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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영업사원들 '칼러 패션' 눈길다국적제약사들이 제품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저마다 영업사원의 복장 색상을 이용한 독특한 영업전략을 구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릴리, 노바티스 등 일부 다국적사는 주요 타겟인 의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넥타이나 와이셔츠 색상을 이용한 제품 마케팅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릴리는 올 초 출시한 펜타입 인슐린 ‘휴마로그믹스 25’에 색상 마케팅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는 케이스. 이 회사는 제품의 주된 이미지가 노란색과 흰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영업사원들이 제품색과 같은 와이셔츠, 넥타이를 착용하고 제품명과 회사명을 인쇄한 복장을 한 상태로 활동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전직원이 제품 로고가 새겨진 와이셔츠와 노란 넥타이를 착용, 런칭 심포지엄, 디테일, 컨퍼런스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이 애용하는 유니폼의 형태로 자리잡았다. 색상 전략으로 제품 이미지 각인 릴리는 휴마로그믹스 25 이외에도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대표 이미지가 노란색이라는 점에서 관련 부서 영업사원들도 노란색 넥타이를 매고 다니며 의사들에게 제품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릴리 관계자는 “제품을 상징하는 옷이나 장신구 등을 착용하면서 고객(의사)들로부터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직원들 또한 보다 단결된 모습으로 의기투합하는 계기가 된다며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바티스 디오반 영업팀은 지난해부터 디오반 로고가 새겨진 흰색와이셔츠에 짙은 남색 넥타이를 매 의료진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이 회사 CNS(중추신경계)팀은 이보다 화려한 형광 효과의 연두색 넥타이를 매고 영업활동을 벌이며 의심(醫心)을 붙잡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고 제품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복장을 지원했는데 영업사원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았다는 분석을 내렸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아무래도 복장을 통일하고 색상을 제품에 맞추다보니 이미지 부각에 도움이 된다”며 “일회성으로 지원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계속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통일된 이미지, 영업사원 단결에 도움” 복장 전략은 단순히 제품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국한되지 않고 종종 내부적인 단결력을 모으는데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POA(영업전략워크샵) 행사 때마다 주력 영업부서 직원들에게 통일된 복장을 제공하고 영업활동에 힘을 모으는 방편으로 이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카르디스 영업팀이 행사를 가질 때면 하늘색 모자와 티셔츠를 나눠주고 2박 3일의 일정동안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는 식이다. 이외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파란 넥타이를 착용함으로써 행사 동참을 독려하기도 한다.2006-09-19 06:52:52정현용 -
유 장관 "의약품 거품제거, 비책 있다"유시민 복지부장관이 국내외 제약사의 부적절한 영업관행을 발본색원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유 장관은 18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한미FTA 제3차 협상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의약품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 조만간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여야 의원들이 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이 지적한 국내 제약사의 부적절한 영업관행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자 이같이 답변한 것. 유 장관은 답변에서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 모두 의료인과 학회 등의 지원 등 비윤리적 영업관행이 존재한다”면서 “이는 곧 약가거품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약가거품은 일종의 경제현상”이라며 “따라서 영업상 수지가 맞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리베이트 등 약가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보고할 방침”이라며 “이는 법률 개정사안은 아니며, 시행규칙과 고시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미국측이 병원의 랜딩비, 의사의 처방과 관련된 리베이트 근절 등 윤리적 영업 관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면서 “미국이 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는지 밝혀 달라”고 질의했다. 장 의원은 또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도 모럴해저드에서 예외일 없다”면서 “의료인과 학회 등의 해외 심포지엄 등에 대한 주관, 협찬은 물론 의료인을 대상으로 신약재심사제, PMS를 명목으로 한 물량 공세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같은 당 양승조 의원은 “미국의 리베이트 근절 요구에 대해 유통종합정보센터의 구축과 투명사회협약을 통한 자율적 노력으로 가능하겠느냐”고 지적한 뒤 “리베이트의 경우 강한 법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2006-09-19 06:52:32홍대업 -
의·약사 출신 안명옥-장복심 의원 '충돌'열린우리당 약사 출신 장복심 의원과 한나라당 의사 출신 안명옥 의원이 정면충돌했다. 18일 오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과 ‘정신질환 등의 결격사유 관련 의료법 개정안 등 10건’과 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친 설전을 벌인 것. 안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은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최선의’라고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의료법 개정안 등은 정신질환자나 마약 및 향정약 중독자의 경중을 따져 의사 등의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대체토론에 나선 장 의원은 보건의료기본법안과 관련 개정안 조문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안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장 의원은 “환자의 권리를 추가로 규정하는 것은 공감하지만, ‘적정’이냐 ‘최선’이냐의 개념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오리지널 고가약을 처방하는 것이 최선인지, 논란이 되고 있는 신의료기술을 환자에게 시술하는 것이 최선인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 “정신질환자나 마약 중독자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은 불가하다”면서 “특히 국민에 직접적인 분야(진료 등)까지 확대하는 것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진단 영역에서도 사적인 가치가 인정되지만, 전국민의 공적인 가치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맞서 안 의원은 바로 직격탄을 퍼부으려고 했으나, 위원장 대리를 맡고 있던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의 제지로 추가 질의를 통해 장 의원을 겨냥했다. 안 의원은 “위원장이 강압적으로 해서 화병에 걸릴 뻔 했다”고 운을 뗀 뒤 “여기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건강하지 않고, 길거리를 다니는 10%의 사람은 정신병으로 수감돼야 할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법안의 취지는 이런 사람들이 전문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자는 것”이라며 “복지부도 적극적인 재활의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장 의원은 유시민 장관의 답변이 끝나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여기에 있는 의원들이 모두 정신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이 아니란 말이냐”라고 비판한 뒤 “전체회의 시간은 개인적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또다시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또다시 “중증 질환자와 경증 질환자를 제대로 파악해, 일시적인 실수로 마음 아픈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고 맞받았다. 한편 유 장관은 안 의원의 법안에 대해 “의사가 마약중독자라고 하면, 국민을 위해 매스를 들도록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이 법안에 대해 선뜻 정부가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2006-09-19 06:49:44홍대업 -
"제약업계, FTA 위기극복은 대체조제 뿐"“한미FTA는 물론 국내 상황과 맞물려 국내 제약업계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복지부가 제3차 한미FTA 협상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한미FTA ▲‘부실한’ 약제비적정화 방안 ▲생동성 조작시비 ▲식약청 해체 등으로 국내 제약산업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처했다고 일침을 날렸다. 장 의원은 “미국 제약업계의 요구사항을 치밀하게 협상에 반영하고 있다는 웬디 커틀러 FTA 미측 수석대표가 시애틀 3차 본협상의 중점과제로 의약품 분야를 가장 중요시 했을 정도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국내 제약업계의 입장을 빌어 “만일 정부가 미국의 요구사항을 곧이 고대로 수용했다가는 국내 제약산업이 꽃을 채 피우기도 전에 고사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국내 환경과 관련해서도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포지티브를 시작으로 카피약 경쟁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특히 “의약분업 이후 늘어난 외자사의 고가약 처방을 억제하고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생동시험은 조작시비로 신뢰성에 위기를 가져왔다”면서 “대통령 공약이자 국내 제약을 보호,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인 성분명 처방제와 대체조제 활성화는 약제비적정화 방안에서 누락됐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장 의원은 정부의 조직개편 추진에 따라 식약청이 식품과 의약품으로 나눠질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의료산업화와 한미FTA 등 급격히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따라서 식품안전처 신설과 의약품 분야의 복지부 편입에 집착하지 말고, 식품안전관리를 일원화하면서도 BT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미국의 FDA에 견줄만한 보다 강력하고 독립적인 전문기관으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장 의원은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식품안전처 신설로 인해 의약품 분야가 복지부 산하의 본부로 오든 오지 않든 규제 위주가 아니라 보건산업을 진흥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유 장관은 이어 “국내 자본과 기술로는 BT산업 발전에 한계가 있다”면서 “다국적사의 임상 및 비임상 분야의 R&D를 통해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6-09-19 06:45:16홍대업 -
"보건소장=의사" 철옹성 무너지나[뉴스분석]=국가인권위, 의사우대 보건소장 임용기준 개정 권고 의사를 우선으로 한 보건소장 임용기준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오자 타 보건직능인의 보건소장 임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안을 수용할지의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인권위가 복지부에 권고한 내용은 지역보건법시행령 개정이다. 보건소장 임용조건을 '의사 면허를 가진 자 또는 보건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인력'으로 법을 개정하라는 것이다. 현행법에는 '보건소에 보건소장 1인을 두되, 보건소장은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중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임용한다. 다만,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로써 보건소장을 충원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지방공무원임용령 별표 1에 의한 보건의무직군의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고만 돼 있다. 즉 보건소장은 직무수행에 있어 의사 자격이 필수불가결한 자격요건에 해당하나 공익보호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 내지 특별히 우대해야 할 이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인권위의 생각이다. 하지만 인권위의 권고는 말 그대로 권고일 뿐으로 복지부가 '불수용'으로 의견을 개진한다며 딱히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도 변수다. 인권위 자료를 통해 밝혀진 복지부의 입장을 보면 "보건소는 원칙상 시·군·구별로 1개소씩 설치돼 지역 보건·의료를 관장하는 행정기관으로 지역 내의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보건소의 진료 및 예방보건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장을 가급적 의사 중에서 임용하려는 것이 입법취지"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의사협회는 지난 5월 대구시, 경기 안산시보건소가 보건소장의 자격을 비의료인으로까지 확대하려 하자 강하게 반발한바 있어 복건복지부도 쉽사리 법 개정에 나서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2004년 복지부 자료를 기준으로 의사출신 보건소장은 총 116명이다. 전국 246곳의 보건소 중 116곳(47%)에서 의사가 보건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중 서울지역 보건소 25곳은 모두 의사가 보건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도 보건소 16곳 중 12곳이 의사가 보건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의사출신 보건소장 비율은 지방으로 갈수록 떨어졌다. 전남지역 22곳의 보건소 중 4곳에서 의사출신 보건소장이 근무를 하고 있고 충남지역 16곳의 보건소 중 단 2곳만 의사출신 보건소장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6-09-19 06:42:16강신국 -
도매업계, 의약품 선진물류 배우러 방미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세계의약품도매협회(IFPW) 총회 참석차 20일 도미한다. 도매협회의 이번 미국방문은 정부와 협회가 의약품 물류의 선진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세계 의약품 유통 정보체계와 RFID, 선진유통 흐름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일본도매협회 대표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양측의 교류를 정례화 할 초석을 마련한다. 18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최되는 IFPW 샌프란시스코 회의 참석차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방미 길에 오른다. 첫날인 21일에는 미국 대형물류회사인 아메리소스 버진사를 방문, 선진물류시스템을 견학한다. 이어 25일 IFPW 주최 비즈니스 세션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최근 산자부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간 RFID 관련 비지니스 세션이 포함돼 있어 도매협회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어 26일에는 세계 최고 규모의 의약품 물류를 자랑하는 카디날사를 방문, 최신 유통시스템을 직접 체험한다. 또 오후에는 일본 도매협회 대표단을 만나 내년부터 시작될 정식교류를 준비하기 위한 예비회담을 갖는다. 일본 대표단은 이번 총회에 40여명의 관계자를 동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내년도 교류사업 의제와 회담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도매협회와의 교류는 향후 한국이 동북아 의약품 허브로 발돋움할 것을 대비, 선진유통 체계를 모색하는 초석을 놓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 도매협회 관계자는 “이번 IFPW총회는 국내 도매업계가 선진물류 시스템을 추구해 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 도매업계의 모방대상이었던 일본 도매업계와의 폭넓을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미길에는 도매협회 임원과 회원사 등 총 34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2006-09-19 06:32: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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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HRT '프렘프로' 첫 소송서 승소와이어스의 호르몬대체요법제 '프렘프로(Prempro)'에 대한 미국 첫 소송에서 배심원은 와이어스가 의사와 환자에게 발암 위험에 대해 적합하게 경고했다고 결론, 향후 소송이 와이어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소송은 프렘프로를 8년간 사용하다가 유방암에 걸려 유방절제수술을 한 67세의 여성이 제기한 것. 이 여성의 변호사는 와이어스가 암 및 심장 문제에 대한 정기검진 필요성을 적합하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심원은 프렘프로의 개발계획에 결함이 없었으며 와이어스가 환자와 의사에게 적합하게 경고할 책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평결했다. 프렘프로는 2002년 유방암, 뇌졸중, 심질환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후 최단기간 호르몬대체요법에 사용하도록 권고되어왔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심장발작으로 시장철수된 바이옥스 소송의 경우 그 원인을 비교적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반면 암의 경우에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결부될 수 있어 그 원인을 꼬집어 낼 수 없기 때문에 프렘프로 소송이 와이어스에게 유리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와이어스는 프렘프로와 프레마린은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된 약물 중 하나라면서 현재 제기된 5천건 가량의 소송에 각개 변호한다는 방침이다.2006-09-19 03:12:0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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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쉐링과 유방암약 공동개발하기로쉐링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방암 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의에 의하면 아스트라가 임상개발을, 쉐링이 등록 및 제조업무를 담당하며 판촉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가 개발하려는 이 유방암 신약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는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하향조절제(selectivs estrogen receptor downregulator, SERD)로 분류되는 새로운 계열의 화합물. 이 화합물은 유방암 치료를 위한 호르몬 요법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호르몬 감수성 유방암에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호르몬 저항성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에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개발될 계획이다. 아스트라는 항응고제 '엑산타(Exanta)', '폐암약 이레사(Iressa)', 당뇨병약 '갈리다(Galida)' 등의 신약 임상에 줄줄이 실패하면서 신약파이프라인 보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스트라는 항호르몬 항암제 부문의 강자로 유방암약 '아리미덱스(Arimidex)', 전립선암약 '캐소덱스(Casodex)' 등을 시판하고 있다.2006-09-19 03:01: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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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 항진균제 '녹사필' FDA 승인쉐링-푸라우의 항진균제 녹사필(Noxafil)이 면역약화환자의 진균 감염증 예방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녹사필의 성분은 포사코나졸(posaconazole). 골수이식수술을 받거나 화학요법으로 백혈구 수가 감소된 13세 이상의 환자에서 국균(Aspergillus)이나 칸디다균(Candida) 등 진균 감염증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녹사필로 인한 흔한 부작용은 오심, 구토, 설사, 발진, 혈중 칼륨농도 및 혈소판 감소, 간검사 이상 등이며 드문 부작용으로는 부정맥과 간부전이 보고됐다. FDA의 약물평가연구센터의 스티븐 갤슨 박사는 "면역계가 약화되거나 비정상인 환자에게 진균 감염증은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06-09-19 02:51:5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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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약품, 서울-금강아산 3개 그룹 낙찰제신약품이 아산병원이 실시한 의약품·치료재료 재입찰에서 서울아산병원 2개 그룹과 금강아산병원 1개 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18일 아산재단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는 지난 1차 입찰에서 유찰된 서울아산 6개 그룹, 금강아산 1개 그룹 등 총 7개 그룹이 경쟁에 붙여졌다. 개찰결과 제산약품이 서울아산병원의 3그룹(DESOWEN LOTION 0.05% / ml 외 643종)과 6그룹(CORTICAP INJ / v-100mg 외 116종), 금강아산병원 1그룹(ACETAMINOPHEN / tab-300mg 외 521)을 낙찰시켰다. 반면 서울아산병원 4개 그룹은 이번에도 유찰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입찰에서는 4개 도매업체가 6개 그룹을 낙찰시킨 바 있다.2006-09-18 22:22: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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