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훈 전 동아ST 부사장, SK 바이오투자센터장 중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이동훈 전 동아에스티 부사장(52)이 SK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총괄 지휘하는 중책을 맡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주)SK는 최근 이동훈 전 동아에스티 부사장을 투자3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 6일부터 새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센터장은 삼성KPMG투자자문 출신으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동아쏘시오그룹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3년 옛 동아제약의 분할로 출범한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첫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6년부터 동아에스티에서 글로벌사업본부장을 맡아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삼정KPMG 투자자문에서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증권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센터장은 (주)SK에서 지주사 역할과 바이오 관련 투자 업무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주)SK는 SK바이오팜과 SK팜테코를 100% 자회사로 두면서 최근 들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에만 2건의 신약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지난해 3월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가 FDA의 최종 허가를 획득했고, 11월에는 뇌전증 치료 신약 엑스코프리의 FDA를 받았다. 국내 기업이 한 해 동안 FDA 신약을 2개 배출한 것은 SK바이오팜이 최초다. 이 센터장은 현재 추진 중인 SK바이오팜의 상장 업무를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데 일찌감치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센터장은 (주)SK의 바이오사업의 또 다른 축인 SK팜테코의 투자 업무도 총괄할 예정이다. SK팜테코는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생산기지를 자회사로 둔 법인으로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을 표방한다. SK바이오텍으로부터 시작한 CMO사업을 유럽(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앰팩)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2015년 4월 SK바이오팜의 원료의약품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016년 SK가 SK바이오텍을 100%로 자회사로 편입했다. SK바이오텍아일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SK바이오텍이 1700억원에 인수한 BMS아일랜드 공장이 전신이다. SK는 2017년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앰팩의 지분 100%를 사들이며 미국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 평가받는 이 센터장은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옛 동아제약은 2013년 3월 1일부터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아제약으로 분할됐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동아제약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이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체제 전환 과정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분할 이후에도 조직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옛 동아제약은 분할 과정에서 3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 부딪히는 등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국민연금은 "동아제약의 캐시카우로 영업이익의 50%를 벌어들이는 박카스사업부가 비상장회사로 바뀐다는 점에서 주주가치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분할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은 임시 주주총회 출석 주식수 중 73.38%를 얻어내 분할을 성사시켰다.2020-01-07 12:15:35천승현 -
병원 입찰시즌 개막...순천의료원·용인세브란스 등 착수[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이 입찰을 시작했다. 몇몇 지방 대학병원과 의료원이 1년 간 사용할 의약품 조달을 위한 입찰에 돌입하면서 도매업체도 올 한해 사업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연간 소요 의약품이 수억원에 달하는 굵직한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들의 입찰 시기가 주목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와 각 병원 공고에 따르면 2020년 1월 한달 간 순천의료원, 서귀포·제주도의료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이 연간 소요 의약품 공급계약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전남 순천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입찰이 유찰되면서, 지난 2일 에티졸람 등 116종 의약품 재입찰을 진행했다. 서귀포·제주도의료원은 오는 8일 14개 그룹 905종 의약품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공급계약은 2020년 2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로, 총 공급 규모는 35억원에 달한다. 새로 문을 여는 용인세브란스병원도 오는 11일 오후 2시 연간 소요 의약품 입찰을 진행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안연케어를 통해 의약품 공급을 진행해 그간 입찰을 따로 진행하지 않았으나, 용인세브란스가 이례적으로 입찰로 의약품을 조달하며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공급 계약은 2020년 3월부터 내년2월까지, 입찰신청은 6일 마감하며,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투찰할 수 있으며, 4그룹은 마약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전북대학교병원이 나라장터를 통해 오는 15일 입찰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급계약은 2020년 3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로, 그라트릴 오디 정 외 4종과 아미로정 5mg 외 17종으로 나눠 투찰할 수 있다. 방식은 품목별 비율입찰로 진행한다. 서울대학교병원도 이필리무맙 50mg 외 6건에 대해 이번달 6일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의 입찰을 진행한다. 정규 입찰은 아니나, 낙찰 업체는 항암제 35바이알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맺게 된다. 아울러 아직 입찰공고를 내지 않았으나, 지난해 입찰 시기로 미루어봤을 때, 2월에는 원자력의학원 등 지역 국공립의료원이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3월에는 본격적인 입찰 시즌이 시작되면서 부산대병원, 중앙대병원, 삼성의료원 등이 입찰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부산대병원은 2018년 2월 2년 계약으로 입찰을 진행하면서 계약이 오는 3월31일 만료된다. 늦어도 3월에는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의약품 공급계약을 연장해온 삼성의료원도 오는 3월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입찰을 시행할 지 주목된다. 4월에는 서울대학병원 의약품 공급권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해 5월22일 타크로벨 0.5mg 외 365건에 대한 정규의약품 단가계약 통합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계약이 2020년 4월30일까지였으므로 올해는 3~4월에 정규 입찰을 공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입찰 규모가 가장 큰 아산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 말 연간계약 입찰을 진행함에 따라, 올해도 5월 입찰이 유력하다. 한 제약사 입찰 관계자는 "입찰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도매업체들이 투찰가를 점차 낮추고 있어 입찰 계약을 맺는 제약사들이 난처한 상황이다. 실거래가 반영에 따른 약가인하가 더해지면서 제약사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저가입찰이 속출할 지가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언급했다.2020-01-07 12:15:35정혜진 -
수젠텍, 결핵 진단키트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수젠텍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결핵진단키트를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글로벌 현장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수젠텍에 따르면 수젠텍은 이달 6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 의대와 자사의 결핵 진단키트에 대한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결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푸단대학교 가오치엔(GaoQian) 교수가 주도하여 중국 내 3개 종합병원에서 600여명의 결핵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수젠텍의 결핵진단키트의 임상적 성능을 시험하게 된다.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중점 관리하는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을 보유한 잠복결핵 환자다. 잠복결핵 환자 중 5~10%가 결핵 증상이 나타나는 활동결핵 환자로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명의 신규 활동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16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활동결핵 진단 시장만 연간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결핵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폐에서 유래되는 객담(가래)을 추출해야 해서 불편했고, 특히 소아나 노약자들은 추출이 어려워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았다. 객담이 추출되더라도 객담으로 인한 감염과 오염 등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어려웠다. 때문에 활동결핵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객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별되는 균음결핵환자 비중이 30%에 달하고, 중국의 경우 균음결핵환자의 비중이 더욱 높아 객담을 이용한 결핵 진단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수젠텍은 결핵균 유래의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혈액에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여 한국 식약처의 품목 제조허가와 건강보험 등재를 완료하여 한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유럽을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의 국가의 보건당국, 유통사 ,국제의료기구 등과 임상, 라이선스 계약 및 시장진출을 협의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능을 확인하여 WHO등 국제의료기구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환자 수가 많고, 객담 검사의 민감도가 낮아 혈액을 이용한 결핵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된다. 더욱이 결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가오(Gao) 교수가 임상시험을 주도함으로써 수젠텍의 결핵진단키트의 임상적 성능에 대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임상적 성능을 입증하면 해외 진출 협의가 가속화 될 것이다”고 밝혔다.2020-01-07 11:52:34노병철
-
오토텔릭바이오, 시리즈A 투자 유치…항암연구 강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면역항암신약/하이브리드신약을 개발하는 오토텔릭바이오은 지난 10월 1차로 납입된 아주약품(5억)/신보(5억)를 포함해 메가인베스트먼트(30억)/UTC인베스트먼트(25억)에서 6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확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펀드 재원 배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27일 1차로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각각15/10억원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내달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15/15억을 추가로 납입 완료해 시리즈A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1개 기관이 올해 2월 납입 시 15억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시리즈A 규모는 80억원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사업개발에 강점을 가지는 보령제약 출신 김태훈 대표와 노시철 부사장이 중심으로 제넥신 출신의 박전의 연구소장, 보령 및 삼진제약 출신의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신약개발 회사다. 김태훈 대표는 보령제약 글로벌사업팀장으로 일하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혈압신약인 카나브의 해외 판로를 개척한 해외사업화 분야 전문가다. 노시철 부사장의 경우 보령제약 카나브, 일양약품 놀텍/슈펙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 등 다수의 제품을 해외로 라이센싱 아웃하는데 기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경영진들의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 갖는 파이프라인을 모색하고 빠른 속도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전략을 세워 항암신약 및 하이브리드신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의 항암신약 및 4개의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신약 개발의 높은 리스크를 고려해 개발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빠르게 제품 출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구성한 것은, 사업화에 보다 중점을 두는 제약사 출신의 경영진의 성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병용투여 면역항암제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강화를 통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해 치료를 돕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면역항암제는 1세대(화학항암제), 2세대(표적항암제)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어 장기 생존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3세대 항암제로 인식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 혹은 비슷한 기능을 가지는 후보물질과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리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인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을 병행 투입해 다양한 고형암에서 암환자의 반응율을 상당한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은 단일요법으로 in vitro/in vivo/임상 2상까지의 효력데이터를 보유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 물질로 면역항암제와 병용으로 빠른 신약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도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에 적응증을 둔 ATB-101의 경우 지난해 1월 제일약품에 2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하였으며, 올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가져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20-01-07 11:06:55노병철 -
유유제약, 2년반새 우수 임원에 5억 규모 자사주 선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올해도 임원에게 자사주를 부여했다. 스톡그랜트 방식의 '자사주상여금'이다. 유유제약은 2017년 7월부터 반기마다 우수 임원을 선정해 주식을 선물하고 있다. 스톡그랜트는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받기 때문에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다.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스톡옵션과는 차이가 있다. 유유제약은 6일 자사주처분결과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일 종가로 임직원에게 스톡그랜트를 부여했다. 자사주상여금 대상은 배한국 전무(OTC영업, 644주), 김시몬 이사(준법경영, 404주) 등이다. 이번 스톡그랜트 취득단가는 1만1450원, 총 규모는 1억2600만원이다. 처분방법은 유유제약 자기주식계좌에서 해당 임직원계좌로 대체입고 하는 방식이다. 스톡그랜트는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받기 때문에 자신의 몸값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즉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식을 부여하는 대중적 방법 '스톡옵션'과는 다르다. 스톡옵션은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현금화하는 데 상당기간이 필요하다. 주식가치 미래가 불확실하며 경영상태가 나빠지거나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하면 주식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단점이 있다. 유유제약의 스톡그랜트는 2017년 7월 31일 처음 시행됐다. 당시 규모는 3513만2900원(3362주*1만450원)다. 이후 2017년 12월 29일 6032만1100원(5069주*1만1900원), 2018년 7월 31일 1억838만100원(8058주*1만3450원), 2018년 12월 28일 8096만4750원(7899주*10만250원), 2019년 7월 31일 1억1296만2000원(1만1240주*1만50주) 등 6개월 간격으로 스톡그랜트를 단행했다. 이번까지 6차례 처분주시수는 4만6633주, 규모는 5억2376만8100원이다.2020-01-07 10:03:02이석준 -
유영제약, 강경남 프로골퍼 후원 지속[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6일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강 프로는 2003년 프로 데뷔 후 코리안투어(KPGA) 10승을 거뒀고 일본투어(JGTO)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NS홈쇼핑 전북오픈' 6위, 'SK텔레콤 오픈 2019'에 올랐다. 유영제약은 2018년부터 후원을 진행중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강경남 프로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회사 비전과 부합한다"며 "강 프로의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프로는 "올해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고 국내외 출전은 물론 유영제약과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답했다.2020-01-07 10:02:53이석준 -
파나시,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장비 시장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나시가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휴메딕스 자회사 파나시는 최근 에스테틱용 레이저 의료장비 '더마큐레이(Derma Qray)'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더마큐레이'는 피부과에서 기본적으로 구비하는 레이저 장비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와 '색소 레이저 수술기'를 복합한 의료장비다.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에는 진피 깊숙이 위치한 병변 파괴에 흡수도가 높은 1064 nm와 색소성 피부 조직 파괴에 흡수도가 높은 532 nm 파장대가 탑재됐다. 색소 레이저에는 헤모글로빈에 선택적으로 흡수도가 높은 585 nm와 멜라닌에 선택적 흡수도가 높은 650 nm 파장대를 DYE 핸드피스로 구현했다. 이밖에 프락셔널(Fractional) 핸드피스를 포함해 줌(Zoom), 콜리메이티드(Collimated), Dye 650 nm, Dye 585 nm까지 총 5종의 핸드피스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히팅·쿨링 시스템, 실시간 냉각 시스템 점검, 이중 관리 등 다양한 기능도 포함돼 있다. 파나시 최종운 대표는 "경제적인 측면과 안정적인 성능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원가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레이저 2개 품목을 조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장비 '더마샤인' 스테디셀러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파나시 기술력과 영업, 마케팅력을 더해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마샤인은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넘은 파나시 대표 의료기기다. 파나시는 Pico/Nano 레이저도 발중이다. 올 하반기 품목허가를 받아 더마큐레이와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2020-01-07 09:40:18이석준 -
EMR전문 이지스헬스케어, 와이비소프트와 MOU[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는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와 특허기반 의료기기의 전략적 공급,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낙상방지 휠체어 ▲낙상방지 이동침대 ▲카본지팡이 등 헬스케어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대해 양사가 상호 협업하는 조건이다. 이지스헬스케어는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고 와이비소프트는 특허기반의 의료기기와 전문지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이지스 헬스케어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서 사용하는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전자의무기록(EMR) 제품 등의 개발과 유지보수 노하우를 의원용 전자차트(EMR)에 담아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대표 상품인 이지스전자차트 외에도 의료기기 유통과 헬스케어 솔루션 부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비소프트는 휠체어 분야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창립 이래 60개가 넘는 브레이크 전문 특허를 보유하면서 휠체어 안전 부품과 신소재 적용 제품 등의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 대표는 "우리나라는 의료의 질과 기술발전 수준에 비해 휠체어와 같은 의료기기의 발전과 공급이 상대적으로 더디다고 느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헬스케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상품의 개발과 유통과정에서 인적, 기술적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2020-01-07 09:15:19안경진 -
휴온스, 신규 보톡스 공장 1월 가동…4000억 정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1월부터 신규 '보톡스 2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2공장은 기존 1공장 케파의 5배다. 회사는 생산 증대에 따른 외형 확대 등으로 창립 첫 4000억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위 10대 제약사 매출 커트라인은 5500억원 안팎이다. 휴온스가 4000억원을 돌파하면 대형 제약사 진입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휴온스는 2015년 2000억원을 처음 넘어선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1월부터 '휴톡스 2공장' 생산에 돌입했다. 2공장은 1공장과 마찬가지로 보톡스 전용 공장이다. 휴톡스(해외명), 리즈톡스(국내명)를 생산한다. 생산 능력은 1공장(100만 바이알) 5배인 500만 바이알이다. 2공장은 지난해 11월 KGMP 인증을 받았다. 2공장 가세는 휴온스 보톡스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늘어나는 수요를 맞출 수 있어 외형 확대 등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휴온스 '보톡스' 수요는 국내외 모두 늘어나는 추세다. 리즈톡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됐다. 사실상 첫 판매 실적인 3분기(7~9월)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렸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품이 출시된 국내 보톡스 시장을 감안하면 리즈톡스가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즈톡스 선전에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메딕스는 지난해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215억원으로 전년동기(169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휴온스그룹의 리즈톡스 국내 공급구조는 휴온스글로벌이 만들어 휴메딕스와 휴온스에 공급한다. 휴메딕스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에스테틱 의원, 휴온스는 비에스테틱 의원에 마케팅을 담당한다. 휴온스는 휴메딕스 판매 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인식한다. 해외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 휴온스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보톡스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다. 2018년 4월 유럽, 6월 브라질, 7월 러시아, 9월 중국, 10월 멕시코, 2019년 6월 도미니카, 7월 볼리비아, 8월 페루/칠레, 9월 콜롬비아 등이다. 현재 북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도 공급 논의 중이다. 2공장 가동은 향후 개발될 치료용 보톡스 물량 확보 측면도 고려할 수 있다. 휴온스는 사각턱, 상지근육경직 등을 적응증으로 치료용 보톡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외도 멀츠 제오민 닮은 저분자 보톡스 개발도 진행중이다. '3억관 생산' 점안제 수탁 사업 '드라이브' 휴온스는 보톡스 2공장 가동 외에도 케파가 늘어난 점안제 시설도 풀가동한다. 휴온스는 지난해 4월 독일 롬멜락사 1회용 점안제 기계 설비를 도입해 연간 생산량이 1.5억관에서 3억관으로 2배 늘었다. 자사 개발 품목 생산은 물론 수탁 사업 확대로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휴온스는 수탁 주요 고객사로 일본 산텐제약(제품 디쿠아스), 미국 알콘(카이닉스, 클레이셔), 한미약품, 보령제약, 광동제약, 환인제약 등을 두고 있다. 휴온스는 올해 생산 능력 증가로 창립 첫 4000억원 돌파를 노린다. 2006년 코스닥 상장 이후 외형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해 633억원 매출을 올린 휴온스는 2001년 1000억원(1066억원), 2015년 2000억원(2151억원), 2018년 3000억원대(3286억원)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는 3500억원, 올해는 4000억원 안팎이 점쳐진다. 서근희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휴온스 시설 투자로 생산 능력이 확대됐고 이는 수년간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2020-01-07 06:27:03이석준 -
김효수 서울대 교수팀, 이상지질혈증 신약개발 착수[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국내 연구팀이 차세대 이상지질혈증 약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CAP1 단백질을 억제하는 기전의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앞서 서울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프로젝트 염증·대사유니트 김효수·장현덕 교수팀은 PCSK9이 LDL-수용체를 파괴시키는데 CAP1 단백질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기전을 규명한 바 있다. LDL-콜레스테롤은 간세포 표면의 LDL-수용체와 결합하면, 클라스린이라는 세포 내 유입경로를 통해서 간세포로 들어간다. LDL-콜레스테롤은 분해되고, LDL-수용체는 다시 세포표면으로 이동해 재활용된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때 CAP1 단백질이 LDL-수용체와 결합한 PCSK9을 카베올린이라는 세포내 유입경로로 끌고가 LDL-수용체가 재활용 되지 못하고 리소좀을 통해 분해 되도록 한다. 결국 PCSK9 단백질이 LDL-수용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CAP1 단백질이 필수라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CAP 단백질이 인체의 모든 장기에서 발현되기 때문에 CAP1을 저해하는 기전이 이상지질혈증 외 질환에도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김 교수팀이 개발하고 있는 CAP1저해제는 ▲지방간(Fatty liver) ▲항암(Anti cancer)에 대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김효수 교수는 "약 6년간의 연구를 통해 신약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본격적인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PCSK9저해제가 이미 시판돼 처방되고 유효성을 보이고 있지만 CAP저해제는 또 다른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팀은 CAP1 결손시킨 쥐를 만들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CAP1가 결손된 쥐는 간세포 표면에서 LDL-수용체가 증가해 정상 쥐보다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PCSK9을 바이러스로 만들어 쥐에 정맥 주사하여 간의 LDL-수용체를 인위적으로 파괴했을때도 CAP1 결손쥐에서는 LDL-수용체 파괴 현상이 눈에 띄게 완화됐다. 또한 LDL-콜레스테롤이 현저히 낮은 사람들에서 보고된 PCSK9 유전자 변이들을 찾아 분석한 결과, 변이형 PCSK9은 CAP1과의 결합에 장애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2020-01-07 06:16:50어윤호
오늘의 TOP 10
- 1"OD파티 막자" vs "약사만 족쇄"…일반약 관리 강화 논란
- 2"중증·희귀질환약 보장률 추락…탈모급여 우선순위는 틀린 답"
- 3복지부, 탈모약 급여 공론화 논의 돌연 '백지화' 선언
- 4이름은 변경, 약은 그대로...베믈리디 제네릭 유통 혼란오나
- 5심평원 약제관리실장에 이소영...성과평가실장 김국희
- 6영진약품, 세파항생제 신공장 가동 임박…CMO 확대 본격화
- 7자디앙 미등재특허 분쟁 7건 중 5건 1심 결론…제네릭사 우세
- 8고려인 광주진료소, AI 약국 경영사례…수상 작품들 보니
- 9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앞세워 ECM 피부 롱제비티 제시
- 10글로벌 매출 키우는 한미 '롤론티스'...국내 급여제형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