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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동물약 구입했는데"…무자격자 판매 민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동물약을 구입했지만 동물약국으로 등록된 곳인지, 판매자가 약사인지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 S구 담당 공무원은 최근 약국에 방문해 지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동물약국이 아닌데 동물약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경우에는 ‘동물용 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1차 위반시 7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1년내 2차 위반시 15일, 3차 위반에는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약사가 아닌 종업원 등이 동물약을 판매했을 때에도 동일한 업무정지 처분 규칙이 마련돼있다. 담당 공무원이 약국을 방문 점검한 결과 동물약국 개설자인 약사가 명찰을 달고 있어 약사 여부는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동물약국 개설 등록증이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위치해 있었다. 이에 약사에게는 근무 중 명찰과 가운을 착용할 것을 지도했고, 동물약국 개설 등록증은 방문자들이 볼 수 있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시정 조치했다. 코로나에 따른 매출 악화로 약국에서는 동물약 취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체용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동물약국 개설 등록과 비약사 판매 등으로 민원이 제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A약사는 "그동안 동물약으로 민원이 들어오진 않았다. 일단 판매가 많은 편도 아니다"라며 "다만 다른 이유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동물약으로 악의적인 민원을 넣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루틴하게 복용하는 사상충 등 동물약도 직원이 건네거나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2021-09-13 11:53:13정흥준 -
한의치료 교통사고 환자 91.5% '만족도 최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교통사고 환자의 91.5%가 한의치료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설문이 공개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19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설문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제공받은 한의의료기관 의료서비스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17.1%, 만족한다 74.4%로 91.5%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의진료 후 증상 개선 정도에 대해서는 우수 15.0%, 호전 50.7%, 약간 호전 29.2%로 94.9%가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답했으며, 만족한 한의치료 서비스는 침·뜸·부항, 한방물리요법, 약침, 추나요법, 첩약, 기타 순이었다. 교통사고 후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한의치료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가 59.2%로 가장 높았고, 양방치료 후 호전은 있으나 후유장애 치료를 위해서가 18.2%, 양방치료 중 호전이 없어서 16.5%, 양방치료 종결 후 증상이 재발해서 5.3% 등으로 조사됐다. 한의의료기관의 치료유형은 외래통원 치료가 73.3%, 외래통원 및 입원치료 16.7%, 입원치료 10.0%로 집계됐으며 치료기간에서는 외래통원 치료를 받은 2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초진 내원일로부터 1~2주가 36.4%로 가장 많았고 입원 치료를 받은 8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역시 초진 내원일로부터 1~2주가 3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한의의료기간 치료기간의 적성성에 대해서는 적정하다가 7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방대비 한의치료 효과를 묻는 설문에서는 85.9%가 한의치료가 양방대비 효과가 높거나 비슷하다를 선택했다. 한의의료 재이용 및 추천의향에 대해서는 91.7%가 교통사고를 제외한 질환에 대해서도 한의치료를 받겠다를 선택했으며, 95.7%는 교통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타인에게 한의치료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의협은 "응답자들의 89.4%가 교통사고로 인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양방의료기관에서 검사했던 X-ray 등 영상자료를 본인의 동의아래 한의의료기관과 공유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밝혔다"며 "이같은 국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의사의 자유로운 현대 진단기기 활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이번 대국민 설문은 한의자동차보험 관련 정책 제언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동차보험에서 한의진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국민들의 높은 치료만족도에 의한 것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보험 분야에서도 한의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선호도와 신뢰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성 강화 정책과 제도 개선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1.79%p이다.2021-09-13 11:15:55강혜경 -
"멜론 먹고 힘내세요"...노원구약, 회원들에 추석 선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총무위원회(부회장 윤기욱, 위원장 박희민)는 10일 회원약국에 추석 선물로 멜론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류병권 회장은 "코로나의 여파가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열심히 견디며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일에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 끝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행동과 실천 덕분에 약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역 업무를 비롯해 약사회에서 요구하는 모든 업무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문제없이 회무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보답이다"라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회원들은 단체 카톡방을 통해 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보내고 있다.2021-09-13 10:56:48정흥준 -
노원구약, 아동복지시설 2곳에 컴퓨터 기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진혜, 위원장박유경)는 10일 9시 약사회관에서 아동복지시설 2곳에 학습지원을 위한 컴퓨터를 기부했다. 하늘품의집 지역아동센터와 태릉지역아동센터에는 각각 한 대씩 교육용 컴퓨터가 설치된다. 이날 참석한 센터장들은 "구립이나 시립 아동센터의 등장으로 민간 센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약사회 관심과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병권 회장과 성기현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기쁘게 받아줘 감사하다"고 답했다.2021-09-13 10:46:20정흥준 -
첫 약사 라디오 방송국 개국…앱으로 청취 가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 군포에 첫 약사들을 위한 라디오 방송국이 문을 열었다. 기자가 찾은 12일, 팜톡(대표 박영철)은 오는 10월 5일 'PBS(Pharm Broadcasting system) 라디오‘의 개국을 앞두고 막바지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약사 방송국은 지난 2014년 당시의 약사회 임원을 포함한 약사들로 구성된 주주들이 투자해 개국을 시도했지만 얼마 안돼 경영난을 못버티고 문을 닫은 바 있다. 약사사회 내부적으로도 일정 부분 약사 맞춤 방송에 대한 니즈가 존재했지만 현실적인 이유 등으로 실현이 되지 않았던 사업인 것이다. 팜톡 박영철 대표는 그런 약사들의 니즈를 채워주는 동시에 약사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이번 방송국을 개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약국 전용 건기식 온라인몰을 운영 중인 만큼 회원 약국을 늘리고자 하는 업체의 바람도 포석에 깔려있는 셈이다. 팜톡은 올해 초 지역 약국에서 활용 가능한 의약외품 자판기 ‘팜119’를 출시해 관심을 모았던 기업이다. 박 대표는 이번 약사 라디오 방송국 설립 역시 앞선 의약외품 자판기 출시와 궤를 같이한다면서 그 시초는 약사 1000여명의 의견이 중심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약사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방의 여러 약사님들 말을 통해 환자에 건강정보를 알리고, 소비자도 약국의 기능과 약사 역할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약국, 약사를 위한 플랫폼은 왜 없을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업체들이 약국을 단순 판매처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약국을 위한 플랫폼 개발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약국 관련 생산, 유통, 판매 전 분야를 플랫폼을 통해 이용하고, 여기에 소비자를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약사 방송국도 약사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약국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는 플랫폼 속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봤다”고 했다. 데일리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지역 약국 약사들의 일정에 맞춰져 있다. 약사들이 약국에서 보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생방송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그 전 방송이 재방송 된다. 주말에는 평일에 청취율이 높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재방송될 예정이다. 가볍게 청취가 가능한 음악 방송부터 약사들이 출연해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형식 방송, 건강정보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돼 있다. 업체는 이번 방송을 위해 방송 전문 프로듀서와 엔지니어, 작가, 아나운서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팜톡은 이번 방송국을 개국하며 라디오 방송은 물론 약국 전용 소분 건기식 ‘팜초이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팜톡’ 앱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앱은 약사는 물론 소비자도 이용이 가능한데, 각각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르다. 팜톡은 이번 방송을 홍보하기 위해 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대입구역, 강남, 명동의 옥외 전광판과 버스, 팜119구 자판기 등을 활용해 광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송은 팜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팜톡' 어플을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다.2021-09-13 10:35:15김지은 -
불순물 혈압약 183개 제조번호 이번주부터 반품 접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사르탄류의 아지도 불순물 검출에 따라 환자 처방약 교환과 정산이 시작되는 가운데 약국에서 보유 중인 제품에 대한 회수도 진행되는 만큼 재고반품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 마감 기일을 넘기면 반품이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36개사 73품목에 대한 불순물(AZBT)초과 검출 회수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회수 대상은 로사르탄 함유 의약품(11개사 12품목 22개 제조번호), 발사르탄 함유 의약품(19개사 36품목 85개 제조번호), 이르베사르탄 함유 의약품(11개사 25품목 76개 제조번호) 등이다. 특히 각 도매업체별로 회수 시점이나 마감기일이 다른 만큼 약국에서 반품업체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동원아이팜과 서울지오팜은 오는 14일 수거요청분까지 반품을 받을 예정이며, 대구지오팜은 15일 수거요청과 17일 자사입고분까지만 가능하다. 백제약품도 오는 16일까지 제조사 회수 사유로 반품 신청 후 수거 요청을 받는다. 인천약품과 한신약품은 24일까지 온라인몰 '반품수거요청 완료건'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다른 업체에 비해 시간이 넉넉하다. 약국에서 반품 등록시 낱알이 있는 경우 완포장 1개로 등록하면 된다. 30정짜리 제품인데 15정만 남았을 경우, 완포장 1개로 반품 접수를 하면 추후 15정만 정산을 하는 방식이다. 이에 약국에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환, 정산과 보유 재고약에 대한 반품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다만 발사르탄 회수 때 와는 상황이 다르다. 발사르탄 사태 당시에는 전 제품에 대해 수거, 반품 등을 했지만 이번엔 제조번호 별로 반품이 진행되며, 같은 품목이라도 다른 제조번호 제품은 유통이 가능하다.2021-09-13 00:54:33강신국 -
조양연 약사 "혁신의 바람 어떻게 일으킬지 고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6, 중앙대)이 약사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회원들로부터 사라졌기 때문에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 부회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약사회라는 약사사회 공적영역을 만들어 놓고 회비를 내고 공통 현안에 대응토록 하고 있다"며 "공적영역을 담당할 인력을 충원하는 과정인 민주적 선거제도도 두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약사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사그라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부회장은 "가장 큰 이유로 약사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회원들로부터 사라졌기 때문으로 본다"며 "십수년 동안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과중한 약국행정업무, 약사처우개선, 새로운 약사수가체계 개발, 비대면 약료 환경의 도발 등 속시원히 해결된 현안하나 제대로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임원들의 열의와 노고는 감사하고 격려할 일이지만 결과없는 과정의 지속은 신뢰의 상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이로부터 자유로울 자는 없을 것"이라며 "회장 한 사람의 독단과 무능, 조직 사유화를 열사람 임원의 힘으로도 감당이 안되는게 우리가 속한 조직이고 그로인한 피해는 결국 약사집단이 짊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말에 진행될 선거는 내부적 성찰과 반성을 바탕으로 약사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출사를 생각하는 분들 모두 이 점 깊이 새겼으면 한다"고 했다. 조 부회장은 "나 또한 풍찬노숙의 심정으로 십수년간 열의와 노력을 다 했지만 이뤄 놓은 것이 변변찮다"면서 "그럼에도 왜 이 길을 나설려고 하는지,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어떻게 일으킬지, 가능한 일인지 깊은 상념에 빠져든다"고 전했다.2021-09-13 00:11:41강신국 -
고양시약, 폐지수거 어르신에 사랑의 쌀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는 지난 9일 고양시청에서 폐지수거로 어렵게 하루를 살아가는 극빈 어르신 가정 61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쌀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논의, 시청 찾아가는 복지과로부터 폐지수거 어르신의 정보를 확인하고,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김은진 회장은 "시약사회는 매년 7000여만원의 예산과 비예산, 약사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복지 사각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밥을 지어드시고 건강하게 추석을 맞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석규 고양시 여성복지국장은 "고양시약사회는 지난해 코로나가 창궐할 때 보건의료인에게 1000여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흔쾌히 제공해 줬다"며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와 후원금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고교생 장학금 비대면 전달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9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방침이다.2021-09-13 00:03:51강신국 -
성남시약, 온라인 연수교육교재 700여 회원에 무료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0일 사이버연수원 등록 회원들에게 연수교육 교재를 무료배포했다. 12일 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자체 사이버연수원 (https://snm.kpanet.or.kr)을 통해 실시되는 2021년 온라인 연수교육과 관련해 수강 등록 회원 700여명에게 연수교육 교재 무료 배포를 완료했으며, 이후 등록 회원들에게는 개별 우편발송으로 추가 배포된다. 한동원 회장은 "온라인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지만 강의수가 많고 수강 회원들의 교육 효과 증대와 편의를 위해 지면 교재도 별도 제작해 배포했다"며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교육에 수준높은 강의가 많은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 온라인 연수교육은 총 12개 강의 중 6개 강의 수강시 연수교육 6평점이 인정되며,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교육(필수/2평점)까지 모두 이수하면 연수교육 1년, 8평점을 완료할 수 있다. 자체 사이버연수원 회원등록 방법 등 상세사항은 성남시약사회 홈페이지(snpass.or.kr)를 참조하면 된다.2021-09-12 23:38:55강신국 -
불법 '병원지원금' 놓고 국회 홈피서 의-약사 대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병의원-약국 불법 지원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입법예고 사이트로 의사, 약사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 문제의 법안은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법 병원지원금 근절의 내용을 포함한 약사법 일부 개정안으로, 적극적으로 찬성 입장 피력에 나선 약사들과 반대 입장을 보이는 의사들이 댓글을 통해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약사는 물론 병원 지원금 문제에 관여한 불법 브로커 등 부동산 중개업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 지원금 수수 등 처방전 담합행위를 인지한 경우 누구든지 감독기관이나 수사기관에 신고·고발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더불어 위법에 가담한 자가 자진신고하면 처벌을 감경 또는 면제해주는 조항 등이 담겼다. 이번 법안이 지난 3일 발의된 이후 국회 입법예고 사이트에는 약사와 의사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찬반 의견을 남기고 있다. 지난 10일에만 해도 50여건이던 댓글은 12일 오전까지 265건이 게시돼 이틀만에 200여건이 추가되기도 했다. 약사로 추정되는 네티즌 중 한명은 “불법 병원지원금은 약국이 병원에 종속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라며 “이는 환자의 건강과 보험재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개정안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날이갈수록 처방전 알선에 따른 대가 요구는 노골적이며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과잉처방은 약화사고 증가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로 이어져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이 받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한 법제화를 반대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 하루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의사로 추정되는 일부 네티즌들은 “악법일 뿐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대한다, 적극 반대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일부 약사들 사이에서는 최근 약국이 병원에 불법적으로 제공하는 대가성 리베이트를 ‘병원지원금’으로 명명한 용어부터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병원과 약국이 갑-을 구조 상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하는데 대해 지원금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이유다. 서울의 한 약사는 “사실상 현행 구조는 착취를 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지원금이란 용어를 쓰는게 맞는건가 싶다”면서 “받는 의사도 이에 대해 접하는 국민도 지원금이라면 문제의식을 크게 못느낄 수 있다. 착취금 등으로 용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법안을 발의한 서 의원 등은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시급성을 앞세워 올해 정기국회(9월 1일~12월 9일) 기간 내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2021-09-12 11:35: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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