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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제약, 2021시즌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 공식 후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광제약(대표이사 장만식)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2021시즌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으로 동광제약은 2021시즌 전 경기에 키움히어로즈 선수 유니폼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펜스에 자사 광고를 게시한다. 장만식 동광제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께 2021시즌 프로야구 경기가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동광제약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홍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는 "2020시즌에 이어 2021시즌에도 동광제약의 공식 후원에 감사드리고 키움히어로즈의 우승으로 팬들의 응원과 동광제약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제약은 1952년 설립 이래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이라는 경영이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처방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관절염 치료제와 항생제 등 처방의약품이 대표적이다.2021-04-27 17:34:32정새임 -
한미약품, 1분기 매출 전년비 6%↓...코로나 여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03억원으로 전년보다 6.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01.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일부 호흡기 제품 및 수출 부문이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로 독감 발병이 크게 줄면서 독감치료제나 호흡기질환 치료제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 101.7% 증가하며 내실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1분기 처방액이 2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했다.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고지혈증 복합제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1분기에 19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보다 4.2% 감소했지만 간판 의약품 입지를 견고하게 수성했다. 아모잘탄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지난 1분기에 전년동기보다 6.2% 증가한 110억원의 처방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9월 한미약품이 내놓은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는 1분기에만 전년보다 12.4% 증가한 66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냈다.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에 국내외 제약사 중 외래 처방실적 선두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처방약 시장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중반까지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부진했지만 최근 회복세를 나타냈다.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1.6% 성장한 734억원,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이 판매중인 변비약 ‘리똥’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52.7% 상승한 158억원을 기록했다. 어린이 유산균정장제‘마이마이’는 21.5% 상승한 214억원을 달성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한미약품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통해 의미있는 내실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위에서 혁신을 향해 집중 투자하는 한미만의 차별화된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1-04-27 16:29:23천승현 -
한미약품, 1Q 영업익 300억...전년비 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03억원으로 전년보다 6.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01.5% 증가했다.2021-04-27 16:01:2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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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제일약품, '리피토플러스' 공동 판촉[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비아트리스코리아와 제일약품은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피토플러스(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를 내달 1일 출시하고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피토플러스는 각각 10/10mg, 10/20mg, 10/40mg 총 3개 용량으로 지난 2월 18일 제일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리피토플러스는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같은 아토르바스타틴 원료의약품(API, Active Pharmaceuticals Ingredient)을 사용하며,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오리지널 API를 제공, 제일약품에서 제조한다. 양사는 대규모 글로벌 및 국내 임상에서 LDL-콜레스테롤 강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리피토에 이어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제인 리피토플러스를 리피토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에 따라,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아트리스코리아와 제일약품은 리피토플러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분야에서 리피토에 대한 공동 판촉으로 유지, 발전시켜온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리피토플러스에 대한 임상적 가치와 최신 치료지견을 지속적으로 임상 현장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혜영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환경 안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니즈에 귀 기울이며 의약품 접근성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아트리스코리아는 글로벌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일란(Mylan) 기업의 결합으로 2020년 11월에 출범한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2월부터 '비아트리스코리아(Viatris Korea)'로 사명이 변경됐다.2021-04-27 14:39:04어윤호 -
더좋은, 2021 대한민국 고객감동브랜드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병원약국 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의 7종 기능성 복합제품 ‘초임계 멀티케어 포뮬라’가 한국미디어마케팅 그룹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고객감동브랜드 대상(눈영양제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초임계 멀티케어 포뮬라는 차별화된 저온 초임계추출 공법을 사용한 원료가 특징인 제품으로 눈, 혈행, 면역, 항산화, 피부 건강에 기능성을 가진 오메가3, 아스타잔틴, 루테인, 아연, 셀렌, 비타민A, 비타민E 함유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더좋은 관계자는 “초임계 멀티케어 포뮬라는 원료, 추출공법, 함량, 기능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필수 영양소만 모아 만든 제품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하루 2캡슐로 종합적인 영양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더좋은 초유농축제품 ‘이뮤업’은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1위(초유식품 부문)를 수상한 바 있다.2021-04-27 14:04:36노병철 -
노보노디스크·바이오젠 등 임상관리·PM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27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노보노디스크제약은 CO팀(Clinical Operation) 내 CRM(Clinical Research Manager)과 CPM(Clinical Project Manager)을 모집한다. 경력 5년 이상 대상자로 국내 임상 사이트 관리와 임상연구를 담당한다. 노보노티스크제약은 "APAC 본사 지원 아래 전체 팀 인원을 확장해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채용 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HK inno.N은 관리약사와 CRM을 채용 중이다. 관리약사는 약사 면호 소지자로 경력은 무관하며 제약사 경력을 우대한다. 근무지는 충북 대소/충북 오송이다. CRM은 생물학, 생명공학, 제약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며 임상 경력 5년 이상이 대상자다. 임상 개발 전략 수립과 관리 등 업무를 맡는다. 이력서는 자유 양식으로 회사 채용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의료진단기기 업체 브라코이미징코리아는 부산과 경남 지역을 담당할 신입/경력 영업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각 00명이다. 근무지 인근 거주자, 종합병원 영업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내달 9일까지 받는다. 바이오젠코리아는 NMD 마케팅 매니저 1명과 AD BU 리더를 채용한다. 마케팅 매니저는 경력 5년 이상자, AD BU 리더는 경력 12년 이상자가 대상이다. 채용 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GSK는 PV 스페셜리스트 1년 계약직 채용을 공고했다. 경력 3년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마감은 내달 9일이다. 이외에도 바이엘코리아는 MA(Market Access) 내 Pricing&Reimbursement 매니저와 넥사바 및 스티바가 PM을, 한국룬드벡은 스터디 코디네이터를 채용 중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4-27 12:15:19정새임 -
코오롱제약, 노조지부장 해고 통보…노사 갈등 격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코오롱제약이 노동조합 지부장에 해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직원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협박 등으로 업무집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다. 노조는 '부당해고'라고 반발해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제약은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6일 자로 한국민주제약노조 코오롱제약 A모 지부장을 해고한다고 통보했다. 징계 사유는 ▲강압적 행위, 협박, 폭언으로 인한 직장 내 질서 훼손 ▲인사권에 대한 월권 및 협박 행위 ▲허위 사실 유포 및 회사 명예 훼손 ▲업무 방해 ▲제보자에 대한 2차 피해 발생이다. 사측은 A지부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주주총회에서 이사/감사 보수 한도를 증액하려 하고, 몇몇 임원들이 회사의 자산을 개인적 용도로 유용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했다고 봤다. 또 회사 내에서 수차례 고성과 위압적인 태도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화해 업무를 방해하고, 회사와 대표이사를 고소고발 하겠다며 협박을 했고, 본사 특정 팀에 조합원 배치를 강요했다며 중징계를 내렸다. 발단은 A지부장이 제기한 대표이사 및 고위 임원들의 마스크 판촉물 유용 의혹이다. 올초 A지부장은 고위 임원들이 지난해 2월 마스크 대란 당시 회사 판촉물인 마스크를 무단으로 가져가 지인에게 주었다는 의혹을 회사에 제기했다. 사측은 "이 과정에서 A지부장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물컵을 던지는 등 과격한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또 이 문제와 관련해 "고위 임원에게 회사와 대표이사를 고소고발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판단했다. 사측은 "회사는 2년간 큰 폭의 적자를 보였고,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노사 관계에 있어서도 상생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앞으로 회사의 인사, 경영 정책 등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 직원들간 갈등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 원칙과 규정에 의거해 적극 대응할 것이며, 필요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이후 사측은 A지부장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고를 결정했다. A지부장은 '부당 해고'라고 반박했다. 불투명한 절차에 따른 판촉물 불출은 회사 원칙을 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며,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성이 높아질 수는 있으나 위협적인 행위는 없었다는 주장이다. 또 판촉물 불출 절차를 확인하는 것은 노무와 관련된 정상적인 업무이며, 고소고발 협박은 통화 상대방인 임원 측에서 먼저 나온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A지부장은 "대표이사는 '판촉물은 회사의 자산'이라며 직원들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본인은 사적인 용도로 판촉물을 유용했다. 이는 회사의 원칙을 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며, 회사가 강조하는 윤리경영 형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합 지부장으로서 원칙과 기준을 확실히 하기위함이었을 뿐 고소나 협박의 의도가 없었는데 회사는 이같은 중징계를 내렸다"라며 사측의 해고 통보에 이의 신청할 뜻을 밝혔다.2021-04-27 12:15:18정새임 -
'셀트리온 네시나'...다케다 매각 제품 이전작업 분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해 셀트리온이 다케다제약으로부터 만성질환치료제와 일반의약품 18개 품목의 아태지역 권리를 인수한 가운데, 국내에선 그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허가권 양도양수가 한창이다. 현재까지 국내 허가권 양도양수 절차가 절반가량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 셀트리온과 다케다제약은 올해 안에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셀트리온이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18개 품목 중 일부는 여전히 다케다제약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허가권이 아직 셀트리온제약으로 완전히 이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다케다제약으로부터 만성질환치료제와 일반의약품 18개 품목의 아태지역 권리를 2억7830만 달러(약 307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제약이, 나머지 지역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권리를 행사한다. 주요 제품은 DPP-4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 TZD계열 당뇨병치료제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성분명 아질사르탄)', 감기약 '화이투벤',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이다. 화이투벤과 알보칠은 일반의약품이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국내 허가권 양도양수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 품목에 따라, 용량에 따라 양도양수 작업의 진척 상황이 다르다. 일례로, 액토스 시리즈의 경우 액토스정과 액토스릴정은 셀트리온제약으로 허가권 이전이 완료된 상태다. 반면 액토스메트정은 아직 다케다제약에 허가권이 남아 있다. 네시나 시리즈에선 네시나메트정의 허가권이 아직 다케다제약에 있다. 네시나정·네시나액트정은 셀트리온제약과 다케다제약이 용량별로 허가권을 나눠 가진 상태다. 네시나정 6.25mg은 셀트리온제약이, 12.5mg과 25mg은 다케다제약이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는 식이다. 이밖에 이달비정·이달비클로정·화이투벤은 셀트리온제약에 허가권이 넘어간 반면, 알보칠은 여전히 다케다제약에 허가권이 남아 있다. 허가권과는 별개로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현재 네시나 시리즈는 제일약품이, 이달비 시리즈는 동아에스티가 각각 판매 중이다. 일동제약은 액토스 시리즈 중 액토스릴정만 판매하고 있다. 화이투벤과 알보칠은 녹십자가 국내 판매·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허가권 이전 작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품목마다 허가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들여오고 있다"며 "올해 안에 다케다에서 우리 쪽으로 품목허가가 모두 넘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18개 품목의 합계 매출은 연 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국내 허가권 이전이 마무리 되는대로 해당 품목의 매출은 셀트리온제약의 실적으로 반영된다. 올 연말이면 8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온전히 셀트리온제약의 실적에 반영된다는 의미다.2021-04-27 12:10:33김진구 -
FDA, 녹십자 혈액제제 본 심사 착수…내년 상업화 기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는 자사의 면역글로불린제제 'GC5107'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2월 GC5107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미 FDA에 제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미 FDA는 BLA 접수 후 60일간 예비심사를 거쳐 자료가 적합한 경우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검토완료 목표일을 예고한다. GC녹십자가 전한 검토완료 목표일은 내년 2월 25일이다. GC녹십자는 “예상대로 FDA의 최종 허가가 나오면 내년 하반기에 미국 현지에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C5107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증 다양하게 쓰이는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중 하나이다. 국내에선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81억 달러(약 9조원)의 규모로, 최근 자가면역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생산량은 제한적이라 현지에선 공급부족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GC녹십자의 설명이다.2021-04-27 11:51:54김진구 -
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3종 2상 진입 임박"[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작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고바이오랩이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암과 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빅3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고바이오랩은 27일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열어 연구개발(R&D) 진행현황을 소개했다. 고바이오랩은 고광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지난 2014년 8월 설립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2019년 에이치케이이노엔(옛 CJ제일제당)과 알보젠코리아(옛 드림파마) 연구개발본부장 출신 박철원 대표가 합류하면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작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 자체 또는 군집의 유전정보 전체를 의미한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과 다양한 질환들의 인과관계가 규명되면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업체인 세레스 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가 재발성 클로스트리디움디피실감염(CDI)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확보하고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예고하면서 상업화 기대감도 높아지는 추세다. 고바이오랩은 국내 상장사 중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 있다는 점에서 선두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9월 CJ제일제당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콜마홀딩스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2종을 이전하는 성과도 냈다. 전임상 단계인 KBL382가 임상1상시험에 진입할 때까지 양사가 공동 개발하고, 이후 한국콜마홀딩스가 독자 개발을 진행하는 조건이다. 해외 시장 경쟁력도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고바이오랩은 건선 치료후보물질 'KBLP-001'의 미국 2상임상 진입을 계기로 아시아 기업들 중 처음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임상2상 단계에 올려놓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10번째다. 'KBLP-007'과 'KBLP-002'은 각각 궤양성대장염과 아토피·천식 적응증으로 FDA에 2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2상임상 단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연내 3종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회사 측은 플랫폼 구축 확장성이 높은 스마티옴(Smartiome)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진단한다. 스마티옴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신약 개발후보를 도출하는 원천기술이다. 일반적인 중개연구 방식과 반대로, 인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기초원리를 다시 동물실험 등에서 밝히는 '역중개'(reverse translation) 접근방식을 접목함으로써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제 가치를 극대화하고 개발 위험을 분담하려는 취지에서 기술이전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글로벌 대형제약사와 중국 제약사, 국내 기업 중 다수 업체와 신약과제의 라이선스 이전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연간 1건 이상의 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 영향력을 키워나갈 생각이다. 올해는 2상 파이프라인을 3종으로 늘리고 신규 개발후보 3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2025년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글로벅 빅3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2021-04-27 11:03:3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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