503은 코호트3 단계에 있다. 이중항체 항암제 ABL001 임상1b상도 지난해 종료됐다. 현재 데이터를 정리 중으로 머지않아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파이프라인 2건은 올해 임상 진입이 예고됐다.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한 면역항암제ABL105(YH32367)는 올해 상반기 임상1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혈액암치료제 ABL101 IND는 올해 하반기로 계획 중이다. 그동안 에이비엘바이오가 전임상 단계 또는 임상1상 단계에서 기술수출해왔던 만큼 조기 기술수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022-01-18 06:15:45지용준 -
이뮨온시아, 245억 규모 투자 유치…유한 SI 참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245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에는 1대 주주 유한양행이 SI(전략적투자자)로 증자에 참여했고 프리미어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메리츠증권, 신베스터앤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한양증권 등 금융기관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 비임상 개발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뮨온시아는 2019년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4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7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2021년 3월 중국 3D메디슨에 CD47 항체 후보물질(IMC-002) 중국지역 개발권리를 총 5400억원에 기술이전 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뮨온시아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2-01-17 10:59:36이석준 -
동화약품-온코크로스, AI 기반 공동 연구협약 체결[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동화약품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동화약품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후보물질은 동화약품의 주요 연구 과제로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도출됐다. 온코크로스는 AI 플랫폼을 이용해 신약 후보물질과 기존 약물들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는 벤처기업이다. 온코크로스의 AI 엔진 ‘ONCO-RAPTOR AI’는 유전자 발현 패턴을 기반으로 유전자(RNA)와 질병 연관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새로운 후보물질을 개발하거나 기존 약물의 추가 적응증을 발굴한다.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는 “온코크로스는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 도출에 가장 적합한 신약 벤처기업”이라며 “동화약품은 R&D의 효율성과 생산성 확대를 위해 신약 개발 과정에 AI 기술의 접목을 다방면으로 살피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2022-01-17 10:26:18지용준 -
일양약품, 비습관성 수면유도제 자멘쏙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불면증의 보조치료 및 진정에 있어 도움을 주는 ‘자멘쏙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멘쏙정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시적 또는 단기 불면증 환자의 초기 치료에 적합한 수면유도제다. 일양약품 자멘쏙정의 주성분은 독시라민숙신산염으로 주로 수면유도와 진정 등에 작용한다. 독시라민숙신사염은 항스타민제의 일종이지만, 복용 기간이 길어져도 의존성이나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 약물로 알려져 있어 불면증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자멘쏙정은 습관성, 내성 등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수면유도제로, 하루 1정 복용(독시라민숙신사염, 25mg)으로 불면증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해 빠르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특히 현대 사회 불면증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걱정하는 수면진정제의 부작용에 자멘쏙정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2022-01-17 09:26:42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