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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미디어파사드...'혈우인의 날' 홍보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세계 혈우인의 날’을 알리는 행사에 동참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활용한 ‘세계 혈우인의 날’ 이미지를 게재했다. 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과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마음을 열다 : 관심을 위한 첫 걸음(Reaching out : The First Step to Care)’로 혈우병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019-04-16 13:53:42노병철 -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발대식..."브랜드 가치 기여"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5일 '제2기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6명과 유영제약 배드민턴팀 선수 14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작년 활동 내용 및 19년 계획 공유, 협약 체결과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영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배드민턴대회 연 6회 출전을 비롯해 유영제약 주최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 지역 중·고등학교 대상 릴레이 재능기부 및 유소년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는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대내외 인지도를 높여 준 점에 깊이 감사한다. 여기에 더해 재능기부와 유소년 무료 배드민턴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재 육성에도 힘써준 부분도 치하를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의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 배드민턴팀은 지난 한해 오사카 요넥스컵 여성부 배드민턴 대회 수상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배드민턴 대회에서 9회 수상하며 유영제약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에서의 활약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배드민턴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중& 8729;고등학교를 찾아가 꾸준히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2019-04-16 13:31:53노병철 -
한독, 윤리경영시스템 ISO37001 획득한독이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을 인증/획득하고 16일 인증식을 개최했다. 한독은 이번 ISO37001 인증을 통해 경영,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보다 체계화 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전 부문 인증을 받게 됐다. 한독이 획득한 ISO37001 인증은 국제인정기관인 ANAB(ANSI-ASQ National Accreditation Board)로부터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가 심사, 평가해 부여한 것이다. 영국왕립표준협회는 1901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제정기관이자 영국의 왕립기구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설립을 주도하고 3만7000개 이상의 국제표준을 개발했으며 ISO37001의 근간이 되는 BS10500(영국 뇌물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을 제정한 바 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이다. 반부패 의지 및 리더십, 부패 리스크 파악 및 평가, 지속적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독은 이번 인증 평가에서 국제적 수준의 부패방지경영 시스템과 기준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윤리경영을 통해 경영진에서부터 현업 직원까지 전사가 이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영국왕립표준협회 이종호 대표이사는 “부패방지경영은 국제표준을 제정하고 인증 받는 것뿐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독은 이미 오랫동안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하며 전사가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 사례로, 이번 인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ISO37001 인증으로 한독이 오랫동안 노력해온 윤리경영을 다시금 인정 받게 됐다”며 “모범적인 기업,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제약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규범을 도입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00년 초반 윤리규범을 도입하고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했다. 또, 2014년 대표이사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최고경영자(CEO) 산하에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만들며 윤리경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9-04-16 13:23:36노병철 -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셀럽 라인업 공개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참가하는 셀럽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은 총상금 6억원 규모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프로암 정규 대회인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스포츠 스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로 지난해 국내에 선보이며 프로골프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스포츠계의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여 레전드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KBO 국제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은퇴 후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설립해 유소년들의 꿈을 지원해주고 있는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사표를 던졌다. 해태 타이거즈(現 기아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선동열과 前 LG 트윈스 김재박 감독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신태용, 대한민국 대표 포인트가드 김승현, 프로배구 해설위원 김상우도 초록 필드 위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정진, 김성수, 이재룡, 이본 등 연예인 군단도 초대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출전 의사를 밝혔다. 장타자로 KPGA 프로 테스트 응시를 노렸던 탤런트 강성진과 함께 박광현, 성우 안지환, 찬성(2PM), 지누(지누션) 그리고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 등 개그맨 사단도 참가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셀러브리티가 함께 경기하는 모습은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라운드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쳐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를 이어간다.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출전 선수와 셀러브리티의 2인 1조 팀 경기는 팀 베스트볼 방식으로 대회 3, 4라운드 동안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한 팀의 이름으로 팀 1위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다. 지난해는 엄재웅(29.우성종합건설)이 본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우승을 장식했고, 팀 베스트볼 방식에서는 박찬호가 KPGA 김영웅(21, 골프존)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2019-04-16 13:14:43노병철 -
종근당건강, 소화아동병원 건물 매입...본사 이전종근당건강이 영등포 고촌빌딩에서 용산구 서울역 인근 신사옥으로 확장·이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8월 용산구 서계동에 소재한 소화아동병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이달 15일 본사를 이전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전문병원으로 1966년 설립된 소화아동병원 건물이 종근당건강에 매각된 이유는 저출산에 따른 경영난이 주원인이다. 이 병원은 지난해까지 약 90억원의 부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7월경 병원부지 및 건물 매각감정가는 320억원 가량으로 평가됐다. 종근당건강은 매입가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2018년 현금흐름표 상에 나타난 유형자산취득가는 이와 대등한 금액이다. 종근당건강이 300억원에 가까운 병원 건물을 매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큰 폭의 외형성장에 기인하고 있다. 2018년 종근당건강 매출은 1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126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125%(116억원) 성장했다. 1층은 종근당건강 자회사 에이뉴힐(가공식품 도매업체), 5·6층은 종근당건강과 종근당그룹 일부 계열사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건물이 매각됨에 따라 병원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현재 2·3·4층은 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의사·약사·간호사·원무직 등을 포함한 직원 수는 대략 30명으로 50여명이 퇴사했다. 3명에 달했던 근무약사도 이제는 1명만 남았다. 진료의는 10명 이하며, 병상수도 90→30으로 줄었다. 응급실도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2019-04-16 12:25:39노병철 -
현대약품 "위암 2상 실패로 바리티닙 개발 포기"현대약품의 '바리티닙' 개발 포기 이유는 '이 물질의 위암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 실패'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약품은 '바리티닙'을 담도암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었지만 위암 임상 실패로 담도암 개발이 어렵다는 최종 판단을 내렸다. 바리티닙(LINO-1608)은 현대약품이 2015년 싱가포르 아슬란 제약사로부터 도입(라이선스인)한 신약후보물질이다. 현재는 계약이 해지됐고 아슬란은 바이오제네틱스를 최근 새 파트너로 맞았다. 11월 결산 현대약품은 올 2월 사업보고서에서 바리티닙 라이선스 계약 해지 소식을 처음으로 알렸다. 4월 15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는 바리티닙 해지 사유를 명시했다. 현대약품은 바리티닙 과제 중단 사유로 아슬란사의 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 실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선스인 당시 계약금은 환수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바리티닙은 여러 암종으로 개발이 가능한데 위암 실패로 담도암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했다. "바리티닙 개발 순항…계약해지는 위암 실패 아닌 바이백 조항" 바리티닙은 현재 바이오제네틱스로 넘어간 상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2월 27일 아슬란 '바리티닙'에 대한 모든 적응증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에서 바이오제네틱스로 물질 권한이 넘어간 모양새지만 차이점은 있다. 현대약품이 담도암 치료 적응증에 한해 계약을 맺었다면 바이오제네틱스는 모든 암종을 포함한 제휴다. 바이오제네틱스는 현대약품 공시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현대약품과 아슬란의 '바리티닙' 계약 해지는 바이백옵션 때문이지 '위암 2상 실패'로 인한 귀책 사유 발생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바이백옵션은 아슬란이 희망할 경우 현대약품이 지불한 금액에 프리미엄 30%를 더해 권리를 회수할 수 있는 선택권이다. 즉 계약 해지 주체는 현대약품이 아닌 아슬란이라는 뜻이다. 아슬란은 바이백옵션에 따라 바이오제네틱스와 1여년 전부터 계약 협의를 진행했고 2019년 2월 모든 적응증을 포함하는 포괄적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아슬란의 바이백옵션 행사 당시 위암 권리는 갖고 있지 않아 위암 임상 실패에 따른 계약 종료 공시는 핑계에 불과하다"며 "바리티닙 담도암 임상은 순항하고 있고 하반기 임상 종료 후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약품 공시는 바라티닙이 유망하지 않다고 판단해 스스로 계약을 해지한 것처럼 비춰질 수 있고 바이오제네틱스는 현대약품이 버린 과제를 사왔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며 "계약 해지 주체는 현대약품이 아닌 아슬란"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 인수전에 뛰어든 후 제약바이오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콘돔 제조사로 유명한 유니더스가 2017년 11월 위드윈홀딩스와 씨티엘이 결성한 투자조합에 인수되면서 바뀐 사명이다.2019-04-16 12:15:38이석준 -
다국적사의 민낯...3곳 중 1곳, 3년새 고용 줄였다다국적 제약사 3곳 중 1곳이 지난 3년간 국내 직원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최근 고용창출에 적극 기여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다국적 제약사의 임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집계대상 29개사 중 11곳(37.9%)의 지난해 임직원수가 2015년보다 감소했다.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3곳 중 1곳은 3년 전보다 고용을 줄였다는 의미다. 직원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회사는 한국산도스다. 한국산도스는 2015년말 47명에서 2018년말 26명으로 임직원수를 절반가량(44.7%) 줄였다. 이 회사는 2017년 초 비용절감 취지로 희망퇴직프로그램(ERP)을 가동한 바 있다. 당시 '근속기간*2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추가 8개월분의 급여 지급을 ERP 기본조건으로 제시하면서 영업부 직원 10여 명의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최근 실적이 부진한 회사들의 고용축소 현상이 두드러졌다. 얀센백신 임직원수는 2015년말 227명에서 2018년말 145명으로 36.1%(82명) 감소했다. 얀센백신은 최근 3년새 실적부진이 악화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76억원에 그쳤다. 2015년 매출(120억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영업손실액은 31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커졌다. 2016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이 모두 고용을 줄인 것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다국적 제약사 29개사의 직원수는 6681명으로 2015년 6607명보다 1.1%(74명) 증가했다. 집계대상 29개사 중 고용을 가장 큰 폭으로 늘린 기업은 한독테바다. 한독테바는 2015년말 52명에서 2018년말 78명으로 3년새 직원수를 50%(26명) 늘렸다. 테바는 지난해 한국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 전년대비 9.1% 증가한 27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 한국애브비는 2015년말 100명에서 2018년말 130명으로 임직원수가 30%(30명) 증가했다. 한국애브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1103억원이다. 2015년 623억원보다 2배가량 뛰었다.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2017년 이후 2년 연속 흑자다. GSK는 2015년 483명에서 2018년 454명으로 임직원수가 29명(6%) 감소했지만, 고용을 줄였다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일반의약품(OTC)과 소비재 사업을 담당하는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를 분사하면서 87명의 직원을 독립시켰다. 2018년말 기준 GSK컨슈머헬스케어에 근무 중인 임직원수는 86명이다. 두 법인에 근무 중인 임직원수를 합치면 540명으로 3년 전보다 57명 증가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2018년 기준으로 매출 1위 한국화이자제약에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5년말 750명에서 2018년말 734명으로 직원수가 2.1%(16명) 감소했다. 하지만 화이자에 근무 중인 임직원수는 전체 집계대상의 1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2019-04-16 06:20:37안경진 -
대웅제약, 1000억 조달 추진…유동사채 절반 차환대웅제약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1000억원 조달에 나선다. 4월 28일 만기일이 도래하는 제9회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차환하기 위해서다. 대웅제약은 1000억원 조달 후 차환이 이뤄지면 올해 유동차입금(단기차입금 75억원, 사채 1999억원) 중 절반 가량을 갚게 된다. 15일 대웅제약 증권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권면총액 1000억원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일은 2022년 4월 25일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채권 발행 업무를 맡았다. 해당 사채는 16일(오늘) 수요예측결과에 따라 권면초액, 모집(매출)총액, 발행가액, 권면이자율, 발행수익률이 결정될 예정이다. 납일 기일은 4월 25일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자금 조달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증권신고서에는 NICE신용평가(주)와 한국기업평가(주) 모두 A+ 신용평가 등급을 제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3년부터 매년 회사채 시장에서 모집액 이상의 완판 경험도 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제9회 무보증 사채 1000억원' 차환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대웅제약의 1년내 갚아야할 유동차입금 2074억원이다. 이중 대부분은 사채(1999억원)가 차지하고 있다. 4월 28일과 10월 31일(제10회 무보증사채) 각 1000억원 사채 만기일이 도래한다. 급한 불은 4월 28일 1000억원 사채 만기다. 이번 공모채 조달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유동차입금 절반 정도를 해결할 수 있다. 수요예측에서 증액이 이뤄지면 현금 흐름은 더 원활해질 수 있다. 대웅제약의 지난해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653억원이다. 단기금융자산 670억원까지 합치면 1323억원의 현금자산이 존재한다. 이번 사채 조달이 성공하면 현금성자산과 향후 영업활동창출현금 등으로 나머지 유동차입금은 해결할 수 있다.2019-04-16 06:14:39이석준 -
제약협회,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의약품 기부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 10억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 회원사에 긴급히 공문을 보내 구호의약품 품목과 수량 등을 제출받았다. 협회에 따르면 15일 현재 국내 제약회사 34곳에서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감기약, 항궤양제, 항진균제, 피부질환치료제, 비타민제제 등 현장에서 필요한 256개 품목, 시가 9억 8364만원의 의약품 등을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강원 산불 피해와 관련, 의약품 지원 단일창구인 협회에 접수된 의약품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NGO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돼 현지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기업들이 강원 산불로 인해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면서 “제약산업계는 향후에도 의약품 기부 등 국민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원도 재해 지역에 대한 의약품 기부에 동참한 제약기업은 15일 현재 경동제약, 국제약품, 그린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대화제약, 동아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메디카, 삼일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엠지, 우리들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조아제약, 종근당, 한국글로벌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얀센, 한국콜마, 한미약품, 한화제약, 화이트생명과학, 휴온스,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34곳이다2019-04-15 15:04:28노병철 -
대형제약, 1Q 영업익 주춤 전망...R&D성과 기대대형제약사들의 1분기 수익성이 부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매출액은 안정적인 성장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증권가에서 내다봤다. 제약사들의 주요 임상과제가 순항을 보이고 있어 2분기부터 R&D 성과가 기대된다. 15일 신한금융투자는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 6개 대형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6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1022억원으로 전년보다 2.0% 감소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유한양행의 1분기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전년(257억원)보다 7.4% 증가하고,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2.5%, 1.9% 신장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1분기 녹십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대비 22.8% 감소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의 영업이익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6개사 합산 1분기 매출액은 1조56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한양행의 매출은 3844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고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1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녹십자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R&D투자 증가로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의 수익성이 좋지 않을 것이는 게 보고서의 분석이다. 보고서는 주요 제약사들의 올해 R&D성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미약품은 2분기 얀센에게 기술 수출했던 당뇨비만 치료제 ‘HM12525A’의 임상 2상 완료가 예상된다.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허가 승인 재신청도 예고됐다. 3분기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HM15211’의 임상 1상 완료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수출한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2상 결과 발표 후 3분기에 임상 3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4분기에는 길리어드에 기술이전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 물질 도출이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 는 지난 2월 미국 승인에 이어 2분기에는 유럽 승인이 기대된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희귀질환 치료제의 중국 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2019-04-15 12:15:2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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