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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인보사K' 누적 매출 38억·수출 1400만원 불과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매출 3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와 2분기에 유사한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인보사케이의 해외 매출 누계는 1400만원에 불과했다. 회사 측은 인보사케이가 최근 누적 시술건수 1500건을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조만간 해외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코오롱생명과학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9% 늘었고 영업손실 8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상반기 바이오사업 매출액은 29억58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101억원을 나타냈다. 의약사업과 기능소재사업이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 회사의 적자는 모두 바이오사업에서 발생했다는 의미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사업은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유일하다.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이후 작년 말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사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했다. 분기별 바이오사업 매출을 보면 지난해 4분기 8억2400만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4억2600만원, 15억32만원을 올렸다. 발매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만 보면 수치상 아직 가파른 성장세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해외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인보사케이의 상반기 수출 실적은 1400만원에 그쳤다. 이와 관련 코오롱생명과학은 홍콩, 마카오, 몽골, 중국 등에 인보사케이의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다. 이들 계약은 현지에 공급하는 완제의약품 계약이며 별도의 계약금이 없다. 인보사케이의 수출 계약으로 확보한 매출이 많지 않은 이유다. 일본 기술수출 관련 협상도 아직 결론나지 않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일본 미츠비시타나베 제약과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은 취소됐고 계약금 반환 관련 중재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말 미츠비시타나베제약은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했다. 계약취소 의향 접수 후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40 영업일 동안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이후 코오롱생명과학은 CEO 협상을 제안했고 미츠비시타나베제약은 이를 거절하면서 사실상 협상은 결렬됐다. 현재 계약금 반환 관련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의 규정에 따라 중재가 진행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의 또 다른 파트너사에 기술수출을 타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인보사케이의 시술이 늘고 있어 매출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5월 인보사케이의 누적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한 데 이어 7월에는 1500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발매 이후 인보사케이의 시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 매출 100억원을 기대한다”면서 “해외에서도 현지 등록절차 등을 거쳐 조만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2018-09-05 12:20:55천승현 -
얀센 최초 인터루킨-23저해제 '트렘피어' 급여출시첫번째 선택적 IL(인터루킨)-23저해제 '트렘피어(구셀쿠맙)'가 9월부터 급여 출시됐다. 한국얀센은 5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트럼피어 급여 이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급여 적용 대상은 트렘피어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 18세 이상 만성 중증 판상 건선 환자 가운데 ▲판상 건선이 전체 피부 면적의 10% 이상 ▲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피부광화학요법(PUVA) 또는 중파장자외선(UVB)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다. 건선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인터루킨-23(IL-23)의 하위 단백질인 p19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IL-23의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 또는 저해하는 기전을 가진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로 지난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트렘피어는 투여 첫 시점 0주와 4주차에 100mg을 투여하고, 이후에는 매 8주 간격으로 100mg을 피하 주사한다.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2000명 이상의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국가 3상 임상 연구 결과, 트렘피어는 3회 투여 후인 16주차에 80% 이상의 환자에서 증상이 소실됐거나 거의 소실됐고 100주차(약 2년)까지 이러한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트렘피어는 '휴미라(아달리무맙)'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피부 병변 개선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VOYAGE 1 연구에서 24주차에 피부 병변이 완전히 깨끗해지는 PASI 100 반응률 및 IGA 점수 0점에 도달한 환자 비율이 아달리무맙 투여군(24.9%, 29.3%) 대비 트렘피어 투여군(44.4%, 52.6%)에서 약 1.5배 높았다. 또한, 16주차에 트렘피어 투여군은 3회 투여 후 90% 의 피부 병변이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는 PASI 90에 도달한 환자 비율이 73.3% 에 도달하는 반면 아달리무맙 투여군은 10회 투여 후 49.7%로 나타났다. 윤상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돼 완치가 어려운 만성염증질환으로 꾸준한 치료로 증상을 조절하고 통제해야 한다"며 "중증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빠른 치료 효과 및 지속적인 피부 병변 개선 등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트렘피어가 이번 급여 승인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판상형 건선이란 발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주위의 발진과 합쳐져 큰 병변으로 변하는 유형의 건선으로 이제까지 제대로 검증 받은 치료제가 없었다. 이후 TNF-알파억제제 중 최초로 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루맙)'가 적응증을 확보하면서 처방 옵션이 탄생했으며 이후 IL-12와 23을 억제하는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가 등장했고 IL-17A저해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와 '탈츠(성분명 익세키주맙)'가 출시됐다. IL-23저해 기전의 건선 약물은 트렘피어가 최초다.2018-09-05 12:05:29어윤호 -
오늘부터 '레일라' 약가 411원→220원으로 인하복지부는 골관절염 천연물신약 '레일라'의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해제돼 오늘(5일)부터 상한금액이 종전 411원에서 220원으로 인하된다고 공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한국피엠지제약이 제기한 약제급여 인하처분 취소청구 재결이 지난달 21일 진행돼 청구가 기각됐다. 이는 같은달 17일 조성물특허 무효소송에서 특허법원이 제네릭사의 손을 들어주며 특허무효 판단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작년 10월 복지부는 제네릭 출시에 따라 레일라에 대한 상한가 인하를 예고했으나, 판매사인 한국피엠지제약이 약사법 제50조의4 제6항을 들어 약가인하의 위법성을 주장,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약가인하 집행이 정지된 바 있다. 피엠지제약 측은 조성물특허 특허목록 등재에 따른 제네릭 허가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 사건은 현재 본안 소송도 진행 중이다. 현재 제네릭약물은 마더스제약이 개발해 18개 품목이 허가돼 있고, 일부 시판 중이다. 레일라는 연간 20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개발 천연물신약 블록버스터 품목이다.2018-09-05 10:11:50이탁순 -
일련번호 시행 4개월 전, 유통협회 대비책 있을까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예정대로 내년 시행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5일 열리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확대회장단 회의에서 유통업계가 어떤 대응책을 모색할지 주목된다. 이번 회의는 제도 시행이 이제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업계 차원에서 제도에 순응할지 아니면 시행 목전에서 초강경책을 통해 저지할 것인지 방향성을 가늠할 자리로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련번호 제도는 예정대로 행정처분 유예조치 만료와 함께 내년 정상 시행이 유력하다. 복지부는 2차례에 걸쳐 진행한 묶음번호 시범사업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데다, 유통업계와 본회의 및 실무협의체를 총 8차례 개최하는 등 충분히 협의를 진행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련번호를 포함한 의약품공급내역 보고와 관련한 정부의 연구용역도 올해 안에 결과가 도출된다. 하지만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앞서 최근 열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동부분회 월례회의에도 이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일련번호 제도에 대한 협회의 대응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거듭 제기됐다. 협회를 중심으로 일련번호 제도를 방어하고 제도 시행을 막지 못한다면 가이드라인이라도 제시해야 하는데 전혀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는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되면 도도매업체들은 생존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협회가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향후 회원사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주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의약품유통협회는 정부 제도에 대한 대응인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을 통해 정부, 의약품유통업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국회 등 정부 당국 관계자들과 물밑 접촉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결과물이 도출되면 회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의약품유통업체 생존권이 걸려있고 정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인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며 "이번 회장단 회의를 통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공유하고 나름의 대응책을 논의해 회원사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8-09-05 06:38:18이탁순 -
'체중감량+안전성'...비만약 후계자의 숙제와 가능성'리덕틸(시부트라민)' 철수 이후 8년간의 공백은 비만치료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교훈을 안겨줬다. 비만치료제의 상업적 성공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려면 체중감량 효과 만큼이나 장기 복용 시 안전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의존성 및 남용 우려로 일찌감치 처방이 중단됐던 '암페타민'부터 심장판막이상 부작용이 확인되며 회수조치가 내려졌던 '펜펜(펜터민/펜플루라민)', 뇌졸중 및 심장발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혐의로 시장에서 퇴출됐던 '리덕틸' 등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사태는 안전한 비만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갈증을 키웠다. 미국식품의약국(FDA)도 비만치료제의 허가조건으로 5%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고, 추가 임상을 통해 약물의 지속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치료제의 장기 복용에 따른 안전성을 검증하는 데서 한걸음 나아가, 체중조절을 통한 심혈관계 혜택을 증명하려는 시도도 포착된다. 최근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보한 '벨빅(로카세린)'과 당뇨병에서 비만으로 영역을 넓히는 데 성공한 '삭센다(리라글루티드 3.0mg)'가 단적인 예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반등 여부 역시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한 벨빅과 삭센다의 3분기 성과에 달려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벨빅, 대규모 임상으로 심혈관계 안전성 확보…반등 기대 국내 출시 2년만에 부진에 빠진 '벨빅'은 하반기 강화된 심혈관계 안전성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할 전망이다. 벨빅의 미국 판권을 보유한 에자이는 지난달 유럽심장학회(ESC 2018)에서 CAMELLIA-TIMI 61 연구의 세부 결과를 공개했다. CAMELLIA-TIMI 61 연구는 심혈관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2014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전 세계 8개국 473개 의료기관에서 심혈관질환 이외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위험인자를 추가로 지니고 있는 성인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무작위배정을 통해 피험자들을 시험군(벨빅 10mg 1일 2회 복용)과 위약군으로 1:1 배정한 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도록 했다. 지금껏 진행된 비만치료제의 심혈관계 아웃컴 연구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주요 평가변수는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사망과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주요심혈관사건(MACE) 발생률이었다. 평균 3.3년(중앙값)의 추적기간 동안 주요심혈관사건은 총 460건으로 집계됐다. 벨빅 복용군의 6.1%, 위약군의 6.2%에서 주요심혈관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위약 대비 비열등성을 확보했다. 벨빅 복용군의 첫해 평균 체중변화량은 4.2kg으로 위약군(1.4kg 감량)의 3배에 가까운 효과를 보였다. 1년간 5% 이상의 체중량에 성공한 환자 비율은 벨빅 복용군이 39%, 위약군이 17%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다. 벨빅은 등록 당시 당뇨병 전 단계였던 피험자의 당뇨병 전환율을 낮췄을 뿐 아니라, 중성지방(TG), 혈당, 심박수, 혈압 등 임상지표도 소폭 개선시켰다. 연구기간 중 흔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은 현기증, 피로감, 두통, 메스꺼움 등으로 FDA 허가라벨에 기재된 사항과 차이가 없었다. 전임상 단계에서 문제가 됐던 종양 발생률과 판막질환, 중증 저혈당증 발생률도 위약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입원치료를 요하는 불안전형 협심증과 심부전, 관상동맥재관류술 등의 발생률은 11.8%로 위약군(12.1%)보다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CAMELLIA-TIMI 61 연구의 주저자로 참여한 하버드의대 에린 보훌라(Erin Bohula) 교수(브링검여성병원)는 "벨빅 복용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을 때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체중, 혈당, 지질 수치와 같은 심혈관계 위험요인 개선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비만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최초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벨빅 복용군의 당뇨병 신규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19% 낮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차이가 체중감량에 따른 부수 효과인지, 벨빅 자체의 대사작용 탓인지 여부를 추가 분석한 뒤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8)에서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삭센다, 당뇨병 치료제 강점 인정…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라 벨빅의 야심찬 행보를 가로막을 유력 경쟁상대로는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가 거론된다. '빅토자'와 동일한 성분(리라글루티드)으로 용량만 달라진 삭센다는 주사제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삭센다의 매출 규모는 미미하다. 아이큐비아 기준 삭센다의 올 상반기 매출은 2억8400만원으로 집계된다. 다만 3월에 출시된 데다 공급량 부족으로 품절이 잦았다는 현장 상황을 고려할 때, 공급부족이 해소된다면 하반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빅토자(리라글루티드 1.8mg)'를 통해 장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데다 체내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한 작용을 나타낸다는 계열에 대한 신뢰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록 용량은 다르지만 삭센다와 동일한 성분의 '빅토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9000여 명이 참여한 LEADER 연구 결과, 심혈관계 사망과 비치명적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을 위약 대비 13% 낮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관련 내용은 이미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제품 라벨에 반영된 상태다. 북아메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유럽 지역 25개국에서 판매 중으로 해외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는 점도 삭센다의 매출성장 전망에 힘을 싣는다. 노보노디스크가 지난 2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공개한 삭센다의 글로벌 매출액은 25억6200만 크로네(DKK, 약 4469억원)다. 미국, 브라질, 캐나다, 호주, 아랍에밀레이트 5개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삭센다를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재미를 본 노보노디스크는 주1회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비롯해 글루카곤 유사체(G530L), 아밀린 유사체(AM833), PYY 유사체(PYY1562) 등 비만치료 파이프라인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연내 3상임상 단계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 시장은 공통분모가 많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이 비만할 뿐 아니라, 대다수 비만 환자가 높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안고 있다"며 "당뇨병 치료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한 노보노디스크가 비만치료시장에 진출한 건 진입장벽이 높은 비만치료시장에서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하려는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내 시장에선 지난해 9월 알보젠코리아가 미국 비버스(Vivus)사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큐시미아(펜터민/토피라메이트)'의 출시시기도 관심사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벨빅 출시 이후 경쟁약물들이 속속 진입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벨빅과 품절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삭센다, 출시가 임박하다고 알려진 큐시미아까지 하반기에는 변수가 많아보인다"며 "시장재편과 함께 전체 시장규모가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2018-09-05 06:30:25안경진 -
다케다·알보젠, '에비스타' 코프로모션…한미와 경쟁알보젠코리아가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라록시펜염산염)'를 이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알보젠코리아는 에비스타의 국내 판권을 가진 한국다케다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에비스타의 국내 유통, 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 의원, 종합병원 상관없이 알보젠코리아가 전 거래처의 판매를 맡는다. 알보젠코리아는 에비스타의 주성분인 라록시펜염산염과 비타민D 복합제 '본듀오정'을 올해부터 판매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라록시펜 제제 '에비스타' 가세로 제품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비스타는 1일1회 경구투여하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치료제로, 기존에 많이 사용했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보다 골절 같은 부작용에서 안전하고, 휴지기없이 장기복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작년 유비스트 기준으로 14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 골다공증치료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비타민D를 보강한 복합제들이 국내 제약사에 의해 속속 출현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원외처방액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 실적이 떨어졌다. 특히 한미약품의 에비스타 복합제 '라본디'가 상반기 30억원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시장점유율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따라 알보젠코리아가 하락세인 약물의 구원투수로 나서게 된 것. 사실 알보젠코리아는 골다공증치료제+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 개발에 일가견이 있는 기업이지만, 영업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이반드로산나트륨과 콜레칼시페롤 복합제인 '본비바플러스'를 개발해 한국로슈에 공급하고 있다. 본비바플러스는 현재 한독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라록시펜염산염-콜레칼시페롤 복합제를 개발해 자사 판매뿐만 아니라 제일약품 등 공동개발 4개사에 위탁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제독시펜이세테이트(오리지널 브랜드명 : 비비안트)-콜레칼시페롤 개발을 주도했다. 이 제품은 무려 11개사가 공동개발에 참여했다. 이러한 개발 노하우를 가진 알보젠이 오리지널 합세에 따른 제품력을 통해 한미약품 등 경쟁사를 누르고 판매시장에서도 힘을 발휘할지 주목된다.2018-09-05 06:23:35이탁순 -
한국유나이티드, 항암제 2종 인도네시아에 수출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품목은 'Helixor(성분명 Pemetrexed)'와 'Gaploy(성분명 Gemcitabine)'이며, 올해 9월부터 현지 유력 제약사 'PT Pharos'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초도 물량은 약 100만 달러 규모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카르타 무역관의 자문과 지원을 받아 2016년 12월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기존 수출 중이던 6종의 항암제에 더해 10여 종의 신규 항암제 등록을 추진해왔고, 이번에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강덕영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베트남, 필리핀과 더불어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수출 시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연간 약 1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항암제 품목 추가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조6000억 원 규모이며, 2020년에는 약 9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와 20년의 인연을 토대로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항암제, 항생제, 비타민제 등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2018-09-04 16:05:45이탁순 -
신제품 효과 종료?...8년째 '왕좌' 못찾는 비만약 시장비만치료제는 제약사들에게 욕심나는 시장이다. 뇌졸중과 심장발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혐의로 2010년 시장에서 퇴출된 '리덕틸(시부트라민)'은 직전년도 9개월 동안 8000만 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 그나마도 1997년 FDA(미국식품의약약국) 허가 직후 전성기보다 한참 떨어진 액수다. 리덕틸은 국내에서도 철수 직전까지 2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약물로 기억된다. 이후 리덕틸의 공백을 노리는 제약사들이 비만치료제 시장경쟁에 뛰어들고 있지만, 8년째 그를 대체할 만한 후계자는 탄생하지 못했다. 새로운 후계자 후보로 주목받던 '콘트라브(날트렉손/부프로피온)'의 개발사 오렉시젠 테라퓨틱스가 올해 초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은 비만치료제 시장의 높은 장벽을 대변하는 사례다. 상반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469억원 집계…벨빅 매출 19% 급감 모처럼 훈풍이 부는 듯 싶던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도 제자리 걸음이다. 최근 신약출시 이후 가파르게 질주하던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곡선은 둔화하기 시작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총 457억원으로 전년 동기(469억원)보다 6.3% 감소했다. 지난 2015년 이후 급성장한 시장 규모가 주춤한 모습이다.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의 급성장으로 리덕틸(시부트라민) 퇴출 이전 수준으로 근접했던 시장 규모도 뒷걸음질했다. 식욕억제제 리덕틸이 2010년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퇴출된 이후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다. 2009년 1162억원에 이르던 시장 규모는 5년만에 667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벨빅의 등장 이후 비만치료제 시장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928억원으로 확대됐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시장 1위 제품인 '벨빅(로카세린)'을 필두로 최근 가파른 성장을 보이던 제품들이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콘트라브와 같은 경쟁품목이 늘어나면서 처방이 분산된 데다, GLP-1 유사체 등 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제 등장으로 신약출시 효과가 희석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연매출 122억원(아이큐비아 집계)으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던 벨빅이 부진을 보인 여파가 컸다. 벨빅의 올 상반기 매출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63억원)보다 19.0% 줄었다. 벨빅은 2015년 2월 일동제약이 미국 아레나파마슈티컬즈로부터 도입한 제품이다. 식욕조절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만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으로 '리덕틸' 퇴출 이후 침체했던 비만치료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주역으로 평가된다. '미국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13년만에 승인받은 비만치료제'란 타이틀에 힘입어 국내 출시 직후부터 시장에서도 상당한 파급력을 나타냈다. 출시 첫 해인 2015년 136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6.6% 증가된 146억원대로 시장큐모를 키웠다. 하지만 신제품 출시 효과는 2년 남짓에 불과했다. 출시 2년차를 맞은 2017년 매출이 전년보다 15.9% 감소된 122억원에 그쳤고, 올 상반기에는 감소폭이 더 커진 것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4억원으로 출시 이래 최저치였고, 2분기는 비만치료제 성수기였음에도 26억원 규모에 머물렀다.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비만치료제와 비교했을 때도 감소율이 가장 높다. 벨빅·콘트라브 실적 기대 이하…상위 품목 7종 벨빅 매출 부진 물론 실적 부진이 벨빅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해 68억원 규모의 연매출을 기록한 알보젠코리아의 푸링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13.6% 감소했다. 알보젠의 또다른 제품인 푸리민(-7.9%)과 광동제약의 콘트라브(-8.4%), 로슈의 제니칼(-6.7%) 등 기대를 모았던 비만치료제 매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감소했다. 매출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증가한 제품은 휴온스의 휴터민(+8.0%), 광동제약의 아디펙스(+0.9%), 휴온스의 휴터민(+8.5%) 3종 뿐이다. 벨빅, 콘트라브 등 신제품 출시 이후 시장규모가 빠르게 회복됐다지만 리덕틸 퇴출 전 시장매출이 1100억원 규모를 넘나들던 2009년 상황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연매출 1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단일 제제도 찾아보기 힘들다. 업계에서는 시부트라민의 퇴출 이후 다른 비만치료제들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 팬터민, 펜디펜트라진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은 환각, 우울감과 같은 부작용 발생 우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지방분해억제제 '제니칼(올리스탯트)' 역시 간손상 위험과 지용성 비타민제를 별도 복용해야 한다는 불편감에 발목이 잡혔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비만치료제에 대한 갈증이 높긴 마찬가지다. 콘트라브와 큐시미아, 벨빅 등 여러 약물들이 차기 '시부트라민'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연매출 1억 달러의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비만치료시장은 미국 성인 3명 중 2명을 해당할 만큼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2014년 오렉시젠의 콘트라브가 FDA 허가를 받을 때만 해도 시장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았다"며 "벨빅, 콘트라브, 큐시미아 3종 모두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비만치료제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임은 분명하다. 다만 폰디민, 리덕틸 과 같이 체중감소 효과가 뛰어남에도 부작용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되는 아픔을 겪은 약물들이 존재하다 보니 약물치료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제품군보다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2018-09-04 06:30:37안경진 -
'파죽지세' 종근당 센돔, 시알리스 추월 비아그라 위협종근당의 '시알리스' 제네릭 '센돔'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시알리스의 매출을 뛰어넘은 이후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 '비아그라'마저 위협하는 형국이다. 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한미약품의 ‘팔팔’이 49억원의 매출로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2012년 발매된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2013년 2분기부터 비아그라, 2015년 4분기 시알리스를 제친 이후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센돔의 약진이 돋보였다. 지난 2분기 센돔의 매출은 22억원으로 팔팔, 비아그라에 이어 발기부전치료제 전체 품목 중 3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9월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 이후 국내제약사 60여곳이 제네릭 제품을 발매했는데, 이중 센돔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센돔은 발매 이후 시장 점유율을 점차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시알리스를 제쳤다. 특히 센돔은 비아그라와 분기 매출 격차를 3억원 가량으로 좁혔다. 최근 센돔의 기세를 보면 향후 비아그라 매출의 추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만약 센돔이 비아그라의 매출을 넘어서면 한미약품의 팔팔과 함께 국내 기업이 생산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 2종이 전체 시장을 주도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반해 오리지널 의약품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는 매출 하락세가 계속됐다. 비아그라의 2분기 매출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줄었다. 같은 기간 시알리스의 매출은 21억원으로 13.3% 감소했다. 저렴한 제네릭 제품의 집중 견제로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중 SK케미칼의 ‘엠빅스S'와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가 지난 2분기에 각각 17억원, 1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들의 집중 공세에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2018-09-03 12:20:31천승현 -
태극제약, LG생건 기술력 입힌 '이클린탁스' 선보여태극제약은 치약형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새로운 패키지를 9월부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이클린탁스'는 양치에 중요한 기포제, 향, 맛 등 모든 부분을 모회사인 LG생활건강만의 치약전문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치은염, 치조농루와 같이 붓거나 피가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질환을 1일 2회 양치하 듯 간편한 잇몸 마사지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이클린탁스에는 유럽산 생약성분인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이 함유돼 잇몸 유해균을 억제, 살균하며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카모밀레는 항염과 진정 작용 효과가 있어 구강 점막의 염증 치료가 가능하며, 라타니아의 강력한 항균 효과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능이, 몰약은 진통과 붓기 억제 작용에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은 치태(플라크)와 치석으로 인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뼈(치조골)가 파괴되는 질환으로 20세 이상 성인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잇몸질환이 심해지면 잇몸 뿐만 아니라 잇몸 아래 치조골까지 녹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빠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김주미 태극제약 약사는 "이클린탁스는 약국 전용 치약형 잇몸치료 의약품이라 일반 여타 의약외품보다 잇몸질환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며 "맛과 향, 거품감 등을 개선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더 높인 이클린탁스로 하루 두 번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하듯 칫솔질 하면 잇몸질환 예방은 물론 치료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8월부터 방송인 김성주를 이클린탁스 모델로 하여 라디오 방송 광고 및 버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2018-09-03 09:22: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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