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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조치와 미 제약기업의 '특혜'정부가 포지티브 리스트제 도입을 주축으로 한 '약제비 관리 적정화 방안'(이하 5.3조치)은 FTA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미국 협상대표단이 2차 협상을 거부하고 사실상의 위력시위를 벌인 상황에서 정부가 종전입장을 고수할 뜻을 분명히 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특허기간 연장이나 데이터독점 등 다른 쟁점사안을 뒷전에 두고 5.3조치를 우선적으로 문제 삼은 이유는 신약과 이미 급여목록에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누려왔던 ‘혜택’을 순식간에 빼앗길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협상대표단은 5.3조치가 시행되면 미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차별’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받아온 ‘특혜’를 계속 달라는 얘기와 다르지 않다. 최근 새로 급여목록에 오른 외국계 신약 중 7할 이상이 등재당시 약값을 참조한 국가 수가 2~3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약값을 참조하는 나라들이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선진국가들인 데다 신약의 도입 시기도 더 빠르다보니, 약값이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런 약들이 신약이라는 이름만 달고 있을 뿐 효능·효과가 종전 약제보다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다는 데 있다. 영국 런던정경대 모시아로스 교수는 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한 심포지엄에서 지난 198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FDA 승인을 받은 신규의약품 1,035종 중 실질적인 개선효과가 있는 제품은 신규 성분을 합해 240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5.3조치는 이처럼 개선효과가 없는 신규의약품을 무턱대고 급여목록에 올리거나 약값을 높게 책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물론 치료효과가 뛰어난 이른바 혁신적 신약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검증과 협상을 거쳐 적정한 가격을 인정해 주겠다고도 공언했다. 미국의 우려는 ‘혁신적 신약’보다는 ‘무늬만 신약’인 제품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약값 재평가 부분도 미국측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대목일 것이다.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재평가에 수시재평가 개념을 도입해 수시로 약값을 깎겠다고 하니, 미국 제약기업 입장에서는 과거의 ‘영화’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된 셈이다.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품목들은 특허가 만료된 제품들이다. 이미 특허만료의약품에 대한 약값인하폭이 20%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정기재평가의 경우도 비교국가의 약가집보다는 실거래가나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값을 재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국 제약기업 입장에서는 특허연장 등을 통해 독점기간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종전에 누려왔던 ‘혜택’을 지키는 것이 더 사활적인 일이 돼 버렸다. 따라서 미국 측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지금까지의 ‘혜택’도 누리고 독점기간도 연장하는 것일 텐데, 이번 약가개선 정책은 그야말로 눈엣가시 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기업의 이윤을 보장해 주기 위해 한국국민들에게 더 많은 약값을 내라는 것은, 한국정부로 하여금 주권국가임을 포기하라는 요구와 다름 아니다. 무엇보다 5.3조치는 정부가 주장하고 있듯이 전국민건강보험제도의 안정성과 보험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고유의 정책적 사안이다. ‘통상’으로 다루기에는 격이 맞지 않는다.2006-07-14 06:42: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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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약국 955곳 불용재고약 17억원경기도약사회가 집계한 약국 불용재고약 규모는 17억3,700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독약품이 4,921만원으로 재고약 규모가 가장 컸다. 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13일 경기지역 955개 약국의 반품내역과 업체별 재고약 환산 금액을 공개하며 약국 재고약 반품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업체별 재고약 규모를 순위별로 보면 한독약품이 4,921만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고 대웅제약이 4,49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국와이어스 4,483만원, 유한양행 4,147만원, 중외제약 3,990만원, 한국노타비스 3,807만원, GSK 3,734만원, 종근당 3,628만원, 동아제약 3,456만원, 제일약품 3,42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안산이 2억1,93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품규모가 1억원을 넘는 곳은 고양, 남양주, 부천, 성남, 수원, 용인 등이었다. 도약사회는 오는 15일까지 각 제약사별 반품정산 수용 여부를 최종 집계할 예정이지만 200여 제약사 중 13일 현재 15개 제약사만 반품 협조의사를 밝혀 반품사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다국적제약사들의 반품 협조의지가 미온적인 것으로 알려져 다국적사의 참여 여부가 도약사회 반품사업 성공 여부를 판가름 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반품에 협조의사를 밝힌 제약사는 세종제약, SK케미칼, 대웅제약, 초당약품, 나노팜, 진양제약, 한서제약, 아남제약, 대화제약, 한미약품, 동성제약, 부광약품, 수도약품, 중외제약, 대원제약 등 총 15개사다. 도약사회는 15일까지 반품협조 제약사를 최종 취합한 뒤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진희 부회장은 "약국간 교품 후에도 처리가 불가능한 재고약이 쌓이고 있다"며 "도매,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미 40개 도매상과는 반품사업 공조를 약속했다"며 "이달 중으로 약국별 재고약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06-07-14 06:41:34강신국 -
병원노사 '교섭타결-총파업' 20일 판가름병원노사의 산별교섭이 두 달째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교섭이 타결될지 아니면 또다시 총파업이라는 파국으로 치달을 지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99개 병원 7개 특성별 대표단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는 13일 서울 용산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제8차 산별교섭을 갖고, 오는 20일 교섭타결을 목적으로 18일과 20일 집중교섭을 벌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8차례의 대표교섭과 3차례의 축조교섭이 진행됐지만 요구안에 대한 심의가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 데다 노측은 18일부터 사흘간 릴레이 집중교섭을 벌일 것을 제안한 반면, 사용자측은 18일 대표교섭 후 향후 일정을 정하자고 말해 교섭이 원만히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이날 8차 교섭에서도 당초 사용자측이 노조의 요구안에 대한 진전된 내용의 교섭안을 내놓기로 했지만,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의 사퇴로 공석인 된 사용자 측 간사 선임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교섭은 단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산별교섭 3년차를 맞아 노조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요구안 축소까지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자측은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노조측이 제시한 협상타결 시한인 20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사용자측의 결단이 요구되는 때”라고 덧붙였다. 사용자 측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파업사태와 노사간 긴장관계를 사용자측도 원하지 않는다”면서 “20일까지 교섭이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성별 대표단은 이날 최일용 한양대의료원장을 사용자측 임시대표를 선임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8차 교섭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원만한 교섭타결을 위한 사용자 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홍명옥 위원장은 이와 관련 “자율교섭을 통한 타결을 방해하는 일부 특성과 병원에 대해서는 집중타격투쟁을 통해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06-07-14 06:39:40최은택 -
상반기 제약 221곳 처분...종병직거래 여파[상반기 의약품 행정처분 현황 공개] 종합병원 직거래 제약사들이 상반기 중 대거 행정처분 조치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15배 가량 많은 곳들이 처분 대상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은 13일 올해 상반기 제약사 등의 행정처분 현황 집계를 통해 의약품 제조수입업소 221곳과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48곳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조치됐다고 밝혔다. 또 화장품 제조수입업소 108곳도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조치된 것으로 집계돼 제약사, 화장품 업소 합계 총 처분대상 업소만 337곳에 이른다고 전했다. 제약사 별로는 신풍제약이 종병직거래 위반으로 총 67품목이 처분당한 것을 비롯해 태준제약(34품목), 영풍제약(33), 대한약품(33품목), 삼진제약(30), 휴온스(28) 등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총 14곳의 제약사가 행정처분 조치된 것과 비교할 때 15배(의약품만 포함)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의약품의 경우 제조업소 198곳과 수입업소 23곳이 부적합 처분대상에 올랐다. 또 재평가 보완서류 및 신청서 미제출된 제약사(42곳)가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기준서 미준수, 시험 부적합, 광고표시기재 위반 등이 주요 위반사항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중 의약품 종합병원 직거래 혐의로 적발돼 행정처분 조치된 제약사가 55곳에 이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월등히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중 올해 1사분기에만 종병 직거래 위반을 포함, 의약품 제조수입 제약사 115곳이 정기약사감시 등을 통해 약사법 위반사항이 포착돼 행정처분 조치됐다. 의약외품의 경우 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재 위반, 기준서 미작성과 미비치 등의 위반유형을 보였으며, 화장품은 원료시험, 완제품시험 미실시, 생산살적 미보고, 제조시설 멸실, 광고표시기재 위반, 기록서 미작성 등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 제약사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급증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재평가 보완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들이 처분 대상에 올랐다"고 말했다.2006-07-14 06:28:4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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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에비스타' 오히려 혈전증 위험골다공증약 '에비스타(Evista)'가 이전 연구결과와는 달리 심장보호 효과는 없고 오히려 혈전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번 주 목요일판 NEJM 에 실렸다. 에비스타의 성분을 랄록시펜(raloxifene). 최근 보고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에비스타는 골절 예방 효과와 함께 심혈관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가정예방의학과의 엘리자베스 배럿-코노 박사와 연구진은 RUTH(Raloxifene Use fo The Heart) 연구에 참여한 약 1만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하여 에비스타의 심혈관계, 유방암, 골절에 대한 효과를 알아봤다. 추적조사기간 동안 위약대조군 약 5천여명 중 595명, 에비스타 60mg 투여군 5천여명 중 554명이 사망했으며 임상중도탈락자 수는 각각 483명, 430명이었다. 연구 결과 유해한 관상질환,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데 에비스타와 위약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전증 위험은 오히려 에비스타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전반적인 골절 위험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척추골절 위험은 에비스타 투여시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침투성 유방암을 비롯한 전반적 유방암 위험은 에비스타 투여군에서 더 낮았다. 배럿-코노 박사는 폐경 여성에서 랄록시펜 사용을 고려할 때 여성의 질환상태, 개인적 선호도를 참고해 위험 및 대체적 치료제 사용에 가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콜롬비아 대학의 예방심장학과의 로리 모스카 박사는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위험인자를 통제하는 약물을 복용 중인 심장질환 여성이 유방암 가족력과 골다공증 위험이 있다면 랄록시펜 사용에 적합한 후보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RUTH 연구는 에비스타의 제조판매사인 일라이 릴리가 후원했다.2006-07-14 02:21:0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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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적은 최적제형 니아신 나온다코스(Kos) 제약회사는 안면홍조 부작용이 적은 새로운 '니아스팬 캐플렛 제형(Niaspan CF)'을 미국 FDA에 추가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니아스팬은 1일 1회 사용하는 서방형 니아신(niacin) 제제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최대 26%까지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복용 초기에 발생하는 안면홍조가 복약순응의 가장 큰 장애가 되어왔다. 이번에 최적화한 신제형 니아스팬 CF의 특징은 안면홍조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 임상 결과에 의하면 니아스팬 CF는 현재 시판되는 니아스팬에 비해 안면홍조 중증도를 42% 낮추고 안면홍조 발생기간도 43%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효과는 안면홍조를 완화하기 위한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유의적으로 유지됐다. 코스 제약회사의 애드리언 애덤스 사장은 "내약성이 개선된 니아스팬 CF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코스는 내년 1사분기에 니아스팬 CF를 본격 시판한다는 계획이다.2006-07-14 01:19:0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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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항우울제 '이팩사' 안전성 강조최근 자녀 5명을 욕조에서 익사시킨 미국 여성에 대한 소송으로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에 대해 제조판매사인 와이어스는 이팩사의 안전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와이어스는 임상자료와 시판후조사 자료를 적극적으로 종합 검토해 왔으며 이팩사와 관련한 안전성 자료 공개에 대한 규정을 순응왔다고 밝혔다. 또한 살인에 대한 생각이 라벨에 "다른 유해한 사건(Other Adverse Events)"에 포함된 것은 2005년 11월에 공황장애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으면서 추가됐는데 이는 공황장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에서 살인에 대한 생각(homocidal ideation)이 보고되어 FDA에 알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살인에 대한 생각은 드문(rare) 사건으로 분류됐으며 FDA가 승인한 이팩사의 라벨에 살인에 대한 생각은 이팩사로 치료하는 도중 발생했으나 이팩사가 원인이라고 반드시 말할 수는 없다고 표기됐다고 강조했다. 와이어스의 전세계 의학업무부 부사장인 조셉 카마도 박사는 "우울증은 중증 복합성 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며 우울증 환자는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면서 "살인에 대한 생각은 정신과약물로 치료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정신질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근거없이 무책임한 주장이 이팩사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불필요한 불안과 혼란을 부른다면 이는 불행한 일이나 환자들이 이런 불안이나 혼란을 의사들과 상담하는 것은 권장한다고 덧붙였다.2006-07-14 00:53:2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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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분야, 협상초안문도 교환 못했다"복지부가 의약품 분야 한미 FTA 제2차 협상이 완전 결렬된 것과 관련된 경위를 국회에 상세히 설명했다. 복지부 한미 FTA 국장인 전만복 한방정책관 등은 13일 오후 늦게 국회를 방문, 지난 11일 의약품.의료기기 협상 첫날부터 미국측과 엇나갈 경위와 배경, 향후 전망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인 제종길 의원과 보건복지위 간사인 강기정 의원을 잇따라 만나 “11일 오전 단 2시간만에 의약품 분야의 협상이 결렬됐다”면서 “한미간 이견이 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이들은 또 “오늘로써 협상은 끝났다”면서 “최종 협상초안문도 교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국회 보고과정에서 미국측이 포지티브에 대해 반대입장을 강하게 피력한 것은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 추후 협상전망은 미국측의 태도를 살펴본뒤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2006-07-13 22:35:1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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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미국이 협상 테이블 엎었다"복지부 유시민 장관은 의약품 분야 한미 FTA 2차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 “제대로 협상해 보기도 전에 미국쪽이 협상 테이블을 엎어버렸다”고 미국측을 강력 비판했다. 복지부는 13일 유 장관이 전북 임실에서 진행된 KBS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약값을 좀 줄여 국민을 위해 좋은데 쓰려고 하는데 초반부터 미국측이 협상 테이블을 엎었다”면서 “(복지부의 포지티브 방식은)국민이 필요한 약을 적정한 가격에 복용토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11일 한미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이 협상을 하기도 전에 미국측의 반발로 인해 결국 13일까지 예정된 제2차 협상이 결렬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006-07-13 22:09:1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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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약업협회의, 업계 공동발전 방안 모색인천지역 약업인들이 한데 모여 약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약업협의회는 13일 장수동 소재 某식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약사회, 제약, 도매업계 공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사연 인천시약사회장은 "지난달 열린 인천시약사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약업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약국 거래시 분쟁 등이 발생하면 즉시 약사회로 연락해 해결토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으로 가입한 인천약품 현소일 사장이 참석해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2006-07-13 20:34: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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