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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글로벌 도전'...제약 CEO들의 임인년 포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임인년을 맞은 제약업계가 새 경영 키워드로 '변화와 혁신'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 지난해 의약품 임의제조 등 불법 이슈가 불거진 여파로 경영진은 준법정신을 더욱 강조하고 나섰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3일 경영진 신년사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부분 시무식은 온라인으로 간소화되거나 생략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내걸었다. 준법정신과 윤리경영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사장은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혁신경영'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종수& 8729;권세창 대표이사는 지난해 ▲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 ▲아모잘탄 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 지난해 주요 혁신 사례를 언급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동시에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야 할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가야할 길을 주저함 없이 담대히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사장 직속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을 신설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톱50 제약사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열정, 도전, 창조'를 경영지표로 삼고,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지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팬데믹 속에서도 혁신 신약 개발, 신규 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며 "올해는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중력이산'의 말처럼 임직원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 사장은 "'One team, One goal' 경영 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 창의적, 열정적 사고로 현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GC녹십자도 '변화'에 대한 대표이사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시무식 행사를 생략한 GC녹십자는 허은철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허 대표는 "전 세계가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재설정하는 지금이 바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람을 준비시키고, 시스템을 정비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할 최고의 적기"라 진단하며 "더욱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희귀의약품 '헌터라제 ICV'와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 등을 낸 GC녹십자는 올해도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허 대표는 ▲목적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본질 이외의 것은 모두 바꾸며 변화를 시도할 것 ▲미래 요청에 즉각 답할 수 있도록 더 확실한 실력을 갖출 것 ▲실력을 연마하듯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할 것을 임직원에게 요청했다. 대웅제약은 온라인 시무식에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 창출이라는 4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2025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전승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고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올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지속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혁신 신약의 성과를 가시화해 글로벌 빅파마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자"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만 있다면 큰 변화의 물결이 오더라도 혁신과 창의를 무기로 이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종근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신년사로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회사가 내세운 새 비전은 'CKD, Creative K-healthcare DNA'다. 이장한 회장은 "새 비전인 CKD를 실현해 인류가 질병에서 자유로워지도록 신약개발 사명을 지속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약 연구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미충족 수요에 맞는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계발에 적극 투자하고 새로운 지식을 활용하는 스마트 인재가 되어 제약환경의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2022-01-03 16:52:39정새임 -
하나제약 "올 2월 주사제 공장 증축 신성장 동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이 올 2월 증축되는 하길 주사제 공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나제약은 이같은 2022년 신년사를 온라인으로 직원들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2021년은 신약 마취제 바이파보주 출시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역량을 입증했다. 코로나 펜더믹 위기에도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은 매출 성장을 이뤄내 위기에서 빛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은 인재개발, 기기확충 등을 통해 하나제약의 또 다른 성장원이 될 연구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2022년 2월 신공장 증축은 회사의 새 원동력이 될 것이며 글로벌 제약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제약은 2019년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85억원 규모 하길 주사제 공장을 증축하고 있다. 투자 목적은 ▲주사제 제품 생산능력 증대 및 완제시설 구축 ▲국제기준(EU-GMP, JGMP) 공장 신축을 통한 수출동력 확보 등이다.2022-01-03 14:49:22이석준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혁신신약 성과로 빅파마 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은 3일 시무식에서 올해 4개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위한 동력 결집을 강조했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나보타 각 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1조 클럽을 수성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2022년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 창출 등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항상 고객과 눈높이를 맞춰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신기술 개발과 다양한 플랫폼 접목을 통해 질병 예방& 8729;치료& 8729;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세계 속의 대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및 폐섬유증 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신약 성과 가시화를 통해 글로벌 빅 파마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2022-01-03 14:17:29정새임 -
더좋은, 씹어먹는 '프리바이오틱스 츄어블'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병원약국 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이 온가족 맛있게 씹어먹는 신제품 ‘프리바이오틱스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 츄어블의 주원료는 미국 FDA GRAS 인증받은 프리미엄 scFOS(단사슬프락토올리고당)로 안전성, 코셔, 할랄, NON-GMO 인증받은 원료이다. 1정당 프락토올리고당(FOS) 500mg과 비타민D,식이섬유, 아미노산, 과일혼합분말 등이 배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일리톨이 함유되어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츄어블 제품이라 온가족 함께 섭취할 수 있다. 1정씩 개별포장 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간편해 어디서든 섭취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좋은 제품개발 담당자는 “프리바이오틱스 츄어블은 검증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맛있게 씹어먹는 ‘프리바이오틱스 츄어블’로 온가족 장 속 유익균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프리바이오틱스 츄어블은 90정 규격, 하루 1~6정 맛있게 씹거나 녹여서 섭취하는 요구르트맛 츄어블 제품이다.2022-01-03 13:35:33노병철 -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1880억원 횡령"[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임플란트 제조업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회사 자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이씨의 횡령추정액은 1880억원이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047억원의 91.8%에 해당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즉각 주식 거래가 중지됐으며, 향후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12월 31일 이 사건을 인지하고, 해당 직원을 서울 강서경찰서를 통해 고소했다. 회사는 자금관리 직원인 이씨의 단독범행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강서경찰서를 통해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 접수했다. 영장이 발부되면 압수수색과 모든 계좌 동결이 가능하다"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자금 회수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01-03 12:46:10김진구 -
CEO 3명 중 2명 "코로나 종식돼도 비대면 업무 유지"[데일리팜=천승현 김진구 기자] 코로나 사태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 CEO 4명 중 3명은 올해 비대면 업무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나아가 CEO들은 지난 2년간 제약바이오업계에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업무의 비중을 코로나 종식 후에도 유지 혹은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노멀 정착한 비대면 업무…CEO 75% "올해 더 확대될 것" 4일 데일리팜이 제약바이오기업 CEO 51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전략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38명)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 제약업계 전반에서 '업무형태의 변화'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제약바이오업계에선 비대면 업무가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각 기업 CEO들은 사태의 경중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사태 초반엔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곳곳에서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는 자연스런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여전히 국내 코로나 확산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CEO들은 올해 비대면 업무 비중의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응답(36명·71%)이 '영업·마케팅 전략 재편'이 차지한 점도 이 연장선상에서 해석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모바일·온라인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영업·마케팅은 제약바이오업계에 어느 정도 뿌리내렸다는 분석이다. CEO들은 코로나 3년차를 맞는 올해엔 이같은 비대면 영업·마케팅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CEO 66% "코로나 종식돼도 비대면 업무 유지·확대 계획" 나아가 CEO들은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현재의 비대면 업무를 유지 혹은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응답자의 66%(50명 중 33명, 무응답 1명)가 비대면 업무 비중을 현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오히려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은 직군과 무관하게 나타났다. 내근직의 경우 CEO 50명 중 11명(22%)이 코로나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 또는 유연근무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에 한해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22명(44%)이었다. 영업·마케팅직의 경우도 비슷하다. 응답자의 40%(20명)가 비대면 영업·마케팅 비중을 현재와 비슷하게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26%(13명)는 오히려 현재보다 비대면 영업·마케팅 비중을 학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몇몇 글로벌제약사 한국법인은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현재의 비대면 업무형태를 유지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한국화이자제약·비아트리스코리아·한국노바티스·암젠코리아 등은 글로벌 본사의 방침에 따라 이같은 노선을 정했다. 여기에 다른 글로벌제약사 한국법인과 몇몇 국내제약사들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내근직이든 영업·마케팅이든 비대면 업무 비중을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의 34%(17명)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대로 내근직의 사무실 근무를 재개하고, 비대면 영업·마케팅 비중을 과거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답자 과반 "비대면 영업·마케팅, 부정적 영향" 평가 지난 2년간 비대면 업무가 경영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선 내근직과 영업·마케팅직간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는 내근직의 비대면 업무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많은 반면, 영업·마케팅직의 비대면 업무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 내근직의 비대면 업무가 긍정적이었다고 답한 사람은 17명(33%)으로, 답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14명(27%)이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긍정적 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고 판단한 셈이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응답한 사람은 11명(22%)였고, 나머지 9명(18%)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영업·마케팅직의 비대면 업무에 대해선 부정적인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51명 중 27명(53%)이 영업·마케팅직의 비대면 업무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영업·마케팅직의 비대면 업무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응답은 3명(6%)에 그쳤다. 큰 영향이 없었다고 평가한 응답은 14명(27%)이었고, 모르겠다는 응답은 7명(14%)이었다. 영업·마케팅의 경우 실적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같은 평가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CEO들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상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서 '대면 영업·마케팅 비중 축소에 따른 실적 감소(76%, 51명 중 39명)'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같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CEO들이 코로나 종식 후 비대면 영업·마케팅 비중을 유지·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한 점은, 모바일과 온라인을 이용한 새로운 영업·마케팅 방식이 제약업계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설문 참여 기업은 ▲경동제약 ▲국제약품 ▲녹십자 ▲녹십자셀 ▲녹십자헬스케어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화약품 ▲라이트팜텍 ▲메디톡스 ▲보령제약 ▲비보존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진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안국약품 ▲에스티팜 ▲유바이오로직스 ▲익수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일양약품 ▲제일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애브비 ▲한국오가논 ▲한국MSD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코러스 ▲한독 ▲한미약품 ▲휴메딕스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휴젤 ▲HK이노엔 ▲JW메디칼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LG화학(생명과학사업본부) ▲SK케미칼 등이다.2022-01-03 12:19:56천승현·김진구 -
허은철 녹십자 대표 "2022년 더 급진적 변화 시도할 것"[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는 3일 2022년 더욱 급진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감안해 별도 시무식 없이 허은철 대표의 신년사를 공지하며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은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가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람을 준비시키고, 시스템을 정비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할 최고의 적기”라며 “더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할 때”라고 말했다. 허은철 대표는 이를 위해 ▲목적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본질 이외의 것은 모두 바꾸며 변화를 시도할 것 ▲미래의 요청에 즉각 답할 수 있도록 더 확실한 실력을 갖출 것 ▲실력을 연마하듯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허은철 대표는 지난해 모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올해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 '헌터라제ICV'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냈다. 계열사들도 세포치료제 사업 통합법인 '지씨셀'을 출범하고,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에도 GC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2022-01-03 11:56:26김진구 -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글로벌 50위권 제약사 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지표를 ‘열정, 도전, 창조’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 도모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목표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혁신신약 개발·신규사업 강화·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고 2021년 경영성과를 설명했다. 조 사장은 “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One team, One goal) 경영슬로건 아래 글로벌 50위권 제약사로 진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긍정적·창의적·열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 며 “중력이산, 즉 힘을 합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정기 임원 인사발령 및 기구조직을 일부 개편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위해 ESG 경영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 배치했다. ◆임원 승진 및 신임 임원 ▲특목사업부장 전무 정동균 ▲감사실장 상무 이병철 ▲기획재정부문장 상무 김재용 ▲대외협력실장 상무 공병준 ▲바이오신약 부문장상무 김준환2022-01-03 11:46:45천승현 -
동성, 2022년 시무식 진행…"신약개발 최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3일, 서울 도봉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시작하며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은 반성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PDT-암 치료 신약 개발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순이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지난 15년 간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2022년에는 동성제약만의 최대 자산인 PDT-PDD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IND(임상시험승인신청)를 3월 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반의약품 부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1월, 약사 대상의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성몰’을 오픈한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유통 흐름에 발맞춰,온라인 공간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동성제약의 일반의약품 경쟁력을 높이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동성제약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2021년에는 특히 두발& 8226;염모 브랜드인 이지엔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이양구 대표는 “2022년에는 중국 내 1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하고,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방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2-01-03 11:31:36노병철 -
한미약품 "글로벌 혁신신약 R&D 매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발표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 시무식을 간략히 진행했으며 국내 사업부 케이스 스터디를 시작으로 전 그룹사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미약품의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 CEO 메시지’를 통해 "탄탄한 내실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을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종수& 8729;권세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작년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작년 주요 혁신 사례로▲FLT3 억제제(HM43239)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포지오티닙 미국FDA 허가신청 ▲아모잘탄패밀리 누적 처방매출 1조원 달성 ▲복합신약 단일제품 최초 1000억원대 처방매출 일군 로수젯 ▲비뇨기 품목군 1000억원대 매출 신화 ▲4년 연속국내 원외 처방매출 1위 기록 달성 등 성과들을 꼽았다. 우종수& 8729;권세창 대표이사는 “전 지구적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깊은 터널 속에서우리는 어쩌면 올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용맹한 호랑이의 비약적 도약을 꿈꾸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와 혁신은 평온할 때 그 힘이 발휘되지 않는다”며 “남들이 지나온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어려움을 뚫고 나아간 한미의 역사를 우리가 다시 한번 써 나가자. 우리가 가야할 길을 주저함 없이 담대히 나아가자”고 강조했다.2022-01-03 11:12:1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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