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고약 총력, 1인시위-항의집회-국회면담약사사회가 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부장 1인 릴레이 시위가 6일째를 맞고 있고, 서울 분회장들은 반품 거부 제약사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같은 시각 국회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약국 재고약 문제해결에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 24개 분회장과 임원 70여명은 3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교보타워빌딩 소재 노보노디스크제약 앞에서 재고약 반품거부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날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그 동안 우리는 수차에 걸쳐 반품사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자기네 반품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했다"며 "약국을 무시하는 악덕 제약회사에게 강력한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각 분회 임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성분명처방 조기실현과 불용재고약에 대한 정부의 근본적인 법적 장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회에 이 문제를 위한 입법활동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임원들은 "이 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전국약국에 산재된 불용재고약을 정부청사 앞에 쌓아두고 상품명처방 거부 등의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임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약국 재고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돌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노보노디스크제약 앞에는 경찰 1개 중대병력이 출동,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사옥경비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충돌없이 2시간여만에 집회가 마무리됐다. 당초 서울시약사회는 이날 항의집회 과정에서 해당 제약사의 반품 재고약을 소각하기로 했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서울시약측은 "화형식을 한다면 경찰로부터 집회신고가 나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진행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남은 집회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서울시 분회장들은 4일에도 항의집회를 이어간다. 한편 국회와 복지부에서는 불용재고약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지부장 1인 릴레이 시위가 6일째를 맞아 계속 진행됐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도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국회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약국 재고약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부장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종수 경남지부장은 "이제 공은 국회, 복지부에 돌아갔다"며 "이제 정부와 국회는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오는 5일 정광은 제주지부장과 김용관 울산지부장의 릴레이시위를 마지막으로 끝이 나지만 약국 재고약 문제를 공론화하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부장들의 장관면담 요청과 관련, 김 지부장은 "정부의 해결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못잡았고 좀 더 기다려 본 후 추후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원희목 회장은 이석현 위원장에게 현재 국회와 과천청사 앞에서 시도지부장이 1인시위를 벌이게 된 배경과 불용재고의약품의 발생원인 및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국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석현 위원장은 "불용재고의약품 문제는 우선적으로 당사자의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국회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06-04-03 17:49:17정웅종 -
경실련 “복지부, 식대 급여화 방안 부적절”경실련이 병원식대에 대한 원가를 공개하고 정부의 보험급여화 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회견을 갖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식대 원가공개 및 보험적용 방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실련이 이번에 공개하는 식대원가는 공공병원과 위탁용역업체의 식대원가를 비교분석한 결과물로, 단체가 지난해 직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병원 식당 위탁용역운영의 구조 및 현황에 대해 진단한 뒤, 복지부의 식대 급여화 방안의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거의 모든 의료기관에 가산조건을 붙여 식대원가를 보존해 주고 본인부담률을 50%까지 높이는 방향으로 급여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는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등 보장성 강화방안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2006-04-03 16:43:12최은택
-
국민 1일 평균 19.8g 식이섬유 섭취한다우리나라 국민은 1일 평균 19.8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3일 국민이 일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과 주요 섬유소 급원식품 150종에 대해 '상용식품 중 식이섬유 함량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미국과 일본의 1인 1일 평균 15g에 비해서는 30%정도 높았지만, 한국영양학회에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통해 제안한 식이섬유 충분섭취량인 25.4g(1인 1일 평균)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복지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식이섬유의 건강효과로 알려진 △혈당 조절 △혈청콜레스테롤 감소 △관상동맥질환 예방 △대장기능 개선 △비만예방 등을 위한 식생활 계획 및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2006-04-03 16:37:03홍대업
-
그린메디칼, 74억 매출에 9억8천만원 순익그린메디칼은 지난해 자산규모 70억원 이상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업소로 처음 전환됐다. 3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그린메디칼은 지난해 7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32.2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억4,000만원에서 14억5,000만원으로 무려 165.60%나 급증했고, 경상이익도 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3억1,000만원에서 9억8,000만원으로 213%나 늘어났다. 유동비율 45.32%, 부채비율 267.76% 등으로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었고, 차입금 의존도도 47.53%로 10% 이상 감소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19.50%, 매출액순이익률 13.22% 등으로 특히 수익성 지표는 다른 도매상과 비교해 월등히 높았다. 그린메디칼은 지난 92년 의약품 도매업과 부동산 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설립됐으며, 바경순(44.0%) 등 5명에게 지분이 나눠져 있다.2006-04-03 16:36:05최은택
-
한우약품, 플러스성장 전환...400억대 진입한우약품은 지난해 플러스 성장으로 400억원대 매출에 첫 진입했다. 3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우약품은 지난해 41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은 8억1,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으로 5.16%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5억4,0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6,000만원 가량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억1,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14.11% 감소했다. 유동비율 93.75%, 부채비율 465.47%로 안정성 지표는 전기와 유사했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7%로 소폭 호전된 반면, 매출액순이익률은 1.03%에서 0.86%로 떨어졌다. 한우약품은 지난 93년 2월 설립됐으며, 한상회(74.54%) 사장 등 7명에게 지분이 분산돼 있다.2006-04-03 16:27:40최은택
-
세신, 매출 17% 성장...여명, 전년과 유사세신약품은 지난해 17% 매출이 신장해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여명약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3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신약품은 지난해 389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17.9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억원에서 11억원으로 36.45%나 늘었고, 경상이익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2억원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77% 늘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2.99%, 매출액순이익률 1.27% 등으로 다른 도매상에 비해 수익성 지표는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차입금의존도가 49.36%로 매우 높았다. 여명약품은 지난해 331억원의 매출로 0.41% 성장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 늘어난 10억원을 올렸으며, 경상이익은 4억3,000만원으로 4,000만원 가량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억2,000만원으로 11.87% 증가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3.1%, 매출액순이익률 0.99% 등으로 수익성은 소폭 호전됐고, 유동비율 95.23%, 부채비율 459.81% 등으로 안정성 지표는 전년과 유사했다. 차입금 의존도는 35.11%로 소폭 줄어들었다.2006-04-03 16:17:30최은택
-
명진-신화-신영, 작년 200억대 매출 기록명진팜과 신화팜은 지난해 매출 신장으로 200억원대로 진입한 반면, 신영약품은 200억원대로 하락했다. 3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명진팜은 지난해 251억원의 매출을 기록, 177.22% 고속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억9,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1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1,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 1.22%, 매출액순이익률 0.92% 등으로 수익성 지표는 다른 도매상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유동비율 101.00%, 부채비율 1,948.47%로 안정성 지표는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팜은 지난해 2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177억원 대비 8.5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억6,000만원에서 4억1,000만원으로 늘었고, 경상이익도 1억8,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7,000만원으로 71% 증가했다. 유동비율 114.72%, 부채비율 688.41%로 부채비율이 비교적 높았으며, 차입금은 없었다. 또 매출액영업이익률 1.99%, 매출액순이익률 1.32% 등으로 수익성은 전년보다 호전됐다. 신영약품은 전년 304억원에서 지난해 224억원으로 매출액이 26.29% 감소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손실에서 2억1000만원의 흑자를 냈다. 영업이익은 4억2,000만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고, 경상이익은 적자에서 2억1,0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유동비율 126.47%, 부채비율 356.48%로 안정성 지표는 상대적으로 호전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 0.36%, 매출액순이익률 0.94%로 순이익률이 호전세를 보였다.2006-04-03 16:03:48최은택
-
동대문구약, '한방과립제·건식' 강의 추진동대문구약사회(회장 김형근)는 1일~2일에 걸쳐 단양 대명 콘도에서 집행부와 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06년도 사업계획의 건에서 각 위원장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이사, 반장들의 약사회 현안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회의결과 한약위원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한방 과립제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것과 약학위원회와 연계하여 건식 강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와중에서 참석해준 이사, 반장들께 감사한다"며 "마지막 임기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06-04-03 15:44:17정시욱
-
일동, 후로목스 파스틱 등 신제품 양성 주력일동제약은 3일 시무식을 갖고 2900억원 매출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과 도전정신의 생활화 △고객만족정신 강화 △정보활동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5대 경영방침'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금기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후로목스, 파스틱, 나트라케어 등 신규 제품을 톱 브랜드로 양성하고 연구 및 개발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전사적 지원을 추진하는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은 유성호 메디폼팀장과 이학규 MIS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발령하는 등 총 184명에 대해 정기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승진인사 명단| △부장→이사대우 : 유성호, 이학규 등 2명 △차장→부장 : 이맹휘, 이은래, 이해범, 정만섭, 추흥렬, 하효근, 한희안 등 7명 △과장→차장 : 권혁상, 길찬호, 김성철, 김유철, 김평기, 박정환, 신경환, 오세용, 윤병훈, 이원희, 장우상, 최경필, 한인섭, 허중, 황의선 등 15명 △대리→과장 : 권오중 외 14명 △주임→대리 : 강시형 외 27명 △사원→주임 : 강수정 외 66명.2006-04-03 15:09:04박찬하 -
두배-인천, 500억대 매출 목전...10% 성장두배약품과 인천약품은 지난해 11~12% 매출 신장세를 보여, 500억 원대 진입을 목적에 두고 있다. 3일 금감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두배약품은 지난해 498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2.2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7억8,000만원으로 8,000만원(6.35%)이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4억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12.47% 증가했다. 유동비율 100.74%, 부채비율 458.60%, 매출액영업이익률 1.57%, 매출액순이익률 0.91% 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 지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인천약품도 지난해 494억원의 매출로 전년 445억원 대비 11.03% 매출액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9억원에서 13억원으로 40.86%나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2억원 가까이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억4,000만원으로 24.77% 증가했다. 유동비율 105.92%, 부채비율 254.34%, 매출액영업이익률 2.77%, 매출액순이익률 1.50% 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 지표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개선됐다.2006-04-03 14:56:58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약 포장에 '조제약사 이름' 누락…근무약사·약국장 법정행
- 2급여 의약품 6년새 17% 증발…강력한 제네릭 억제 정책 여파
- 3보신티 후발약 봇물…특허 존속에도 조기 출시 카드 꺼내들까
- 4첫 시행 약가유연계약제 현장 혼란…청구불일치 주의보
- 5"신약급여 경평 장벽 낮춘만큼 정확한 사후평가 필수"
- 6성수동에 프리미엄 화장품 침투…한미사이언스의 이색 도전장
- 7PPI+제산제, 소형화 전략...종근당 '에소듀오미니' 등재
- 8약국 활용도↑…제일헬스사이언스, 일반약 세분화 전략 강화
- 9스프라이셀정 내달 30% 약가인하…차액정산 주의를
- 106월부터 동물병원에 인체용 약 판매한 약국 보고 의무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