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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제약약사도 동참…100만명 서명 '총력전'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한 약사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약사들의 아이디어 공유와 더불어 약대생과 제약회사 약사들까지 가세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약대생·제약 약사 미래위한 동참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는 9일부터 서울과 광주, 부산, 청주, 대전 등 주요지역에서 오는 17일까지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전약협의 서명운동은 9일 신촌역과 강남역,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퇴근시간과 유동인구가 타깃이다. 전약협 관계자는 "정권 교체 시기에 100만명은 충분히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제약회사 약사들도 KYPG(한국젊은약사모임)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KYPG 박준형 위원장은 "KYPG내 각 그룹원들에게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한 상태"라며 "KYPG 구성원들이 속한 각 제약사에서 서명운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명운동 아이디어 '반짝' 시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가운데 약사들은 길거리 서명운동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군산시약사회를 시작으로 인천시약사회는 야구장에서, 부산시약사회는 해운대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거리 서명운동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일반약 슈퍼판매의 위험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민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약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서명운동 진행도 고려하고 있는 등 많은 약사회들은 피서지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약국가에서도 POP 제작, 1분 설명 등을 동원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POP 제작 과정을 수료한 부산의 배신자 약사는 "일부 회원들이 서명받기를 어려워 하는 것 같아 POP를 제작했다"며 "원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기꺼이 제작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구로구의 P약사는 "약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후 딱 1분만 얘기하자고 붙잡는다"며 "1분동안 간결하고 쉽게 설명하니 환자들도 서명에 기꺼이 동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전북의 J약사는 "보충수업을 하는 아들 학교에 일일 강사를 신청해 놨다"며 "일반약 슈퍼판매 위험성도 알리고 서명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11-08-09 06:49:50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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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담반 H전문병원 수사, 제약회사로 확대복지부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319명·약사 71명 등 390명에 대한 행정처분 결정을 내린 가운데 지난달 18일 시작된 H전문병원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병원과 거래가 있는 K약품에 집중됐던 수사가 제약사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 전담반은 H병원과 납품업체인 K약품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H병원이 제약사 거래는 많았다는 점을 포착, 수사 방향이 바뀔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또 의약품 랜딩과정에서의 리베이트보다는 원외처방을 유도하기 위한 뒷거래 쪽으로 수사 방향이 선회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H병원 수사는 S약품 사례와는 달리 제약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직거래가 많았던 제약사로 불똥이 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제약사와 도매업체 휴가가 마무리되는 다음주면 (제약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이후 제약업계 리베이트 사건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번 수사방향에 대해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모 제약사 관계자도 "그동안 검찰 수사가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매업체들에 집중됐다. 그만큼 로컬 영업에 주력하는 제약사도 안심할 수 없다. H병원이 그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2011-08-08 12:24:58이상훈 -
약사법 개정 저지 위한 단체연합회 9일 발족약사법 개정에 반대하는 단체연합이 발족을 준비하면서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 전경수 단장은 오는 9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 연합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단체연합은 한국마약범죄학회,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 대한민국무궁화클럽, 광진구약사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자치경찰연구소, 청담미래포럼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다. 전경수 단장은 "대국민 홍보 결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늘어났다"며 "누군가는 막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독교와 불교단체도 우리의 생각에 공감하고 있다"며 "평생을 약을 연구해온 사람들이 약의 위험성을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체연합회는 발족과 동시에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투쟁에 나선다. 전 단장은 "민간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면서 정치권에도 위험성을 알릴 것"이라며 "약사법 개정에 찬성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낙선운동은 물론 비철회시 대통령 탄핵 운동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단체와 경찰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면서 대국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반약 슈퍼판매를 두고 이해관계 싸움으로 비쳐지던 약사회의 입장에서는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서울 광진구약사회 현상배 회장은 "단체연합회를 통해 약사회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2011-08-05 12:24:56소재현 -
A백화점에 나타난 박카스, 하루 100병 정도 팔려지난달 21일부터 박카스 등 48개 품목에 대한 일반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약국외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는 물론 백화점까지 의약외품 판매 대열에 합류하고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명동본점과 강남점에 의약외품 코너를 설치, 박카스와 안티푸라민등 14가지 가량의 의약외품 판매에 나섰다. 박카스는 하루 100병을 웃도는 수준으로 판매되는 한편 안티푸라민과 기타 의약외품 판매는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측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정부정책 동참을 위해 판매를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반반'이다. ◆의약외품 인식, 아직도 일반약 48개 품목들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도 일반약 스티커를 붙인 제품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백화점을 찾은 50대 주부 오성진씨는 "약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줘야 할 약품인데 아무래도 약사에게 상담 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카스를 집어든 40대 회사원 박성림씨는 "계산대 근처에 있어 나가는 길에 한병 마실생각으로 구입했다"며 "편하기는 해도 자유롭게 살 수 있어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인 이성현씨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고 하지만 불과 한 달전 만해도 일반약이었다"며 "약국에서 사는게 마음이 놓인다"고 귀띔했다. 의약외품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직까지 종전과 같은 일반약에 가깝다는 것이다. 현재 의약외품 판매에 나선 편의점과 백화점에서는 의약외품 판매에 대해 특별한 교육이나 지침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계산원인 조모씨는 "백화점으로부터 (의약외품에 대한) 교육을 따로 받은것은 없다"며 "가끔 제품들에 대해 물어보는 손님들이 있는데 되레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드링크류 보다는 일반약 판매 선호 의약외품 전환과 일반약 슈퍼판매가 연일 보도되면서 혼동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발생했다. 외품진열대 앞에서 회사원 신원철씨는 "이런 드링크류 말고 감기약은 없냐"며 "방송에서 본것 같은데 취급하는 곳이 없는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생 김찬우씨는 "백화점에서 안티푸라민을 봐도 거부감은 없다"며 "박카스같은 제품이 판매가 가능해진 만큼 타이레놀도 판매가 가능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30대 주부 강영림씨도 "약이 유효기간이 있어 미리준비해 두지는 않는다"며 "급할때 바로바로 살 수 있는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약외품 전환품목이 실제로 판매가 되면서 일반약에 대한 구입 문의는 물론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 직원 김모씨는 "박카스 사는 손님이 하루 10명이라치면 감기약 찾는 손님은 5명은 되는것 같다"며 "편의점이 24시간 운영하다보니 구입 희망문의가 있는것 아니겠냐"고 전했다.2011-08-05 06:50:00소재현 -
"집행부 얼굴보면 내기 싫지만 그래도…""집행부 생각하면 돈 낼 생각 없다. 그래도 약사법 개정은 막아야 하니까…." 약사회가 추진 중인 특별회비 징수를 바라보는 복잡한 약사 민심이 읽히고 있다.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밉지만 약사법 개정 저지라는 발등에 떨어진 불은 일단 끄고 보자는 심리다. 약사회는 최근 서면이사회를 통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의 특별회비 징수를 결정했다. 예상되는 모금 규모는 대략 14억원.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투쟁성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특별회비에 대해 일선약국들은 '일단은 내야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다. 서울의 모 구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미워 회비 모금을 회의적으로 생각한 회원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약사법 개정 저지라는 대전제에 공감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약이 징수하면 안내겠지만 분회에서 요청하면 응하겠다는 회원들이 많아 분회에서 모아 대약에 전달한다는 설명을 꼭 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회원과의 소통이 없고, 전략 부재를 질타하는 회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회원들의 의식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구심점만 생긴다면 힘을 발휘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지역약사회 회장은 "5만원 회비가 오히려 적은 것 아니냐는 질문까지 받았다"며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회원들의 열정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간 걷어온 특별회비와는 다른 성격으로 알고 있는 회원들이 많다"고 전했다. 회원들이 최근 5년간 4차례에 걸친 특별회비 모금과는 다르게 생존권 사수를 위한 특별회비로 인식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제료 인하 문제로 곤욕을 치른 문전약국도 감정과 명분을 분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문전약국 약사는 "현집행부가 관리료 인하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지 못했지만 성금에는 동참할 것"이라며 "단결해야 모두가 살수 있다"고 밝혔다. 투쟁성금 모금에는 동참하겠다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한약사회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송파구 L약사는 "성금모금 시기가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기금을 조성해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며 "집행부에 대한 믿음이 가고 안가고는 다음 문제인다"라고 밝혔다. 또다른 약사 Y씨도 "특별회비 징수율이 지역마다 차이가 나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느낌도 있다"며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약이 힘써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특별회비 징수에 대해 대한약사회 임원은 "약사법 개정 저지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해달라"며 "회원의 의무인 회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11-08-04 12:12:05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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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짜 100만명? 절박함과 정책 반발심에 '탄력'약사법 개정에 반발하는 약사들이 대국민 반대 서명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갑작스레 박카스를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등 복지부가 '일반의약품 정책'을 일방적으로 몰고간데 대한 반발심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약사 사회는 2일 대정부 투쟁선포식과 함께 1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목표는 약국당 100명 이상이었다. 약사회는 100만명 서명에 성공하면 정부는 물론 국회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100만인 서명운동이 성공할 경우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단체까지 슈퍼판매저지에 동참한만큼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선약국들이 서명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일선약국 서명운동 '활발' 시도지부약사회는 대정부 투쟁선포식 이후 발빠르게 100만인 서명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시도약사회는 이미 서명운동 양식을 일선약국에 배포 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미 많은 약국들은 서명용지를 전달받고 시민들을 상대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바쁜 약국 업무 중에도 약사법 개정이 야기하는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고객 상대로 일대일 설명을 벌이는 약국도 다수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P약사는 "서명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기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하니 거부감을 보이던 고객들도 서명에 기꺼이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P약사의 약국은 2시간여동안 3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냈다. 제주 지역의 O약사는 친분있는 외국인들에게 일반약 슈퍼판매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서명을 받기도 했다. 서명에 참석한 한 외국인 Basha씨는 "미국 출생이지만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다"며 "(미국보다)한국의 의료보험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L약사는 "하루동안 1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며 "약사들이 약간의 수고스러움만 극복해내면 100만인 서명운동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약대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 약대생은 "약사사회의 미래가 약대생의 미래인만큼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가족과 친지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슈퍼판매의 위험성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약국 서명운동 '시큰둥' 약사 사회의 서명운동에 공감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약국들도 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서명용지 전달과 독려업무를 맡은 한 임원은 일부 약국의 차가운 반응에 등을 돌려야만 했다. 일부 대형병원 문전약국을 비롯해 1인 약국은 서명운동에 난색을 표하며 동참하지 않는 것이다. 구약사회 임원은 "일부 문전약국들이 관리료 인하에만 혈안이돼 일반약 슈퍼판매는 뒷전으로 생각한다"며 "약사 사회가 똘똘뭉쳐야할 시기인데 안타깝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실제로 일부 문전약국들은 구약사회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현수막이나 홍보물품 조차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1인 약국들도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K약사는 "종업원이 없는 상황에서 오는 손님마다 이번 사안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다른 약사는 "서명운동의 중요성은 알지만 생업까지 내팽개칠 수 없는것 아니냐"며 "1인 약국의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2011-08-04 06:50:00소재현 -
간큰 약국종업원, 약국서 1억 훔치다 덜미약국전산원이 약국에서 돈을 빼돌리다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금호동에서 상습적으로 약값을 빼돌린 약국전산원 조모(27·여)씨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약국 근무당시 광주 서구 금호동 모 약국에 전산원으로 근무하면서 금고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50만원을 절도하는 등 1년여동안 1억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의 절도행각은 경찰이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범행장면이 담긴 CCTV영상 확인 과정에서 발각됐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해당 약국장이 수익금액에 대해 수상함을 느껴왔다지만 매출 규모가 크다보니 자금 관리에 신경을 못썼던 것같다"고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훔친 돈을 예금하거나 생활비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11-08-03 12:24:58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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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우 약사 "구멍가게 코감기약이 그리 좋았나?""이명박 대통령은 외국의 구멍가게에서 코감기약을 사드시던게 그렇게 좋았던가." 대구광역시 우창우 약사는 대정부 투쟁선포식 3분 발언대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복지부 진수희 장관을 질타했다. 우 약사는 "해방과 더불어 조국 근대화의 길에서 국민 모두는 각자 열심히 일했는데 어느 날부터 대기업 돈벌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가져다주는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도 삽질이나 하는 노가다 십장입니까"라며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이어 "어느 날 갑자기 주무장관을 핍박해 국민건강을 내팽겨 치는 대통령은 1인 독재 김정일과 다를것이 없다"고 비판했다. 우 약사는 마지막 남은 희망은 국회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가 대통령의 독재적 발상에 제동을 걸고 국민건강을 지킬 사명이 부여됐다"며 "악법은 폐기돼야 마땅하며 국회가 꼭 그리 할 것이라 믿고 성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조금의 편리를 위해 자녀들에게 약물 오남용의 수렁을 남기지 말고 건강주권을 지켜줘야 한다"며 "국민건강권과 약권을 침탈하려는 무리들은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2011-08-02 14:45:31소재현 -
약사들 슈퍼판매 반대 건의서로 의원실 팩스 '몸살'"벨이 울려 팩스를 확인해보면 십중팔구 일반약 슈퍼판매를 반대하는 약사들이 보낸 문서에요." "의원실 A4용지 절반은 약사들의 몫이죠"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소속 의원실 팩스에는 약사들이 보낸 슈퍼판매 관련 서한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약국 명과 약사 이름을 달리한 동일한 내용의 문서도 쉴새 없이 들어온다는 것이 의원실 보좌진의 설명이다. 민주당 복지위 소속 의원실 보좌관은 "하루에도 약사들의 팩스가 수십통 전송된다"며 "민주당은 슈퍼 판매에 반대다. 약사들의 뜻은 충분히 아는 만큼 이제 그만 보내도 될 것 같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한나라당 의원실도 사정은 마찬가지. 약사들의 전화는 물론 팩스 문건도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한나라당 복지위 관계자는 "의원실 팩스 번호를 입수하고 약국에서 문건을 전송하는 것 같다"며 "의원님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약사들은 팩스 문건에서 "국민 건강을 위하는 약사들의 외침은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오고 직능위기주의라고 비쳐지는 현실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호소했다. 어떤 약사는 '성분명 처방'이 필요하다며 팩스 전송 문서에 친필로 설명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2011-08-02 12:24:54강신국 -
계속되는 종합편성채널 연관 의혹노동시민단체가 약국 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노동단체인 민주노총, 병원 종사자들의 노동조합인 보건의료노조, 보건시민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와 진보성향 약사 모임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그들이다. 의약품 오남용 우려와 절차상의 문제, 의료사각 지대 해소요구 등 직접적인 반대 이유 외에 이들 단체는 종합편성채널(종편)과의 연관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우선 종편과 관련성 있는 언론들이 슈퍼판매 요구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것이다. 또 약사법 개정시점과 종편 출범시점이 시기적으로 일치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약국 외 판매가 이뤄지면 광고시장이 커지게 되고 그만큼 늘어난 광고시장과 이익은 종편으로 갈 것이 분명하다는 주장이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 의약품 과다복용을 유도해 광고시장과 종편이 살아남겠다는 속셈"이라며 종편을 출범을 이번 약사법 개정안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했다.2011-08-02 08:38: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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