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약, 2세 미만 투여금지 권고…필요시 의사진료2세 미만 영유아와 관련한 감기약 허가사항 투여 금기 문구가 강하게 변경 추진된다. 원칙적으로 투약을 금지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 진료를 통해 처방받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에 대한 품목허가사항 변경지시를 사전예고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 감기약 허가사항은 기존 '만 2세 미만은 의사진료를 받는다'에서 '만 2세 미만에 투여하지 않는다. 다만 꼭 필요한 경우 의사 진료를 받는다'로 변경된다. 허가 문구가 일부 수정됐을 뿐 의사처방이 필수로 요구되는 허가사항 기조는 유지되는 셈이다. 따라서 영유아 감기약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오는 17일부터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문구를 변경해야 한다. 대상업체는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베링거인겔하임 한올콜마, 현대약품, 코오롱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등 60여개다. 앞서 약사회는 2세 미만 영아 감기약 투여 시 의사진료 의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피력해왔다. 영유아 감기약 투여 시 의사처방을 필수로 요구하는 것은 선진국 등과는 차이가 있다는 게 약사회 측 주장이었다. 그러나 식약처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기존 허가내용을 고수하면서 원칙적으로 투약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으로 오히려 문구를 더 강화했다. 식약처는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에 대해 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다"며 "오는 16일까지 변경안을 사전 예고하고 17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09-04 06:14:50이정환 -
내로라하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연구자들 한 자리에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가 내달 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항체의약품 개발 전략을 핵심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별 섹션은 각각 ▲항체의약품 포합체 개발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국내 가이드라인과 약물 남용 및 FiC 의약품 개발이다. 첫 번째 세션은 항체 의약품 포합체 개발에 관한 강연들로 채워진다. 신영근 교수(충남대)가 '약물 상호 작용 및 ADME 차원에서 바라본 항체 약물 포합체 전임상/임상 개발 전략', Shunji Nomura 박사(일본 화이자제약)가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임상적용', Joseph Lewcock 박사(미국 Genentech)가 '뇌질환용 차세대 의약품 항체와 저분자 화합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Ⅰ 세션에선 임동렬 교수(세종대)가 'ADC 링커 및 약물의 개발', 태기융 교수(GIST)가 '나노전달체를 이용한 단백질 약물의 표적 조직 전달'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세번째 세션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Ⅱ에선 Takemi Yoshida 교수(일본 Showa대학)가 '일본에서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Norihioro Kobayashi(일본 Kobe약학대학)가 '저분자 약물 특이적 항체의 개발', 심현보 교수(이화여대)의 '합성적 항체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고기성 교수(중앙대)가 '식물 기반 면역치료 단백질의 당구조 변형과 발현'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인 바이오의약품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가이드라인 평가에서는 권세창 연구소장(한미약품)의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개발 전략'을 비롯해 일본의 Yasuhiro Yamato박사(일본 화이자제약)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전임상 효능과 안전성 분석을 위한 가이드라인', 남경탁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단클론항체 및 치료용 항체-약물 포합체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진행되는 약물 남용 세션에서는 장춘곤 교수(성균관대)가 '임시 마약류 연구의 최근 동향', 김정훈 교수(연세대)가 '행동민감화, 그 구조와 함축적 의미', 백자현 교수(고려대)가 '약물중독에서의 도파민 D2 수용체', 김경만 교수(전남대)가 '약물내성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특징' 등을 발표한다. 또 구자욱 책임연구원(한국 뇌과학연구소)은 '중독 약물에 의한 중변연계 뇌유래신경성장인자 발현 조절의 후성유전학적 기전', 최학성 교수(제주대)가 'PolyC 결합단백질과 triple helix-forming oligonucleotide를 이용한 마약 수용체 유전자 조절 기전 및 제어 연구' 등을 주제로 설명할 계획이다. FIC 의약품 개발 동향 세션에선 ▲여재천 박사(신약개발조합) '상업용 신약 타겟 연구성과 검증을 통한 유망 연구과제 발굴 및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환경 조성' ▲강건욱 교수(서울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에서 GPR119 수용체의 역할' ▲김은희 교수(충남대) '파타나토스 세포죽음 제어를 통한 건성황반변성 치료전략의 타당성 검증' ▲이기호 책임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 '항암제 개발을 위한 타겟' ▲정종선 박사(신테카바이오) '개인유전체유래 생리활성변이의 약물 내성&부작용 스크리닝 시뮬레이션’을 발표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주요 강연장에선 바이오 의약품 특히 항체 의약품 개발 혁신 전략과 관련 임상적인 난제 극복, 신약창출의 키 포인트, 허가와 등록의 주 요소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응용약물학회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실제적으로 참여했던 국내외 저명 연구자들을 연자로 초청한 만큼 항체의약품 실무 연구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9-03 11:47:17김지은 -
국내외 제약사 그린리스트 등재 '제네릭 진입장벽(↑)'국내외 제약사들이 주력품목을 그린리스트(식약처 약품특허목록)에 등재하며 제네릭 진입장벽 높이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8월 시장성이 높은 제품을 그린리스트에 등재한 제약사는 한국애브비, 한국오츠카제약, LG생명과학, 한국로슈, 한국릴리 등 총 5개사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먼저 한국애브비는 TNF-α 억제기전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40mg·바이알 두 품목을 그린리스트에 올렸다. 휴미라의 특허존속기간 만료일은 오는 2023년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특허를 무효화시키지 않는 이상 시밀러 제품의 시장 출시는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휴미라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118억 달러)를 올린 초대형 품목인 만큼 기술력을 지닌 다수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복제약 출시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오츠카제약도 자사 기술력을 응집한 저나트륨혈증약 삼스카(성분명 톨밥탄)를 식약처 특허목록에 등재했다. 삼스카는 환자군이 크지는 않지만 저나트륨혈증이라는 특정 질환에서 쓸 약이 없었던 기존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조현병제 아빌리파이, 위궤양제 무코스타 등 오츠카 주력품목이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는 부진 속에서 삼스카는 지난해 큰 폭의 처방 성장을 이룩하며 매출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카드로 자리잡았다. LG생명과학은 DPP-4억제기전의 토종 당뇨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메트포르민을 복합한 제미메트를 그린리스트에 등재했다. LG생명과학은 당뇨병치료제 국산 신약 1호라는 자부심의 제미글로 복합제로 해외시장 공략과 함께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한국로슈는 만성 B, C형 간염치료제 페가시스주(성분명 페그인터페론알파-2에이)90mcg을 특허목록에 올렸다. 로슈가 기허가받은 135mcg, 180mcg 대비 저용량 제품인 페가시스 90mcg은 지난 6월 식약처 허가를 득한 품목이다. 2013년 5월 고용량 페가시스 두 품목을 그린리스트에 올린 로슈는 이번 저용량 등재를 통해 페가시스 전 품목에 대한 식약처 관리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릴리는 GLP-1 유사체 당뇨신약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8개 용량을 모두 그린리스트에 올리며 8월 한달 간 가장 많은 등재 건수를 기록했다. 트루리시티는 국내 시판허가 후 아직 국내 미출시된 당뇨약인만큼 릴리의 다수 그린리스트 등재는 제품에 대한 높은 시장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외 제약사들이 주력품목을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시판허가 후 약 2개월 내외로, 그린리스트 운영 초기 대비 차츰 단축되고 있는 만큼 추후 다수 제약사들도 제품 허가와 그린리스트 등재를 동시에 준비하는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다.2015-09-03 06:14:54이정환 -
모티펜캡슐75mg 등 디클로페낙 6품목 전산심사모티펜캡슐75mg 등 디클로페낙 6개 품목이 전산심사 대상에 추가돼 허가사항에 맞춰 자동점검 된다. 심평원은 식약처 '의약품 용량주의 정보'를 기반으로 용량주의 대상 약제 추가에 따라 이를 전산심사에 반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대상 품목은 신일제약 신일디클로페낙나트륨정25mg 함량과 50mg, 한국유니온제약 모티펜캡슐75mg, 하나제약 카페낙서방정100mg과 카타스정50mg, 한국프라임제약 메디클정 6개다. 이들 약제의 1일 최대투여량은 100mg(디클로페낙)이다. 심평원은 대상 약제들이 적절하게 처방·투여될 수 있도록 요양기관에 주의를 당부했다.2015-09-03 06:14:48김정주 -
국내시장 제네릭 비중 36.4%…오리지널 49.3%전반기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6.4%로 나타났다. 오리지널의약품은 49.3%로, 여전히 오리지널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IMS헬스는 전반기 국내 의약품 시장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MS헬스의 Generic Analyzer 분석을 통해 제네릭 시장을 살펴본 결과, 제네릭 제품은 전년동기대비 7.1% 성장, 전문의약품(ETC) 매출의 36.4%를 기록했다. 오리지널 제품은 4.8% 성장해 매출점유율 49.3%, 기타 제품(백신, 투석제, 감기치료제 등)이 14.2%를 차지했다. 치료영역별로 살펴보면, 고지혈증 치료제의 오리지널 제품이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한 반면 제네릭 제품은 10.2% 상승, 제네릭 제품 중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2014년도 크레스토 특허 만료와 함께 제네릭 제품의 출시 여파로 나타난 결과로 보여진다고 IMS헬스 측은 밝혔다. 그 뒤로 세팔로스포린계, 소화성궤양치료제, 혈소판응집 억제제가 각각 4.5%, 17.5%, 7.0% 성장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특허만료 대상 Big5 품목 가운데 릴리의 알림타가 5월 그리고 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6월에 이미 특허가 풀렸으며, 하반기에도 동아ST의 스티렌, 릴리의 시알리스, BMS의 바라크루드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국내 의약품 매출 변화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IMS헬스 측은 분석했다. 한편 IMS Health는 2015년 상반기 국내 제약시장의 전체 매출은 7조 36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해 전반적으로는 지난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사 매출은 4조 4579억 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 다국적 제약사는 2조 9090억 원으로 3.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제약사의 성장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다국적 제약사가 메르스 여파로 인한 처방의약품 매출 감소와 제네릭 출시로 인해 더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의약품(ETC)은 6조 3757억 원, 일반의약품(OTC)은 99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4.5% 성장했다. 치료영역별로 살펴보면, 처방의약품 중 ARB 복합제(2702억), 고지혈증 치료제(2701억), 소화성궤양 치료제(2203억)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DPP-4 억제제가 지난해에 이어 20%대 성장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일반의약품 중 강장제와 비타민 B 복합제가 각각 535억(14.8%), 457억(50.7%) 매출을 기록하며 급증했는데 이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6월에 중점적으로 면역력 강화 제품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5년 상반기 기준 특수의약품(Specialty Medicines)은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한 2조 4694억 원의 매출 규모를 기록,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그 중 항암제 및 면역조절제와 신경계용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7195억과 4561억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치료영역별(ATCⅢ 기준)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항암제가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 4452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안과용제(2025억, 6.2%), 면역억제제(1962억, 17.8%) 순으로 나타났다. IMS Health의 유정환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특수의약품 R&D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도 고가의 특수의약품에 대한 접근성(Affordability)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이에 희귀의약품 또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다국적 제약사들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주요 제약사들도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2015-09-02 14:55:55이탁순 -
크리스탈, 슈퍼항생제 후보 정부지원금 유치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개발 중인 신개념 슈퍼항생제 CG400549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정부지원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으로부터 3년 6개월 동안 총 32억원을 지원받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경구제와 새로 개발한 주사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그동안 신약개발 분야를 개별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R&D 사업을 통합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 지원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600억원(정부 5300억 원, 민간 530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약 연구개발 투자전략 플랫폼의 선진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신개념 슈퍼항생제는 기존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 기작(FabI 저해)을 갖고 있는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로 기존 항생제나 타사에서 개발 중인 항생제들과 차별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노성구 부사장은 "이미 미국에서 완료한 임상 2상 전기시험에서 MRSA 피부감염 환자 전원이 10 ~14일간 투여 후 100% 완치됐고, 특히 2~3일 투여 후 환자의 91 %에서 명확한 치료효과를 보여 매우 우수한 약효를 가진 것으로 이미 판명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약효가 입증된 기존 제제를 업그레이드해 진행할 것이며 특히, 새로 개발한 주사제제까지 함께 임상 진행 예정에 있어 임상 성공시 기술수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특히, 피부감염은 물론 골수감염증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하여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특허는 미국, 일본은 2026년까지 중국은 2028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주요 국가들의 특허등록도 현재 심사 중이라고 전했다.2015-09-02 13:29:14이탁순 -
시알리스 제네릭, 필름형 제형도 잇단 시장 공략시알리스 제네릭 발매를 앞두고 차별화된 필름형 제형이 관심을 모은다. 현재 시알리스 제네릭 필름제형은 약 10여개 제품이 허가를 받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일 필름제형 시알리스 제네릭이 본격 발매되는 가운데 구강용해필름 전문 개발사인 CMG제약 제대로필 OTF(타다라필)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대로필은 제품의 안정성과 타사와 구별되는 필름크기조절기술, 마스킹(주원료의 맛과 향을 줄인 기술)으로 승부를 걸고 개발한 품목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CMG제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맛 특허 및 안정성 특허'를 출원했고 'STAR' 필름 제조 기술을 활용, 기존 OTF(Oral Thin Film)제품 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S : Smooth, T : Thin, A : Advanced Stability, R : Refreshing taste) 기술은 주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점성 및 수분함량이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필름의 유연성이 좋아 부서지거나 변질을 최소화 한 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관계자는 "차별화된 OTF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동시에 추진, 글로벌 제약사 발판을 마련 중이라며, ED 치료제 제대로필 OTF도 미국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CMG측은 이 기술을 통해 타 경쟁사 대비 품질의 우위성을 자부하고 있으며 대만 외 중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페루, 이란, 태국 등 다른 해외 국가와의 수출 계약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CMG제약은 필름 제조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2015-09-02 12:24:56가인호 -
액토스릴, 글리메피리드 과민환자에 투여금지 추진앞으로 다케다제약의 당뇨복합제 '액토스릴'은 글리메피리드 과민환자에게 투여 금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피오글리타존과 글리메피리드(상품명 액토스릴) 성분 복합제 검토결과를 반영해 이 같이 허가변경을 지시하기로 하고 해당 업체 의견을 받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주성분 글리메피리드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혈관 부종,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호흡곤란 등이 야기될 수 있는 과민 환자에게는 투여가 불가능해진다. 또 글리메피리드 이상반응에는 '빈도를 알 수 없는 혈소판 수 10000/& 120525;L 미만 및 혈소판감소성자 자반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혈소판감소증'이 추가된다. 다케다는 이 같은 허가변경안에 이견이 있는 경우 관련 자료 등을 오는 15일까지 식약처에 제출하면 된다.2015-09-02 06:14:47이정환 -
박스앨타, 혈우병A신약 임상 재개박스앨타가 박스터로부터 혈우병치료제의 식약처 임상을 가져오는 절차를 통해 주력 사업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박스앨타는 지난 7월1일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바이오사이언스부에서 분사, 법인 분리를 완료했다. 박스앨타는 차세대 A형 혈우병 치료제인 '애디노베이트(물질명 BAX855)' 출시를 위한 신약임상에 집중하며 시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중증 A형 혈우병 소아환자를 대상으로한 애디노베이트 3상임상을 허가받았다. 또 지난 7월 법인 분리 완료 직후 박스앨타는 중증 성인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애디노베이트 2/3상임상을 진행중이다. 애디노베이트의 두 임상은 앞서 분사 전 박스터가 진행해온 연구들로, 박스앨타는 바이오의약품 전담 제약사 특화 전략을 천명한 만큼 신약개발·출시에 몰두할 전망이다. 애디노베이트는 반감기를 연장시킨 치료제로 기존약 대비 1.4~1.5배 가량 약효 지속효과가 뛰어나다. 주 2회 투여로 혈우병 환자들의 출혈을 예방한다. 박스앨타는 애디노베이트의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시판중인 혈우병A치료제 애드베이트, 훼이바, 이뮤네이트,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 등과 시장점유에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박스앨타 관계자는 "혈우병 환자의 80%를 차지하는 A형 치료제 임상으로 주력 사업부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허가받은 혈우병 제제가 많고, 신약 출시 절차도 진행중인 만큼 바이오의약품 시장 내 박스앨타 입지도 굳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2015-09-01 19:18:07이정환 -
비씨월드, 서방성주사제 美시장 본격 진출DDS기술 등 원천기술을 확보한 비씨월드제약이 자체 개발한 서방성주사제를 미국 Akorn, Inc과 독점공급 계약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해 주목된다. Akorn은 안과와 주사제 부문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작년 매출 6억불에 이르는 기업이다. 비씨월드는 전립선암 치료 서방성 주사제에 대한 라이센스 및 독점공급 계약을 미국 Akorn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씨월드가 보유한 4대 원천기술 중 하나인 Emusifier-free SEP(R) Microshere 기술을 이용한 서방성 주사제가 미국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비씨월드는 개발 및 생산을, Akorn사는 미국 내 임상시험, cGMP 승인, FDA 품목허가 및 판매를 담당한다. 이와 관련 비씨월드는 우선 계약금으로 50만불을 수령하고, 현재 추진 중인 cGMP 공장 생산 완제의약품의 미국수출과 함께 미국시장 판매이익(Gross Profit)은 50:50으로 배분 분기별로 수령하기로 했다. 기존 기술이전 계약이나 로열티 기반 계약과 달리 이번 계약은 완제의약품의 직접 공급을 통한 매출과 함께 현지 제품 판매에 따른 이익금의 배분(Gross Profit Share)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계약으로 평가받는다. 비씨월드는 이 계약으로 직접 수출을 통한 매출과 별도로 미국시장 판매이익 배분만으로도 연간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미국 임상시험은 Akorn사 비용으로 진행하게 되며 현재 진행 중인 비씨월드제약 제2공장의 cGMP 인증 절차도 앨콘이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전립선암 치료 서방성 주사제는 2014년 미국시장만 약 7억5000만달러 시장규모로 전년대비 매출 성장률은 12.3%에 이르고 있다. 비씨월드와 협력으로 Akorn사는 퍼스트 제네릭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보험제도 특성상 환자 비용 부담과 보험 재정 부담을 낮출 수 있어 단기간에 퍼스트 제네릭 제품으로 교체가 이뤄져 오리지날 처방의 80%까지 대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기회가 있다는 의미다. 한편 Akorn은 안과용약 및 주사제에 특화된 제약회사로 나스닥 상장사다. 작년 총 매출은 6억불이며 성장세를 타고 있다.2015-09-01 12:14:54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약사들 반대에도 울산 하나로마트 내 대형약국 허가 임박
- 2[단독] 공정위, 약사회 '다이소 건기식 사건' 이달 말 심의
- 3상법 개정에 나누고 소각하고…제약사들 자사주 보유량 '뚝'
- 4고유가 지원금 4.6조 확정...약국 매출 증대 단비되나
- 5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2제 복합제 제네릭 등장 본격화
- 6제미글로 용도특허 최종 무효…2030년 제네릭 진출 가능
- 7글로벌제약, 생물의약품 SC 전환 확산…기술 확보전 가열
- 8병원협회 첫 여성 회장 탄생…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당선
- 9혁신형 PVA 50% 감면 개편...연속인하 조건 따라 희비
- 10뉴로핏, 320억 유치…치매 치료제 시대 ‘영상AI’ 선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