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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대상 생동시험 항암제 첫 선…"경쟁력 충분"처음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해 허가를 받은 항암제 제네릭이 내달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제네릭사들은 건강한 성인이 아닌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대비 품질 경쟁력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일동제약은 오리지널 젤로다정(성분명: 카페시타빈·한국로슈)의 특허가 만료되는 내달 16일에 맞춰 제네릭약물인 '젤로빅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젤로빅정은 지난 8월말 허가를 받은 국내 첫 환자 대상 생동성시험 진행 약물이다. 지난 2010년 4월 당시 식약청은 카페시타빈 제제 등 독성이 높은 세포독성항암제에 대해서는 건강한 성인이 아닌 환자를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환자 대상 생동성시험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난이도가 어려운데다 피험자 모집도 쉽지 않아 당시 식약청 결정에 제약사들은 난색을 표했다. 더구나 환자 대상 생동성시험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기 때문에 결과를 단정할 수 없었다. 젤로빅정은 지난 2011년 식약청이 생동성시험을 승인한 이후 2년이 넘은 지난 8월에야 허가를 받았다. 기존 제네릭약물들이 생동승인 이후 빠르면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허가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젤로빅정은 그만큼 오랜 공이 들었다. 일동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처음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했기 때문에 허가를 받기까지 기존 제네릭약물보다 훨씬 많은 난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환자를 대상으로도 오리지널과 동등하다는 걸 입증한만큼 품질만큼은 자신있다는 반응이다. 앞서 관계자는 "해당 약물이 원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다 글리벡처럼 알려진 약물이 아니어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환자 대상 생동성시험을 거쳤다는 점도 의료진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지널 젤로다정은 대장암, 유방암, 위암 등 2차 항암제로 거의 종합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고가의 제품이어서 한해 매출이 200억원에 육박한다. 내달 특허만료에 맞춰 몇몇 제약사들도 속속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병에서는 신뢰도가 거의 바닥 수준인 국내 제네릭들이 이번에는 '환자 대상 생동시험'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종병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3-11-14 12:25:00이탁순 -
JW중외, 하반기 정기공채 실시…80여명 채용JW중외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마케팅/영업, 생산, R&D 분야에서 8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제제연구 등 R&D분야는 석사 이상 학위를 요구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들은 오는 21일 정오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JW중외그룹은 부산대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JW 관계자는 "전국 주요 대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3-11-14 08:39:32가인호 -
검찰, 병원-도매업체 차명계좌 리베이트 적발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병원 상임이사와 의약품 도매업체가 검찰에 적발됐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의약품 도매상에게서 수억원대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A병원 상임이사 K씨(50)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병원 측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P씨(51)도 구속했다. 구속된 병원 상임이사와 도매상 대표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의약품 리베이트 명목으로 6억8000만원 상당을 차명계좌로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차명계좌 외에 다른 경로로도 리베이트가 오고 갔는지 병원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월 리베이트 혐의로 A병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2013-11-13 09:52: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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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1회용 스틱형' 출시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최근 구강청결제 가그린(레귤러)을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형'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가그린 신제품은 한 번 사용시 적정량인 10ml만큼만 1회용 스틱에 담은 것으로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쉽고 사용이 간편해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법은 스틱의 절개선을 따라 개봉해 입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 한 후 뱉어내면 된다.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의 주성분은 100ml 당 플루오르화나트륨 20mg, 염화세틸피리디늄 50mg으로 사용시 충치예방, 치태(프라그) 제거, 치은염 예방과 입냄새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양치질 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은 기존 가그린의 우수한 충치원인균 살균 효과에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다"며 "갑작스런 미팅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과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그린 1회용 스틱형은 10mL 제품, 6개입 케이스로 판매한다.2013-11-13 09:19:59이탁순 -
"반품·회수업무 도매도 괴롭다"…적정보상 요구자진인하에 따른 반품 및 보건당국 조치에 따른 회수 업무는 도매업체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다. 더구나 이런 반품·회수 업무는 기한이 짧은데다 제약사와 협의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매업체들이 부담의 크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반품·회수업무를 진행하는 도매업체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2일 서울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약사회도 제반비용을 들어 회수대상의약품 업체에 재고비용의 30%를 요구하지 않았냐"며 "사실 중간에 낀 도매업체들은 여기저기 요구를 들어주느라 더 피곤하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더구나 기한 내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면 정산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며 "해당 제약사들이 이를 감안해 도매업체에 적정한 보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자진인하에 따른 반품 업무 역시 도매 쪽에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게 유통업계 불만이다. 예를 들어 구가 제품의 반품 보상기한을 1주일로 잡는 등 터무니없는 기한을 설정하든가, 또는 신가와 구가의 제품포장이 전혀 구별되지 않아 도매업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들어 시장경쟁에 따른 자인인하 케이스가 범람해 제약사의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도매업체 다른 관계자는 "예상치못한 반품·회수업무는 제약사의 책임이 더 큰데도 뒷처리는 도매에 전가하는 인상을 주고 있다"며 "더구나 인력, 물류비용 등을 도매업체가 부담하는 상황에서 도매에 어떤 보상도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3-11-12 12:26:09이탁순 -
도협-약사회, 다국적사 저마진 개선 적극 공조도매협회와 약사회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유통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손을 잡고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11일 황치엽 도협회장과 조선혜 수석부회장은 약사회를 방문해 조찬휘 약사회장, 전영구 약사공론 사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은 공감대를 조성했다. 특히 양 단체가 다국적사의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의약품 유통 구조를 바로 잡기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양 단체의 기관지인 도협신문과 약사공론은 MOU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이 시장에서 왜곡된 처방 행태로 외면 받는 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 건강 주권확립과 국가 건강 안보태세의 수립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양측은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을 존중하는 의약품 처방시스템이 정착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리지널 제품을 공급하는 일부 외자사의 제품력에 기반한 왜곡된 공급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합법적인 대체조제의 원활한 활성화를 통해 건강 보험재정 안정화를 도모하는 의약품 공급-유통-소비관련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의약품의 원활한 복약지도에 필요한 의약품 최신 정보와 정보제공 서비스가 약국에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해 약사들이 제품에 대해 불안감을 없앨 수 있도록 협조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고 도협 측은 설명했다. 이런 왜곡된 의약품 유통 흐름은 일부 몰지각한 외자사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무엇보다 고압적인 영업행태의 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임에 따라 이를 적극 개선하기 위 유통과 소비의 권리 대장전 확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한 것이다. 황치엽 도협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위한 합리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왜곡되어 있거나 힘의 논리에 의해 좌우되는 시스템은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2013-11-12 10:57:30이탁순 -
서린바이오, 전자동 바이오·메디칼 분석 장비 첫 선서린바이오사이언스와 바이오-메디칼 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공동 개발한 전자동 바이오·메디칼 분석 장치(제품명 : DiamondTM)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R&D대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사업 연구 과제를 통해 2011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마이크로디지탈의 광학측정 및 자동화 기술과 서린바이오의 미량 시료 분석 및 소프트웨어(UI)기술이 결합되 개발됐다. 하나의 장치내에서 흡광, 발광, 형광 측정이 가능하고 소량의 바이오시료를 완전 자동으로 분주해 다양한 측정모드로 감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open platform의 장치로서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고객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바이오 시료의 분석기기 뿐만 아니라 면역진단 장치로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대표이사는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장비 국산화를 도모, 수입 대체효과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했다. 현재 상용화 제품 개발이 완료돼 2014년 1월부터 판매를 목표로 성능평가 및 CE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디지탈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서린바이오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2013-11-12 10:18:22이탁순 -
복산약품, 일본에서 전 임직원 워크숍 개최복산약품(회장 엄태응)은 지난 8일부터 2박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워크샵 및 맥스카인겔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복산약품, 복산나이스팜, 복산팜 등 관계사 전 임직원 260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약업환경속에서도 직원 사기진작 및 격려와 더불어 현 상항을 정면돌파 하고 장기적인 미래 비젼을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복산의 창업주인 여강 엄상주 명예회장이 참석, 정도경영으로 걸어온 약업 61년의 복산 발자취에 대하여 특강했다. 엄태응 회장은 복산의 미래비젼인 '대한민국 넘버1 종합건강유통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선포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전 임직원들이 이기는 습관(Winning Habit)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줄 것을 역설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또한 자사 브랜드 OEM생산 제품인 조루증예방제 '맥스카인 겔'(리도카인 9.6%) 발매식도 열렸다. 이호철 본부장은 맥스카인겔이 가지고 있는 경제성, 편리성, 강력한 약효를 설명하며 시장리딩 품목으로 등극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어려운 약업환경을 단합과 화합을 통해 정면돌파하고 2014년을 준비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고 말했다.2013-11-12 10:09:30이탁순 -
노바티스·바이엘, 사업부 새 헤드에 여성 임원 영입제약업계내 우먼파워가 무섭다. 다국적제약사들이 CEO 뿐 아니라 여성 임원도 활발히 영입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바티스와 바이엘코리아는 달내 각각 자사 사업부(BU) 총괄을 새로 임명했다. 모두 외부 인사다. 노바티스는 문학선 전 항암제사업부 대표가 9월부로 대만법인 지사장으로 발령됨에 따라 지난 1일 곽훈희 전 한국MSD 상무를 새 대표로 영입했다. 곽 대표는 MSD에서 면역계사업부와 여성사업부 총괄을 역임했으며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당시 MSD가 판매)',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시장 안착을 주도한바 있다. 바이엘의 경우 오늘부로 신설 사업부인 하트헬스사업부의 총괄로 이진아 전 한국머크 상무를 전무로 영입했다. 이진아 전무는 머크에서 당뇨 및 심혈관계 약물 마케팅을 담당했다. 하트헬스사업부는 기존 처방의약품사업부(GM)가 여성헬스와 하트헬스로 분할되면서 생긴 부서로 항응고제 '자렐토' 등 심혈관계 약물을 관리하게 된다. 한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CEO 뿐 아니라 최근 업계 내 임원 및 실무자의 이직이 꽤 이뤄지고 있다"며 "그 후보자중 상당수가 여성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2013-11-12 06:46:29어윤호 -
한국화이자, 비아그라 공동마케팅 국내업체 물색한국화이자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의 공동 마케팅을 위해 국내 제약업체를 물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마케팅을 통해 타 제품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8일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비아그라의 공동마케팅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며 "대상업체와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비아그라는 지난 98년 국내 출시 후 지금껏 줄곧 한국화이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판매활동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제네릭과의 경쟁을 의식해 자진해서 약값을 인하했고, 국내 제약업체를 통해 필름형 제제를 납품받기도 했다. 그사이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보였던 매출은 3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공동마케팅 타진도 무한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발기부전치료제 국내 생산업체 관계자는 "제네릭과 경쟁약물 출현에 따른 실적하락을 막기 위해 화이자가 의원영업이 강한 국내 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2013-11-08 12:29: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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