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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블링데이 '워터 인 클렌징티슈', 랄라블라 입점코스메틱 브랜드 '블링데이'가 오프라인 매장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블링데이의 '워터 인 클렌징티슈' 20매 제품이 랄라블라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블링데이 워터 인 클렌징티슈는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지워주는 워터타입으로, 도톰한 엠보싱 원단으로 한 장만 사용해도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특히 물 세안이 필요 없는 '노워시 타입'으로 산뜻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링데이 상품기획자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워터 인 클렌징티슈'는 일명 '파우치 필수템'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며 "외출 중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할 때, 운동 전 간단하게 화장을 지울 때, 여행 시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링데이는 랄라블라 입점을 기념해 '워터 인 클렌징티슈' 20매 1개 구입 시 동일 정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링데이 워터 인 클렌징티슈는 랄라블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링데이는 동성제약이 지난 2017년 12월 런칭한 새로운 코스메틱 브랜드다. 'Bling(반짝이는)'과 'Day(하루)'를 조합한 브랜드 명에서 알 수 있듯, '당신의 매일을 반짝이게 가꾸어준다'는 슬로건 아래 일상의 휴식과 회복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블링데이의 대표 제품으로는 '워터 인 클렌징티슈' 20매·70매와 '오일 인 클렌징티슈' 20매·70매가 있다. 살구씨 오일을 함유해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오일 인 클렌징티슈'를 사용한 뒤 노워시 타입의 '워터 인 클렌징티슈'로 마무리해주면 물 없이도 간편하고 깔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2018-07-03 13:55:44이탁순 -
파마리서치, PDRN '리쥬란 코스메틱' 中쇼핑몰 론칭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GS 및 CJ 등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매진 사례를 기록한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일명 박지윤 앰플)'과 PDRN 미용식품 2종(리쥬라이트 및 리쥬샤인)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판매 개시를 위해 지난달 29일 1차 선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선적은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과 리쥬란 미용식품군을 포함 약 3만 박스로 수출액은 48만불(약5억)에 이며, 2차 선적을 위한 추가 생산 (약 5만 박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홈쇼핑 채널을 통해 론칭된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게 되면서, 중국 시장에서 '디셀350®' 등 전문기관용으로 판매돼 온 PDRN 화장품 라인업에 더해 일반 소비자용 PDRN 홈케어 코스메틱 라인을 본격적으로 론칭하게 된 것이다. 해외 미용박람회 등을 통해 PDRN 특허 (DOT™기술)이 적용된 미용식품 '리쥬라인', '리쥬샤인' 및 '리쥬라이트' 3종을 중국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선제적으로 꾸준히 소개한 결과, 최근 이너뷰티(바르지 않고 섭취하는 형태의 미용제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중국에서 바르는 리쥬란 코스메틱, 먹는 리쥬란 식품의 마케팅이 동시 실시되는 것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신성장사업본부 강기석 전무이사는 "중국 현지에서의 제품 구매 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함에 따라 우선 인터넷 생방송을 활용해 온라인 직구 채널을 통해 발빠르게 유통을 전개하게 된 것이며 이어서 추가 유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리쥬란 화장품에 대한 중국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시장 정착을 목표로 한류스타를 활용한 공격적을 마케팅도 준비중으로 올 가을 제2공장 준공이 되면 수출 확대를 더욱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2016년 중국 현지 보건당국의 위생허가(CFDA)를 획득한 전문기관 전용 화장품 '디셀 350®'이 중국의 전국 유통망을 갖추고 교육 세미나를 통한 사용량 증대를 이뤄가고 있으며 이어서 더마코스메틱 제품으로 소비자 시장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2018-07-02 13:32:07이탁순 -
동성, 염모제 브랜드에 '블루레모네이드' 시즌컬러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헤이 쥬씨 헤어컬러'가 시즌컬러를 반영해 신규 컬러인 '블루레모네이드 믹스 애쉬 블루'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고 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밝은 헤어 컬러로 가볍고 시원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블루, 그린 등 푸른색 계열의 컬러가 주목 받고 있는 상황. 헤이 쥬씨 블루레모네이드 믹스 애쉬 블루는 더운 여름날, 블루레모네이드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블루 컬러에 신비로운 애쉬 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헤이 쥬씨 헤어컬러의 탈염·탈색제인 '컬러토닝 헤어 블리치'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선명한 블루 컬러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이 가득한 젤리 제형으로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어 혼자서도 쉽게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과 프로비타민 B5를 함유해 염색 시 모발과 두피 보호에 도움을 주며, 암모니아 성분을 배제해 염색 시 느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헤이 쥬씨 헤어컬러'는 동성제약이 2017년 9월 롭스에 단독 론칭한 염모제 브랜드다. 망고, 석류, 파파야, 오렌지 등 비타민이 풍부한 6가지 과일 추출 성분을 블렌딩한 제품들로 상콤달콤한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해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07-02 10:22:21이탁순 -
일양, 비타민 제제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벤포티아민이 함유된 프리미엄 활성비타민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에는 고함량의 벤포티아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육체피로, 체력저하 개선뿐 아니라 관절, 근육통, 신경통, 눈의피로, 구내염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벤포티아민(활성형 비타민B1)은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는 성분으로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에는 100mg의 벤포티아민이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은 철과 아연 등을 추가로 함유하여 철 결핍성 빈혈의 예방 및 치료와 아연의 보급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하루 한번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바이타액트 프리미엄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18-07-02 10:08:27이탁순 -
콜마, 마더스에 전품목 판매 맡겨…CSO 계약 변화하나국내 제약업계가 기존 CSO(의약품영업대행업체) 대신 제약회사나 유통업체에 판매를 맡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리베이트 등 불법 거래 온상으로 지목되는 CSO에 대한 관리 책임 목소리가 나오면서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부담을 덜 수 있는 통로를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자사 의약품 전 품목 판매를 마더스제약에 위탁할 계획이다. CMO 위주 사업을 진행 중인 콜마는 별도 의약품 영업조직이 없어 그동안 자사 허가품목은 CSO에 판매를 맡겼다. 하지만 마더스제약과 일종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면서 CSO와는 거래를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더스제약이 판매하는 한국콜마의 제품은 180여품목으로, 약 800억원대 규모다. 스티렌 제네릭 등 천연물제제 위탁제조 등으로 유명한 마더스제약은 작년 3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한국콜마와의 판매계약으로 큰 폭의 외형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더스제약은 한국콜마의 제품판매와 동시에 CP도 관리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빠르면 7월부터 제품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전 품목 판매를 맡는 동시에 CP 준수 여부 등 판매관리도 맡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설되는 의약품 판매업체들도 유통기능도 포함하며 기존 CSO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제약MR 파워블로거 손재현 씨가 최근 설립한 회사 '라온파마'도 기존 CSO처럼 영업을 대행해 수수료를 받는 수익구조가 아닌 의약품 판권을 가져와 유통과 판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처럼 판권을 가져와 유통까지 맡는 업체와 계약하게 되면 생산업체는 CP 등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다. 반면 기존 CSO는 올해부터 한국판 '썬샤인 액트'라 불리는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가 시행되면서 불법거래 적발 시 제조사도 동반 책임져야 하므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콜마가 CSO 대신 기존 제약사에 판매를 맡긴 것도 공정거래 관리 부담 측면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영업위탁 계약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2018-07-02 06:30:30이탁순 -
국내개발 항체 바이오시밀러 7호 출격...시장 전망은LG화학의 첫 바이오시밀러 ‘유셉트’가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중 7호 제품이며 TNF-알파 억제제로는 4번째로 출격한다. LG화학 측은 주사 편의성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시장 안착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반면 후발주자라는 불리한 여건과 램시마를 제외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부진, 유사 제품의 영업력 강화 등 만만치 않은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유셉트(성분명 에타너셉트)의 국내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유셉트는 화이자의 자가면역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LG화학은 지난 2010년 임상시험에 착수한 이후 7년만인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유셉트는 국내업체가 시장에 내놓은 7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기록된다. 지난 2012년 셀트리온의 램시마를 시작으로 국내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렸고, 셀트리온의 '허쥬마'와 '트룩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톨로체', '레마로체', '삼페넷' 등 6종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시장에 진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허가받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는 특허 문제 등의 이유로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 유셉트는 TNF-알파 억제제 중 램시마, 에톨로체, 레마로체 등에 이어 출격하는 4번째 바이오시밀러다. TNF-알파 억제제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이 TNF-알파 억제제로 분류된다. LG화학 측은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약효와 안전성 데이터, 주사편의성 개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LG화학은 국내와 일본에서 370여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52주 장기 임상을 진행, 오리지널 대비 동등성을 입증했다. 환자가 직접 자가주사(환자 스스로 주사) 하는 제품 특성상 손이 불편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오토인젝터(Autoinjector) 타입으로 주사기를 디자인 했다는 점도 유셉트의 특징이다. 기존 오토인젝터 제품의 주사 방식을 개선해 주사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주사 부위에 제품을 대고 살짝 힘만 주면 자동으로 투여되는 방식으로 주사편의성을 높였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데이터 확보와 주사편의성 향상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셉트가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기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램시마를 제외하고 기존에 시장에 진입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고전을 면치 못할 정도로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NF-알파 억제제 중 애브비의 ‘휴미라’가 195억원의 매출로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얀센의 ‘레미케이드’(195억원)와 ‘심퍼니’(105억원)가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램시마가 65억원의 매출로 선전하는 양상이다. 엔브렐은 바이오시밀러 등장으로 인한 약가인하 여파로 큰 폭의 매출 하락을 겪은 이후 주춤하는 모습이다. 유셉트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지만 TNF-알파 억제제 약물들의 적응증이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등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TNF-알파 억제제 제품 모두 경쟁 약물로 꼽힌다. 램시마가 지난 2012년 말 발매 이후 누적 매출 627억원을 기록하며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과는 달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좀처럼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2015년 12월 판매된 ‘에톨로체’와 2016년 7월 출시된 레마로체는 2개 제품 누적 매출이 20억원에도 못 미친다. 업계에서는 TNF-알파 억제제와 같은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고가의 약물은 합성의약품의 제네릭보다는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의료진이 오랫동안 사용해 신뢰도가 구축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사용 경험이 많지 않은 바이오시밀러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근 바이오시밀러 판매 제휴 업체를 MSD에서 유한양행으로 변경한 것도 LG화학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소식이다. 유한양행은 국내제약사 중 가장 효과적인 영업을 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 유한양행의 영업력은 최근 다국적제약사의 도입신약 판매 성과에서 검증됐다. 유한양행은 지난 몇 년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등의 신약을 판매하면서 외형을 확대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와 당뇨약 ‘트라젠타’,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었다 다만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 안착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아이큐비아의 자료를 보면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 461억원으로 5년 전인 2013년 231억원에 비해 2배 가량 확대됐다. 램시마의 발매 이후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바이오시밀러의 발매로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보험약가가 30% 가량 인하된 것을 고려하면 시장 성장률은 더욱 높다는 의미다. LG화학의 저가 전략이 시장 조기 안착에 어떤 영향을 발휘할지도 관전포인트다. 유셉트의 보험약가는 오리지널 의약품이나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50mg/1ml 용량 기준 유셉트의 보험상한가 10만9000원은 오리지널 엔브렐(14만8267원)의 73.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유셉트보다 먼저 발매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톨로체(14만188원)와 비교하면 22.2% 저렴하다. 유셉트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등재 이전의 약가 21만3484원의 80% 수준까지 보험상한가가 책정될 수 있지만 이보다 낮은 51.1% 수준으로 약가를 낮췄다. 램시마, 에톨로체, 레마로체 등 시장에 먼저 진입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등재 당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가 격차가 5% 가량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가격 전략이다. 후발주자 입장에서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저가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제네릭과 마찬가지로 약효로 승부를 볼 수 없는 시장이다. 결국 영업력과 가격 경쟁력이 시장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2018-06-29 06:30:00천승현 -
NOAC '엘리퀴스', 특허 방어 성공…제네릭 출시 연기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 '엘리퀴스' 제네릭의 시장진입이 미뤄지게 됐다. 한국BMS제약은 엘리퀴스 물질특허침해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7일 엘리퀴스 물질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하고 특허를 침해한 제네릭 제품들의 생산, 판매, 청약 등 일체의 특허침해 행위를 금지하는 특허침해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한국BMS 관계자는 "의약품 특허의 유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특허심판원은 일부 회사들이 제기한 엘리퀴스의 물질특허 무효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법원의 특허침해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엘리퀴스 제네릭 제품들의 조기 출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2018-06-28 16:02:29어윤호 -
한미, 씹어먹는 천식·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츄정' 출시한미약품이 국내 최초 씹어먹는 딸기맛 천식·비염 동반치료 복합제 '몬테리진츄정'을 내달 1일 출시한다. 몬테리진츄정은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5mg과 레보세티리진 염산염(Levocetirizine HCl) 5mg를 결합한 이층정 복합제로, 천식을 동반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8월 물과 함께 복용하는 '몬테리진'을 출시한데 이어 딸기맛의 츄정을 추가 발매함으로써 소아청소년(만 6세~14세)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의료진 맞춤 처방도 가능하게 됐다. 또 알루알루-PTP로 개별 포장(30T)돼 있어 간편하게 보관하고 위생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몬테리진츄정에 함유된 몬테루카스트 성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킨다. 또다른 성분인 레보세티리진 염산염은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이다. 몬테루카스트와 레보세티리진 염산염은 각각 투여됐을 때 소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서 코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각 성분 단일제 투약군과 복합제 투약군간의 약동학적 동등성도 입증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는 "식약처 임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경우, 정확한 용량 투여 및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약품이 개발돼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며 "몬테리진츄정이 이러한 권고사항을 충족시키는 한편, 소아청소년 천식동반 비염환자의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8-06-28 10:01:01이탁순 -
"제약 영업사원 평가 어렵다"…처방통계 부활하나제약회사들이 사내 정책으로 중단했던 영업사원들의 처방통계 수집이 부활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방내역을 제공하지 않는 병·의원들이 급증하면서 제약사들의 처방통계 수집이 감소했지만, 최근 들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3월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사 15곳 이상의 업체들이 처방통계 수집 중단 방안을 사내 공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업계 전반에 걸쳐 실적 반영을 극소화하고 영업사원의 디테일 능력 등 다양한 평가방식 도입을 통한 체질개선 움직임도 확대된바 있다. 그러나 처방통계 수집 중단 이후 영업실적이 감소하면서, 제약계가 또 다시 과거 영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처방내역은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담당한 의료기관에서 의약품 처방이 얼마나 처방됐는지 확인하고 의약품 전체 판매추이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한마디로 영업사원의 실적을 증빙하는 자료다. 이 때문에 여전히 영업사원에게 통계를 요구하는 제약사들이 있고, 내역 제출 중단 방침을 확정한 회사들의 팀장, 지점장들이 자체 권한으로 내역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 소수지만 회사 차원에서 중단했던 처방통계 수집을 다시 공지한 업체들은 평가지표 개발의 어려움을 통계 수집 재개의 이유로 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A제약사 영업부 임원은 "적정한 대체 방안이 없는 이상 처방 통계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회사도 고민하고 있지만 답을 찾기 어렵다. 무조건 통계를 포기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통계 수집을 중단한 몇 개월간 제품의 매출이 떨어지면 영업부 전체가 문책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팀별 실적을 알 수 없으니, 경영진에게는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는 듯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을 뛰는 영업사원들은 처방통계 확보가 어려워 골머리를 앓고 있다. B제약사의 한 영업사원은 "회사는 분명 연초에 처방내역을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전혀 바뀐 것이 없다. 통계를 구하려고 거래처에 사정을 해봐도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 당장 이달 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통계를 내줬던 의료기관들도 '몇달 간 안 받아놓고 왜 다시 달라고 하냐'며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2018-06-27 06:30:50어윤호 -
제약MR 전도사 '한별', 판매유통업체 '라온파마' 설립온라인 파워블로거 '한별'로 제약 영업사원(MR) 전도사로 이름을 알린 손재현(39) 코오롱제약 차장이 지인과 의기투합해 새로운 방식의 의약품유통판매 사업에 도전한다. 손 차장은 6개월 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 4일 신규 의약품판매유통업체 주식회사 라온파마를 설립했다. 라온파마에는 손 차장과 친분이 두터운 현직MR들도 주주로 참여했다. 그는 지난 22일 영등포 사옥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개채용을 통해 창립멤버를 선발하고, 제품생산이 완료되는 올 12월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판매할 제품 11개 품목군을 정해놓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라온파마는 CMO제약과 계약을 맺고 신규 제네릭을 도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 구상부터 유통·판매를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도매업체나 CSO(의약품판매대행업체)와는 다르다. 또한 도소매 판매 및 유통, 병의원 컨설팅업, 위수탁업, 임대업,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미 4개 협력업체와 생산 및 허가에 관해 계약을 진행했고, 제품을 보관한 창고도 기존 도매업체에서 빌린 상황이다. 손 차장은 "먼저 진해거담제와 항생제, 항궤양제 등 처방변경이 수월한 제품군으로 시장에 나선다"며 "우수한 경력사원을 모집해 단기간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온파마는 영업 첫해 30억원, 5년내 1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 KGMP 공장을 설립한다는 비전도 갖고 있다. 손 차장은 "현직MR이 의약품 판매업으로 시작해 제조업으로 키운 더유 등 성공사례 기업처럼 우리도 외형을 키워 제약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영업사원 출신인만큼 MR이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도록 충분한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차장은 온라인 블로그 활동을 통해 제약 영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이나 신입MR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블로그 활동을 눈여겨본 출판사의 도움으로 '제약회사 취업하기 제약영업 성공하기'란 책도 냈다.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정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유명세 때문에 제약 직장인 커뮤니티에서도 블로거 '한별'의 홀로서기가 회자될 정도였다. 이에 손 차장은 "밖에 알려진 부분 때문에 부담스런 측면도 없지 않다"며 "대외적으로 띄어져 있는데, 정작 내실이 없다고 평가할까봐 걱정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한만큼 부담감을 떨쳐내고 의약품 판매유통업계의 또다른 성공신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는 "'라온'이라는 말이 순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환우에게 즐겁고, 건강한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고객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가갈수 있는 회사, 누구나 즐겁게 일할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온파마는 서울 영등포 유니온빌딩에 자리를 잡았다. 조직 강화를 위해 중견제약사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동시에, 7월 중순에는 창립멤버 공개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손 차장도 내달 코오롱제약에서 퇴직이 예정돼 있다. 그는 "회사를 같이 키워나갈 창립멤버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전국의 '어벤져스'들이 많은 관심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2018-06-27 06:29:3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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