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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팜에도 보건의료 네티즌들의 추모글이 줄을 잇고 있다. 데일리팜은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25일 오전부터 보건의료계 네티즌들의 추모의 열기를 반영, 추모글 코너를 마련했다(참여는 하단참조). 자신을 의약사, 약대생 등 보건의료 종사자로 필명을 밝힌 네티즌들은 노 전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추억하고 존경과 애정, 비보에 대한 안타까움을 동시에 표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필명을 '유달산'으로 밝힌 네티즌은 "님과 이 세상을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였고 행복이었다"며 명복을 빌었다. 필명 'milk' '애달픈이' '이애경'도 "텔레비전으로 신문으로 계속해서 속보가 나오고 있는데도 아직도 ?G을 수 없다" "안타깝고 충격적이다" "믿기지 않는다"며 "남아있는 사람들은 노 전 대통령님의 마음과 이루고자 하셨던 뜻한 바를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명 '용부라더스'는 "죄송합니다…. 그저 눈물만 보탤뿐…"이라며 글을 잇지 못했고 '아트만' '바보' 등도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나대로' '박약사' 'sally moon'라는 필명 네티즌은 "이렇게 우리를 두고 떠나시는 당신이 밉다" "왜 그리도 모질지 못했냐" "젊은 날 나의 열정, 나의 꿈 등이 당신과 함께 사라진 것 같다"며 애통해 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현 정부의 가혹한 수사에 대한 원망과 비난도 쏟아냈다. 필명 '당신의 국민인 한사람'은 "MB는 각성하고 사죄하라"면서 "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망이 시골에서 서민들과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내는 것이었는데"라며 맹비난했다. 필명 '한국인' '류약사'는 "이제는 정치보복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소서" " 이명박과 그 일당들이 한 짓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천사' '슬픔' 'babeyeon'도 "자살하게 유도한 인간들이 누구냐" "당신의 업적은 역사가 입증할 것" "당신같은 정치인이 다시 나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면 참으로 암울하다"고 비통해 했다. '신현욱'이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바보 노무현, 죽음으로 여실히 보여줬다"며 "당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국민은 노력할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오는 29일, 오전 6시 봉하마을 발인식을 시작으로 11시 경복궁 영결식과 서울광장 노제를 거쳐 서울 인근에서의 화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09-05-26 12:13:10김정주 -
제약 윤리경영 세미나 연기…노 대통령 서거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복지부가 의욕적으로 마련한 제약산업 윤리경영 세미나가 노무현 전 대령통 서거 여파로 연기됐다. 주최 측은 행사차질로 부담을 안게 됐지만 의료계의 불참을 해소할 시간을 벌게 됐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기회를 갖게 됐다. 25일 복지부와 주한유럽상의에 따르면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약품업계 윤리경영 세미나가 내달 10일로 연기됐다. 양측은 당초 복지부와 공정위, 의약단체, 제약단체, 소비자단체 합동 '윤리선언서'를 채택할 목적으로 윤리세미나를 민관합동으로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행사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행사 핵심 주최자이자 참가자인 전재희 복지부장관의 참석이 같은 날로 정해진 노 전대통령의 영결식으로 불가능해진데다, 축사를 맡기로 한 심재철, 안홍준 등 국회의원들과 유럽대사들의 출석도 요원해졌기 때문이다. 유럽상의는 이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갖고 29일로 예정된 행사를 다음달 10일로 연기했다. 이는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행사변경의 성격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는 점에서 주최측에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앞서 지난 21일 행사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경영 세미나와 윤리선언의 핵심이 의약품 유통과정에서의 리베이트 척결에 있다고 봤을 때 의료계의 불참은 행사자체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부정적인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의료계의 갑작스런 불참통보는 그런 점에서 이번 행사의 ‘품격’을 반감시킬 수 있는 장애요인으로 부상했다. 행사 주최자인 유럽상의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노 전대통령의 장례의식에 전 국민이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의료계의 불참통보와 관련해서는 “항상 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다”면서, 의료계가 이번 세미나에 중요한 당사자로 참여하기를 간접 촉구했다.2009-05-26 06:25: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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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노 전 대통령 서거일 체육대회 빈축식품의약품안전청이 노무현 전 대통이 서거한 지난 23일 하루종일 체육대회를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알려진 이후에도 체육대회를 끝까지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장비를 통해 소음을 내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도 끼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25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은평구민 체육센터에서 윤여표 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계획됐던 체육대회 및 단합대회 일정이 탈크파동, 조직개편 등에 밀려 이제서야 진행하게 된 것. 그렇지만 이 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이후에도 식약청은 체육대회 일정을 예정대로 오후 5시까지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장비를 이용해 소음을 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했다. 전 국민이 침통해 하는 상황인데도 식약청 직원들이 방송장비를 이용, 소음을 내면서까지 체육대회를 진행한 점은 공무원 신분을 감안하면 민심을 외면했다는 비판이다. 더욱이 이 날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표현으로 상당수 지자체들이 예정된 축제를 취소했으며 야구장도 응원을 자제키로 하고 TV에서도 예능 방송을 결방했는데도 식약청은 일정대로 체육대회를 강행했다는 것은 공무원 자격을 감안하면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식약청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식약청 직원들은 국민이 아니냐. 모든 국민들은 슬픔에 잠겨 있는데 유독 식약청 직원들만 즐거워하는 것 같아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 측은 식약청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라서 예정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알려진 직후 장기자랑과 같은 일부 일정을 취소하며 경건하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는 것. 외부 용역을 통해 고용한 사회자가 방송장비를 사용,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소음이 발생했으며 체육대회를 진행한 장소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서 소음이 더 크게 들렸다는 해명도 덧붙였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부 소음을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대부분 직원들도 애통해하며 주요 행사를 취소하며 조용히 체육대회를 치렀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식약청이 멜라민, 탈크파동을 통해 민심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전 대통령의 서거일에 요란하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또 다시 민심을 외면했다는 비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009-05-26 06:05:31천승현 -
충남도약 테니스대회 홍대원·김애진팀 우승충남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보령시약사회 홍대원, 김애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는 24일 오전10시30분 아산 강변테니스장에서 '제5회 충남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를 보면 아산시약사회 장철순, 손기수 팀이 준우승을, 보령시약사회 유충배, 이순주팀과 오경인, 이진행 팀이 3위에 올랐다. 도약사회는 시상품으로는 백제공예품의 진수인 백제금동 대향로(모형)기념트로피를, 선수 및 가족 등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 등을 전달했다. 본게임 직전에 강희복 아산시장, 최옥출 총회의장, 윤도희 前태안군약사회장, 신승백 아산시약 이사가 오픈친선 복식게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는 노숙희 회장을 비롯해 이희영, 윤병승, 전일수, 장순필, 백광현, 이덕순 부회장, 강부규(총무), 전승구(연수교육) 이사, 김춘권(천안), 이희영(부여), 손병표(서산), 김은숙(아산), 윤병승(예산) 분회장, 최옥출 총회의장, 강희복 아산시장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도약사회측은 대회 시작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묵념을 하며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2009-05-25 17:14:21강신국 -
경기도약 등산대회서 안양시약사회 우승경기도약사회장배 등산대회서 안양시약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17일 용인시약사회 주관으로 석성산에서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기준 등정시간(2시간 47분)에 가장 근접한 안양시약사회팀, 성남시약사회팀, 오산시약사팀이 각각 우승 , 준우승, 3위에 올랐다. 도약사회는 이날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급증하고 있는 차상위 빈곤계층을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무한돌봄사업 지원 성금 300만원을 서정석 용인시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를 안타까워하며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등산대회는 사전에 준비된 사물놀이 공연 등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용인시약에서는 유순영 부회장 주도로 등산로 곳곳에 임원들을 배치, 등산회원들에게 음료와 막걸리, 커피등을 판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이송학 마약퇴치 운동본부장에게 성금으로 전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2009-05-25 14:37:15강신국 -
"노무현 민주주의와 정의의 상징으로 기억"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은 25일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보건연은 “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열망의 상징이었음을 기억한다”면서 “고인에 대한 애도의 물결은 민주주의와 정의를 향한 열망과 분노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보건연은 또 “우리는 큰 충격 속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회운동을 시작하던 시절, 군부독재시절 인권변호사로서 민주주의 탄압과 노동운동의 탄압에 맞섰던 그의 투쟁과 초심을 기억한다”며 “조의를 표하려는 시민들에게까지 경찰의 방패를 들이대는 현 정권의 반민주적 행태는 국민적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009-05-25 14:24: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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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현금영수증 자진발급기능 탑재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지난 21일부터 PM2000에 현금영수증 자진발급기능을 탑재, 서비스 개시를 공고했다. 현금영수증 자진발급제도에 따라 시행하는 가맹점은 ▲발급거부 신고 시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행금액의 1.3%를 부가세에서 연간 7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가 되며 ▲발행금액에 따라 종소세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약학정보원은 일선 약국에서 이 제도 가입 시 각종 세제혜택과 고객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 PM2000에 이를 탑재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PM2000 내 환경설정→개별환경설정→신용카드-현금영수증관련설정→자진발급 항목을 선택, 저장하면 된다. 약학정보원은 이와 관련 홍보요원을 배치, 전국 PM2000 사용약국에 유선상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대업 약학정보원장은 "현금영수증 발급은 연말정산 시 의료비공제와 소득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제하고 "특히 조제봉투에 현금영수증 자진발급 인쇄가 되기 때문에 환자 신뢰도 상승에도 좋다"며 PM2000 사용약국의 기능 활용을 당부했다.2009-05-25 11:54:50김정주 -
'엑스포지' 경쟁신약 '아모잘탄' 785원 등재내달부터 ARB와 CCB계열 블록버스터 혈압약 복합제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된다. 한미와 MSD가 ‘ 아모잘탄’과 ‘코자엑스큐’라는 품명으로 코마케팅 하는 새 복합제가 내달 1일자로 급여 등재와 함께 제품출시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반면 '올메텍'와 암로디핀 복합제 ' 세비카'는 아직 일본 다이이찌산쿄 본사에서 출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RB와 CCB 계열 혈압약은 블록버스터로 이름을 날린 각각의 단일제제를 결합시킨 데다, 진료현장에서 이제요법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조합 중 하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첫 주자는 ARB계열의 최강자 노바티스의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CCB계열의 맹주 화이자의 ‘노바티스’(베실산암로디핀)의 결합체인 ‘ 엑스포지’였다. 노바티스와 화이자가 공동 판매하는 이 약물은 2007년 9월 급여 등재와 함께 출시돼 발매 2년차에 200억대 블록버스터 반열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88억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만 가면 연내 300억대 매출진입이 무난할 전망이다. ‘엑스포지’에 이어 한미와 MSD가 손잡은 ‘아모잘탄’(코자엑스큐)이 내달 출격한다. 가격은 ‘암로디핀5mg/로살탄칼륨50mg' 저함량은 정당 785원, '암로디핀5mg/로잘탄칼륨100mg’ 고용량 945원으로 저함량 ‘암로디핀5mg/발사르탄80mg’ 980원, 고용량 ‘암로디핀5mg/발사르탄160mg’ 1254원인 ‘엑스포지’보다 저렴하다. 한미와 MSD는 각각의 단일제를 수백억대 블록버스터로 키워낸 마케팅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제2의 혈압약 블록버스터 신화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보다 6개월 앞서 지난 1월1일 급여등재된 다이이찌산쿄의 ‘올메살탄/암로디핀’ 복합제 ‘세비카’는 일본본사가 출시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어 발만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웅제약과 공동판매는 확정됐지만 다음달 출시여부는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대법원에 계류 중인 베실산암로디핀 특허소송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자칫하면 6개월 선등재에 따른 시장효과는 둘째치고 3순위 복합신약으로 밀릴 처지에 놓였다. 물론 업계는 다이이찌산쿄가 무리수를 두고라도 '세비카'의 출시시기를 '아모잘탄'과 맞출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다른 복합신약인 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사르탄)와 암로디핀 복합제는 오는 2011년 이후에야 국내 도입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현재 임상시험 중으로 시판허가까지 1~2년가량 더 소요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2009-05-25 06:49:02최은택 -
노 전대통령 서거에 충격…슬픔…당혹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약국가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에 약사들도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약사들은 포털사이트와 약사 동호회 사이트에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추모의 글을 잇달아 올리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서울 강남의 L약사는 "충격적인 소식에 만감이 교차하고 있다"며 "노사모 회원도 이른바 '노빠'도 아니지만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정말 슬픈일"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의 한 임원도 "충격적이다. 서거 소식에 처음에 농담일줄 알았다"면서 "부산여약사대회에서 직접 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린다"고 전했다. 또한 약사회 홈페이지와 약사 인터넷 동호회 약준모에도 노 전 대통령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J약사도 "근조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빈다"며 "부디 편안한 세상에서 마음 고생없이 잘 쉬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약준모 A회원도 "내일 덕수궁 분향소에 다녀올 예정"이라며 "정말 슬픈 마음에 만감이 교차한다"고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일선 약국에 설치된 TV 앞에 고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느라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경기 안양의 H약사는 "토요일에는 환자들도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며 "모든 국민이 다 같은 심정 아니겠냐"고 전했다.2009-05-25 06:28: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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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인보사업으로 시민과 정 나누자"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가 제23차 여약사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인보사업으로 시민들과 정을 나누는 약사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3일 대구시약 여약사회(담당 부회장 류옥태, 위원장 김춘자)는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구본호 회장, 류용태 대회장,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 양명모·박정희 시의원 등 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여약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전국 여약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대구시약 여약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외적인 봉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옥태 대회장은 "여약사 회원은 전문직능인이라는 역할과 함께 봉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파수꾼으로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가는 역할에도 항상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대외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송경희 여약사회장도 "여약사와 약사라는 직능을 넘어 국민 보건의 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변함없는 노력을 경주해 달라"며 "오는 9월로 예정된 전국 여약사대회에서도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고 격려했다. 이러한 노력을 반증한 듯 대구시약 여약사회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문화가족 의약품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및 모범학생 16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약사회 활동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시상도 이뤄져 ▲박덕희 서구약 건강식품위원장 ▲이인숙 남구약 정보통신위원장 ▲현순희 대구 허병원 약제과장 ▲손소영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 등 4명이 대구시약 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김재규 한미약품 대구지점 팀장, 오성호 부광약품 이사에게는 대회장 감사패가, 이대수 대구시약 사무국장에게는 대회장 표창패가 각각 수여됐다. 구본호 회장은 "약사회도 사회의 변화에 맞춰 변화하지 않으면 세상과 동떨어지게 된다"며 "시민들과 정을 나누는 새로운 약사직능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약사들이 실천적 활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 회장은 "여약사회의 지속적인 인보사업에 힘입어 대구시약이 시민들과 정을 나누는 약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여약사회와 여약사회 자문위원들에게 깊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석 약사들이 21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도 했다.2009-05-24 12:31:2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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