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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 향남공장, 글로벌 허브기지로 발돋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법인 설립 40주년을 앞둔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이 글로벌 수출·생산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의약품 임상·연구개발·제조·수출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글로벌 토털헬스케어기업으로 2022년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는 국내 진출 다국적제약사로는 드물게 경기도 향남 제약공단 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발매된 자사 의약품의 99%는 향남 현지공장을 통해 공급되고 있고, 생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오츠카의 글로벌 허브기지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1989년 준공된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은 1990년 12월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1999년 12월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 승인을 취득했다. 2000년 7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의약품 원료 제조시설에 대한 적합 승인을 받았으며,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의약품 생산의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제조 시설로 발전해 왔다. 준공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진행, 글로벌 품질에 부합하는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로 점진적인 진화를 이루어 왔다. 특히, 2018년에는 세계 최초 DM(Digital Medicine)제제의 생산공장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미국 FDA로부터의 cGMP 승인을 통해 북미 수출 확대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 생산 기술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1년 한국오츠카제약은 일본으로 역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14년에는 EU-GMP를 취득, 유럽을 포함한 44개국으로 수출 활로를 넓히며 연간 400억대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1998년 '1천만불 수출의 탑', 2009년 '2천만불 수출의 탑', 2015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을 통한 국내 경제발전 기여는 물론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한국오츠카제약만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신규 적응증 취득, 신제형 개발과 같은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개발 능력을 글로벌에 입증함과 동시에 대외 수출 증가, 글로벌 허가 확대를 이끌어냈다. 올해 4월에는 국내 벤처기업 아이엠디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개발을 통해 순수 국내 인프라만으로 소화성궤양용제 '무코스타서방정'이라는 글로벌 제품 개발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이러한 R&D 투자 활동의 결과는 향남공장의 활성화와 무관치 않다. 다양한 품목의 신규 적응증과 제형 개발은 주변 국가들의 허가 확대로 연결, 이를 기반으로 향남공장에서 생산한 의약품들이 아시아, 아랍, 유럽 지역으로 확대 수출되며 향남공장은 오츠카제약의 생산 거점으로서 확실한 입지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와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6월 다국적제약사로는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2021-10-13 12:19:00노병철 -
동화약품 '후시드 크림', GS홈쇼핑 첫 런칭 성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1일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된 ‘후시드 크림’이 첫 런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1초당 8.2개꼴로 팔린 후시드 크림은 당초 예상된 목표의 263%를 초과 달성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24년 동화약품의 기술력이 집약된 후시드 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홈쇼핑 출시를 시작으로 후시드 크림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며,앞으로도 피부에 안전하고 우수한 성분과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소비자들에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을 통한 2차 방송은 10월 24일(일) 오전 11시 15분에 방영된다. 한편, 동화약품의 대표 상처 치료제 ‘후시딘’의 성분과 동일 유래 성분을 지닌 ‘후시드 크림’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후시덤™’은 해당 성분 자체만으로비인체 테스트를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효소 생성 증가 효과를 확인했으며, 해당 제품에는 ‘후시덤™’이 38.9%로 고함량 함유되어 있다.2021-10-13 11:31:36노병철 -
GC녹십자, 글로벌제약사 출신 허문 ETC본부장 영입[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는 허문(48) ETC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문 신임 본부장은 한국얀센·한국애보트 등 글로벌제약사의 전문의약품 영업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 부문의 효율적인 조직 운용을 위해 ETC 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허본부장의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이해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문 ETC본부장은 앞으로 전문의약품 영업조직 운영 활성화와 전략 수립 등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을 총괄한다.2021-10-13 09:51:09김진구 -
휴온스그룹, 잇단 성장동력 확보…사업 잠재력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이 잇단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계열사별 맞춤형 사업 확대 전략을 가동하며,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휴메딕스는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에는 지투지바이오와는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개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알츠하이머, 당뇨, 골관절염 치료제 등 상용화 추진한다. 8월에도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도입했다. 에이치엘비제약의 비만치료 플랫폼이다. 양사는 GLP-1 수용체 작용제 약물을 생분해성 및 생체적합성 고분자 소재 미립구에 넣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 등 전세계 판권을 갖게 된다.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휴메딕스는 10월 미국 면역항암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키네타'에 2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CMO 사업 확대 목적이다. 휴메딕스는 키네타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해 비임상 단계부터 휴메딕스 파트너사 팬젠의 생산시설을 활용,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한다. 계열사와 시너지…알츠하이머 기술 도입 핵심 사업회사 휴온스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동력을 쌓았다. '휴닥신주' 국내 유통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탄생됐다. 휴닥신주는 휴메딕스가 개발에 성공하고 허가를 받은 '싸이모신 알파1' 주사제다. 휴온스는 휴닥신주를 필두로 고용량 비타민 주사제(메리트씨주) 등 다양한 주사제 포트폴리오와 결합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리바이오와는 '포괄적 뇌질환 개선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 'AR1001'를 비롯해 뇌질환, 치매 타깃 파이프라인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IPO 예고 휴온스바이오파마, 中 자본 1554억 유치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대형 에스테틱 전문 기업 아이메이커로부터 1554억원 투자(구주+유증 신주)를 받았다. 아이메이커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2018년 휴온스글로벌과 10년간 휴톡스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메이커는 2020년 중국 선전(Shenzhen)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현 시가총액이 26조원에 달하는 대형 기업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아이메이커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독소제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톡스의 중국 3상을 준비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등 바이오 사업 담당 법인이다. 올 4월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됐다. 조만간 코스닥 상장에 돌입한다.2021-10-13 06:20:14이석준 -
신신제약, 롤온타입 '신신파스쿨연고'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롤온타입의 ‘신신파스쿨연고’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신파스쿨연고는 기존 신신파스와 같이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허리)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에 진통 소염 효과를 제공하지만, 연고 제형으로 흡수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롤온타입의 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고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약물의 도포와 함께 즉시 흡수되는 구조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가려움이나 벌레 물린데, 동창(언 상처)에도 효과가 있어 실외 운동 및 낚시,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 롤온타입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매번 손을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신파스쿨연고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하며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아 출시했다. 일상생활이나 야외 활동에서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한 경우, 주말이나 늦은 시간에도 일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매니저는 “신신파스쿨연고는 파스의 대명사 신신파스의 효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깝게 누리실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라며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타입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으로 인한 근육통, 관절통 및 벌레물린데 추천한다”라고 말했다.2021-10-12 15:21:25노병철 -
유영제약, '천연비누 만들기' 비대면 봉사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비대면이라는 특징에 걸맞게 유영제약 임직원들이 각자 비대면 키트를 수령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를 통해 제작된 천연비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되어 빈곤, 차별, 폭력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해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유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2021-10-12 15:16:34노병철 -
휴메딕스, 장기 지속성 치매 주사제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GB-5001)를 포함해 당뇨, 골관절염 타깃의 파이프라인 상용화를 추진한다. 지투지바이오는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이노램프(InnoLAMP)을 보유하고 있다.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매일 복약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이다. 근육에 약물을 주입해 장시간에 걸쳐 혈액을 통해 약물을 방출시키거나 분자 구조를 확대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한편 국제알츠하이머병기구는 전세계 치매 환자 수가 2030년 7600만명, 2050년 1억3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29억300만달러(약 3조5100억원)에서 2024년 126억1200만달러(약 15조1300억원)로 전망했다.2021-10-12 13:34:22이석준 -
삼진, 고용량 클로피도그렐 '플래리스 300mg' 발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진제약은 국내 최초로 고용량 클로피도그렐 성분 항혈전제 '플래리스 30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현재 플래리스 75mg을 보유하고 있다. 75mg 용량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의 스텐트 시술 전, 초기 부하용량(loading dose)에 4정을 복용해야 했다. 이번에 발매 된 고용량 플래리스는 1회1정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대비 38%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됐다. 플래리스의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다양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안전성이 확인됐다. 최근엔 'HOST-EXAM'을 통해 장기유지요법에 효과적인 치료옵션으로 평가받았다. 삼진제약은 2007년 플래리스 출시 후 2년만인 2009년 국내 최초로 원료 합성에 성공했다. 삼진제약이 개발한 미세구슬 모양의 구상입자(球狀粒子)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 합성 기술은 난도가 높아 세계적으로도 보유한 기업이 적으며, 특히 직타법(Direct compression)으로 생산되는 원료는 높은 순도와 안정성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삼진제약은 2013년도에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를 집중 생산하고자 충북 오송에 합성 공장을 설립, 우수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B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 또, 이를 기반으로 원료 해외수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5년 모로코와 인도네시아에 플래리스정 제제 기술을 이전하며 이집트와 인도네시아에 상업용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에는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도 완제품 등록이 추가로 진행 중이다. 정우신 삼진제약 마케팅부 팀장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인한 국내 연간 PCI시술건수는 약 6만건으로 추산된다. 고용량 플래리스는 항혈전제 리딩제품으로 성장한 플래리스의 첫 라인업 확장으로, 향후 삼진제약이 항혈전제, NOAC 등 심질환 영역에서의 시장 영향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클로피도그렐제제의 지난해 전체 시장규모는 3600억원이다. 이 가운데 플래리스는 560억원으로 제네릭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21-10-12 10:02:50김진구 -
성이바이오, 차별화된 수탁서비스 제공…IPO 도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탁 업체는 많다. 결국 성패는 '차별화'에 달려있다. 성이바이오는 '차별화'를 자신한다. 의약품 KGMP 인증, 100개 이상 DMF 등록, 건기식 GMP 및 HACCP 인증 등 객관적인 팩트를 내세우면서다. 객관적인 팩트는 사업 원년인 올해 다수 파트너 확보로 이어졌다. 20여곳이 성이바이오에 러브콜을 보낸 상태다. 파트너 확보는 매출로 직결된다. 성이바이오는 올해 매출 30억원을 찍고, 내년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제 2, 3공장을 세우고 케파를 늘리면서 2025년 IPO(기업공개)에 도전할 방침이다. 전통규 성이바이오 대표는 "우수 수탁 업체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 수탁 사업을 캐시카우로 삼아 향후 건기식 신소재나 의약품 신물질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규 성이바이오 대표를 만나 회사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들어봤다. 다음은 전 대표와 일문일답. -성이바이오의 초기 사업 모델은 의약품 및 건기식 수탁 사업이다. 성이바이오 수탁 사업만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2020년 12월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인증을 획득한 의약품 사업부는 Lab 설비, Pilot 설비, 대량 생산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양산을 원하는 수탁사는 물론 연구단계에서 상업화(Scale-up)를 위한 벤처기업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계열사 성이약품은 100여개 이상의 원료의약품(DMF)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한 상태다. 원료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제품 전 공정을 관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식품건강기능식품 부문은 2020년 3월 건강기능식품 우수제조관리기준(GMP), 2021년 5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했다. 특히 헤파(HEPA) 필터, 수처리 시스템 등 외부 오염원을 차단해 의약품 내용고형제(GRADE D)에 준하는 관리를 하고 있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OQ(최소주문주량)에 따른 고객 부담도 최소화하고 있다. -파트너 유무는 기업 경쟁력으로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올해가 사업 원년이지만 많은 파트너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이바이오는 2007년 설립 후 분야별 GMP 인증 등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의약품 파트너는 휴메딕스, 씨엠지, 풍림무약, 신일제약, 한국파비스제약, 바스칸바이오제약, 대웅바이오, 대한뉴팜, 명문제약, 미래생명자원, 바스칸바이오, 비알팜 등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지엠팜, 엘카라, 노비스바이오, 미래생명자원, 에버헬스케어, 서울에프엔비, 휴베이스, 제이네추럴 등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건기식 사업은 어떤 제형을 만들수 있는 기술력이 구비돼 있는가 =건기식과 식품으로는 과립, 스틱젤리, 액상스틱, 구미젤리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건기식의 경우 정제와 캡슐제형이 전체 시장의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차이는 '먹으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가'라고 생각한다. 성이바이오는 소비자가 입에 넣었을 때 바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립, 스틱젤리, 액상스틱, 구미젤리의 제형을 선택했고 고객에게 '건강한 먹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약품 부문은 캡슐제, 정제(다층정 타정기 확보)를 생산하고 있다. -건기식 및 의약품 생산공장(1공장) 풀가동시 연간 케파는 어떻게 되는가. =연간 매출액 기준 건기식은 240억원 규모다. 구미젤리 40억원, 스틱젤리 100억원, 액상스틱 50억원, 분말스틱 50억원이다. 의약품은 정제 200억원, 캡슐 120억원 등 320억원 규모다. -2/3공장 설립도 계획중이라고 들었다. 케파 규모는 얼마나 확대되는 것인가. 또 준공 시점은 어떻게 되는가 =현재 기준으로 볼 때 제2공장 준공시점은 3년 후로 보면 된다. 건기식 전용 공장으로 현재 케파의 2배 규모다. 제3공장 준공시점은 5년후다. 펩타이드계 항암주사제 글로벌 CMO 비지니스 및 수입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목표 및 IPO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수탁사업과 자사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올해 30억원, 2022년 150억원, 2023년 250억원을 점치고 있다. 2025년 IPO가 목표다 . -수탁 사업을 캐시카우로 삼아 향후 도전하고 싶은 영역이 있다면 =현재 연구소에서 신소재, 개량신약, 제형 개발 등 3가지 방향을 진행중이다. 개량신약 및 제형 개발로 ODM 및 CMO 사업을 캐시카우로 삼아 최종 건강기능 식품의 신소재나 의약품의 신물질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2021-10-12 06:21:00이석준 -
휴젤, 국내개발 톡신 중국 현지화 어떻게 성공했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기업 휴젤이 중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K-바이오 위상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주목된다. 휴젤은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 전 세계 기업으로는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어섰다. 중국은 오는 2025년까지 1조75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빅마켓으로, 전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현지화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과 도전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자사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 지난 2018년 임상 3상을 종료 후 이듬해 4월 중국 NMPA에 판매허가를 신청한 뒤 약 1년 반만의 일이다. 이후 지난 2월 레티보 온라인 론칭회를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휴젤은 현재까지 1800여개 중국의 병의원, 특히 현지에서 손꼽히는 빅15 체인 병원 중 14곳 과의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고속 성장을 위한 성공적인 전진기지 구축을 마쳤다. 또한 레티보의 우수한 품질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보다 빠르게 현지 시장에 침투하기 위해 최근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는 왕홍(인플루언서)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전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Fancy와 함께 온라인 판매에서 이틀간 총 ,271만 누적 시청자가 접속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해외 기업으로서 중국에서 약 8개월 만에 이룬 이러한 성과는 중국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휴젤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꼽을 수 있다. 중국에서의 빠른 안착을 목표로 휴젤은 지난해 9월 글로벌 사업에 높은 역량을 보이며 중국통으로 꼽히고 있는 지승욱 이사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사업 담당 이사로 일찌감치 영입했다. 이후 올해 2월 지 이사를 초대 법인장으로 하는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HugelShanghai Aesthetics Co. Ltd)을 설립, 현지화 전략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휴젤은 중국 미용& 8226;성형 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넓혀갔다. 지난 4월 중국 대표 5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 각 도시별 오프라인 현장에는 100여명 이상, 온라인을 통해서는 평균 3000만명 이상이 심포지엄에 참여하며 레티보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표했다. 해당 론칭 심포지엄을 포함해 중국 각지에서 시술 강의, 상담사 교육 등 총 204회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약 1만686명, 1510곳 병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와 동시에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 2021 IMCAS Asia 등 현지에서 진행되는 굴지의 학술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지 전문의들과 관계자들에게 레티보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구축해 나갔다. 특히, 회사의 강점인 근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이 빛을 발했다. 휴젤은 지난 4월 중국 미용& 8226;성형 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된 학술 네트워크 C-GEM(China-Global Expert Members)을 발족, 휴젤 제품과 관련 임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 시장의 수요와 특징 등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와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활동의 일환으로 휴젤은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청두 의과대에서 C-GEM 카데바 워크숍(cadaver workshop)을 진행했다. 해당 워크숍에서는 안면 해부를 비롯해 톡신/필러 주입 시 안면부 근육 및 신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사천대학의료미용과Wanghang 교수와 ▲사천 중서의 결합 병원 의료미용과 Zhenglinghuan 교수 ▲해부 법의학 Wangguiming 교수 3인이 강의 및 카데바 실습 과정이 이어졌다. 이후 워크숍 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및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본부장의 저서가 증정됐다. 워크숍 참여자 모두 현지의 피부미용 및 미용·성형 분야의 실력자이자 전도유망한 젊은 의사들인 만큼 이번 워크숍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평은 향후 현지 시장에서 레티보의 경쟁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한국 기업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 국내 톡신 시장에 새 장을 연데 이어, 다각도의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한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 시장 점유율 10% 달성 목표를 무난히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구축을 통해 내후년까지 현지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2021-10-12 06:2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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