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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여약사, 해외봉사 대통령상 받아방글라데시 칠마리 지역에서 지난 1996년부터 10년간 의료 활동을 펼친 장영인 약사(44·여)가 제1회 '대한민국해외봉사상' 대통령상을 받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KCOC)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에서 제1회 '대한민국해외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통령상을 받은 장영인 약사는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1996년부터 10년 동안 진료, 공중보건사업, 의료 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장 약사의 활동으로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집집마다 펌프와 화장실이 생기는 등 환경이 크게 개선돼 방글라데시 정부가 이 지역을 가장 모범적인 개발 사업 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안(33)씨는 해발 1500m의 고원지대로 마약의 주생산지인 미얀마 샨스테이트 지역에서 농촌 소득 증대사업에 나선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인도 동북쪽에 위치한 나의 사랑 방글라데시. 벵골 만(Bay of Bengal) 후미진 곳에, 한반도의 3분 2 밖에 안 되는 작은 땅덩어리이지만 1억 5천만의 벵갈 사람들이 가난과 질병과 자연재해를 극복하고자 땀을 흘리고 있다. 1947년 인도로부터 독립, 1971년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 두 번의 독립운동을 거치면서 ‘벵갈의 나라’ 방글라데시로 다시 태어났다. 찔마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420km 떨어진 최북부에 위치한 인구 10만의 군소재 마을이다. 가장 소외되고 가난하고 문맹률이 유난히도 높은 지역이다. 강폭이 12km나 되는 브라마쁘뜨라강은 찔마리 사람들을 홍수와 자연재해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브라마쁘뜨라강의 침식력은 너무나 강해서 육지와 그 큰 섬들의 지형을 쉽게 변화시키고 섬사람들을 새로 생기는 섬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열악한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어떠한 의료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주거환경의 열악함에서 오는 질병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 학교나 훈련의 기회가 없는 사람들... 찔마리 밖의 세상모습을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폐쇄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이곳 찔마리는 한국 방글라데시 개발협회(korean development association in bangladesh)를 통해서 1991년부터 브라마뿌뜨라강 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영유아관리, 임산부관리, 가족계획 등 공중보건사업과 주거 환경개선사업(화장실보급, 펌프보급)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지 정부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해서 지역 공동체의 문제점들을 함께 인식하며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나안 농군학교, 가난한 아동들을 위한 초등학교, 컴퓨터 훈련사업은 지역사회발전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며 함께 진행되고 있다. 2002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의료 시설, 장비(초음파기기, X -ray, ECG, 치과기기 등)들을 단계적으로 마련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 능력을 갖추어 지역 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진일보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나는 1996년 7월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생활을 시작하였다. 한국의 50년 60년대의 모습을 보는 듯한 정겨운 찔마리의 모습... 찔마리에는 딸들을 일찍 시집보내는 가정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띈다.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어려운 살림 가운데 딸들의 혼사를 치루어야 하는 안타까운 형편들이다. 이슬람의 문화가 일부다처이고, 더구나 딸을 둔 부모는 엄청난 죠뚝(지참금)을 사위에게 주어야하기에 큰 빚을 얻어서라도 아니면 구걸을 해서라도 돈을 모아 지참금을 마련한다. 얼마 전 의료프로젝트의 섬마을 건강원으로 일하는 챠비쟌이 갑자기 그의 딸을 시집보내었다. 그녀는 과부였고 재산도 없이 매달 받는 봉급으로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키우는 여인이었다. 그러한 그녀가 16살밖에 안 된 어린 딸을 갑자기 시집을 보내었다. 그 딸은 공부도 제법 잘하는 똑똑한 아이였다. 하지만 지참금을 적게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딸의 공부도 중단 시키고 결혼을 시킨 것이었다. 그녀는 의료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스텝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약 40명 스텝으로부터 조금씩 모아서 죠뚝(지참금)을 마련하였다. 또 다른 섬의 마을건강원인 모지론은 자신이 첫째 부인이지만, 남편이 둘째 부인과 살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딸을 돌보지 않아서, 혼자서 어렵게 빚을 얻어서 딸을 시집보내기도 했다. 그녀는 딸 때문에 그녀가 갚지도 못할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형편과 처지에 맞춰서 결혼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가 없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남자)들이 많은 지참금으로 재산을 늘리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아니 너무나 마음 아픈 상황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이 죠뚝(지참금)은 족쇄가 되어 가난의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어린 나이에 결혼하다 보니 가정관계(시부모와의 관계, 출산)에 대한 경험이 없고 지혜가 부족하여 가정의 문제거리가 되는 며느리들도 많이 나타나는 양상이다. 밤마다 각 가정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다투는 소리는 아주 흔하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며느리들의 가치는 가정의 노동력으로 평가되어진다. 나는 이러한 방글라데시의 결혼관습을 마을 지도자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때마다 계몽시키고 있다. 이러므로 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가난을 운명처럼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별히 딸을 둔 부모들에게는 다른 나라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나라의 미래가 걸려있는 어린 학생들의 학업을 권장하는 세미나를 많이 실시하고 있다. 2004년 4월 29일 밤11시경, 찔마리 지역에는 갑작스런 비바람과 주먹만한 우박이 쏟아지는 바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 늘 강물로 인한 홍수피해에 익숙한 현지인들이라 주먹만한 우박을 보고서는 아연질색하는 모습들이었다. 다행히 사업장에는 인명피해는 없었고 집이 날라가고 우박에 구멍나는 등 많은 손실을 보았다. 특히 들녘에 잘 영글던 알곡들은 다 떨어져버려 추수할 것이 없을 정도로 피해가 아주 컸다. 들판을 보며 허탄해 하는 농부들의 모습은 더욱 안타깝기만 했다. 찔마리 사업장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마을과 섬지역까지 피해범위가 엄청났다. 사업장의 무너진 담, 넘어진 나무들, 구멍난 지붕 등, 보수를 위해서 현지인 스텝들이 기동력있게 대처하여 급한 부분은 빨리 복구가 되기도 했다. 갑작스런 자연재해 앞에서 대처해 나가는 현지인 스텝들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립심이 성장한 것을 볼 수가 있었다. 2006년 1월 찔마리에 한국에서 의료팀이 왔다갔다. 산부인과 의사 2명, 그리고 마취과 의사 1명, 수술방 간호사 2명으로 구성된 아주 좋은 팀이었다. 방글라데시의 상황을 추측하여 본다면 산부인과 진료는 방갈리 여성들이 가장 꺼리고 멀리하는 진료가운데 하나이다. 사실 진료 기회도 그리 흔하지 않지만..... 하지만 이번 상황은 아주 달랐다. 찔마리의 작은 마을에 좋은 의료팀이 왔고 또 찔마리의 여성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많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모습은 전에 볼 수 없었다. 대부분 부끄러워서 진료실 앞에 왔다가도 그냥 돌아가는 것이 일반사였고 수술을 등록했다가도 무서워서 수술대에 오르기 전에 줄행랑을 치는 여인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 찔마리의 여인들은 자신의 건강을 숨기지 않고 소신껏 표현하며 진료받게 되었다. 섬지역의 화장실과 펌프공급 사업은 의료혜택을 누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깨끗한 물을 먹어야지, 화장실을 사용해야지 건강한 마을이 되기 때문이다. 1998년, 보건 교육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대적으로 화장실을 설치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설치한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화장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깨끗하게 지어진 화장실은 쓸모없는 것으로 전락했다. 그래서 똑같은 방법으로 한다면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을 알았다. 다시 나는 섬지역의 보건 계몽사업을 통하여서 왜 화장실이 필요한지? 왜 펌프를 사용해야하는지? 먼저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지금은 많은 섬사람들이 펌프와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 정신 계몽이 일어나니까 그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잘 사용하게 되었다. 2006년 7월 19일 찔마리에는 치과진료가 시작되었다. 의사 아따울이 함께 일하게 되었다. 치과 진료는 부유한 사람들만이 받는 진료로 알고 있었던 찔마리 사람들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었다. 진료비도 저렴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진료받는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은 처음엔 왠지 어색한 듯했지만 차츰차츰 진료의 혜택을 누리는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찔마리와 같은 오지의 마을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까지 치과진료의 혜택을 받게 된 것은 찔마리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다른 마을까지도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 찔마리 가나안 농군학교는 찔마리 농촌 청년들을 위한 자립 프로그램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엄격한 규율, 생활 훈련, 농장 실습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는 좋은 훈련장이 되고 있다. 훈련을 이수한 후에는 신용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을 대부 받아서 훈련 중에 습득한 농업 기술을 가정과 사회에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관리하고 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청년들에게 정신계몽을 실시하여 스스로 일어서서 일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마을을 오고갈 때면 ‘개척‘을 외치며 일하고 있는 농촌 청년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우리 초등학교는 찔마리에서 소문난 학교이다. 질서교육, 음악, 미술교육 등을 통해서 전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똑똑하고 예절바른, 정서 풍부한 아이들로 변하면서 마을의 명문이 되었다. 방글라데시의 다른 학교에서 볼 수 없는 교육환경 때문에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까지도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교로 자리잡았다. 상급학교의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여 계속적으로 공부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일군을 키워나가고 있다. 부모가 무지하기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보다는 일터로 보내기를 원했던 모습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는 세계 모든 나라의 공통 분모이다. 방글라데시도 그 속도가 좀 느리기는 하지만 변화의 궤도에 올라탔다. 그동안 외국의 원조에 타성이 젖어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였기에 스스로 그것을 극복하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들 스스로 변해가고 있다. 이제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노력하고 있다. 진정으로 자신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민족 지도자가 자라가고 있다. 의료사역을 통해서든, 농군학교 사역을 통해서든, 초등학교 사역을 통해서든, 컴퓨터 사역을 통해서든, 벵갈민족의 자립의 힘을 키우는 곳에서 나는 일하고 있고 일할 것이다. [출처 : 국정브리핑]2006-10-01 19:01:55강신국 -
인천시약 "수액제 사건, 약사의식 전환 필수"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 지난달 30일 2차 이사회를 열고 김명철 홍보이사와 송일재 공직약사위원장 이사 선임을 추인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인천 지역 약국들의 수액제 불법 판매 수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약사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광열 이사는 기타 안건으로 차기 인천시약사회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중계를 건의했고 이에 김사연 회장은 선거법과 비용을 감안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시약사회 공직약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006년 정기 모임을 갖고 공직약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남동구·동구·강화군보건소에 공직약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약사회가 힘써야 한다며 아울러 현재 근무 중인 공직약사들도 전문성을 살려 보직을 받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사연 회장은 "수당 인상을 비롯한 처우 개선을 위해 약사 회원들이 지방 의회와 국회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공직에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공직약사는 송일재(남구보건소), 정혜림(서구보건소), 정한숙(중구보건소), 이경희(연수구보건소), 이미숙(계양구보건소), 강정희(부평구보건소) 씨 등이다.2006-10-01 18:48:57강신국 -
50세 미만 치매환자도 매년 1,000여명 발생사회생활을 왕성하게 할 연령대인 50세 미만 치매환자가 매년 1,000여명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성별 치매 환자수 현황’에서 밝혀졌다. 1일 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는 2000년 1,011명, 2001년 1,076명, 2002년 1,033명, 2003년 997명, 2004년 1,040명, 2005년 1,035명의 환자가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기준으로 50대 미만 치매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49세 747명(남 352·여 395) ▲30∼39세 180명(남 100·여 80) ▲20∼29세 57명(남 22·여 35)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9이하 청소년에게도 51명(남 31·여20)이나 발병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자료에 따르면 2000년 2만645명이었던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01년 2만9,281명, 2002년 3만7,951명, 2003년 4만5,553명, 2004년 5만4,480명, 2005년 6만5,636명으로 5년 사이 3.2배가 증가했다. 올해 경우도 지난 7월말까지 4만7,663명의 환자가 병원을 찾아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여성은 1만2,560명으로 남성 8,094명의 1.6배 수준이었지만, 꾸준히 증가해 2005년 4만3,821명으로 남성 2만1,815명의 2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동안 남성은 2.7배, 여성은 3.5배의 환자가 증가했다. 치매 종류별로는 2005년 기준으로 알쯔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가 4만2,171명으로 64.2%를 차지했고, 혈관성치매(F01)가 1만846명으로 16.5%, 달리 분류된 기타 질환에서의 치매(F02)가 2,269명으로 3.5% 그리고 상세불명의 치매(F03)가 1만7,267명으로 26.3%의 비율을 보였다. 장 의원은 “인구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치매환자는 증가하고 이는 사회문제화 될 수밖에 없고, 특히 여성 치매환자의 증가 및 생산연령에서 치매환자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그런데도 전국적으로 1만5천여 요양병상과 4,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재가시설이 부족하다”며 인프라의 조속한 확충과 성별& 8228;연령별 치매환자들에 대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06-10-01 18:38:2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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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적색경보'...올해말 1,800억 적자올해 말 건강보험재정이 약 1,800억원의 당기수지 적자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건보재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공단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전망’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당기수지 4,045억원의 흑자 발생으로 누적수지는 1조6,590억원의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말에는 식대, PET 등 6월 급여확대에 따른 급여비 지출 증가를 감안하면 약 1,794억원의 당기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기적자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직장 보수월액 증가율 둔화 등으로 보험료 수입 1,700억원 감소 ▲담배값 인상 불투명으로 인한 담배부담금 수입 1,500억원 감소 ▲식대 등 급여확대분 실시 지연 등으로 급여비 4,701억원 감소 등을 꼽았다. 공단은 또 내년에도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급여확대에 따른 급여비 지출 증가 ▲담배값 인상 불투명으로 인한 담배부담금 수입 감소 ▲적정수준의 국고지원 여부 등으로 재정수지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건강보험 지역재정지출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토록 규정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정화특별법’의 유효기간이 올해말로 만료되는 만큼 정부의 건강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여건도 어려워졌다.. 정부는 특별법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보험료수입의 20%를 정부에서 지원토록 하는 ‘건보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으나, 정부 지원규모가 특별법에 의한 지원보다 연간 8,000억원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그동안 특별법에 따라 지역재정의 50%를 지원토록 돼 있는 규정을 불이행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동안 1조601억원을 덜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 의원은 따라서 “건보재정이 올해부터 다시 적자로 전환,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과 급여확대 제한 등이 우려된다”면서 “건보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 60% 수준에 머물고 있는 보장성을 80% 수준으로 강화해 의료이용의 양극화를 적극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안정적인 재원마련을 위해서는 건강보험 재정누수 차단과 보험료 인상도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2006-10-01 18:20: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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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사회 "공정위 과징금 부과 부당하다"서울시의사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의사회에 부과한 3억여원의 과징금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본격적인 소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통해 진단서 발급 수수료 인상과 관련한 공정위 과징금 부과 처분에 대해 불복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의사회 측은 이에 소송대리인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국장 출신의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결정하고 추석 연휴가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소송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의사회 관계자는 "소송은 서울시의사회와 전 회원들의 명예가 달려있는 문제로 최종 결과가 역사로 남을 사건이므로 법이 허용하는 마지막 방법인 소송을 통해 반드시 명예 회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6일 공정위 과징금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소송제기 여부에 대한 사전 토의를 벌여 다시 한번 소송에 모든 힘을 기울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소송 제기쪽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2006-10-01 16:14: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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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품목허가시 CD등 수록 제출해야식약청은 1일 '의료기기허가등에관한규정 중 개정'을 통해 품목허가 등 신청시 청장이 정한 전용프로그램으로 민원신청파일을 작성, 전자 적기록매체(CD, 디스켓 등)에 수록해 제출토록 했다. 이번 조치는 심사 등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청이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품목허가 등 신청시 전용프로그램으로 민원신청파일을 작성해 CD, 디스켓 등에 수록해 제출해야 한다. 관계법령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제5조제5항 및 제18조제3항'이다.2006-10-01 16:10: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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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0일부터 '뇌졸중' 평가 설명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뇌졸중(stroke) 평가 자료조사를 위한 요양기관 설명회를 오는 10일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정성평가 항목인 뇌졸중 평가에 대한 요양기관 조사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표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기관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188개 병원이며 서울 2회, 대전·광주·대구·부산 각 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서울지역에서는 1차로 경기·인천 소재 병원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심평원 강당에서, 2차는 서울·강원 소재 병원 50곳을 대상으로 다음날인 13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각각 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지역에서는 대전, 충남·북 소재 27개 병원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보운홀에서, 광주지역에서는 광주, 전남·북 소재 27개 병원을 대상으로 10일 오후 2시 조선대병원 의성관에서 각각 열린다. 또 대구지역은 대구, 경남·북 소재 병원 25곳을 대상으로 10일 오후 2시 심평원 대구지원 회의실에서, 부산지역은 부산, 울산·제주 소재 24개 병원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각각 실시된다.2006-10-01 14:5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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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위장관연구회 정기학술대회 성료대한위암학회 산하 대한복강경위장관외과연구회는 지난 22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소 강당에서 100여명의 위수술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학술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의 지원 하에 다양한 원격 강의 및 원격 수술 생중계 등이 시연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조기위암에서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감시림프절 생검의 최근 연구 결과를 일본 게이오 (Keio) 대학의 키타가와 (Kitagawa) 교수 및 국내 연자들이 발표했다. 서울의대 외과 김형호 교수는 복강경 하 감시림프절 생검 수술을 분당서울대학교 수술실에서 직접 생중계했다. 2001년 세계 최초로 유럽-미국 간 원격수술을 시행했던 유럽원격수술연구소의 제크 마레스코 (Jacques Marescaux) 교수 및 일본 규슈대(Kyushu) 시미즈 (Shimizu) 교수를 연결해 실시간 원격 화상강의(Tele-lecture)가 열리기도 했다. 연구회 양한광 회장(서울의대 외과)은 "다양한 최첨단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이 실제 학술 모임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던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자평했다.2006-10-01 14:48:5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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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가정간호 전용 차량 도입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달 26일 가정간호 전용차량를 마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정간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용차량 신설로 간호사들의 원거리 환자 방문 및 환자들의 수시방문 응대가 수월해져 가정간호를 이용하는 환자 및 간호사 모두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병원측은 평가했다. 가정간호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조기퇴원 및 입원대기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가정전문 간호사가 직접 환자 집으로 방문하는 의료서비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삼성서울병원 가정간호팀은 간호사 17명과 사원 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평균 1,650여건의 환자방문이 이뤄졌다. 황문숙 가정간호파트장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인프라가 뒷받침돼 환자간호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06-10-01 13:35:0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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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임직원, 소외계층 찾아 온정 전달심평원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지체장애인 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 온정을 나눴다. 1일 심평원에 따르면 김창엽 원장은 지난 27일 지체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경기도 고양소재 ‘천사의 집’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보실·급여기준실·평가실 직원들도 같은 날 경기도 파주 소재 장애인공동체인 ‘겨자씨 사랑의 집’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장애인들과 봉투를 만드는 공동체 작업을 함께 하면서 ‘겨자씨’ 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복돋아 주기도 했다. 또 고객지원실 직원들은 용산구 소재 여성노숙인쉼티인 ‘열린여성쉼터’를 방문해 여성 노숙인들의 격려했다. 이밖에도 심평원 본원 각 실과 7개지원도 잇따라 2일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2006-10-01 13:34: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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