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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중기부 조사, 메디톡스 소송 종결까지 중지돼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30일 메디톡스 관련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조사에 대해 "행정조사는 (메디톡스와의 보툴리눔 톡신) 소송 종결시까지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기부는 최근 25일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거부한 대웅제약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2018년 12월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 기술침해 행정조사가 도입된 이후 첫 과태료 부과 사례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균주 관련 수년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수사기관, 사법기관 등이 광범위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메디톡스 주장만으로 대웅제약을 일방적인 가해자로 규정하고 균주 채취 장소 및 관리상태 확인, 분리 동정에 관련된 장소 및 설비 확인, 개발 과정에서의 모든 문서 확인, 업무 관련자 면담, 각종 소송에서의 생성 자료 공개 및 제출, 조사실, 연구소 내부 시스템 접근 가능 컴퓨터 요청 등 수사에 버금가는 최소 5일 이상의 현장조사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하에 대웅제약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조사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및 시행권고 공표 운영규정' 제29조 제1항에 따르면, 조사 당사자간 소송 제기 등으로 원활한 조사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조사를 중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현재 메디톡스는 대웅을 상대로 한국에서 민사소송과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세차례 소송 제기 후 두차례 종료됐고 현재 ITC 소송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관련 조사와 소송 과정에서 이미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가 근시일내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행정조사를 중단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메디톡스는 중소기업이 아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는 처음 소송을 시작할 당시 시가총액이 대웅제약 2배에 육박하는 4조원이 넘는 기업이었다. 2019년 11월에도 거의 2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순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3월 중소기업벤처부에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요청한 직후 메디톡스는 5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 2조 제1호에 따라 중견기업이라고 곧바로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취지도 어긋났다는 지적이다. 대웅제약은 "중소기업기술보호법은 하도급관계가 아니거나 소송 부담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는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법안이다.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에 대한 행정조치는 행정조사 신고나 형사조치, 소송을 제기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구제해주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디톡스는 국내와 미국에서 최대 로펌 2곳씩을 선정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메디톡스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소송을 하고 있으면서도 중소기업 등을 위해 일해야 할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마치 자신들이 대기업 피해를 입고 있는 나약한 중소기업 피해자라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은 남은 사법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ITC의 6월 예비결정과 10월의 최종결정, 그리고 국내에서 소송계류 중인 형사, 민사 사건 등을 앞두고 있다. 진실이 결국 이길 것이라는 대웅제약의 신념은 곧 현실로 입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0-03-30 08:13:30이석준 -
환인제약, CNS 매출 1300억 돌파…전체 82% 비중 차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환인제약 CNS(중추신경계) 부문 연매출이 1300억원을 돌파했다. CNS 전체 매출 비중도 80%를 넘어섰다. CNS 특화 사업은 고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 개발 난이도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특성 때문이다. 환인제약 영업이익률은 수년간 업계 평균(7% 내외)의 두 배 수준인 1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30일 환인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592억원이다. 이중 CNS 매출이 1301억원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두 수치 모두 데일리팜이 분석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환인제약 CNS 매출은 2012년 844억원에서 2013년 739억원으로 감소한 후 2014년부터 매년 100억원 안팎으로 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CNS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1월 에스테틱(엘러간 보톡스&필러) 신규 사업 추가로 2015년 CNS 비중이 63.76%까지 떨어졌지만 2016년부터는 70%대로 올라섰다. 2017년(77.97%)과 2018년(78.41%)에는 전체의 70% 후반까지 가더니 지난해는 80%를 넘어섰다. 보톡스 등 판매 계약은 2016년말에 종료됐다. CNS 사업은 환인제약의 탄탄한 수익성에도 기여했다. 환인제약 영업이익률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5.28~20.07% 사이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업계 평균이 7~10%인 점을 감안하면 2배 정도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소리다. 업계 관계자는 "CNS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다. 개발 난이도 등 때문이다. 다만 진입하면 소수 업체만 경쟁할 수 있어 고수익이 가능해진다. 환인제약의 높은 영업이익률 원동력도 여기에 있다"고 분석했다. CNS 개발 라인업 13종 환인제약은 지속적으로 CNS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CNS 라인업만 13종(건강기능식품 1종 포함)이다. 2014년 개발에 착수한 WIP-RVX14(치매, 리바스티그민)는 3상 준비중이다. 리바스티그민은 콜린에스테라아제에 의한 가수분해의 가역적 억제를 통해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개량신약이 목표로 엑셀론캡슐 등이 경쟁품목이다. 이외도 WIP-DF17(우울증, 1상 진행중) 등 다수 CNS 약물이 개발중이다. 환인제약은 CNS 사업 등을 위해 매년 연구개발비도 늘리고 있다. 2017년 97억원에서 2018년 110억원, 지난해는 133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6.6~8.3% 수준이다. 환인제약은 창업주 이광식 대표이사 회장(73)과 2세 이원범 대표이사 사장(46)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2020-03-30 06:21:59이석준 -
'씨젠 29→5위'...제약바이오주 시총순위 흔든 코로나[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제약바이오업종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주식시장 침체로 제약바이오기업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진단기업 씨젠의 시가총액이 수직상승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 전체시가총액은 1156조5815억원으로 작년 말 1475조9094억원보다 319조3279억원 증발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가총액은 241조3510억원에서 191조5520억원으로 49조7991억원이 줄었다. 올해 초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장을 연출한 데 따른 여파다. 지난 27일 종가 기준 제약바이오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많은 29조3111억원의 시총을 기록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23조6158억원, 9조7740억원으로 선두권을 지켰다. 에이치엘비(3조6967억원), 씨젠(3조405억원), 유한양행(2조9818억원), 한미약품(2조9311억원), 셀트리온제약(2조1240억원), 한미사이언스(1조6173억원), 코미팜(1조5129억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2019년 12월 30일)과 비교할 때 시총 순위 상위 10개 종목 중 3개가 교체됐다. 지난 1분기 동안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씨젠의 10위권 진입이다. 씨젠의 시총은 작년 말 기준 8041억원으로 코스닥시장 내에서도 40위권 밖이었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시총 순위는 29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수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 주가가 급등했고, 3월 27일 기준 코스닥 시총 3위까지 뛰어올랐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을 통틀어 제약바이오종목 시총 순위 5위에 해당한다. 씨젠 주가는 작년 말 종가 3만650원에서 지난 27일 11만5900원으로 3개월새 3.78배 올랐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뒤 각국에서 한국산 진단키트 등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밀려들자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요청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고 다음날 씨젠 사옥을 직접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약 8041억원에서 3조405억원으로 2조2365억원 늘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수혜주로 거론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시총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 개발을 공식화한 이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까지 3개 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작년 말 종가 18만1000원에서 지난 27일 18만4000원으로 1.7% 올랐다. 시총은 23조2292억원에서 23조6158억원으로 3866억원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들어 주가가 5만3000원에서 6만7900원으로 28.1% 뛰었다. 제약바이오업종 시총 순위 3위로 작년말과 동일하지지만 시총 규모는 7조6282억원에서 9조7740억원으로 2조1458억원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셀트리온그룹 3개 종목 중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 27일 셀트리온제약 종가는 6만2300원으로 작년 말 종가 3만9800원보다 56.5% 증가했다. 시총은 1조3568억원에서 2조1240억원으로 7672억원 증가하면서 제약바이오업종 시총순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코미팜과 파미셀은 씨젠과 같은 코로나19 진단시약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하는 모양새다. 코미팜은 지난 27일 기준 시총 1조5129억원으로 제약바이오업종 10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9749억원보다 5380억원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5250원에서 2만3650원으로 55.1% 뛰었다. 코미팜은 바이러스감염 염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나픽스'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체내 면역물질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주가가 폭등했다. 파미셀은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진단시약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7일 파미셀 종가는 1만9000원으로 작년 말 8490원보다 123.8% 올랐다. 같은 기간 시총은 5091억원에서 1조1392억원으로 6302억원 증가했다.2020-03-30 06:20:04안경진 -
'7년간 6319억 손실' 삼성에피스, 작년 첫 흑자 1225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적자를 냈지만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으로 12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25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후 첫 흑자를 냈다. 삼성은 지난 2010년 바이오의약품을 신수종 사업으로 지목한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각각 2011년 4월, 2012년 2월 설립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최대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5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으로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첫 해 4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2015년, 2017년, 2018년에는 손실 규모가 1000억원이 넘었다. 2018년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6319억원에 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모기업으로부터 조달받은 자금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투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초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삼성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 중 일부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1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그룹으로부터 총 1조1784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중 5784억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투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주요주주 바이오젠의 유상증자 참여금액을 합쳐 총 6405억원을 투자받았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모집한 2조2496억원 중 4000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투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모기업으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은 총 1조405억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실적 호조 배경은 해외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시장에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바이오젠의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는 지난해 총 8억3830만달러(약 8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매출 5억4510만달러보다 35%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대주주로 유럽 현지에서 바이오시밀러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베네팔리의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임랄디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해 4억8620만달러(약 56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과 4억852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베네팔리는 2018년 매출이 전년대비 30.9% 상승하며 전체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세를 주도한 바 있다. 베네팔리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빅5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유럽시장에서 총 14억 4280만달러(약 1조6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지난해 1억8400만달러(약 2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1670만달러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임랄디는 2018년 10월 휴미라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656억원으로 전년동기 3687억원보다 2배 이상 뛰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누계 매출 9747억원의 80%에 육박하는 매출을 지난해 올렸다.2020-03-30 06:15:57천승현 -
'시네츄라·코푸시럽', 마켓쉐어 42%...대항 제품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진해거담 시럽제 시장에서 안국약품 시네츄라·유한양행 코푸·대원제약 코대원포르테가 부동의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시네츄라·코푸·코대원 포르테 3개 제품은 연평균 308억·167억·1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관련 시장에서 1·2·3위를 지키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시네츄라는 지난해 329억, 코푸는 215억, 포르테는 2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진해거담 시럽제 품목은 186개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고, 1200억대 외형을 형성하고 있다. 상위권에 랭크된 제품군은 대원제약 프리비투스, 보령제약 뮤코미스트, 삼아제약 코데날, 한미약품 암브로콜 등이 20억~80억원 대의 매출을 보이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시네츄라·코푸의 시장 장악력(M/S)과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26%·1.3%, 15%·0.3%로 처방 포지셔닝을 높지만 확장성 측면에서는 박스권 정체기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포르테·뮤코미스트 M/S와 CAGR은 17%·248%, 2.5%·57%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2011년 시네츄라 발매 시, 기침, 가래를 동반한 감기위주의 처방에서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해 만성 COPD 환자까지 장기 처방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출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대원 포르테는 디히드로코데인복합제로 진래거담제 중 경쟁 약물 성분보다 강력한 진해효과를 발현하는 점이 처방 빈도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2019년부터 코푸시럽 전제품에 대한 맛(과일향 첨가)을 개선해,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포장을 리뉴얼해 브랜드 제고에 힘쓰고 있다. 분야별 처방 패턴을 보면 이비인후과(265억·26%)와 내과(252억·25%)가 가장 많았고, 소아청소년과(183억·18.6%), 일반의원(178억·18.1%) 등으로 집계됐다. 종합병원의 경우는 호흡·알레르기과(170억·31%), 이비인후과(45억·8%), 소화기(42억·7%), 소아청소년과(32억·6%) 순으로 조사됐다.2020-03-28 06:20:51노병철 -
바이오벤처사, 코로나에 막힌 IPO 재개 고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벤처들의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재개 움직임이 감지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크로젠의 미국 자회사인 '소마젠'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소마젠의 상장을 심의·의결했다. 소마젠 측은 이르면 올 상반기 내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개발업체인 '이오플로우'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를 내달 진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업체의 사례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들어 IPO가 사실상 '올스톱'됐다는 점에서, 상반기 상장을 준비 중인 다른 바이오벤처들의 관심을 받는다. 제약업계와 증권업계를 종합하면, 올해 IPO가 예상되는 제약바이오기업은 약 20곳이다. 이 가운데 최대어로는 'SK바이오팜'이 꼽힌다. 업계에선 5조원 규모를 예상한다. SK바이오팜은 코스닥이 아닌 유가증권시장으로 직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상반기 상장을 예고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상반기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있지만, 거래소와 약속한대로 상반기 완주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대어로 평가받는 'CJ헬스케어'도 이르면 올해 상장이 예상된다. 시장 평가액은 1조5000억원 규모다. 4월부터 새로 바뀌는 '에이치케이이노엔(HK Inno N)'이란 이름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아직 상장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며 "주관사만 선정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밖에 노브네타파마, 듀켐바이오, 뷰노, 압타머사이언스, 위더스제약, 에스씨엠생명과학, 에이비온, 에이프릴바이오, 젠큐릭스, 카이노스메드, 티씨엠생명과학,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이 올해 상장을 추진한다(가나다순). 이 가운데 노브메타파마는 심사승인을 받은 상태다.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위더스제약, 압타머사이언스, 티씨엠생명과학의 경우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머지 벤처는 주관사만 선정한 상태다.2020-03-28 06:17:28김진구 -
제일헬스사이언스, 출범 3년만에 매출 500억 돌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출범 3년만에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 화장품 신제품의 선전으로 2년 만에 매출이 40% 이상 늘었다. 새 먹거리로 내놓은 화장품 '링클더마필름'이 시장에서 호평받으며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감사보고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522억원으로 전년보다 21.7% 늘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29.8% 줄었다. 외형은 확대했지만 수익성이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66억원에서 4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에서 66.8% 감소했다. 지난 2016년 11월 설립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옛 제일약품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제일파마홀딩스가 79.95%의 지분을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간판 제품은 ‘케토프로펜’ 성분의 파스 제품 ‘케펜텍’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케펜텍의 지난해 매출은 51억원으로 전년보다 8.4% 감소했다. 주력 제품의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새 먹거리로 지목한 화장품 영역이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2018년 말 출시된 링클더마필름이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간판 제품으로 도약했다. 링클더마필름은 일헬스사이언스의 특허기술인 ‘경피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T.D.D.S)’을 적용해 ‘붙이는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링클더마필름은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기록을 세우며 주름 미백 관리 기능성 패치 분야 블록버스터 제품에 등극했다. 대만 홈쇼핑에서도 완판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링클더마필림은 눈가주름 및 눈 밑 쳐짐(아이백), 목 주름, 이중 턱 리프팅 개선, 24시간 보습력 지속, 피부 보습막 형성 등 총 17개 분야에 걸친 임상시험을 통해 인체적용시험 완료 승인을 받고 제품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성인 평균 머리카락 굵기보다 얇은 0.046mm 두께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케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 링클더마필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 라인업을 개발 예정이다"라면서 "화장품 종주국인 프랑스와 한류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큰 중국으로의 수출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2020-03-28 06:15:54천승현 -
셀트리온, 업계 첫 '온라인' 주총...코로나 선제적 대응[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셀트리온 주총 현장이 달라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음성 웹캐스팅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프라인 현장에도 다양한 비상대책을 마련한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2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의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총 현장 참석자수는 200여 명으로 예년보다 대폭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음성 웹캐스팅 시스템을 도입한 데 따른 영향이다. 웹캐스팅은 주주에 한해 실시간으로 주총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 중계한다. 녹음이 불가하고 출석이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다양한 사정으로 주총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다. 이날 셀트리온 주주 1500명가량이 웹캐스트에 접속해 주총 진행상황을 지켜봤다. 지난해 3500명이 넘는 주주들이 현장을 다녀간 것과 비교할 때 웹캐스팅 접속자를 합치더라도 절반가량 줄어든 셈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의결권을 행사하길 원하는 주주들은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거나 위임장을 통해 의결권 위임 행사가 가능하다. 주총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을 위한 방역수위도 높았다. 셀트리온은 감염자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 대상으로 문진표를 작성하도록 하고,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입장 시 체온 측정 후 발열(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는 주주들의 출입을 제한했다. 주총 현장에서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 주주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주주 대상으로 여분의 마스크와 휴대용 세정제를 구비해놨다. 주총 발표 단상과 접수대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하고 대형 전시관 2개소를 주총장으로 활용해 장내 의자와 입장 대기줄 간격을 2m 이상 확보했다. 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으로는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고. 병균 및 바이러스 확산 차단용 음압병실 3개소를 운영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기우성 대표이사 재선임을 포함해 ▲제29기(2019.01.01. ~ 2019.12.31.)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2020-03-27 14:00:41안경진 -
'기업 감시 강화' 국민연금, 제약사 주총 안건 모두 찬성[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 국민연금공단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최근 기업 경영의 감시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인 권리 행사를 예고했지만 잡음이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일부 기업의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하며 해당 업체를 긴장시켰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순조롭게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27일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7건, 감사위원 선임 4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주식매수선택권부여 승인 등 총 15개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 지분 8.1%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국미연금은 지난 25일 열린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제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3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올해 열린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과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서흥, 종근당, SK케미칼, 삼천당제약 등 총 8곳의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중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사업양도건에 대해서만 기권했을 뿐 나머지 안건은 모두 찬성했다. 지난해 일부 기업의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던 것과는 달라진 분위기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서흥 등의 주주총회 일부 안건에 반대 입장을 냈다. 작년 동아에스티의 주주총회에서는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외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4개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이사에 보수총액 내지 최고한도액을 45억원으로 설정하는 안건에도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한미약품의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셀트리온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서흥 사외이사 선임 등에 대해서도 경영진의 결정을 반대했다. 특히 최근 국민연금이 주요주주로 있는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제약기업들이 체감하는 긴장감은 더욱 컸다. 지난 1월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이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를 공고할 때 후보자 정보에 체납사실, 부실기업 임원 재직 경험, 법령상 결격 사유 등 정보도 공개해야 한다. 사외이사의 임기도 6년으로 제한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해 말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의 후속조치로 ‘국민연금기금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을 심의 의결했다. 후속조치다. 국민연금의 투자 기업에서 횡령, 배임 등 기업가치 훼손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해당 기업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국민연금이 이사해임, 정관변경 등의 주주제안을 하겠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제약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주요주주가 반발할만한 과도한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활동의 위축을 우려해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권리행사를 자제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2020-03-27 12:15:44천승현 -
서정진 회장 "올해 실적 이상무...주주 동의시 합병 추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올해 실적을 낙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렵겠지만 바이오시밀러의 순조로운 해외 판매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의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 회장은 주총 폐회 이후 오전 11시경 전화연결을 통해 "1분기 실적을 마감해보니 내부에서 설정한 매출목표의 85%가량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조원 규모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해 놓은 상태여서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서 회장에 따르면 글로벌 진출 첫 번째 품목인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고, 최근 미국 판매를 시작한 '트룩시마'(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도 현지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경우 항암제라는 특성상 코로나19로 인한 처방감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램시마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한 '램시마SC'도 유럽 발매 이후 전 세계 연구진들로부터 연락이 올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빠르면 4~5월경 적응증 추가를 통해 매출확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재고물량과 제품이동 동선을 확보한다면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매출에는 문제가 없다는 예상이다. 서 회장은 "미국, 유럽은 생각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 하루가 다르게 항로가 끊기고 도로가 막히는 급박한 상황이어서 밤을 새워 이동경로를 찾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배송해 공급물량을 확충할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1공장과 2공장을 합쳐 19만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한 매출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약품위탁생산(CMO) 파트너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드는 대로 12만리터 규모의 중국 우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다만 우리나라 정부를 포함한 해외에서 코로나19 항체의 대규모 생산을 요청한다면 재고 보유량을 일부 떨어뜨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중화항체 후보군 300종을 확보하고, 7월 중순경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람 임상에 진입하겠다고 공식화했다.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혈액을 확보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면서 중화항체 개발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입장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코로나19 항체 시장을 선점할 경우, 장기적으로 그룹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에서 기존 사업계획을 다소 수정하더라도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종식에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이다. 서 회장은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생할 시점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IMF 외환 위기 당시보다 더 큰 경제 위기가 오더라도 매출 타격이 없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불필요한 투자를 줄이고 현금을 끌어모으는 데 총력을 쏟았다"라며 "부채가 거의 없고 현금, 현금성 자산도 충분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엉망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른 그룹에 비해 가장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는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날 서 회장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3사 합병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서 회장은 "3개 회사 주주들이 동의한다면 언제든지 합병할 의사가 있다. 하반기 중 주주들 대상으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겠다"라며 "많은 주주들이 찬성해 주시면 좋겠다. 합병을 통해 종합 제약회사로 발전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2020-03-27 09:20:1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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