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칼' OTC 변경, 한국에서는 없을 것"비만치료제 '제니칼(성분 올리스태트)'의 미국내에서의 OTC(일반약) 전환이 임박해짐에 따라 국내에서의 전환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제니칼의 국내판매사인 한국로슈가 OTC전환에 대해 뜻이 없음을 밝히고 있어 국내에서는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로슈 이진아 부장(제니칼 마케팅부)은 25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에서는 OTC로 전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이어 "작년 여름 이미 본사에서 OTC전환의사를 묻는 세베이(조사)를 실시했다"며 "그때도 그럴 의향이 없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즉 한국로슈측은 OTC로 전환시 일시적인 매출은 올라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투자대비 효과가 적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부장은 "제니칼의 OTC 전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미국에서의 일이기때문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니칼은 현재 승인을 앞둔 미국외에 호주에서도 OTC로 판매되고 있다. 호주의 경우 OTC 변경이전에 'UTC(Under The Counter)'약물로 지정돼 약사의 처방하에 약 1여년간 사용되도록 해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도 OTC 전환에 대해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우선 로슈의 일반약전환요청이 먼저 이뤄진 후에 허가변경을 위한 식약청의 심의가 이뤄져야 하는데 전문약과 일반약 분류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식약청 담당자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분류번호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중앙약심까지 올라가야 한다"면서 "따라서 대단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06-01-26 06:39:20송대웅 -
한미약품 신약 1호 '오락솔' 연초 임상착수2005년 매출 3765억원(추정치)을 달성한 한미약품은 올 한해 19.5% 증가한 4500억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한 처방의약품 부문의 브랜드 파워 확산을 주요 골자로 한 한미의 2006년 경영계획에 따르면 올해에만 총 2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 전 계열에서 처방약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시장점유율이 다소 떨어지는 부문의 시장창출을 위해 일부 마케팅 조직을 재편성하는 개편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 올해 출시될 신제품으로는 슈퍼제네릭( 개량신약)인 비만치료제 '슬리머캡슐'을 비롯해 퍼스트제네릭인 불면증치료제 '졸피드', 항히스타민제 '펙소나딘' 등이다. 일반약의 경우에는 2년전 약국에 공급된 고리(hook)형 진열대 H-POP의 활성화에 주력하며 신제품 출시보다 기존 품목의 마켓 쉐어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미니텐텐은 칼슘, 비타민, 미네랄, 자일리톨 성분을 보강한 '미니텐텐 에프'로 리뉴얼해 마켓쉐어 1위를 고수하고 케어가글과 어린이성장 영양제 지에프시리즈도 차별성을 부각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도 추진한다. 새로운 P-당단백 저해제를 사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에 대한 임상1상을 연초 착수해 한미 최초의 신약 탄생을 재촉해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성 단백질 후보물질인 HM-10760A에 대한 전임상 시험과 이와 관련한 국내외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개량신약 분야에서는 물성개선 위주에서 벗어나 물성과 제품성능을 동시에 개량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해 선진국 시장 진출을 타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연구인력을 현재의 200명선에서 250명 이상으로 대폭 확충하고 연구개발비도 매출액의 8.5% 이상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완제품의 선진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프리(Free) 마켓에 치중된 완제품 수출국을 다각화해 유럽, 일본, 중국, 미국 시장을 노크할 계획이다. 특히 올 3월 착공되는 세파계 완제품 신공장은 EU GMP에 적합한 공장설비를 갖춰 선진국 시장 진출에 기틀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6-01-08 22:08:46박찬하
-
한올제약, '비티엑스에이주사' 시판 개시한올제약(대표 한만영·김규상)은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제제인 '비티엑스에이주사'(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 A형)를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BTXA 주사'는 중국 보건복지부 산하 란주생물제품연구소(Lanzhou Institute of Biological Products)에서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의 임상적 사용으로 효과와 안전성에서 충분히 입증을 받았다는 것이 한올제약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몸속의 신호전달물질을 차단해 근육을 마비 이완시키는 약물로 눈꺼풀 떨림증, 사시, 목 비틀림증 등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얼굴 주름살펴기, 사각턱 교정, 다한증, 편두통, 요실금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한올은 지난 85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 88년에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의 분리(Isolation)와 정제(Purification)을 완료한데 이어 89년에는 중국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시험용으로 승인받았다. 'BTXA 주사'는 지난 93년부터 오펀 드럭(Orphan Drug, 환자가 적어 수요가 많지 않은 약물)으로 시판됐고 97년 2월부터는 정식 판매돼 현재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BTXA 주사' 판매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더욱더 경쟁이 치열해 지고 마켓볼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올제약은 "국내에서 불고있는 보툴리눔 톡신 열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마케팅 및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 50억원, 내년 100억원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매년 450만명 정도가, 한국에서도 매달 8천∼1만명 정도가 각각 보툴리눔 톡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2-08-04 20:39:00민경두
-
일동·광동 등 제약사 인재 채용 '한창'일동제약, 광동제약, 대웅제약 등 제약회사의 채용이 한창 진행 중이다. 6일 인크루트는 자사 취업사이트를 통해 채용을 진행 중인 제약사 현황을 발표했다. 일동제약은 영업, 연구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연구부문은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각 해당부문 전공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 하다. 모집부문 별로 세부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특히, 연구부문은 박사학위 소지자 및 해외 신약개발 연구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9일까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광동제약이 제제연구, 식품개발 신규사업 부문의 경력직을 모집 중이다. 학력 및 성별, 나이에 무관하게 2~10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 하고 공통적으로 약사 자격증 소지자, 영어 및 일어 가능자 특히, 원어민 수준의 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7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대웅제약 생산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주요업무는 내용고형제를 직접 생산하는 것으로 전문대졸 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이공계열 전공자 및 내용액제 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1월 13일까지 대웅제약 홈페이지(www.daewoong.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하면 된다. 아산제약이 체외진단검사약 영업, 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영업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1년도 대학 졸업자로 전공에 제한 없이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마케팅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생화학, 면역학,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관련 전공자로 토익 성적 소유자라야 한다.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아산제약 홈페이지(www.asanpharm.co.kr)를 및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 및 이메일(recruit@asanpharm.co.kr)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구 및 개발분야와 품질관리 분야에서 채용시까지 인재를 모집한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 Eli Lilly Company의 한국 법인인 한국릴리에서 제약영업(Medical Representative) 인재를 채용한다. 정규대학 4년제 졸업자 또는 201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관련학과 전공자는 선호한다. 접수는 11월 11일까지 한국릴리 홈페이지(www.lilly.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2000-01-01 17:12:39최봉영
-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듀오다트' 종병 처방권 진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두타스테리드'와 '탐스로신' 성분의 복합제 '듀오다트'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GSK의 전립선비대증 고정용량복합제 듀오다트는 최근 신촌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 통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랜딩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약은 지난 3월부터 보험급여 적용이 이뤄진 바 있다. 듀오다트의 급여 적용 대상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투여 시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 8점 이상 ▲초음파검사 상 전립선 크기가 30ml 이상이거나, 직장수지검사 상 중등도 이상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소견이 있거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수치가 1.4ng/ml 이상 등 2가지 조건에 충족할 경우이다. 듀오다트는 국내에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는 첫 도입되는 두타스테리드와 탐스로신염산염 고정용량복합제로, 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에 1일 1회 1캡슐 경구 투여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EU와 미국 FDA에서 허가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허가됐다. 5α-환원요소 억제제(두타스테리드)와 α1a-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탐스로신염산염) 병용요법은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고 있다. 2개 성분의 상보적 작용기전을 통해 빠른 증상 개선 및 장기간 질환 진행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듀오다트는 리얼 월드 데이터를 통해 기존 5α-환원요소 억제제와 α1a-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 자유 병용요법(Free combination)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순응도를 보였다. 현재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는 질환 진행 위험이 증가된 중증 또는 중등도 하부요로증상(LUTS)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5-ARI)와 알파차단제 병용요법을 초기 치료부터 도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미국비뇨기과학회(AUA,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역시 전립성비대증 치료에 있어 초기부터 병용요법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듀오다트 허가 임상인 CombAT 스터디에 따르면 두타스테리드와 탐스로신염산염 병용요법 투여군은 3개월 차에 탐스로신염산염 단독요법 투여군과 같은 빠른 증상 개선을 보였다. 또한 9개월차부터는 우월한 증상 개선이 확인되어 48개월 차까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단독요법 투여군 대비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진행, 급성 요폐(AUR)와 관련 수술 위험성 등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1999-05-25 12:09:16어윤호
오늘의 TOP 10
- 1[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
- 2[부산 서구] 새 회장에 황정 약사 선출..."현안에 총력 대응"
- 3건약 전경림 대표 재신임…수석부대표에 송해진 약사
- 4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
- 5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
- 6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
- 7[대구 서구] "창고형약국·한약사 문제 총력 대응"
- 8[부산 남수영구] 창고형약국 규탄..."지역보건 근간 훼손"
- 9관악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총회 수상자·안건 확정
- 10부산시약, 자체 결산감사 수감...사업실적 등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