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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비중 40% 확대…체질개선 진행"[2017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②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원내처방이 강한 기업'이다. 오랜동안 수액제와 기초필수의약품 부문에서 입지를 다지며 이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JW그룹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JW 영업현장에서 오래 근무한 장기근속자들은 원내영업 시스템에 익숙해있다. 원내부문이 강하다는 것은 JW의 강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아쉬운 부문이기도 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JW그룹은 2년전 창립 70주년을 기점으로 체질개선을 선포한다. 원외의약품 시장과 신약개발에 회사 역량을 더 집중하겠다는 '변화'를 선언한 이후 점진적으로 이를 현실화시키고 있다.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은 회사 변화의 가장 큰 흐름인 원외의약품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점 타깃 처방약을 선정해 원외처방 실적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80여명에 불과했던 로컬급 영업사원을 120명까지 늘린 것도 체질개선의 일환이다. DPP4-I 제제인 가드렛과 가드메트 정. 스타틴제제인 리바로와 리바로브이를 필두로 경구용 처방약 시장의 고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경장영양제와 영양수액의 경쟁 우위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했다. OTC 대표 품목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공눈물인 '프렌즈', 습윤밴드 '하이맘', 비타민영양제 '뉴먼트'가 회사의 주력품목군이다. 한 사장은 원외처방 확대와 함께 표적항암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파이프라인은 역시 Wnt 저해 표적항암제인 'CWP291'이다. 위암 등 고형암 적응증 확대를 통한 시장가치를 증대할 대표적인 후보물질로 기대가 크다. 시장 경쟁력이 높은 약효와 안전성을 확보한 통풍치료제 'URC102'도 회사의 차기 신약 아이템이다.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연구로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표적항암제의 경우 지난해 성공적으로 1상을 마무리했다"며 "속도는 더디지만 임상결과가 좋아 라이선스아웃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부채비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재정안정화가 이뤄진 점도 고무적이다. 한 사장은 "회사가 성장해야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며 "재정안정화로 신용평가가 좋아져 금융비용이 줄고 이익구조면에서 좋아진 것은 이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매출 48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20% 성장한 57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올해 비전=국내 시장은 원외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증대다. 리바로는 단일품목 최다 매출 위한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가드렛/가드메트의 경우 DPP-4 시장에서 위상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장영양제/영양수액의 경쟁우위 통한 시장선도 및 확대 및 OTC 대표품목 육성 및 재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시장에서는 수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통한 성과창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멕시코, 일본 등 주요 수출국 GMP 실사를 통한 생산시설 우수성을 검증했고, 기존 이미페넴 성장 유지 및 메로페넴, 어타페넴, 피나스테라이드 등 신규 품목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약개발 전략=표적항암제 CWP291은 후속 임상을 통한 CWP 291 병용효능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급성골수성 백혈병 적응증의 경우 임상 1b상에 진입했고, 다발 골수종 적응증은 임상 1a상 완료 및 1b상을 진행중이다. 위암 등 고형암 적응증 확대를 통한 시장가치를 증대시키고, CWP291 후속 후보 화합물은 전임상에 진입했다. 통풍치료제인 URC102의 경우 시장 경쟁력 높은 약효 및 안전성 확보와 함께 다국적 제약사 공동 연구로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시킬 전략이다. 현재 임상 2a상 완료 및 후속 임상 진입을 진행중이다. 세포치료제 CreaVax는 세계 첫 수지상세포 항암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수지상세포 치료제라는 강점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리경영 방향성=철저한 CP규정 준수를 기반으로 근거중심의 영업/마케팅을 펼쳐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JW그룹 통합 Compliance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각 계열사별 CP팀 구축 및 CP전담자를 배치(JW홀딩스/JW중외제약/JW생명과학/JW신약)해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윤리경영 의지 강화차원에서 윤리규정을 사내 기본규정으로 제정했고, JW그룹 CP가이드북(자율준수편람, 윤리경영가이드북, 청탁금지법가이드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CP항목은 인사고과에 반영해 CP항목 승진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CP활동 준수 또는 평가 우수 조직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CP기준 위반자 또는 CP준수 부진조직에 대한 페널티도 강화(인사고과 반영, 승진제한)시켰다. JW그룹은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다. ◆ETC 마케팅전략=DPP4-I 제제 가드렛/가드메트 정과 스타틴제제인 리바로/리바로브이 정을 필두로 경구용 제제의 고도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PN(정맥영양제)과 EN(경장영양제) 시장의 경쟁적 시장확대를 주도하고, EBM(근거중심마케팅) 강화도 나설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클리닉 시장 공략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병원시장의 경우 임상결과를 통한 Evidence 확보 및 차별화된 콘셉트를 개발하고 거래처별 Seeding 품목 확대 및 육성에 나설 전략이다. 클리닉 시장의 경우 차별화된 콘셉트를 활용한 효율적 고객관리에 나서고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다른 제약기업과 Co-promotion 활성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나설 생각이다. ◆OTC-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전략=OTC 대표품목 육성 및 재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렌즈, 하이맘밴드, 휴브레인 등을 대표상품으로 육성시키고 소비자와 시장에 신뢰하는 브랜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OTC마케팅 전략의 경우 야외 홍보 활동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해 제품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모바일 홍보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인공눈물 프렌즈는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 되기 위해 제품개발 및 타깃층 야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하이맘밴드는 상처, 화상, 미용 등 각 기능별 사용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비할 계획이다. 헬스케어사업군에 대한 유통 및 거래 품목군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 발매계획=지난해는 ETC 16품목, OTC 11품목 등 28개 품목이 출시됐다. 처방약의 경우 가드메트정, 레비티라세탐 프리믹스주, 제이셀렌주, URGO Clean Pad를 비롯해 야뇨증 치료제, 혼합비타민제, 셀레늄 보급제 등이 발매됐다. OTC는 뉴먼트 시리즈 2종, 화콜씨 시리즈 3종, 하이맘밴드 시리즈 3종, 노펜미니플라스타 등과 함께 리제스킨필러 등 1품목이 도입됐다. 올해는 처방약 8품목을 비롯해 12개 신제품 발매를 계획중이다. ETC의 경우 테노펙션정, 피니페넴주, 제이케어정, 엔커버 옥수수맛, URGO 습윤밴드(병원용)를 비롯해 기초수액, 혈장대용제 등이 포함돼 있다. OTC는 멍치료제, 관류제, 1회용 점안액, 변비치료제 등 4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2017-01-16 06:14:54가인호 -
MSD 마진인하 논란 '흐지부지'…분위기 확산 경계MSD의 유통마진 정책에 반발해온 유통업계의 문제 제기가 흐지부지 마무리됐다. MSD가 제시한 유통 조건이 일부 유통업체에는 인하된 수준이 아니라는 점과 많은 업체들이 이미 올해 유통 계약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D와 유통업계의 충돌이 흐지부지 마무리됐다. 대부분 업체들이 이주 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MSD 마진 정책은 협회가 직접 나서 투쟁을 선언하며 마진 인하 문제가 공론화됐다. 협회를 중심으로 취급 거부, 물리적 시위 등 과격한 대응까지 논의됐다. 그러나 MSD가 금융비용에 대한 수수료를 자사가 부담하겠다는 조건이 일부 유통업체에는 실질적으로 마진 인하 효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업체마다 입장이 엇갈려왔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제약사가 담보를 요구하면서 담보에 대한 금융비용은 모른체하고 있다. 이자만 제약사가 부담해도 유통업체 입장에선 큰 부담이 덜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SD의 제안에 이미 일부 유통업체들은 유통 계약을 완료했고, 업계가 실질적인 투쟁 동력을 잃게 됐다. 다만 향후 제약사들이 MSD 사례를 참고해 유통마진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우려로 남는다. 업계 관계자는 "작은 업체들엔 큰 목소리를 내고 큰 제약사 요구는 그대로 관철된 셈"이라며 "제약사들이 제조, 생산보다 유통에 치중하며 유통마진을 내려 이익을 보전하려는 분위기에서 MSD 마진 인하를 방어하지 못한 점이 전례가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2017-01-16 06:14: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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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보령 온라인몰 후발주자, 도매·약국 영업 돌입온라인몰 후발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제약사가 만든 온라인몰은 입점 도매 물색하기에 나섰고, 온라인몰 플랫폼을 갖춘 제약 관계사의 온라인몰도 약국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선 단연 제약사 온라인몰이 화두다. 성공 가능성과 앞으로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 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이들이 기존 온라인몰 한미약품과 대웅제약과 마찬가지로 도매를 입점시켜 구색을 갖출 가능성이 크다. 일동제약과 보령제약은 자신들이 세운 온라인몰에 입점할 유통업체를 물색하기 위해 공문을 보내 유통업체 의견을 타진했다. 아직 입점을 확정지은 업체는 없으나, 기존 온라인몰과의 차별성을 생각해 유통업체들도 다각도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아무리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도, 결국 유통의 생명은 '구색'이다. 다른 제약사 제품을 취급하려면 입점 도매 형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며 "일동제약과 보령제약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온라인몰은 지난해 12월부터 벌써 약국 영업에 돌입했다. 국내제약사 관계자였던 인사가 글로벌 거래 관련 사업체를 구축했는데, 여기에 전자상거래 사업을 더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12월부터 안면이 있는 약사와 공략할 만한 약국을 방문해 온라인몰 설립을 알리고 이점을 어필하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거래 약국들 중 여러곳에 이 온라인몰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들었다. 친분이 있는 약사와 약국부터 공략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발 업체들이 어떤 콘셉트의 온라인몰을 선보일 지는 아직 베일로 가려져있다. 분명한 건 기존의 몰과 차별성 없이는 이미 주 거래처가 고정된 약국 거래와 온라인몰 거래에서 기대만큼의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유통업체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유통업계 고위 관계자는 "여러 제약사 온라인몰을 하나로 통합해 한번에 주문, 결제할 수 있지 않는 한 성공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후발 업체들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1-14 06:14:5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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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JP모건서 바이오시밀러 R&D전략 발표셀트리온(대표 기우성·김형기)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램시마 유럽 진출 성과와 향후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신약 임상 진행 현황도 발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셀트리온은 김명훈 의학부문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김 부사장은 셀트리온 소개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진출 성과, 노르웨이 스위치 임상 등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화이자(Pfizer)를 통해 미국 판매에 들어간 램시마에 대한 현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램시마의 향후 마케팅 전략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보다 최적화된(Personalized), 편리한(Convenient), 저렴한(Affordable) 바이오시밀러 장점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램시마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김 부사장은 "램시마 SC제형(피하주사) 개발을 통해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TNF-α억제제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중 환자 맞춤형 자가면역치료 진단KIT를 출시해 의사들에게 환자별 최적의 맞춤 치료 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TNF-α억제제 시장 전체로 마케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이후 차세대 파이프라인도 소개했다. 허쥬마와 트룩시마 등 퍼스트무버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CT-P27(인플루엔자 항체 치료제) 등 신약 임상 진행 현황이다.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는 지난해 10월 EMA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올 해 상반기 중 FDA 승인 신청을 진행한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지난해 12월 EMA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해 올해 1분기 중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FDA 승인 신청도 올 상반기 중 진행한다. 허쥬마와 트룩시마 북미 판권은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가 가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는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미국에서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점에 대해 현지에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램시마 뒤를 이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와 트룩시마 허가 및 출시 일정에 대한 질문과 신약 개발 현황 등 글로벌 투자자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셀트리온 관계자들은 주요 유통 파트너사를 포함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20개 글로벌 투자자들과 IR 세션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에 접목할 수 있는 신기술 보유 업체들과 미팅도 다수 있었다"고 밝혔다.2017-01-12 10:15:47김민건 -
현대 마이녹실, 새 광고모델에 박수홍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방송인 박수홍을 발탁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광고 촬영은 '한국인의 탈모에 강하다, 마이녹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광고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국내 최초 한국인을 대상으로 탈모 임상 실험을 실시한 마이녹실의 제품 신뢰성을 강조하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수홍은 베테랑답게 광고 촬영 현장에서 주어진 컨셉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반듯하면서 친숙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박수홍은 최근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이녹실의 새 TV CF는 이 달 말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박수홍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면서 건강한 이미지가 탈모치료제 '마이녹실'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수홍씨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마이녹실'의 제품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1-12 10:02:52이탁순 -
복지부-진흥원, 보건신기술 의료기기분야 3개 기술인증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9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분야의 3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보건신기술(NET)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년 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과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와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과 간담회는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들이 다양한 인증지원혜택들을 적극 활용해 향후 보건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기술은 피씨엘의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과 제노텍의 FenDel 기반 고감도 유전자 변이 분자진단 기술, 메디칼임팩트의 투관침과 봉합사가 포함된 복강경 의료용봉합기다.2017-01-11 17:55:5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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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슈펙트 중국 3상 신청완료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8호 신약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임상 3상 승인(IND) 신청을 중국 보건당국 CFDA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중국 내 의료 기관에서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3상 승인이 완료되면 양주일양과 글로벌 CRO기업인 퀸타일즈(Quintiles)가 임상을 주관한다. 양주일양은 중국 임상 3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퀸타일즈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퀸타일즈와 양주일양이 공조하며 중국 임상 3상을 신속히 완료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긍정적인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매년 1만 2000명 이상의 백혈병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고가의 백혈명 치료제가 판매되고 있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글리벡 외 2세대 백혈병 치료제 매출은 미비한 상황이다. 때문에 중국 당국도 슈펙트의 중국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양주일양은 새로 완공한 유럽 제조관리기준에 준한 '신 EU-GMP공장'내에 슈펙트 생산 라인을 완비했다.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마케팅 및 시장조사를 강화하는 등 출시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일양약품은 슈펙트 중국 시장 진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지난 2013년에 기술수출에 라이센싱을 체결했다,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원료의 중국 수출과 이 외 다른 국가들의 수출을 전담하고 양주일양은 완제를 생산해 중국시장 판매확대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슈펙트는 국내 1차 치료제로 출시 됐으며,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능·효과와 다국적 신약보다 저렴한 약가를 앞세워 해외 진출 로열티를 절감, 건강보험재정 건실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단 자평이다.2017-01-11 15:27: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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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통업체들 "일련번호 업무과다...수용 불가"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지난 10일 2016년 회기 최종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서울시지회는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 안 및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이사회는 오는 7월 시행하는 일련번호 제도와 관련, 정부의 무리한 추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수용불가를 선언했다. 서울시지회 관계자는 "일련번호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다. 설사 우리가 준비를 한다고 해도 안 될 것"이라며 "기본적인 부분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제도를 강제적으로 시행한다면, 정부는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할 것이며, 국내 의약품 공급망은 순식간에 마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중앙회 TFT에서 정부 측에 수차례에 걸쳐 제도 시행의 전제 조건을 지속적으로 요청 하였으나, 담당자도 변경되고 요구가 하나도 이뤄진 게 없다"며 "이런 조건이 충족될 때 유통업계도 노력이라도 해볼 텐데, 전혀 진척이 안 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사회는 유통업계가 요구하는 것은 제도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바코드 표준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관련 기관의 공청회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위수탁 제도의 부작용과 ▲에치칼 업계의 저마진, ▲퇴장 방지약의 유통마진 강제화▲확대되는 백신시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 특히 퇴장방지의약품과 백신시장과 관련된 NIP(국가예방접종) 확대 문제 등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현안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임원 선출에서 감사에 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 부회장에 이창호 J&T팜 대표, 권영인 금정약품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또 신임 이사에는 김철련 세종메딕스 대표, 조성수 기산약품 대표, 정시국 복시약품 대표, 박찬웅 성우약품 대표, 정덕락 제이오팜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2017-01-11 14:50:0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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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명찰패용 의무시행…"꼭 명찰만 달아야 돼요?"약사라면 의무적으로 명찰패용을 해야하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약국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때 마침 지역 시군구약사회 총회 시점과 맞물려 일선 회원들이 나서 제도 취지에 맞춰 각 약국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분위기다. 구랍 30일부터 약사 명찰 패용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약사는 명찰을 패용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약사법 개정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약사회를 중심으로 회원 약국에들에 전달할 명찰을 단체로 제작하거나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경기도약사회를 비롯한 많은 시도약사회와 시군구약사회가 단위별로 명찰을 단체 제작해 회원들에게 일괄 배포했다. '명찰'의 종류와 허용 범위를 자세히 공지하기도 했다. 명찰은 탈부착이 가능한 이름표, 목걸이, 자수 등 다양한 형식을 모두 허용하고 있는데 ,'이런 건 괜찮나'라는 회원들 문의가 이어지자 구체안을 반복해 공지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는 마케팅 일환으로 지역 약국들의 명찰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제약사가 지역 약국들에 통일되고 깔끔하게 만들어준 명찰을 사용하고 있다"며 "약국이 개별적으로 준비하기 번거로운 부분을 제약사가 잘 활용한 좋은 아이디어 같다"고 평가했다. 정기총회에서 상급약사회 건의사항에는 명찰 허용 범위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7일 열린 구로구약사회 총회에서 한 약사는 "약사명찰 허용 범위를 명찰 뿐 아니라 약국 내 약사 이름과 지위, 사진을 부착하는 것도 인정하는 건 어떠냐"고 의견을 냈다. 이 약사는 "약사법 개정 배경은 이해하나, 이것이 약사들에게 또 하나의 규제가 돼선 안된다"며 "환자가 약사 면허자를 확인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면 약국 내 게시물도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한 약사회장은 "명찰 패용은 물론 약사 이력을 약국 내에 비치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 크고 작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며 "국민들에게 약사들이 먼저 면허자를 어필하고 확인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7-01-11 12:14:56정혜진 -
"도입품 잘 팔아도 힘들다"…재계약 땐 더 열악국내제약사들에게 도입품목은 계륵과 같은 존재다. 수익성은 크게 떨어지지만 외형확대를 위해선 코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게 국내사들의 현실이다. 국내사들은 그동안 판매 제휴 계약과 관련 '노예계약'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불편한 심기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도입품목 제휴 계약 조건이 다국적사에게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빈번한 품목회수는 물론, 판매 목표량 한정, 공동판촉 품목에 대한 저조한 마진 제시 등은 국내사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도입품목 계약기간 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시장에 안착시켰다면 재계약 조건은 좋아질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게 국내사들의 속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국적제약과 대형 도입품목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진행할 때 조건은 더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프로모션을 통해 품목을 성장시켰다면 판매 마진 인상 등 계약조건을 완화해 주는 게 보통이지만, 다국적사와 협업은 이런 상식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국내 제약 한 CEO는 "도입품목 재 계약 시 오리지널사에서 터무니 없는 조건을 제시해 회사에서 제품을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불공정한 계약조건 제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더 나쁜 조건에서도 마케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국내사들의 현실과 맞물려 있다는 설명이다. 이 CEO는 "코프로모션 계약 당사자가 바뀔 때마다 조건은 더 나빠진다고 보면 틀림없다"며 "그렇지만 계약만료가 가까워지면 여러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제품 확보를 위해 뛰어든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내사와 다국적사 간 코프로모션의 가장 큰 문제는 열악한 마진 조건"이라며 "국내사에서 영업비와 판촉비를 다 쓰고 라이선스 비용도 지불하면 수익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말한다. 따라서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사 간 보다 전향적인 '동거'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지적이다. 현실과 부합되는 마진조건 제시는 물론 다국적사에서 영업사원 디테일 교육과 국내사들의 영업스타일까지 관리하는 부문 등 지나친 개입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국내사들은 다국적사의 대표적인 불공정계약조건으로 경쟁제품 취급금지 조항, 판매목표량·최저판매량 한정, 원료구매처 제한, 최소구매량 한정, 제네릭 진입금지 등을 꼽고 있다.2017-01-11 06:14: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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