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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공무원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보'"약사님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 소방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화기 구입 또는 수리를 강요하는 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소화기 강매를 일삼고 있는 업자들이 약국을 상대로 과잉영업을 벌여 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자들은 소방 공무원과 유사한 제복과 명찰까지 착용하고 있고 소화기 충전제 교체비로 시중 가격보다 높은 고가의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자들은 또한 소방안전관리기준 등을 들먹이며 약국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는 식으로 약사들을 현혹하고 것도 문제다. 서초구약사회 최태영 약국위원장은 "주변 약사들로부터 지난주에만 30여통의 소화기 구매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최근 업자들이 약국을 상대로 소화기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진짜 소방 공무원은 절대 소화기를 팔러 다니지 않는다"며 "초보 약사나 젊은 여약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소화기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방체청 관계자는 "약국에서 소화기가 필요한 경우 소방전문 판매업소를 방문해 구입해 달라"며 "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를 강매하는 업자 발견시 가까운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업자들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고 있어 방제청 홈페이지에 소화기 강매와 관련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006-05-01 12:32: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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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환절기 맞은 약국매출 20~40% 증가강한 황사와 환절기라는 시점에 맞춰 감기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약국의 일반감기약 판매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의 황사는 7번째 지금까지 황사 발생일은 10일로 평균 황사일(3.6일)의 두 배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도 이상 차이나는 일교차도 약국 매출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서울 방배역 근처 서초프라자약국 연규봉 약사는 "지난달 여러번의 황사로 내과·이비인후과·피부과 등 처방조제환자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며 "마스크 구매자까지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소아과를 끼고 있는 인천시 송현구에 위치한 은빛약국(임현빈 약사)은 소아과 처방환자가 20~30%나 늘었다. 봄철 어린이 폐렴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임한빈 약사는 "하지만 생활환경을 개선함에 따라 소아환자가 점차 감소추세로 예년만 못하다"고 덧붙였다. 양천구 목동 마이빌 약국(최선희 약사)은 3층에 이비인후과를 끼고 있어 남녀노소 감기환자들의 조제율이 평소보다 10~20%나 증가됐다. 주택가가 아닌 사무실밀집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 일반감기약 판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당역 주변 프라자 약국 최태영 약사는"주로 인근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35~45세의 중장년층 직장인들이 요즘 들어 일반감기약을 많이 찾는다"며 "처방조제가 아닌 일반감기약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45% 늘었다"고 밝혔다.2006-05-01 12:30:22박유나 -
복지부, 올 보건의료 R&D사업 784억 지원정부가 올해 추진되는 378개 보건의료 R&D 과제에 784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과천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기술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서울대 지제근 명예교수)’를 구성하고 173개 보건의료 R&D사업 신규지원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 205개 계속과제에 593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확정돤 신규과제에는 총 191억원이 지원된다. 신규과제는 의과학 분야가 가장 많은 93개였으며 다음으로 건강기능(29개), 의료기기(26개), 신약(13개), 의료정보(8개), 임상시험 인프라(3개), 임상연구(1개) 등의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신약분야에는 췌장암 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에이즈치료제, 백혈병 치료제 등 4개 주요질환군에 대한 연구개발 과제가, 의과학분야에는 신생물질환 등 12개 분야의 질병 기전규명, 진단, 치료 등 환자적용을 위한 창의적 연구과제가 지정됐다. 또 임상분야는 질환별 임상연구 중 7번째로 신경계질환(서울대병원)을 선정하고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3개 대학병원을 임상시험센터 지원대상에 추가 지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복지부는 관계자는 “선정된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협약체결 등을 거쳐 최대한 빨리 연구가 시작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상대평가제도 도입, 연구과제 지원절차 개선 등을 통해 R&D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5-01 12:00:5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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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중산층까지 확대정부가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불임부부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 대상을 현행 도시 근로자 가구 평균소득 80%이하(2인가족 기준 242만원)에서 130%이하(2인가족 기준 419만원)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시술비 지원 신청률이 지난달 말 현재 46%에 그쳐 중산층이 포함되도록 소득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수도권과 대도시 등지의 맞벌이 불임부부의 신청이 예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당초 수요예측 착오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목표인원이 미달될 경우 다시 보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6-05-01 11:47: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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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중독 예방위해 비상근무 실시식약청은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급격한 식중독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본청, 지방식약청, 시도와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연장근무와 휴일근무에 돌입했다. 이에 일선 식중독담당기관의 비상근무자는 식중독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관련기관에 식중독 발생사실을 전파하는 등 식중독 확산 방지에 노력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지방식약청은 관할 시도,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발생과 비상근무상황 등을 파악해 보고토록 했다. 특히 비상근무시간 외에도 관련 부서장 책임하에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식중독 비상근무, 식품업소 위생 점검, 식중독지수 문자서비스 등으로 ‘05년도 식중독 발생율을 ’04년 대비 45%로 크게 감소시킨 바 있다. 올해에는 식중독 저감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전국 식품관련기관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06-05-01 11:33:0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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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회장 취임..."힘있는 의협 만든다"대한의사협회 제34대 장동익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산적한 의료계 현안들에 대한 3년 임기의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장동익 신임 의협회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어려운 의료계를 구출해 내기 위해서는 의협이 새로 태어나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강조했다.장 회장은 이날 선거운동 기간동안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던 '힘있는 의협,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협'을 강조하며 새 집행부의 회무 추진방향을 역설했다. 의협 신임 집행부는 본격 취임에 따라 약사들의 불법진료, 한방관련 사이비 의료에 대한 의권 보호를 위해 이르면 이달 중으로 약사, 한의사에 대한 불법의료행위 감시 상설기구를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임 첫날부터 국회에서 개최되는 간호사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 숨가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생동조작 사건을 계기로 약사회와 광고전을 전개중인 상황에서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에 대한 반대 투쟁 강도를 높일 계획이어서 취임 초반부터 의약간 가시밭길 행보가 예상된다. 장동익 회장은 또 불법 약사들의 자정 당부를 위해 약사회 원희목 회장과의 만남을 주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당초 계획이 성사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장동익 회장은 대구시의사회 총회 석상에서 "불용재고약 공청회에 언제든지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약사회는 "처방의약품 재고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에 토론회 참석을 공식 제안했다"고 논평했다. 약사회는 "처방의약품의 재고문제는 단순히 약국경영의 문제가 아닌 국가 경제적 부담과 환자비용 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하고 "그 책임이 있는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고약 해결을 위한 근원적인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동익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의료계는 어려운 상황이며 이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의협이 새로 태어나야 한다”며 "의협 내부에 존재하는 직제상의 문제점들과 불필요한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들을 다시금 짚고 넘어갈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2006-05-01 11:21:07정시욱 -
시립은평병원 "정신질환 진료 밤에 받으세요"서울시립 은평병원이 낮에만 가능했던 정신질환 치료를 밤에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병원은 증상이 경미한 만성정신질환자의 치료를 위해 낮에만 운영하던 단기입원 환자 치료 프로그램을 밤 시간대에도 운영토록 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은 이를 위해 낮 시간에는 사회생활을 수행하고 밤 시간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치료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는 한편, 접수창구도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병원 관계자는 "확대·운영되는 단기입원병동은 밤 시간대 치료를 위해 병상수를 24개로 증설하고 치료 및 취침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병동 운영형태는 폐쇄병동이 아닌 개방병동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6-05-01 10:21: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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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근본적인 건강보장 대책 마련하라"복지부 등 정부의 의료급여 제도혁신 대책이 재정 절감 방안에만 집중돼 있으며 저소득층의 실제적인 건강향상 정책으로는 부족하다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제기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대표 조경애)는 최근 성명을 발표해 이같이 밝히고 "의료급여 비용 급증은 수급권자의 도덕적 해이보다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후속 대책을 촉구했다. 건강세상은 정부의 △의료기관 기획실사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 △주치의 제도 검토 등의 의료급여 서비스 질적 향상이라는 점에는 공감하나 빈곤·소외계층의 건강권 문제는 등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진료비와 진료일수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2002년 1조 9천 824억원이던 진료비가 지난해 3조1천765억원으로 60.2%나 늘어났으며 진료비 증가분은 수급권자 확대(32.7%), 급여 확대·의료수가 인상(25.8%),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23.7%), 1인당 내원일수 증가(19.7%)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에 대해 건강세상은 진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을 수급권자들에게서 찾기보다는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의료기관이 사회적 약자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입장을 악용해 처방일수나 입원일수를 필요이상 늘리고 중복처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건강세상은 주장했다. 건강세상은 시민단체나 빈민단체에서 이러한 의료기관의 차별행위를 호소하는 상담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웠다.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담당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4년 연구를 보면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15%를 넘는다"며 "현재 3.5%인 의료급여 대상자의 수적 확대, 적정 진료 체계 확립 등의 단기적인 정책만으로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의 건강향상을 이끌어내기에는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나날이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마저 불평등하게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좀 더 근본적인 건강보장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2006-05-01 09:52:13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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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스터부헬러' 2품목 허가사항 변경지시식약청은 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의 재심사대상의약품인 옥시스터부헬러4.5마이크로그람(푸마르산포르모테롤)과 옥시스터부헬러9마이크로그람(푸마르산포르모테롤) 2품목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이에 기존 허가사항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게 신중히 투여할 것 등을 추가했다. 또 이상반응 발현빈도는 1% 이상은 ‘자주’, 0.1%이상 1% 미만은 ‘때때로’, 0.01%이상 0.1% 미만은 ‘드물게’, 0.01% 미만은 ‘매우 드물게’로 구분했다. 국내에서 6년 동안 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빈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6.2%(45례/727례)로 보고되었고, 이 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3.6%(26례/727례)이다. 주된 이상반응은 두통 2.0%(14례), 심계항진 1.4%(10례), 진전 1.0%(7례) 등이었다. 기타 시판전 임상시험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이상반응으로 부종이 2례 보고되었으며, 원인질환에 의한 것인지 이 약에 의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호흡곤란, 기침이 보고되었다.2006-05-01 09:38:1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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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환자 기금마련위한 행복플러스 음악회불우환자들의 기금 마련을 위한 야외음악회가 병원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오는 4일 야외 특설무대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음악회’를 열고 5월의 아름다운 밤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의 지휘는 국내 지휘자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잇는 지휘자 장윤성 씨가 맡았다. 장 씨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경희대 음대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클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요한스트라우스의 ‘트리치 트레치폴카’, 주페의 ‘경기병서곡’,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영화 ‘미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각종 오페라의 주인공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테너 김남두를 비롯 테너 강무림(카톨릭대 음대 교수), 박현재(서울대학교 음대 교수) 등 톱 클래스의 테너 3명이 협연에 나선다. 전북대병원과 KBS전주방송총국은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기금마련 행사도 공연과 함께 준비했다. 마련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부돼 전북지역의 불우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2006-05-01 09:34:0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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