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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아시아통' 새 사령탑 임명노보노디스크제약(주)의 새 사령탑에 극동지역 마케팅 전문가인 피터 펠딩거(53) 사장이 임명됐다. 펠딩거 사장은 덴마크 출신으로 화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78년 캐나다 지사에서 제품 매니저로 활동한 이후 28년간 노보노디스크에서 근무했다. 특히 그는 최근까지 싱가포르와 중국 등 극동지역 지사장을 맡아 일명 ‘아시아통’으로 불린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피터 펠딩거 신임사장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 당뇨병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인슐린치료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편”이라며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3년간 국내 지사를 이끈 에릭 러츠 전사장은 남아프리카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2006-07-10 12:14:26정현용 -
'이레사' 보험약가 인하...13일께 고시될 듯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정’ 보험약가 변경고시가 이르면 오는 13~14일께 공고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레사정’을 포함 보험 상한가 변경사유가 있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12일까지 건정심 위원들에게 서면결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특히 약가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매월 15일 이전에 약가변경 고시를 공고하기로 의약단체와 약속한 만큼 오는 13~14일께 변경고시가 나올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시민단체의 약가인하 요구가 받아들여 질 경우 국내 약가정책의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면서, 상한금액 인하에 대한 반대 논평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공식적인 추가 행동이 없었던 데다 상대비교가 등을 고려해 약제전문평가위를 통과한 7,007원 인하내용이 그대로 건정심에 서면으로 회부됐다. 따라서 건정심 위원들의 이견이 없는 경우 ‘이레사정’은 현 상한금액에서 7,007원이 떨어진 5만5,003원에서 상한가가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13일 변경 고시될 경우, 조정된 보험약가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2006-07-10 12:12: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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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차관지원병원 연체금 352억원 감면차관자금을 지원받은 의료기관 가운데 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해 연체금이 발생한 의료기관 47곳에 연체금 352억원이 감면된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차관지원의료기관지원특별법’에 따라 자금을 지원받은 의료기관 가운데 상당금액 이상을 이미 상환한 의료기관 23곳의 연체금은 즉시 감면되고, 나머지 24곳은 일정한 차관자금을 추가상환할 경우 감면조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체의료기관 전체 채권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연체금이 감면됨에 따라 차관지원의료기관의 차관자금 상환부담이 경감돼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 복지부는 “이번 감면조치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인정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경제발전이 가속화되던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168곳에 대해 설비 및 의료장비 보강 등을 위한 차관지금을 지원한 바 있지만, 이후 상당수 의료기관이 경영악화로 차관자금을 정상적으로 상환해오지 못했다.2006-07-10 11:19: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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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동문회, 대약회장 후보선출 안하기로중앙대 약대 동문회(회장 권혁구)가 동문회 차원의 대한약사회장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동문회는 9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서울시약사회장 및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주력키로 했다. 동문회측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중대 출신 단일후보를 내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회장단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문회는 경선을 통해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 조찬휘 성북구약사회장을,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에는 박기배 고양시약사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2006-07-10 10:50: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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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상, 국민과 국회에 투명하게 알려라"한미FTA 제2차 협상이 진행되는 10일 협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대정부 압박 성명이 국회에서 발표돼 주목된다. 국회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과 장복심(열린우리당), 현애자(민노당) 의원 등 여야 의원 35명은 이날 오전 '민주적 절차없이 강행되는 협상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한미FTA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지난 2월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한미 약국 정부간의 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돼 왔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협상결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국민이나 대의기관인 국회에 대해서는 협상의 진행상황을 알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오히려 향후 3년간 협상의 진행과정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이 가장 먼저 한 약속이라니, 도대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어 지난 4일 '시한을 넘겨서라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90.5%), '한미FTA 체결시 득보다 실이 더 크다'(52.0%) 등 KBS의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우리는 이처럼 각계에서 쏟아져 나오는 우려의 목소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적 절차를 생략한 정부의 졸속적이고 조급한 협상추진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특히 오늘 정부 협상대표단이 협상장에서 미국측에 제출할 양허안에는 국민과 국회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돼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못박았다. 이들 의원은 따라서 "우리 국회의원에겐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재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FTA의 체결과정과 협상내용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검증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정부는 한미 FTA 협상 과정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하고, 국회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보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2006-07-10 10:44: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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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중 '스피루리나' 부적합 품목 최다수입 식품 중 건강기능식품의 부적합 비율이 매년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집중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분류됐다. 서울식약청은 10일 2사분기 수입신고된 식품 총 5,875건을 검사한 결과 35건인 0.6%(중량 22톤, 금액 174천불)가 부적합 판정돼 지난해 같은 기간 부적합율 0.85%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부적합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 중 스피루리나 제품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당류가공품(4건), 기타가공품(3건), 복합영양보충용제품(3건) 순이었다. 부적합 사유별로는 보존료(8건), 함량 미달(8건), 미생물(대장균군,세균수)(4건), 타르색소(4건), 허용외첨가물(4건) 등이었고 국가별로는 미국(8건), 호주(4건), 이탈리아(3건), 독일(3건), 대만(3건), 일본(3건), 중국(2건) 순이다. 청 관계자는 "부적합 원인은 수입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건강기능식품 등 신소재 원료제품 등의 증가로 이들 제품의 안전관리 강화 등 사전 예방적 관리에 주력한 결과 식품 기준 및 규격 등에 맞지 않아 부적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서울청에서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초 수입식품 전문상담 기관으로의 역할을 증대하는 한편, 정보수집 전담반을 구성해 국내외 위해정보를 수집해 사전 예방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2006-07-10 10:38:0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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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美혈당측정기 생산업체 인수 결정바이엘 헬스케어 당뇨사업부는 미 혈당측정기 생산업체 ‘ 메트리카’를 인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트리카는 미국 캘리포니아 선베일에 위치한 업체로, 현재 1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당화혈색소(HbA1c) 체크기기 ‘A1CNow+’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 당뇨사업부 산드라 피터슨 사장은 “유일하게 HbA1 측정을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측정기를 공급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바이엘이 보다 혁신적으로 당뇨 사업을 이뤄 나가는데 있어 또 하나의 획기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두회사의 인수합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2006-07-10 10:35:4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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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새집증후군' 초청 세미나국립독성연구원 면역독성팀은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아토피 피부염과 새집증후군'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오재원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토피피부염과 새집증후군 등 알레르기질환의 특징과 원인 및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일반 국민들도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개최되는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및 치료 강연은 독성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새집증후군과 소아알레르기질환과의 상관관계 강연은 19일(수) 식약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독성연 측은 "생활여건의 변화로 아파트와 같이 밀폐되고 따뜻한 공간에 생활하게 되면서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이나 유해한 환경물질에 노출되고, 육류 및 인스턴트 식품 소비 증가 등 식생활 변화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06-07-10 10:33:5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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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드린 등 마약류 원료 23품목 감시 강화슈도에페드린 등 마약류 원료의 사용처를 명확히 관리해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국제 프로그램이 국내 도입돼 본격적인 관리 시스템이 가동된다. 식약청과 관세청은 최근 UN 산하 국제마약통제위원회 주관의 국제마약원료물질 통제프로그램인 Operation Cohesion과 Project Prism 가입을 통보받고 마약류 원료물질에 대한 국제적 감시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물질 23개 품목에 대해 의료용, 산업용 등의 사용처를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 이중 의약 목적의 원료물질에는 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에르고타민, 엔-아세틸안스라닉산(이상 1군), 피페리딘(2군) 등이 포함됐다. 이 프로그램은 원료물질의 국경간 이동시 수출국의 경유국, 수입국에 대한 사전통보와 확인요청을 바탕으로 세관은 수입과 환적단계에서 검사하고, 식약청은 국내 유통단계에서 관리를 강화해 불법 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게 된다. 이때 불법사항이 감지되면 모든 관련국이 동참하는 국제통제배달기법을 활용해 원료 공급조직에서 마약 불법 제조조직까지 일거에 검거할 수 있는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고 밀거래되는 마약은 헤로인, 코카인, 암페타민류 각성제로 UN을 주축으로 세계 각국은 마약의 공급차단을 위하여 완제품인 마약 뿐만 아니라 제조에 필요한 원료물질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2006-07-10 10:24:5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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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장관 "포지티브외 대안 없다"유시민 장관은 “급증하는 약제비 증가를 억제하지 않고는 달리 길이 없다”며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유 장관은 지난 7일 가진 ‘의사협회 임원진 및 시도의사회장 초청간담회’에서 의료계가 포지티브 신중론을 개진하자 이같이 언급했다. 유 장관은 이어 “약가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당장 진료현장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약제비 절감정책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국민부담을 줄이고 불합리한 수가체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특히 최근 생동조작 파문을 의식한 듯 “대체성이 입증되지 않은 의약품을 대체조제토록 허용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서도 “약제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건보재정이 불안해지고 있지만, 그만큼 국민의 건강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면서 “결국 약제비를 줄이는 것이 국민건강 뿐 아니라 국민부담 절감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다만 유 장관은 “의료의 중심에 있는 의사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찬성하지 않는 제도는 아무리 뜻이 좋아도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만큼 정책적으로 보완, 수정할 점이 있으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의협은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의 도입으로 약제비를 절감해 건보수가를 현실화할 수 있겠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자칫 적절하게 치료받고자 하는 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사의 처방권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소요시간과 용량 등을 고려해 수액제 500ml 이상 투여시 낮병동 입원료에 해당하는 수액관리료 신설 ▲재진진찰료 산정과 관련 보호자 내원시 재진진찰료의 100% 인정 ▲의료기관 개설시 의료인단체(중앙회) 경유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업무를 의료계에 위탁할 것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의협 장동익 회장은 “복지부와 의료계가 반목하고 싸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앞으로 부담없는 의견개진을 통해 의료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나가자”고 말해, 복지부에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했다.2006-07-10 10:18:2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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