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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 백신 장착한 국내사, 독감시즌 앞두고 맞대결차세대 4가 백신을 무기로 올 가을 국내 두 제약기업 간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한 곳은 전통의 유정란 방식을 앞세웠고, 다른 한 곳은 최신이라는 세포배양 방식을 내세웠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와 SK케미칼은 지난해 연말 4가 백신 품목허가를 연달아 승인받아 이번 가을 독감시즌을 대비했다.SK케미칼은 최근 피부·비뇨기과 개원가 영업이 강한 JW중외신약과 공동판촉 계약을 맺고 독감 시즌을 준비하는 등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들이 내세운 4가 백신은 기존 3가 백신보다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1종이 추가된 백신이다.3가 백신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1종에 대해서만 예방이 가능한 반면 4가 백신은 A형바이러스 2종(H1N1, H3N2), B형바이러스 2종(H1N1, H3N2) 예방이 가능하다.하지만 SK케미칼과 녹십자 4가 백신은 비슷한 듯 다르다.우선 최초 대 최초란 타이틀로 붙었다. 녹십자 4가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지난해 1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4가 백신 품목허가를 받았다. SK케미칼 '스카이셀플루'는 이보다 한달 늦은 12월에야 허가됐다.허가는 SK케미칼이 늦었지만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현재 19세 이상(성인용)으로만 허가를 받은 상태다.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 성인용(18세 이상)과 올해 6월 소아·청소년용(3개월 이상)까지 전 연령층 대상 승인을 미리 끝낸 점이 다르다.녹십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독감 가을시즌에 맞추어 6개월부터 19세이하 소아,청소년용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둘은 백신을 배양하는 방식에서도 갈린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백신' 타이틀을 가져갔다.SK케미칼이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백신은 무균 배양기를 사용하는 최첨단 방식으로 생산시간 단축과 연간 1억 4000만 도즈 생산량을 보유해 전 국민 대상 공급이 가능하다.SK케미칼 관계자는 "항생제나 보존제가 필요없으며 계란 알러지 부담도 없다"며 "생산기간도 기존 백신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여 대규모 독감 유행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녹십자 4가 백신은 전통적인 유정란 방식을 사용한다. 1930년대 개발돼 최초 독감백신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에서 유정란 방식을 사용 중이다.이 방식은 오랜 기간 쓰이며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생산기술도 최적화 돼 생산단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독감백신 생산까지는 약 6개월이 걸린다.녹십자는 문제 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WHO가 바이러스를 균주를 제공하고 독감 시즌이 올때 까지는 보통 7개월이 소요되며 녹십자는 해외수출이 많기 때문에 항상 유정란을 준비하고 있어 생산기간 소요는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안전성 측면도 각기 장·단점이 있다. SK케미칼 세포배양 방식은 무균처리돼 세균에 대한 걱정을 애초부터 할 필요가 없지만 실제 시장에서 검증을 받아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다.녹십자 유정란 방식은 배양 초기 항생제와 보존제가 필요하며 소수 계란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녹십자 관계자는 "WHO가 제공하는 바이러스 공정에도 유정란이 쓰이며 알레르기 유발 난알부민 함량도 극히 적다"고 말했다. 그는 "항생제 또한 배양초기에 사용되지만 제조과정에서 검출 기준치 이하로 제거된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한편 GSK와 유한양행도 전 세계 22개 국가에서 허가받은 '플루아릭스 테트라' 4가 백신을 국내에서 공동 판매하기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녹십자는 500만도즈, SK케미칼은 350만 도즈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회사들이 격돌하는 올해 4가 백신 시장 판도가 주목된다.2016-07-14 12:15:00김민건 -
암만 스위스 대통령, "한국시장 잠재력 크다"14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요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글로벌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스위스 대통령과 업계의 만남으로 결실을 맺었다.오늘 오전부터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주한스위스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한-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 한-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은 2014년부터 매년 시행돼 온 정례행사지만 올해는 ' 디지털 헬스케어 이노베이션'이란 주제 아래 요한 슈나이더 암만(Johann N. Schneider-Amman) 스위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의미가 남다르다.스위스는 우수한 기초연구와 교육, 우수한 민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글로벌 리더 혁신 국가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마침 우리나라는 지난 13일 한-스위스 정상회담을 계기로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와 보건의료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시기적으로도 생명과학 분야 및 의료기술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관계가 강화되어 가는 추세다.이날 암만 대통령은 "스위스 연방은 헬스디지털화와 e-헬스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스위스'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스위스의 연방교육연구혁신부(SERI)에서도 스위스의 모든 헬스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위스 개인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개설했다"고 소개했다.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2008년 이후 스위스의 과학기술 협력관련 우선순위 국가로서, 양국의 여러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이 많은 연구와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제약산업 및 바이오기술, 의료기술 분야에서 스위스 회사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입증되고 있다는 평가를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을 비롯한 양국 협력 강화에 따라 산학연을 아우르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기술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심포지엄에서 축사를 맡은 정진엽 복지부 장관 이에 대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스위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라면서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산업 세계 7대강국에 도약하려는 시기에 스위스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날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은 높은 의료기술 수준과 탄탄한 임상저력을 갖춘 한국을 스위스에서 협력파트너로 인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신동력으로 주목받는 보건의료산업의 중심에 디지털 헬스케어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현장의 노하우가 공유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요르크 알루이스 레딩 주한스위스대사, 이동욱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국내외 인사들과 제레미 손(Jeremy Sohn) 노바티스 부사장, 크리스티앙 고센(Christian Gossens) 로슈제약 초기연구 개발 글로벌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6-07-14 12:14:55안경진 -
파마리서치, 운전 중 스마트폰 자제 캠페인국내 첫 재생 점안액 리안이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을 바로잡기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 리안점안액은 눈 건강을 증진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1차로 7월 중순 페이스북을 통해 차량용 스티커 신청을 받고, 선착순 100명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리안점안액 마케팅 담당 김선호 PM은 "7월 중순 리안 점안액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차량용 스티커 신청을 시작으로 이후 2차, 3차에 걸쳐 추가 배포를 통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확대 할 예정이며 신청하는 분들께는 리안 점안액의 모델인 박보검씨가 안내하는 안전운전 차량용 스티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이어 "눈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생활적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준비해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재생 점안액 ‘리안’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미세 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점안액이다.또한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수술 등 일상 생활적 요인에 의한 눈 미세 손상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2016-07-14 07:53:15가인호 -
"백신 영업 손잡자" 백신 경쟁에 뛰어든 국내사들백신 코프로모션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다가오는 대한민국의 가을은 4가 독감백신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GSK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4가 독감백신은 SK케미칼과 녹십자의 합류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영업력을 극대화하려는 백신 개발업체들의 노력도 볼만하다. SK케미칼은 비뇨기과, 피부과 영역에 강점을 지닌 JW신약을 구원투수로 초청했다.GSK는 이미 국내 리딩기업 유한양행과 보령바이오파마 등과 코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광동제약은 지난해부터 GSK 백신 8개 품목에 대한 유통과 판매를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1품목을 추가시키면서 백신시장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삼다수 유통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광동제약이 새로운 외형 확보원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70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백신 시장에 영업과 유통을 기반으로 새롭게 가세하는 국내제약사들이 늘고 있다.제품력과 영업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노리겠다는 백신 개발업체와 외형확대가 필요한 판매 유통 제약기업의 니즈가 부합된 결과물로 관측된다.이중 4가 독감백신 시장은 영업과 유통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국내제약사들의 또 다른 경연장이 되고 있다.우선 올 가을부터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SK케미칼은 스카이셀플루 매출 확대를 위해 최근 JW신약과 손을 잡았다.녹십자-GSK와 경쟁해야 하는 SK입장에서 로컬 시장을 확실히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SK케미칼의 4가 백신은 첫 동물의 세포에 배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차별화된 4가 독감백신으로 평가받는다.이번 코프로모션의 경우 JW신약이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3개 전문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며, SK케미칼은 3개 전문의원을 제외한 병의원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JW신약은 피부-비뇨기과 영역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이에 앞서 GSK는 유한양행과 국내 첫 4가 독가백신 플루아릭스에 대한 유통-판매 계약을 맺고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과도 백신 유통과 판매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지난해 광동제약은 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백신 '로타릭스', DTPa-IPV백신 '인판릭스-IPV' 등에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신규 백신 품목 ‘박셈힙’을 추가시키면서 GSK 백신을 9개 품목으로 늘렸다.광동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 및 도매 유통에 대한 판매 전반을, GSK는 마케팅과 판촉을 맡고 있다.광동 측은 3년 계약 기간 중 최근 1년 백신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월 처방 40억원대의 안정적 실적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첫 백신사업을 위해 GSK 백신 인력을 영입하는 등 투자를 진행해왔다.한편 관련업계는 백신 경험이 없는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유통과 판매망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백신 사업 제휴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2016-07-14 06:15:00가인호 -
일동, 아토피치료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아토피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일동제약은 최근 '고분자 다당체와 결합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RHT-3201 이의 치료용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아토피 피부염은 환경 및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반응, 피부보호체계의 이상 등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건조증, 가려움증, 피부병변 등을 일으킨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프로바이오틱스 RHT-3201은 중증도 아토피 조건의 동물실험에서 아토피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 약물인 스테로이드계 약물과 동등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었다"며 "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다당체와의 결합 방식을 통해 장 점막에 대한 부착률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아토피 피부염은 Th1, Th2라는 특정 면역반응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데 RHT-3201은 면역세포와 면역시스템에 대한 조절과 균형 유도를 한다. 또한 RHT-3201은 아토피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른 역할을 한다. 경증도의 경우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인 Th1형 및 Th2형 사이토카인 간 균형을 유도, 면역조절기능을 하는 반면 중증도에서는 면역계를 조절하는 조절T세포 자극을 통해 Th1과 Th2 면역세포의 균형을 도와 아토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일동 제약은 이번 특허와는 별개로 일동제약은 아주대학교병원 연구진들과 함께 아토피 병인을 가진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RHT-3201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향후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서 인증을 추진해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일동제약은 3000여 종에 이르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데이터가 축적된 종균은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 원천기술과 상용특허 등을 갖고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연구개발, 원료생산, 제품화, 유통 및 마케팅 등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갖췄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론칭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 외에도 장내 미생물의 특성을 밝혀 인체의 작용과 현상, 질병 등에 응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Microbiome Project)'와 같이 학계에서 주목하는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2016-07-13 14:45:52김민건 -
동국, 인사돌봉사단 해외 구급용품 후원(왼쪽부터) 이국주 새마을운동중앙회 조직사업부 부장, 손경철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차장, 이경원 새마을운동중앙회 국내사업본부 본부장, 최명근 Y-SUM청년포럼[코션] 회장동국제약(부대표 권기범)은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새마을운동중앙회 'Y-SMU청년포럼[코션]' 대학생 해외봉사단에 털진드기 및 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Y-SMU청년포럼[코션]' 소속 대학생 27명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깜뽕스프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캄보디아 현지 10~18세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포함한 위생보건 교육봉사 등을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펜스벅스와 구급가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이 후원한 디펜스벅스(50ml)는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성분으로 모기 뿐 아니라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기피제로 식약처 공식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와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포함됐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지원한 모기기피제와 구급가방이 해충 등이 많은 현지 환경에서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였다는 얘기를 통해 보람을 느꼈다"며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소망의집, 능인사회복지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의 단체들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동국제약의 공장에서는 진천군 장애인 복지관, 충북희망원, 가나안복지마을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2016-07-13 14:23: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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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 항혈전제 '에피언트' 허가권 가져갔다항혈전제 '에피언트'항혈전제 '에피언트'가 12일부로 다이이찌산쿄의 소유가 됐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한국릴리로부터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프라수그렐)의 품목허가권을 양도받았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에피언트의 공동 판촉을 진행해 왔으며 양사 간의 합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 단독으로 에피언트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후 3월 본사 간의 MOU 체결로 허가권 이관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에피언트의 품목허가권을 양도받고, 영업, 마케팅에 이어 유통까지 맡을 예정이다.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에피언트의 허가권 양수는 그 동안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을 더욱 결집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enosine Diphosphate, ADP)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다.2016-07-13 09:36:41어윤호 -
가상현실 접목한 OTC '이 광고'…온라인 반응 'HOT'온라인(ispot)에 공개된 '엑세드린 마이그레인' 광고 캡춰화면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고 했던가.편두통 치료제 ' 엑세드린 마이그레인(Excedrin Migraine)'이 시각을 자극하는 독특한 마케팅 기법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헬스케어 분야에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는 가상현실 기술이 환자에 대한 공감이라는 주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GSK와 광고대행사 DDB Remedy는 가상현실 시뮬레이터(virtual reality simulator)를 활용해 일반인들에게 편두통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했다.기기를 착용하게 되면 실제 통증까지 느낄 순 없지만 방향감각 상실이나 전조증상(aura), 광민감성(sensitivity to light) 등 편두통이 시작할 때 나타나는 시각증상들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V 광고 중 한 편의 에피소드에는 편두통을 앓고 딸과 어머니가 등장한다. 헤드셋을 착용한 채 딸의 편두통 증상을 가상으로 체험해 본 어머니가 딸에게 "너를 이토록 힘들게 내버려둬서 미안하다"고 말하는내용이다.영상에는 편두통 발작 시 동반되는 전조증상이나 광민감성들도 현실감 있게 반영됐다. 엑세드린 마이그레인 홈페이지에서는 동료 또는 애인이 등장하는 또다른 에피소드들도 확인할 수 있다.제작에만 1년 여 기간이 걸린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에 열린 칸 국제광고헬스쇼(Cannes Lions Health show) 3개 부문에서 크리에이티브상(creative awards)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서도 1900만뷰 이상의 기록을 올렸으며, 리트윗이나 댓글, 좋아요를 포함해 28만 5000명이 넘는 인원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업계 관계자들은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이 3D 가상현실 체험이라는 최신 기술과 더불어 환자에 대한 공감전략이 통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한다.GSK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부서를 이끌고 있는 아마르딥 캘론(Amardeep Kahlon)은 한 외신(FiercePharma)과의 인터뷰에서 "광고를 준비하면서 미국에만 3600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편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가까운 사람들에게조차 본인의 증상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실제 동영상이 게재된 SNS를 보면 오랜 기간 편두통으로 인해 고통 받아 온 환자들의 어려움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여실히 드러난다.익명의 한 환자는 페이스북 댓글에서 "이 광고는 편두통으로 인한 아픔을 낱낱이 말해주고 있다. 극한의 고통을 잊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내 딸은 11살 때부터 편두통 증상을 호소해 왔고, 초기에는 응급실에 데려가야 했던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2016-07-12 12:14:56안경진 -
SK케미칼-JW신약, '스카이셀플루 4가 백신' 공동판촉(왼쪽) 백승호 JW신약 부사장과 전광현 SK케미칼 LS Biz. 마케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가 독감백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카이셀플루 매출 확대를 위해 SK케미칼이 피부-비뇨기과 영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 JW신약에게 러브콜을 보냈다.JW신약은 이번 4가 독감백신 영업으로 백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케미칼과 JW홀딩스 자회사 JW신약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영역별로 코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3개 전문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며, SK케미칼은 3개 전문의원을 제외한 병의원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스카이셀플루 4가 백신은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으로 한번 접종으로 네 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라는 설명이다.기존에 계란에서 백신을 생산하는 방식과 달리 최첨단방식의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어 항생제나 보존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SK케미칼 전광현 LS Biz. 마케팅부문장은 “출시 첫해 360만 도즈를 판매한 스카이셀플루의 저력이 올해는 진일보한 기술력과 다양한 접종처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JW신약 백승호 부사장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SK케미칼의 우수한 백신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며 "잠재적 성장 가치가 높은 클리닉 시장에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스카이셀플루 4가는 올 가을부터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다.한편 국내 백신시장은 7000억원 규모며 연평균 성장률 8%를 보이고 있다.2016-07-12 10:16:2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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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마하칸' 출시CJ헬스케어 '마하칸'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칸데사르탄+암로디핀 성분 개량신약 복합제 '마하칸'으로 4300억원대 규모 고혈압치료제(ARB+CC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판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마하칸은 CJ헬스케어가 ARB(AngiotensinⅡ Receptor Blocker) 계열 성분 '칸데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 성분 '암로디핀'을 복합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이다.마하칸은 여러 임상시험을 거쳐 지난 6월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으며 국내에서 올 9월 개량신약으로는 최초로 출시된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2상 임상시험에서 마하칸은 모든 용량(칸데사르탄8/암로디핀5mg, 16/5mg, 16/10mg)에서 각각 단일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났으며, 3상 임상을 통해 칸데사르탄 또는 암로디핀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병용 투여 시 내약성을 유지하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마하칸은 두 주성분(칸데사르탄, 암로디핀)의 약리기전으로 상호 보완작용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혈압을 조절해 암로디핀 주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말초혈관부종 감소는 물론 고혈압환자의 심혈관질환 이환률과 사망율 또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헬스케어는 마하칸 출시에 대비해 마케팅·영업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달부터 전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PT 칸테스트(Khan-test)를 개최하고 우수한 자료는 교육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다음달 25일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마하칸 발대식을 진행하고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하칸이 진입하는 ARB+CCB 시장은 약 4300억원대 규모로 연평균 10%이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속으로 운동하는 탄환, 비행기, 미사일 등의 속력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인 '마하'와 군주의 칭호로 쓰여온 '칸'을 사용한 만큼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2016-07-12 09:22:55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