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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약국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위한 업무 협약왼쪽부터 쥴릭파마코리아 유상아 상무,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 헬스커넥트 백롱민 대표이사, 김준연 상무쥴릭파마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피가니올)는 지난 23일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헬스커넥트(대표 백롱민)와 약국 대상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쥴릭파마코리아는 헬스커넥트의 헬스케어 ICT기술을 통해 전국 약국에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약국과 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쥴릭파마코리아는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약국의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이번 MOU로 ICT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스마트한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유통기업 이상의 다차원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접목을 통해, 약국 서비스 지원과 환자중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헬스커넥트 백롱민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ICT융합을 통한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쥴릭파마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융합 헬스케어 선두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5-24 09:36:0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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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 타깃, 항응고제 필요한 모든 환자"⑩ 바이엘코리아 '자렐토'요즘 나오는 신약들은 특정 환자층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기존 약의 이상반응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면 안전성을, 새로운 제형의 약이라면 환자 순응도를 강조하게 마련이다.바이엘의 '자렐토' 그런데 ' 자렐토(리바록사반)'는 달랐다. 하루 한 번 복용한다는 복용 편의성을 강조할 법도 한데, 여전히 적응증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그 덕에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SPAF) 예방과 심재성정맥혈전증(DVT), 폐색전증(PE) 등 치료 적응증 외에도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심혈관사건 발생률 감소에 이르기까지 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 중 최다 적응증을 확보했다.IMS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기준 자렐토의 매출액은 71억원으로 NOAC 전체 시장(143억원)의 절반 가량(49.7%)을 차지한다는 보고다."항응고요법이 필요한 전체 영역에 다 도전하겠다"는 박선희 바이엘 마케팅매니저를 만나 NOAC 처방액 1위의 비결을 들어봤다.박선희 마케팅매니저 - 지난해 7월 오랜 숙원이던 SPAF에 대한 NOAC의 급여확대가 이뤄졌는데, 이후 매출성장률이 궁금하다. 시장 크기가 있지 않나. 급여 확대 전까지 주적응증이던 정맥혈전색전증(VTE)의 국내 환자수가 2~3만명이었다면,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수는 25만명이 넘는다. 와파린에서 NOAC으로 대대적인 전환이 이뤄진다고 가정할 경우 규모 자체가 10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자렐토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 다만 여전히 항응고제 시장에서는 와파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60%로 여전히 높은 편이어서 바뀌려면 몇 년 더 바라봐야 할 것 같다. 현재 속도를 고려한다면 2~3배 이상 규모가 커지는 게 맞다고 본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NOAC이 와파린 2인자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은 우리나라만의 고민은 아닌 것 같다. 와파린을 넘어서기 위한 전략이 있나?XANTUS, REVISIT US 등 전향적, 후향적인 리얼월드 연구 결과들을 계속해서 내고 있다. 자렐토 허가 당시 ROCEKT AF 임상연구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21% 감소 효과를 입증하긴 했지만 실제 진료환경에서 효과를 한번 더 보자는 것이다. 글로벌 미팅에 참석해봐도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NOAC에 대한 보험급여가 이뤄진 만큼 'NOAC이 와파린보다 효과적으로 쓰였나' 하는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와파린 대비 NOAC의 유효성은 여러 임상연구들을 통해 충분히 입증됐다고 본다. 이제는 실제적인 효용성과 비용효과성을 비교해야 한다.-최근 IMS 분석 결과를 보면 2016년 1분기 자렐토의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집계됐다. NOAC 전체 시장(143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급여 전과 후에도 지속적으로 NOAC 처방액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보나?자렐토는 여러 NOAC 제품들 가운데 유독 최초 시도가 많았던 것 같다. 일례로 ROCKET AF 임상은 실제 진료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NOAC 임상연구 최초로 CHA2DS2 스코어 평균 3.5점의 고위험군을 포함시켰다. 이후 Xantus 연구는 환자군의 CHA2DS2 스코어를 평균 2.0으로 맞췄다. 덕분에 CHA2DS2 스코어 2.0~3.5점 이상까지 다양한 환자군에서 안전성 및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신장애 환자를 위한 별도 용량 연구를 진행한 것도 처음이자 유일한 시도였다.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관련 적응증도 자렐토가 유일하지 않나. 전 세계 16개국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X-VeRT 연구에 따르면, 심율동전환 시술을 앞둔 환자에게 자렐토를 투여한 결과 VKA 치료군 대비 심혈관사건 및 주요출혈 발생 위험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율동전환 시술이 필요한 심방세동 환자까지 항응고제로서 스펙트럼을 넓히게 된 셈이다. 지금은 심부전 환자 대상으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 같은 최초의 시도들이 폭넓은 적응증으로 확대되면서 다른 NOAC들과 차별성을 가지게 됐다고 본다. 자렐토는 심혈관계 전 영역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항응고요법이 필요한 모든 환자가 자렐토의 대상군이다.- NOAC 4가지 품목 모두 와파린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나. 그 중 ROCKET-AF 연구는 어떤 면에서 차별화 되는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앞서 얘기했듯이 ROCEKT AF 연구는 CHA2DS2 스코어 2.0~3.5점 이상의 고위험군까지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ROCKET AF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절반 가량은 뇌졸중, 일과성뇌허혈발작(TIA) 또는 전신색전증 병력을 동반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대가 73.1세로 상당히 고령이다.즉 가장 현실적인 임상 디자인으로 와파린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한 연구. 특히 크레아티닌 청소율 30~49mL/min에 해당하는 중증도 신장애 환자가 2950명(21%) 포함돼, 저용량(15mg)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도 장점으로 판단된다.- 최근에는 리얼월드 데이터가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그 연구 결과들이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가?자렐토의 대표적인 리얼월드 데이터로는 심방세동 환자 대상의 XANTUS, 심부정맥혈전증 환자 대상의 XALIA 연구와 최근 유럽심장부정맥학회(ECAS 2016)에서 발표된 REVISIT US 연구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임상시험, 리얼월드 연구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자렐토 관련 연구에 참여한 환자수는 무려 27만 5000여 명에 달한다.특히 XANTUS 연구처럼 전향적인 리얼월드 데이터를 보유한 것은 NOAC 중 자렐토가 유일하다.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의 311개 기관에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6784명을 12개월간 추적한 XANTUS 연구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자렐토를 복용한 환자의 주요 출혈 발생률(연간 환자 100명당 2.1건)이 ROCKET AF 3상 임상연구(연간 100명당 3.6건) 결과와 일관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향적 리얼월드 연구는 후향적인 연구에 비해 다른 요인이나 분석기법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임상적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회사 차원에서 세운 올해 매출 목표가 있을텐데.NOAC 시장 1위는 문제 없다고 본다. 그보다는 오랜 기간 항응고제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져온 와파린과 격차를 최대한 줄이자는 게 일차 목표다. 병원급에 비해 의원급은 여전히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학술대회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와파린 대비 NOAC의 장점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학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도 적극 지원할 의지가 있다.2016-05-24 06:14:59안경진 -
원강팜, 유범진 사장 영입…병원·약국·물류 강화유범진 원강팜 신임 사장원강팜·원강약품(대표이사 신부현)이 직영도매 체제로 전환하며 유범진 씨를 사장으로 영입, 도약을 준비한다.원강팜은 최근 40년 다국적제약사 도매 영업 경력을 가진 유범진 씨를 사장으로, 강복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유범진 씨는 쉐링과 바이엘 등의 다국적제약사 경력을 쌓았으며, 원강팜과 원강약품, 광주 물류센터 등을 두루 관리, 운영할 방침이다.원강팜은 유범진 사장 영입을 기점으로 약국과 병원입찰 등에 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유범진 사장은 "약국 영업을 도맡아온 원강약품에 구조 개혁을 통해 소사장제 영업을 폐지하고 직영 판매 체제로 전환했으며, 광주 물류센터를 통한 위수탁업체 대상 3자 물류 대행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원강약품은 이밖에도 약업계 경력자에게 사무실과 창고, 의약품 공급처 등을 제공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넓혀갈 전망이다.유 사장은 "그간의 조직 운영과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원강팜과 원강약품에 혁신을 이루겠다"며 "병의원 입찰과 약국 영업, 물류 센터 등 다각도로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5-23 06:00:16정혜진 -
로수젯-아토젯, 고성장…후발품목 진입 재편 예고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미약품 로수젯과 종근당(MSD) 아토젯이 2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지난해 시장에 신규 진입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로수젯과 아토젯 행보가 주목된다.로수젯과 아토젯은 올 들어 월 처방 15억 원대까지 끌어올리며 200억원대 대형품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로수바스티탄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한미약품 로수젯은 지난해 11월 발매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월 처방 16억 원대로 안정적 실적을 기록중이다.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해 지난해 4월 출시한 MSD의 아토젯도 종근당이 마케팅을 전담하면서 월 처방 14억 원대로 로수젯과 경합중이다.그러나 이 시장은 지난달 에제티미브 특허 만료에 따라 후발 복합제들이 잇따라 발매되면서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로수젯과 아토젯 월 처방실적(단위=억, 유비스트)시장을 선점한 로수젯과 아토젯이 후발품목 공세에 방어가 가능할지 여부가 올 하반기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20일 데일리팜이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인 한미약품 로수젯과 종근당(MSD) 아토젯 처방실적을 조사한 결과 로수젯은 4개월간 48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토젯의 경우 4개월간 43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로수젯이 아토젯을 역전하면서 이들의 처방실적 격차는 5억원으로 벌어졌다.로수젯의 경우 종합병원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병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측은 상반기까지 200여곳의 DC 통과 병원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종근당이 마케팅하고 있는 아토젯도 종합병원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로수젯에 역전당한 이후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중이다.심바스타틴과 결합한 원조 '바이토린'의 경우 복합제 공세에 영향을 받으며 실적이 하향세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이다. 로수젯과 아토젯 경쟁은 지난달 에제티미브 특허만료가 또 다른 변수다.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된 복합제들이 시장에 잇따라 발매되고 있기 때문이다.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제일약품, CJ헬스케어, 한독 등 중상위사 대부분이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를 출시했다.로수젯과 경합중인 아토젯이 하반기부터 반격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로수바스타틴 복합제들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경우 상대적으로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를 보유하고 있는 아토젯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로수젯과 아토젯, 그리고 신규 시장에 진입한 후발품목들의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 경쟁은 하반기 이후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2016-05-21 06:14:58가인호 -
의약품 도매업체도 의약외품 공급…무한경쟁 돌입전통적으로 의약품 유통을 업으로 해온 업체들도 의약외품 유통에 나서고 있다. 업체들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무한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의약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도매업체들이 '의약품을 공급한다'는 자존심과 자부심보다 실리를 선택하고 있다. 매출에 보탬이 될 만하면 무엇이든 유통에 나서는 것이다.그간 의료기관 전문 유통업체 간에는 나름의 룰과 경계가 있었다. 업체들은 병의원과 약국 영업 구분, 영업 지역 구분, 취급 품목 구분 등이 보이지 않는 규칙처럼 있었다.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가장 먼저 영업 지역 구분이 흔들리면서 월경 입찰·거래가 문제시됐고, 거래업체 구분이 사라져 약국 유통과 병의원 입찰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다"며 "이제는 의약품과 의약외품, 화장품 등 각 업체마다 전문 취급 제품도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 의약외품 업체 관계자는 "특히 지방에서 의약품만 취급하던 중소 규모 유통업체들이 의약외품을 함께 취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약사가 약가인하와 경영 부진을 만회하고자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으로 눈을 돌렸듯, 유통업체도 전문 제품 외에 관련성 있는 다양한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특히 보관이나 유통 규제가 가벼운 의약외품은 유통업체들이 쉽게 손댈 수 있는 품목이다.의약외품 업체 관계자는 "제약사, 의약품 유통업체 등 경쟁자가 많아지면서 의약외품 생산, 유통업체들이 경영 부진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쟁이 점차 가열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2016-05-21 06:14:5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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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살탄 효과 등 논란 일단락…일부 금기내용 변경프랑스에서 급여삭제(의약품 명단삭제) 된 고혈압제 올메살탄의 단일제·복합제 국내 허가사항에 일부 중증 장질환 관련 금기내용이 추가된다.올메살탄 기허가사항에는 '만성흡수불량증(Sprue)-유사 장질환 발생 시 투약 중단 고려'만이 기재돼 있는데, 앞으로는 조직검사에서 장질환이 확정되면 투약을 금기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로써 올메살탄 논란은 일단락됐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랑스 의약품청(ANSM) 안전성 정보를 토대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를 거쳐 이같은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다.오는 6월 7일까지 업계 의견조회 후 별다른 회신사항이 없으면 변경안을 확정한다.허가변경이 이뤄지면 올메살탄 단일제·복합제의 '일반적 주의'사항에는 '증상이 사라지고 만성흡수불량증-유사 장질환이 조직검사에서 확정되면 이 약을 다시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된다.올메살탄 단일제 허가사항 변경대비표 추진안. 추가 성분이 더해진 2제, 3제 복합제에도 적용될 전망이다.변경 대상은 ▲대웅 올메텍 등 올메살탄 단일제 139품목 ▲산쿄 세비듀오 등 암로디핀 복합제 109품목 ▲대웅 올메텍플러스정 등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 61품목 ▲산쿄 세비카HCT정 등 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제복합제 5품목 ▲대웅 올로스타 등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6품목 등 총 320품목이다.올메살탄은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올메텍이 오리지널 제품으로, 본태성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블록버스터 약제다. 국내는 대웅제약이 산쿄와 공동마케팅 협약으로 시판중이다.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로, 안지오텐신Ⅱ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해 혈관을 확장, 혈압을 낮춘다.앞서 프랑스 의약품청은 올메살탄 약물감시 결과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사망률 감소 효과가 미흡하고 중증 장질환(만성흡수불량증) 발생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급여삭제에 해당되는 '의약품 명단삭제' 방침을 발표했었다.당시 식약처는 프랑스 결정에 따라 국내 안전성 조치를 위한 올메살탄 안전성 서한을 국내 의약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전달했다.식약처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올메살탄의 안전성 등 허가사항 변경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약심을 지난 17일 개최했고, 회의 결과에 따라 장질환자 복용금기를 강화하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산쿄와 대웅이 제출한 올메살탄 약효·안전성 자료를 토대로 의사·약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중앙약심을 거쳐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만성흡수불량증 등 중증 장질환이 확정되면 투약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약제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2016-05-20 12:14:55이정환 -
유나이티드 세종1공장에 해외공무원 견학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해외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을 세종 제1공장으로 초청해 공장 시설 견학과 개량신약 관련 강의 등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우간다 등 총 11개국의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1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개량신약 개발 관련 강의를 청강했다.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DA 글로벌 초청 연수과정'이며, 방문단은 국내 무균제제 의약품(GMP) 제조소 현장 실습 일정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을 찾았다.유나이티드제약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GMP 현황,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cGMP 수준의 내용고형제와 무균제제 의약품 제조 시설, 품질관리실 등을 견학했다.품질경영부 안기영 팀장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에 각국 공무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 공무원들은 자국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의 제조와 수출에 대해 문의하는 등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강덕영 대표이사는 "국내 제조 의약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해외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5-19 14:29:19이탁순 -
대웅 만난 제미글로-종근당 글리아티린 '급성장'연초 코프로모션 문제로 희비가 엇갈린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신제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종근당은 대웅제약으로부터 판권을 가져온 '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대웅제약은 종근당에 보낸 자누비아군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 제미글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두 제품은 올해 종근당과 대웅제약의 외형의 중심에 서 있다는 분석이다.DPP-4 당뇨병신약 제미글로(LG생명과학)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 2월부터 대웅제약이 판매를 하고 나서부터 폭풍성장하고 있다.19일 대웅제약과 의약품 시장조사 자료인 유비스트에서 공개된 제미글로군의 1분기 매출은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53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특히 4월에는 매출이 43억원으로 급상승했다. 단일제 제미글로는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늘었으며, 복합제 제미메트는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9.2% 증가했다.제미글로는 국내외 임상결과에서 확인된 혈당강화 및 합병증 예방 효과, 작은 제형과 용량조절없이 신장애 환자에서 사용이 가능한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올초 제미메트서방정 50/500mg이 추가된데다 막강 영업력을 갖춘 대웅제약과의 공동 마케팅이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제미글로군'의 영업 실적이 대폭 상승한 것은 대웅제약과 LG생명과학의 협업을 통한 즉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것"이라며 "약물학적 특장점 및 대웅제약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올해 제미글로군 매출을 2015년 255억원에서 두 배이상 신장하겠다는 목표다.뇌기능개선제 대웅제약이 제미글로로 재미를 보고 있다면, 종근당은 대웅제약에서 판권을 가져온 제품이 승승장구하며 올한해 최대실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시장에서 대웅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 제제의 성장이 고무적이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1월말 종근당이 영업을 전개한 후 급성장하고 있다.4월에는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을 원외처방액에서 처음으로 앞섰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4월 23억원으로 14억원에 그친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을 크게 앞질렀다.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판권이동에 따라 7월까지만 재고품목 처방이 가능한터라 이같은 현상은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럼에도 종근당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2월 10억원으로 시작해 3월 18억원, 4월 23억원 매달 약 30% 성장을 보이고 있다.다만 현재 시장 1위 품목인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과의 점유경쟁이 앞으로 변수로 보인다.종근당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합류로 4월 제조품목 전체 원외처방액이 352억원으로, 318억원에 그친 대웅제약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한편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4월까지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도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조7414억원으로, 올해 처방약 시장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2016-05-19 12:26:27이탁순 -
일동, 프로바이오틱스 연구허브 종균은행 신설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부설 종균은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개관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파크(HIP) 내에 부설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일동제약은 부설 종균은행이 앞으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종균 관리 업무를 확대해 기존 균주 관리 강화는 물론 신규 자원확보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임상 중인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종균은행은 종균보관설비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프로바이오틱스 건식 기능 외에 병원과 연계한 마이크로비옴(Microbiom) 기반 신약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허브시스템으로 활용되며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 중인 신규 균주 후보군들도 이곳에서 보관 후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중앙연구소는 바이오분야 전문 연구원 30여명이 유산균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며 "포승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50톤 급 발효기를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말에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일동제약은 1940년대 유산균연구를 시작하여 70여년간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 유산균 분야에 다수의 원천기술과 상용특허를 확보했다. 3000여 균주에 이르는 방대한 유산균 은행 데이터를 제품개발과 기타 연구활동에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2016-05-18 10:51:51김민건 -
생산시설 탐나네…바이오, 중소 제약사 M&A신약개발에 매진 중인 바이오기업들이 생산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한서제약(현 셀트리온제약)을 인수하면서 확산된 바이오기업과 국내 중소제약사간 M&A가 최근까지 이어지며 바이오기업의 제조업 진출이 늘고 있다.업계는 바이오기업의 생산시설과 유통망 확보 요구는 현재 개발 중인 신약 등의 역량을 극대화 할수 있다는 점에서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상당수 중소 제약사들이 생산시설 투자를 포기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고, 자체 영업조직을 없애는 등 일괄인하 이후 대대적인 체질개선이 이어지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중소제약사들과 생산시설 확보에 관심을 보인 바이오기업 간 M&A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까다로운 GMP 규정과 허가규정에 따라 제네릭에 기반을 둔 중소제약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바이오기업의 손쉬운 사냥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항체-약물 복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한불제약 인수를 확정하고 이달 중 신규 GMP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한불제약은 내용고형제, 경질캡슐, 연질캡슐 및 점안제 등이 제조 가능한 GMP 인증시설을 보유하고 300여건의 제품 허가를 갖고 있었지만 경영악화에 따라 지난해 칸메드가 인수를 결정했었다.또 레고켐바이오는 칸메드가 진행 중이던 한불제약 인수를 전제로 지난해 10월 합병을 결정한바 있다.이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는 기존의 R&D와 함께 칸메드의 영업, 마케팅, 한불제약의 GMP시설 통한 생산 기능까지를 보유한 바이오제약사로 변신에 성공했다.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한불제약의 생산시설과 칸메드의 영업, 마케팅, 레고켐바이오의 R&D가 합쳐지면서 향후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레고켐바이오는 현재 진행 중인 항체-약물 복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원천기술 및 항생제 등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투진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크리스탈도 원료전문 화일약품과 깜짝 인수합병을 성공한 이후 지난해 오송제약단지에 위치한 비티오생명제약을 추가로 인수하면서 종합 제약회사로 변신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비티오생명제약은 지난 2014년 112억원 매출의 중소제약사로 60여품목에 달하는 전문의약품을 생산 중이며, 주로 소염진통제와 소화기계통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다.크리스탈측은 자체 생산을 통한 수익율 극대화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인수합병을 결정했으며, 신약 아셀렉스 등의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큰 폭의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앞서 바이오기업 젬백스&카엘도 항암백신 등에 대한 국내 생산시설 거점 기지 마련을 위해 상장기업 삼성제약 인수합병을 결정한바 있다.젬백스&카엘은 췌장암 치료백신 리아백스주 허가를 받은 기업으로 삼성제약 인수 후 쓸기담 등 주요 OTC 품목까지 맡으면서 종합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바이오기업 보타바이오도 생약제제 전문 기업인 한국인스팜을 인수하면서 생산시설 확보에 주력하기도 했다.이처럼 바이오기업들의 국내제약 인수 사례는 셀트리온의 한서제약 인수, 화성바이오팜의 경남제약 인수를 기점으로 최근 몇 년간 이어지면서 제약산업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6-05-18 06:15:00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