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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약품 31주년 "이익창출 위해 힘쓰자"신성약품(회장 김진문)이 지난 9일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열어 이윤 창출을 위해 힘쓰자고 다짐했다. 신성약품은 신성약품 김포물류센타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장기근속자와 승진자를 발표하고 표창패와 부상, 사령장을 전달했다. 김진문 회장은 "창립 제31주년을 맞아, 신성약품은 편안함을 경계하고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이어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익창출이 절대적이고 특히 불황일 때에는 더욱 철저하게 기업이익을 생각해야 한다"며 "기업은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혁신을 통해 늘 새롭게 태어나는 신성인이 되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맡은 업무에 보람과 의미를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찾아서 일류가 돼야 한다"며 "여러분이 일류가 되면 회사도 자연스럽게 일류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10년 장기 근속자는 ▲영업부 정진욱 대리 ▲물류부 지원규 과장 ▲물류부 서원문 과장 ▲물류부 우병호 과장 등이다. 또 승진자는 ▲부장->이사대우 : 우상열(물류부) ▲차장->부장 : 유승창(물류부), 이상헌(영업관리부) ▲과장->차장 : 김은미(영업관리부), 류희정(재경부), 민병호(영업부), 왕윤섭(물류부) ▲대리->과장 : 김일호(영업관리부) ▲사원->대리 : 김주상(영업부) ▲사원->주임 : 이동건(물류부) 등 10명이다.2016-09-12 09:04:3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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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공략한 특화 OTC, 고가에도 시장진입 성공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일반의약품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최근 기존 의약품과 다르게 치료 효과를 제품 컨셉으로 잡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중인 OTC제품들이 고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그 대상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아이봉', 파마리서치 프로덕트 '리안'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제품 만족도로 여성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제품들은 눈 점안액 시장에는 없던 '세척제'와 '영양제'라는 점으로 여심을 훔쳤다. 우선 아이봉은 일본 고바야시사가 출시한 안구 세척제로 현지 안구세정제 판매 1위 제품이다. 눈을 깨끗이 세정해주고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이 함유돼 사용했을 때 쾌적한 느낌을 준다. 올해 3월 동아제약이 일본에서 들여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컨셉으로 선보였다. 그전까지 일본 여행에서 일부러 사올만큼 인기를 모았던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구 한 약사는 "아이봉은 박스단위·직납 주문 제품이지만 찾는 손님들이 많아 주문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아이봉이 잘 나가는 이유는 마케팅 전략과 제품 만족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OTC제품이 약국에서 잘 팔리기 위해선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야 한다"며 "아이봉만의 진열대를 활용, 소비자 눈에 잘 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중파 광고와 PPL 등 마케팅 툴도 적극 활용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20~30대 여성을 타깃팅 했다. 그 중에서도 눈화장을 짙게 하거나, 렌즈 착용자를 집중 공략한 점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프로덕트 '리안'은 연어DNA로 만든 PDRN성분으로 각막재생 컨셉을 내세우며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기존 인공눈물과 달리 눈 건강을 회복하는 '눈 영양제'라는 점이 소비자 마음을 붙잡았다. 특히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배우 박보검을 내세워 '누나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렇듯 아이봉과 리안은 올 상반기 각각 18억원·15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출시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출시된 점안액이 단순히 눈가를 촉촉하게 하는 역할만 한 것에 반해 아이봉과 리안은 영양공급·미세손상 회복·세척 등 눈 건강 치료 개념으로 접근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국내에는 없던 세척·영양 점안액 콘셉트로 시장을 개척한 만큼 타 제품보다 비싸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은 이제 효능을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한 약사는 "광동 아이톡은 리안 출시 전 1만5000원대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3만원대 리안 출시 후 오히려 비싸지 않다는 인식이 생겨 잘 팔린다"며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광동 아이톡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1억원 이상 증가했다. 한편 시장에는 없던 또 다른 콘셉트를 내세운 제품도 있다. '먹는 손톱 영양제'로 출시된 현대약품 '케라네일'이다. 이 제품은 탈모 보조치료제로 쓰이던 판시딜, 판토가, 마이녹실S와 같은 제품으로 성분상 차이점은 없다. 다만 현대약품은 탈모 보조치료제보단 '손톱 발육부진' 효능에 주목했다. 손톱영양제라는 컨셉으로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시장을 만든 것이다. 특히 젤네일 등 손톱관리를 많이 하는 여성들이 손톱 부스러짐·갈라짐 등이 많은데 착안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다. 지금껏 없었던 컨셉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네일샵에는 화장품인 큐티클 강화제나 손톱 강화제 등만 있었다"며 "손톱영양제라고 먹어보니 효과가 있어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케라네일도 손·발톱 노출이 많은 여름을 앞에 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올해 2분기 14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단 평가다.2016-09-10 06:29: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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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잔탁 150mg' 품절…10월 중순 재공급GSK '잔탁'을 비롯한 다국적사 제품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잔탁 150mg' 60정 포장이 9월 들어 공급 차질을 빚고 있다. GSK는 유통업계에 공문을 발송, 10월 셋째주 중 재공급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중국 톈진 공장 폭발 이후 생산이 재개됐지만, 아직도 그 여파가 있는 듯 하다"며 "'큐란' 등 대체의약품이 많아 약국에서 큰 불편을 겪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독약품 '케토톱겔 50g'(etc) 공급도 지연되고 있다. 한독은 9월 셋째주 이후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가베트정 500mg' 30정이 9월 초부터 품절을 겪고 있다. 재공급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안과용제 프레드포르테, 테라마이신안연고, 포러스점안액 등이 여전히 장기 품절 상태로, 약국 공급이 어려운 상태다.2016-09-10 06:21:3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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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구구 발매 '1주년 심포지엄' 개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8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전국 비뇨기과 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구(타다라필)'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했다. 5mg, 10mg, 20mg 3가지 용량으로 일반 정제와 물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이 시판 중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발기부전 치료시 데일리요법의 중요성 ▲발기부전& 8729;전립선 비대증 동반치료 필요성 등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김세웅 비뇨기과 교수(가톨릭의대)와 이윤수 원장(이윤수& 8729;조성완비뇨기과)이 좌장을 맡았다. 박현준 부산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연자로 참여해 'PDE-5 Inhibitor의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 동시 치료'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발기부전 환자의 경우 하부요로증상 및 전립선비대증 동반률이 높기 때문에, 두 질환의 동반관리가 필요하다"며 "타다라필 5mg를 하루 한알씩 매일 복용할 경우 두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 상무이사는 "타다라필 5mg는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을 동시 치료할 수 있다"며 "성기능을 개선시키면서 배뇨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환자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미는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 0.4mg을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한편 타다라필 성분은 저용량 5mg 경우, 양성 전립선비대증 징후 및 증상 치료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다. 지난 5월 20일 PMS(재심사기간)가 만료로 오는 9월부터 제네릭에도 적응증이 추가된다.2016-09-09 11:09:08김민건 -
유통협, 불법 창고 위수탁 현지 실사 추진키로의약품유통협회가 불법 위수탁업체 적발을 위해 정부와 현지 실사조사에 나선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이와 관련 8일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창고 위수탁과 관련, 위탁업체가 수탁업체와 계약을 체결 후 실제로는 위탁을 하지 않거나 수탁업체에 의약품을 경유하지 않는 등 각종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장단은 동 제도가 의약품 유통업계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어렵게 마련한 제도 임에도,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를 악용하는 행위들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심각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차단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여러 방안들이 다각적으로 논의됐으며,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지 실사를 추진하는 등 잘못된 영업을 하고 있는 위탁업체들이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매우 강력한 방안도 제시 되었으며, 협회는 이를 심도 있게 검토해 위법행위를 하는 업체들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 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 각 지회와 회원사에서 별도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각 지회는 이와 관련 교육 일정을 조속히 마련해 회원사들이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직원이 개인적으로 행한 행위도 회사가 법적 처벌을 받는 만큼, 각 업체별로 직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매뉴얼을 제공키로 했다.2016-09-09 09:17:24정혜진 -
국제, 제약사 첫 2017년 캘린더·다이어리 배포국제약품이 제약사 첫 캘린더 마케팅을 전개해 관심을 모은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건강을 디자인 한다(Design for your health)'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2017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오는 9월 12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조기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정유년(붉은닭의 해)을 맞이하는 캘린더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에 따라 벽걸이,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이어리 또한 새롭게 발표된 국제약품 CI칼라를 연상할 수 있는 레드와 그레이 칼라의 2종으로 제작돼 배포된다. 이번 캘린더와 다이어리 이미지는 친근감을 전해주기 위해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과 건강을 디자인하는 회사로서의 이미지를 테마별로 표현함으로서 어느 장소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벽걸이 캘린더는 앞서가는 회사, 준비하는 회사의 인지도를 높히고자 올해 9월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총 16매로 제작되어 배포와 동시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국제약품은 앞으로도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사랑받는 기업의 목표로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제작해옴으로써 의약계 관계자들로 부터 기대속에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있다.2016-09-09 08:55:00가인호 -
대화, 말레이시아에 5년간 '180억원대 수출'대화제약이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에 제품을 수출한다. 대화제약은 8일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마케팅&세일즈(Marketing & Sale 전문회사 '오션 원 파마(Ocean One Pharma)'와 비디카(간장질환치료제) 및 바라티스(B형 간염치료제) 등 8개 품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말레이시아를 비롯 브루나이에 5년 간 8개 제품, 약 1645만불(약 180억원) 규모를 공급한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및 브루나이 수출과 연개해 기존 수출시장인 베트남 및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서도 해당 품목의 수출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 제품인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및 대중적 사용량이 큰 간장질환 치료제, 소화제, 진해거담제, 소염진통제 등이 현지 텐더마켓(Tender Market)에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2016-09-08 21:06:13김민건 -
"한국, 투자자 유치 혁신환경 뉴커머 국가중 선두권"이른바 '뉴커머' 국가들 중 한국이 '해외직접투자(FDI)' 유치를 이끄는 혁신환경이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좋다는 서베이 분석결과가 나왔다. 특히 연구개발능력이나 임상환경 등 제반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뉴커머' 국가들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약의 보험등재 기간이 지체되고 있는 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지적됐다. MSD 요아브 셰터 아시아태평양 공공정책담당 총괄본부장은 8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미 민관 보건의료협의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셰터 총괄본부장은 이날 'MSD 국내사 협력사례로 본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MSD의 투자협력 유형은 기초연구 및 임상, 의약품 생산공급·정제·패키징, 국내 마케팅 및 리서치 제휴, 파트너링(라이센싱, 코마케팅, 공급 등), 메디컬 교육, 보건정책 개발, 사회책임활동 등 다양하다. MSD는 전세계에서 이런 유형의 90여개가 넘는 파트너십을 갖고 있다. 한미-MSD 간 아모잘타, 코자XQ 글로벌 판매제휴, 삼성바이오에피스-MSD간 바이오시밀러(5개) 제휴 등도 이중 하나다. 셰터 총괄본부장은 "한미약품과 협력은 혁신기업과 바람직한 협력사례로 보고 있다. 코자XQ, 아마잘탄 등을 현재 52개국에 수출 중"이라고 말했다. 다국적 제약사 입장에서 투자 시 고려사항도 소개했다. 카테고리로 나누면 크게 두 가지인데, ▲파트너사의 관심분야 및 잠재력,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모델, 탄탄한 지역기반, 평판, 안정적인 재정능력, 과거 다국적기업과 협력경험, 회사문화 및 비전 ▲연구개발 능력, 임상환경, 생산능력, 규제환경, 헬스케어 파이낸싱, 지적재산권 보호, 전반적인 시장상황 등이 그것이라고 했다. 셰터 총괄본부장은 "이런 기본요소를 검토해서 협력을 진행한다. 현지 규제환경이나 지재권 보호 등은 특히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투자·파트너십을 위한 핵심요소는 BCI 서베이 분석결과를 통해 소개했다. MSD가 바이오제약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7가지 항목으로 25개 문항을 '투자자 관점'에서 제약산업 CEO에게 설문한 결과다. 항목은 연구개발능력, 헬스케어 파이낸싱, 임상환경, 생산능력, 규제환경, 시장상황 등이었고, 2014~2015년 2년간 총 350명 이상이 응답했다. 또 설문은 선진국과 '뉴커머' 국가를 구분해 진행했는데, 한국은 '뉴커머' 그룹에 속했다. 분석결과 해외직접투자 유치를 이끄는 혁신환경에서 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좋은 나라로 나타났다. 한국은 특히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뉴커머' 국가들 평균을 훨씬 상회했다. 가령 연구개발능력과 인프라의 경우 '뉴커머' 평균은 60% 수준이었는데, 한국은 약 75%로 높게 나타났다. 셰터 총괄본부장은 "이번 설문에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은 규제분야에서 최근 많은 발전을 이뤄냈고, 정부도 효과적인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국의 '마켓 액세스'는 미흡한 점이 있다. OECD 평균과 비교해 약가가 낮고 신약 보험등재 프로세스가 지체되는 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셰터 총괄본부장은 그러면서 "우리의 미션은 혁신의약품을 개발하는 것이지만 실제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의약품은 수익상품이 아니다. 환자에게 전달돼 질환을 개선하는 게 우리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2016-09-08 14:57: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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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숨은 조력자 '영업관리와 영업기획'제약 직업탐방 ②인터뷰 = 대웅제약 이지훈 영업관리 팀장/ 유영기 영업기획팀장 제약회사의 꽃은 영업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숨은 조력자 '영업관리'와 '영업기획'이 있다. 영업사원이 전투에 나서는 병사라면 영업관리는 총과 수류탄을 쥐어주고 현장을 지원한다. 영업기획은 공격방향 등 전략을 수립하는 참모역할을 맡는다. 이 두팀의 원활한 협력이 영업을 빛나게 만들어준다. 제약사 직업탐방 두번째 시간은 영업력 강하기로 소문난 대웅제약을 찾았다. 그 중에서도 강한 영업력이 가능케 하는 원동력, '대웅제약 영업관리와 영업기획' 숨은 조력자들을 만나봤다. 대웅제약에서 영업관리팀을 맡고 있는 이지훈(43) 팀장은 대웅제약 '영업통'으로 영업부 로컬MR로 시작했다. 종합병원 담당자를 거쳐, 영업기획과 영업관리 실무를 경험하고 영업관리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영업기획팀 유영기(43) 팀장은 2006년 경력직으로 입사해 마케팅 PM으로 올메텍(고혈압치료제)과 스피틴(고지혈증치료제) 출시 등 판매와 마케팅을 계획했다. 이후 로컬과 종합병원 영업소장을 경험하고 영업기획 팀장을 맡고 있다. 43살 동갑내기인 이 팀장과 유 팀장의 호흡은 누구보다 잘 맞는 듯 보였다. 그 어떤 사람보다 대웅제약 영업과 마케팅에 정통하다는 점이 두 동갑내기 팀장의 교집합이었다. 영업관리팀은 영업부가 거래처 신규를 해오면 전산코드 관리부터 판매 및 수금, 여신(미결제 등) 등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영업관리팀의 궁극적인 임무는 영업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동화 프로세스나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죠. 또 최근에는 CP규정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영업부와 소통하면서 CP규정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업관리팀이 현장 위주라면 영업기획은 신제품 출시 등 시장반응을 분석 및 예측한다. 그런 다음 전략을 수립하고 제도화 하기 전, 전국 지점을 돌며 영업부 소장과 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한다. "영업기획은 영업성과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하고, 보상을 통해 직원 역량을 육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영업부가 억울하고 답답하지 않도록 하는데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영업관리팀은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영업기획팀은 소통과 학습 등 영업사원 교육을 통해,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부서를 도와준다는 목표가 일맥상통했다. 특히나 대웅제약은 최근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열중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거래처 기초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신규코드가 생성되게 하는 것과 거래처 수금현황이 자동 반영되도록 한 것이다. 이런 시스템은 영업부서와 정확한 소통과정에서 탄생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영업관리팀 내부에 별도의 IT프로그래머 직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영업관리팀 안에 프로그래머가 있습니다. 우리와 같이 근무하면서 업무를 확실하게 이해하다 보니 소통과 협업이 잘되고 있어요. 그 결과는 우리의 의도가 정확히 반영된 프로그램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자동화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것 또한 사람이다. 회사내 제도변화가 생길 때마다 전국지점을 돌며 현장 교육에 나서는 유 팀장은 "매월 영업소장들과 학습과 소통이라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소장들 역량이 많이 키워졌다는 얘기를 듣거나 사원들에게 전달돼 성과로 도출됐을 때 내가 제대로 일하고 있구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영업관리와 영업기획은 회사내 전반적인 상황과 제약시장 환경을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영업사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는 두 팀장의 설명이다. "영업관리는 영업부서처럼 성별이나 전공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약환경, 유통구조, 판매, 관리, 수금, 채권 등을 관리하기 때문에 회계 기초지식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숫자를 다루니 꼼꼼함과 세심함도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약사, 의사와도 만나다보니 대인소통 능력도 필요하고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인 SAP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 팀장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지만 현재 영업관리 팀원 모두 이정도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에 대해 단편적인 시각이 아니라 넓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업무에 정통함과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팀장은 영업기획팀에 오기 위해선 영업현장에서 탁월한 성과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과 소통이 중요시 되고 있다. 현재 영업기획 팀에는 영업소장 출신이 팀장 포함 3명이다. 또 교육을 담당하기 때문에 교육전문가도 1명 근무 중이다. 즉 대웅제약 영업에 관해선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영업기획은 시장흐름을 분석하기 위한 분석력과 학습력, 제약에 대한 이해력, 정책 입안 및 기획력, 영업부와 소통하기 위한 대인능력이 필요해요. 무엇보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팀웍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업무가 다르다보니 인재상은 달랐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소통능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대웅제약은 최근 과장, 대리 등 직무급 제도를 폐지했다. 기존 경력개발제도(CDP)등 SOP(영업성공 롤모델 경험공유) 모임과 신입사원들이 영업부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영업사원을 연결시켜주는 제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전사자원관리시스템은 올 하반기부터 고도화 작업이 진행된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영업관리와 영업기획은 대웅제약 영업일선이 영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다. 이 팀장의 개인적인 목표는 팀원들이 성공의 길을 걷도록 산을 오를 때 도움을 주는 '셰르파' 리더가 되는 것이고, 유 팀장은 자신이 경험한 지식을 직원들에게 제대로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대웅제약은 몇몇 대형품목들을 타 제약사에 빼앗기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영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점도 크겠지만, 영업관리와 영업기획이 소방수로 나서 대웅제약 영업현장을 든든하게 지킨 영향을 빼놓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2016-09-08 06:14:56김민건 -
'절치부심' 애드빌, 새 광고로 직장인 공감대 끌어낼까?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0억불 매출을 올리며 세계 진통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 애드빌'. 이부프로펜 성분으로서 화이자의 효자품목인 애드빌은 정작 국내 시장에서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에 밀려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혁신적인 리퀴겔 기술 덕분에 발현속도가 빠르고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자 발매 초기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담은 새로운 컨셉의 광고로 소비자들의 심리 저격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드빌 리퀴겔의 온라인 광고가 그것. 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광고는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강조하고,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과 주요 포털 사이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배포되며, Olleh TV, SK Btv 등 IPTV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새 광고에서는 지난 5월 공개된 '에구머리야 왕국'편 영상에 등장했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들이 직장인으로 변신, 재등장한다. 이들은 사무실 내 직장인들이 겪는 '두통'과 '감기로 인한 통증'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에피소드를 제작해 애드빌 리퀴겔을 통해 그들의 통증이 15분만에 빠르게 해소되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서프라이즈의 터줏대감 배우 김민진과 대표 여배우 김하영은 각각 새 부장과 양 과장으로 등장하여 두통과 감기 통증으로 고통받는 연기를 선보였고, 뒤이어 배우 박재현이 힘들어하는 상사를 위해 애드빌을 건네주는 준비된 스마트한 사원 역할을 맡았다. 영상에서는 CG효과를 통해 애드빌의 리퀴드 기술이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통증을 휘감는 모습으로 표현됐으며, 이를 통해 15분 만의 빠른 완화 효과를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두통, 감기로 인한 통증 등의 골치 아픈 주제로 애드빌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온라인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2015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2015년 기준 일반의약품 전체 및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한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를 자랑하며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과 정제형태인 '애드빌 정'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6-09-07 12:40:38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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