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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자회사, 美 AACR서 항암제 발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리더스 자회사 퀸트리젠은 4월8~13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22 미국암학회 연례학술회의(AACR)서 'p53 항암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발표는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최고 석학인 바르다 로터(Varda Rotter) 교수와 모셔 오렌(Moshe Oren) 교수가 나선다. p53은 암세포로 변이될 수 있는 DNA를 고치거나 없애는 역할을 하는 인체가 지닌 가장 강력한 암 억제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다만 p53 유전자가 변이(Mutation) 될 경우 그 고유의 항암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매우 높은 암 발생 위험인자가 된다. 실제 암 환자 50% 이상에서 p53 유전자 이상이 발견되고 있다. 퀸트리젠 'p53 항암제'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로 항암 기능을 상실한 p53 변이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작용한다. 즉 변이에 의해 뒤틀린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정상으로 전환시켜 항암기능을 회복시켜 암세포들을 사멸시키는 First-in-Class 약리기전이다. 퀸트리젠은 바이오리더스 70%, 와이즈만 연구소 기술 지주사 '예다'가 30% 지분을 보유한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이다. 와이즈만 연구소는 p53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는 1934년에 설립된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다. 제약& 8729;바이오 분야에서 단일의약품으로 전세계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애브비(Abbvie)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테바(Teva)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코팍손, 머크(Merck) 두경부암 치료제 얼비툭스 등이 와이즈만 연구소 대표 기술이전 상용화 성과다. 퀸트리젠 관계자는 "p53의 항암 효능 발표에 다수의 다국적 제약업체 관계자 참석이 예정돼 있다.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도가 매우 높아 글로벌 라이센싱도 이뤄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2022-03-16 11:04:20이석준 -
삼일제약, 비건 건강식품 출시…4조 시장 정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이 4조원 규모 건강식품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의약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성 원료 비건 건강식품을 선보여 기존 업체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일제약은 최근 웰니스 푸드 브랜드 '일일하우'를 런칭하고 5종의 비건 건강식품을 선보였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국내 비건 인구가 250만명을 넘어섰다. 체질적 문제, 건강 및 다이어트, 환경 문제 등으로 비건 제품을 선호 인구가 늘고 있다. 삼일제약은 '일일하우'가 이같은 트랜드에 부합하는 차별화 된 브랜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 제품은 '일일하우 프로틴밀'과 '일일하우 오트리치' 2종이다. 이외도 스틱형 젤리 제품 '비건 파이토 골라겐 부스터 석류', '비건 히알루론산 코코넛', '비건 히알루로산 알로에'가 있다. 특히 '일일하우 프로틴밀'은 최근 다이어트 및 운동인구 증가, 고령층의 근력감소 방지 목적으로 단백질 식품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식품업계 추산에 따르면 단백질 식품 시장은 2018년 813억원 규모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가량 성장했다. '일일하우 프로틴밀'은 식물성 단백질 22g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식품 중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높다. 삼일제약은 '일일하우' 제품 인지도 향상과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일일하우' 5종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비건 5종 하루 체험팩' 배송 서비스는 한달 만에 1만개의 체험팩이 판매됐다. 3월부터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한 TV광고 캠페인 '비건이건 아니건'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일일하우' 제품으로 TV홈쇼핑 런칭을 준비중에 있다. 인터넷 쇼핑몰, TV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건강식품 사업이 삼일제약의 신성장동력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3-16 10:52:31이석준 -
명문제약 씨앤유·에페신 재평가 '복병'에 매출 부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명문제약 유력 제품군이 임상·급여재평가 사정권에 들며, 향후 대안제시와 극복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명문제약 이담제 씨앤유캡슐·골격근이완제 에페신정(SR)은 각각 임상재평가와 급여재평가 항목에 포함돼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해야 한다. 씨앤유의 지난해 매출은 112억원으로 2017년 45억원 대비 145% 증가한 명문제약 리딩 제품이다. 에페신의 최근 5년 간 평균 외형은 9억4800만원이며, 에페신SR은 30억대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 3개 제품은 2020·2021년 133억8000만원·148억8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체 매출(2020년 1278억)의 11%로 급여 삭제·삭감 시 뼈아픈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씨앤유가 임상재평가를 받는 이유는 최근 허가유지를 위한 갱신 심사에서 해외 실적 자료가 없어 이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명문제약은 내달 22일까지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하고, 임상재평가로 효능을 검증받아야 허가·보험약가(289원)를 유지할 수 있다. 1992년 국내 허가된 씨앤유의 주성분은 케노데옥시콜산-우르소데옥시콜산삼수화물마그네슘염 250mg으로 콜레스테롤담석증(방사선 투과성 담석증), 담낭기능이 정상인 환자의 담석, 담도수술 후 잔류 또는 재발하는 담석, 담즙성 소화불량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다. 관건은 간판제품인 씨앤유 허가유지를 위한 회사 측의 임상시험 돌입 유무다. 소화기를 비롯한 간질환 임상은 비교적 대상 모집이 용이한 편이다. 환자 N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CRO 업계 추정 씨앤유 적응증별 임상시험 비용은 20~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이 제품은 4가지 효능효과를 갖고 있는데, 비용효과성을 고려할 때 담즙성 소화불량 적응증만을 타깃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적응증별로 4가지 임상을 모두 진행할 경우 연매출에 육박하는 임상비용은 명문제약 입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N수·연령·성별 등의 디자인과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적응증 설정은 이번 씨앤유 임상재평가의 최대 화두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심평원 2022년도 급여재평가 대상에 포함된 에페신의 약가 유지 여부도 주목된다. 올해 진행되는 재평가는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성분 중 ▲정책적·사회적 요구에 따라 등재연도가 오래된 성분 ▲기타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로 작년 재평가 과정에서 평가 필요성이 제기된 성분을 기준으로 했다. 정부는 그간 진행해 온 재평가 기준과 방식에 따라, 임상적 유용성을 우선 평가하되 필요하면 비용효과성과 사회적 요구도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따라서 에페신은 오는 12월 예정된 건정심에서 급여퇴출, 축소, 유지 중 한 가지 결정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2022-03-16 06:20:01노병철 -
신일제약 주가 2년 새 82%↓…홍재현 시대 빨라질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너 2세 홍재현 신일제약 대표(51) 시대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고점 대비 80% 넘게 주가가 빠진 상황에서 최대주주(홍성소 신일제약 회장)의 증여 작업이 재개됐기 때문이다. 홍성소 회장의 홍재현 대표 증여도 점쳐진다. 이 경우 홍재현 대표는 승계 마지막 퍼즐인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곧 최대주주에 오를 홍재현 대표 숙제는 둔화된 실적 개선이 꼽힌다. 신일제약 매출은 최근 3년 600억원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5%가 넘던 영업이익률도 10% 언저리로 떨어졌다. 신일제약 최대주주이자 창업주 홍성소 회장이 잇단 증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만 13만5000주를 자녀(홍염림 4만주, 홍청희·홍자윤 각 4만7500주)에게 나눠줬다. 홍성소 회장 동생 홍승통씨(전 신일제약 부회장)도 동참했다. 홍승통씨는 지난해 12월 27일 5만주(홍현기 현 영업총괄본부장), 올 1월 20일 4만주(김은정)를 증여했다. 홍성소 회장의 앞선 증여는 2년 6개월여 전인 2019년 5월이다. 당시 1만주(홍영림)와 3000주(홍서현)를 자녀에 증여했다. 홍승통씨도 2019년 8월 홍현기, 홍용석씨에 각각 2만주씩 나눠줬다. 업계는 신일제약 1세대들의 증여 작업 재개는 주가 하락과 무관치 않다고 본다. 신일제약 주가는 3월 14일 1만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 이슈를 타고 5만8100원까지 종가를 찍었던 2020년 7월 24일과 비교해 82% 정도 빠진 수치다. 같은 시점 시총도 6334억원에서 1206억원으로 5분의 1 토막 났다. 신일제약 주가는 수개월째 1만원 안팎을 형성하고 있다. 3개월로 범위를 넓혀보면 8500원(2022년1월27일)에서 1만2400원(2021년12월15일) 사이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고점과 비교했을 때 증여세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장 주식 증여시 증여일 이전& 8231;이후 각 2개월 동안 공표된 매일의 거래소 최종 시세가액의 평균액을 평가해 세금을 부과한다. 시장 관계자는 "신일제약 주가가 1만원을 오가고 있어 증여세를 고려할 때 증여 타이밍으로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향후 홍성소 회장의 증여는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홍 회장이 84세 고령인데다 사실상 홍재현 대표에 가업을 물려준 만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지 않겠느냐는 진단이 나온다. 최근 증여도 이를 위한 전초작업으로 본다. 홍성소 회장은 잇단 증여로 지분율이 16.64%까지 낮아졌다. 9.76%를 갖고 있는 2대주주 홍재현 대표와는 7%p 정도 차이다. 홍재현 대표는 최근 수년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지분을 늘리고 있어 조만간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홍성소 회장이 홍재현 대표에게 직접 증여할 경우 시기는 빨라질 수 있다. 홍재현의 숙제 조만간 최대주주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홍재현 대표의 숙제는 둔화된 실적 개선이다. 신일제약 외형은 수년간 정체 중이다. 연 매출액이 3년째 600억원 초반에 머물고 있다. 25%가 넘던 영업이익률도 어느새 10% 초반대로 내려왔다. 신사업 등 모멘텀이 없으면 상장사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는 오는 28일 주총에서 '임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신사업으로 실적 정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메자닌 한도도 증액한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한도는 각 50억원 이하에서 500억원 이하로 10배 늘린다. 사실상 자금조달을 예고했다.2022-03-16 06:19:17이석준 -
다국적제약사 속속 로고 교체…"혁신신약 개발 의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다국적 제약사가 새 로고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화이자는 mRNA라는 미개척 영역에 발을 들이며 약 70년 만에 로고를 변경했다. 사노피도 통합 브랜드 로고로 '하나의 사노피'를 강조했다. 다국적 제약사가 치료제 개발이 까다로운 영역에 뛰어들면서 '과학' '혁신' 정신을 새 로고로 표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사업부마다 붙은 별개의 브랜드를 떼고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그간 백신 사업부는 '사노피 파스퇴르',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는 '사노피 젠자임'으로 불렸다. 앞으로는 파스퇴르와 젠자임이 빠지고 모두 '사노피'로 통합된다. 다만 기존 사노피-파스퇴르와 사노피-아벤티스로 나눠진 법인은 통합되지 않는다. 분산된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 공통된 목표와 정체성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1973년 출범한 사노피는 신데라보, 아벤티스, 젠자임 등 그간 인수한 회사들을 사업팀 브랜드 이름에 포함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신약 파이프라인의 체질개선을 표명하며 변화를 시작했다. 만성질환 등 성장 동력이 떨어진 파이프라인을 과감히 포기하고 면역, 희귀질환, 신경계 질환 등 신성장 분야에 대폭 투자한다. 즉 사노피의 4개 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백신) ▲사노피 젠자임(스페셜티케어) ▲제너럴 메디슨(전문의약품) ▲컨슈머 헬스케어 중 제너럴메디슨과 컨슈머헬스케어를 떼내고 파스퇴르와 젠자임을 통합·확대하는 방안이다. 사노피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통합의 일환으로 로고도 변신했다. '혁신', '적응성', '성장'을 의미하는 새 형상이 원을 이루던 기존 로고를 이름의 시작과 끝에 두 개의 보라색 점이 있는 소문자 로고로 바꿨다. 새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S에 달린 보라색 점은 '만약(What if?)'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출발점을 뜻한다. i의 보라색 점은 혁신 솔루션의 발견으로 귀결되는 종착점이다. 새 로고는 출발점에서 종착점까지의 사노피의 과학적 여정을 의미한다. 사노피는 "앞으로는 새롭고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직이게 된다"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통합 브랜드가 직원과 파트너, 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사노피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체질 개선 중인 화이자도 70년 만에 새 로고를 선보인 바 있다. 그간 화이자를 대표했던 알약 모양의 타원형 배경을 과감히 버렸다. 새 로고는 화이자를 상징하는 두 가지 톤의 파란색 띠가 이중나선 형태를 표현한다. 원래의 알약 형태를 잠금 해제하며 이중나선이라는 실체가 드러난다는 의미다. 위를 향해 뻗은 로고는 상승하는 움직임을 전달하며, 회전하는 형태는 '혁신을 위해 낡은 현실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허만료 사업부를 분사하고 로고 변경을 계획한 화이자는 미국 브루클린 스튜디오 Team이 제작한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때마침 코로나19 백신까지 선보이며 화이자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mRNA 기반 백신을 상용화한 화이자는 새 로고에 맞게 파이프라인도 대폭 손질했다. mRNA 기반 의약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mRNA 기반 의약품은 이제 막 상용화가 시작된 새로운 기전으로 아직 미개척 영역이 많다. 지난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2022'에서 화이자는 'mRNA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독감, 대상포진 백신부터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한 후 이를 암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넓히는 방안이다. 희귀질환에서는 차세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하고, 추후 이를 활용해 개발 범위를 면역 등 보다 복잡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회사는 더 이상 병을 단순히 치료(treat)하는 회사가 아니다. 병을 완치하고(cure), 예방하기(prevent)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과학적 혁신 정신을 담았다"고 전했다. MSD에서 분사한 오가논은 새 로고로 과거 이미지 탈피에 나섰다. 1923년 네덜란드에서 창립된 오가논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초기 물질을 개발한 곳이다. 쉐링프라우와 합병을 거쳐 MSD에 흡수된 역사가 있다. 이후 약 10여년 만에 다시 MSD에서 분리돼 독립 법인으로 재탄생 했다. 과거 여성건강에 주력했던 오가논은 독립 후 여성건강을 비롯해 만성질환, 바이오시밀러 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오가논이라는 이름은 같지만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로고에 변화를 줬다. 청록색 타원형 띠였던 과거 로고와 달리 새 로고는 초록색과 파란색, 하늘색의 원형점과 다홍색 대시 패턴이 기하학적인 문양을 형성하고 있다. 중앙의 점은 여성의 건강을 의미하며, 주변 점들은 여성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에 회사가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대시 패턴은 인류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헌신과 모든 여성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비전, 그리고 의미있는 의약품을 공급하겠다는 사명을 담고 있다. 점과 대시가 모여 만든 기하학적 무늬는 오늘날 회사의 모습과 내일을 위한 비전이 서로 소통하며 통합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오가논 측은 "과거 오가논도 여성건강 분야에 적지않은 혁신을 일으켰다"며 "새로운 오가논은 상대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컸던 여성건강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3-16 06:17:48정새임 -
동화약품, AI 신약개발 벤처와 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동화약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벤처 심플렉스와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에 따라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CEEK-CURE’를 활용해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 탐색하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동화약품은 발굴된 후보물질의 합성과 검증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 발굴한 파이프라인은 양사가 공동 소유하며 동화약품은 해당 파이프라인의 전용실시권을 갖는다. 심플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아에스티, SK케미칼, 신풍제약 등 다수의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투자를 받아 내부 파이프라인에 대한 후보물질 도출 및 전임상 평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황연하 연구소장은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의약화학 전문성까지 보유한 심플렉스와의 공동연구개발이 동화약품의 R&D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2-03-15 13:44:54지용준 -
종근당, 휴마시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판매[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종근당은 휴마시스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00여 곳에 진단키트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검체 30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양성인 검체를 확인할 수 있는 민감도가 93.3%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 국방부와 조달청, 아마존닷컴 등에 납품되고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타미플루, 조플루자와 같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통해 구축한 호흡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3-15 13:21:26지용준 -
외국인 '셀 코리아' 행렬...제약바이오도 4713억 순매도[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올 들어 외국인들의 셀(Sell) 코리아 행렬이 제약바이오 업종에도 이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풍제약, 알테오젠 3개 기업의 외국인 순매도 금액이 컸다. 반면 셀트리온 3형제,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주식은 장바구니에 담았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헬스케어 시가총액 상위 30곳을 기준으로 외국인은 지난 1월3일부터 3월14일까지 두 달 동안 4713억원을 순매도했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93개로 구성됐다. 외국인이 두 달 동안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국내 증시 시가총액 5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외국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238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와함께 신풍제약 1400억원, 알테오젠 891억원 순으로 외국인 순매도 금액이 컸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 행렬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상장주식 2조580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월에도 국내 주식을 1조6770억원 판 데 이어 두 달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각종 악재가 쌓이면서 한국시장을 떠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연일 ‘팔자’를 외치면서도 셀트리온 3형제와 진단키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22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외국인이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셀트리온 주식 51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16억원, 12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3사 모두 외국인이 순매수하면서 외국인 보유 비율도 확대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3일 19.98%던 외국인 비율이 지난 14일 기준 20.27%로 0.29%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외국인 보유비율이 각각 0.34%p, 0.70%p 확대됐다. 집계 대상 중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은 지난 1월3일부터 3월14일까지 에스디바이오센서 주식 116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외국인 보유비율은 6.97%에서 11.29%로 4.32%p 확대됐다. 외국인은 같은 기간 씨젠 주식도 4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씨젠의 외국인 보유지분 역시 13.67%에서 15.46%로 1.79%p 증가했다.2022-03-15 12:00:14지용준 -
유한양행, 혈행개선 '유한 폴리오메가'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케어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과 알티지(rTG) 오메가3, 비타민E를 복합 배합한 ‘유한 폴리오메가’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 폴리오메가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며, 실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4주 섭취시 나쁜LDL 콜레스테롤은 22%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29.9% 증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유한 폴리오메가는 자연상태와 가장 유사한 분자구조로 체내흡수율을 높인 고순도 알티지(rTG)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142년 전통의 노르웨이 ‘GC RIEBER’사에서 중금속 농축 우려가 적은 소형어류로 만든 정제어유를 사용하였으며, 최적화된 저온 추출 공법으로 화학용매 없이 생산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합성향료와 동물성 젤라틴을 완전히 배제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적용하였으며, 제조과정에서 캡슐에 열을 가하지 않아 내용물의 변성이 없는 특허캡슐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안전성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와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 왁스 알코올을 한 캡슐에 모두 담았다”며 “유한양행이 검증하는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순환케어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2-03-15 10:25:42노병철 -
사노피 백신·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단일 브랜드로 통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사노피는 15일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사노피 젠자임'을 '사노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합 기업 브랜드로 쓰일 새 로고를 공개했다. 통합 브랜드는 사노피의 다양한 역사를 처음으로 통일된 정체성으로 구현한 것이다. 사노피 측은 "앞으로는 새로운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 아래 하나의 기업으로서 생각하고 움직이게 된다"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해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사노피-파스퇴르와 사노피-아벤티스로 나눠진 법인은 통합되지 않는다. 통합 브랜드의 새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노피의 새로운 목적과 포부를 표현했다. 로고의 자주색 점 2개는 현재의 상태에 의문을 갖고 '만약(What if?)'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출발점과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의 발견(Eureka)으로 귀결되는 종착점 사이의 과학적 여정을 형상화했다. 폴 허드슨(Paul Hudson) 사노피 최고경영자는 "사노피는 업계 최초 또는 최고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혁신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둔 '플레이 투 윈 전략'을 2019년에 시작했다"며 "사노피의 새로운 브랜드는 이러한 여정의 중요한 단계로, 의료 현장에 혁신을 가져오기 위한 사노피의 통합적인 방식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도 하나의 사노피로서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을 가지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3-15 10:08:47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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