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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처분 효력정지 2심도 승소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처분 집행정지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11월 19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는 판단하에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 결정한 처분과 11월 23일 김태한에 대한 과장금 1600만원의 부과처분을 내렸다. 금융위도 11월 21일 같은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과징금 80억원을 부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21일 증선위의 처분 등에 대한 효력정지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1월22일 서울행정법원은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증선위는 인용 결정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했지만 기각됐다.2019-05-13 19:05:5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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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가 운영하는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발해 1:1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장조사 및 현지 영업망 구축, 유망 바이어 초청 및 홍보 로드쇼 개최 지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 항목들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사업계획서와 전년도 기업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참가 기업과 정부가 매칭 펀드로 연간 사업비를 조성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5년간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활용해 해외 현지에서 제품 설명회, 로드쇼, 고객사은행사, 학회, 공항 광고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타겟 국가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 지사가 있는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이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4년부터 5년간 코트라가 지원하는 수출 지원 사업인 ‘월드챔프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기획본부장 권오병 상무는 “지난 5년간 ‘월드챔프 육성사업’과 코트라 무역관의 지원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더욱 수출을 확대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2019-05-13 16:14:30노병철 -
넥스트BT "경남제약 인수가 실제 가치 이상 산정"넥스트BT가 경남제약 인수가가 실제 가치 이상으로 산정됐다며 향후 경남제약 보다 우량제약사 발견시 인수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넥스트BT는 최근 경남제약 공개매각에 참여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으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우선협상자는 라이벌 바이오제네틱스에 넘겨줬다. 시장은 경남제약 인수가를 400억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넥스트BT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제약 인수 작업이 공개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인수가가 올라갔다"며 "실제 가치 이상의 인수 제안은 올바르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 제안을 후회하지 않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경남제약 인수 취지는 상폐될 위기의 제약사를 적은 비용으로 인수해 당사 제품 생산은 물론 온라인과 약국 유통망 확보로 영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주가 하락에도 회사 펀더멘탈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그간 인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에서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소식은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다"며 "인수 기대감이 사라졌을 뿐 넥스트BT 펀더멘탈은 전혀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약사 인수를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넥스트BT는 "경남제약보다 더 우량한 제약회사의 인수 기회가 찾아온다면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앞서 넥스트BT는 경남제약 대주주 '마일스톤KN펀드'의 최대 출자자 듀크코리아 지분 52%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회사는 "넥스트BT는 경남제약 예비 인수자로 이번 공개매각이 추진된 목적인 공정한 절차를 통한 매각, 정상적 대주주를 통한 경영 정상화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지켜보고 견제하겠다"며 "또한 마일스톤KN펀드 출자자로 재산권과 지분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2019-05-13 15:46:40이석준 -
엔지켐, EC-18 급성방사선증후군 임상2상 IND 승인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지난 11일 미국 FDA로부터 신약후보물질 EC-18의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적응증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계획은 인체에 유해한 방사선 조사관계로 사람이 아닌 영장류로 대체(Animal Rule)해 약물의 효능을 시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영장류 실험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시험 종료시 임상 2상 시험을 마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또한, EC-18은 2017년 FDA로부터 ARS 적응증에 대해 희귀의약품지정을 받은 바 있어 미국 식약당국의 정책적 지원은 물론, 시험 종료 후 조건부 시판도 가능하다. 기존 약물은 주사제이며 호중구감소증에만 효능을 가진데 반해, 이번 EC-18은 ARS의 다양한 증상(조혈, 위장관, 폐 ARS)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경구 투약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해 현장사용(field use)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미국 방사능/핵 치료제 대응 태스크 포스(RNG-ADP)에 참여한 국립보건원(NIH), 생의학연구개발청(BARDA), 방사생물학연구소(AFRRI), 국방부(DoD), 국립 암 연구소(NCI), 항공우주국(NASA), 식품의약청(FDA) 등 7개 미국 정부기관 및 국책연구기관들과는 지속적으로 치료제 개발 협업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미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질환연구원(NIAID)의 핵심 정부자금 지원 프로그램, 방사능핵무기대응프로그램(RNCP)과 화학무기대응연구프로그램(CCRP)에 중복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는 측면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완성에 대한 미 정부기관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이번 임상시험 비용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 및 생의학연구개발청의 기금을 받아 공동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은 “이번 임상2상 IND 상응 시험승인을 시작으로 NIAID, BARDA의 지원 및 공동 연구가 시작된다”면서 “의료대응조치(MCM)를 위한 미국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15억 달러 규모인 ARS 관련 시장에 안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First in Class 물질인 EC-18을 활용한 구강점막염(CRIOM)에 대해 지난달 임상2a를 완료했으며, 호중구감소증(CIN)의 임상2상 및 ARS 임상2상 상응 시험계획 승인 등 주요 파이프라인 모두 순조롭게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및 류마티스 관절염(RA)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2019-05-13 14:00: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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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 : 빠름과 느림), 중등부(시제 : 내가 아버지라면), 초등부(시제 : 밤하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5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2019-05-13 13:07:28노병철 -
대웅, 50억 대웅제약 주식 취득...자회사 지분 확대대웅은 자회사 대웅제약 주식 2만6455주를 5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장내에서 매수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한다. 취득 목적은 '자회사 지분 확대'다. 주식 매수 이후 대웅의 대웅제약 지분율은 40.73%(471만9211주)에서 40.96%(474만5666주)로 소폭 증가한다.2019-05-13 13:05:5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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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입덧치료제 '디클렉틴' 특허무효 심판 승소휴온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입덧치료제 '디클렉틴장용정(독실아민숙신산염-피리독신염산염)' 특허무효 심판에서 승소했다. 이에따라 현재 시판중인 동일성분 제제 '아미렉틴장용정'의 특허침해 부담이 완화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9일 휴온스가 제기한 디클렉틴장용정 제제특허(신속 발현 제제, 2021년 6월 21일 만료예정) 무효심판 청구를 성립한다고 심결했다. 디클렉틴은 현대약품이 캐나다 제약회사 뒤세네(Duchesnay)로부터 도입하고, 지난 2015년 11월 국내 허가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입덧치료제로는 30여년만에 지난 2013년 FDA 허가를 받아 화제가 됐다. 현재 미국 산부인과학회가 권고하는 입덧 1차 치료제이기도 하다. 디클렉틴의 작년 판매액은 아이큐비아 기준 50억원이다. 휴온스는 지난 2017년 6월 동일성분 제제인 '아미렉틴장용정'을 허가받고 판매중이다. 현재는 보령바이오파마가 영업·마케팅을 전담해 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5월 아미렉틴이 디클렉틴의 제제특허를 침해하고 생산·공급되고 있다며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휴온스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해 7월 특허심판원에 특허무효 심판을 제기했고, 침해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 청구성립 심결을 받아냈다. 이번 심결로 휴온스의 아미렉틴은 특허침해 리스크가 완화돼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대약품 측이 이번 심결에 불복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고, 항소심 결과를 토대로 특허침해 문제를 다툴 것으로 알려져 양사의 분쟁은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2019-05-13 12:25:28이탁순 -
삼일제약, 1Q 실적 '껑충'…첫 매출 1천억 돌파 예고삼일제약이 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분기 첫 300억원을 넘어서며 연간 1000억원 돌파 기반을 마련했다. 제품과 상품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삼일제약이 최근 공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동기(222억원) 대비 36.94% 증가했다. 1분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창립 첫 1000억원 돌파도 가능해진다. 제품과 상품 부문이 모두 선전했다. 1분기 제품 매출은 202억원으로 전년동기(155억원) 대비 30.3% 늘었다. 같은 기간 상품 매출(97억원)도 64.4% 증가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기존 제품 및 상품 매출액이 호조를 보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나올 신제품은 삼일제약 향후 실적에 도움을 줄 요소로 꼽힌다. 3분기 엔타폰정(파킨슨증 치료제, 품목허가 심사 중), 4분기 알잘정(본태성 진전, PV 및 안정성), 가벨린정(신경병성 통증치료제, 품목허가 심사 중), 투리온점안액(각/결막염 치료제, 품목허가 심사 중) 등이 출격 대기 중이다. 1분기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이익(25억원)과 순이익(12억원)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됐다. 매출이 늘면서 고정비 감소 효과를 봤다. 단기차입금 647억…시설투자 3년간 150억 부담 요소는 단기차입금과 시설투자다. 삼일제약은 3월말 기준 647억원의 단기차입금(순부채 589억원)이 존재한다.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현재까지 이익은 크지 않아 차입금 연장이나 자금 조달 등으로 단기차입금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진다. 삼일제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연간 50억원씩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 생산설비 효율화로 인한 생산량 증대와 제품 등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다. 설비투자에 90억원, 고정자산에 60억원을 투자한다.2019-05-13 12:15:20이석준 -
휴젤, 3분기만에 영업이익률 30%대 회복...내수 선전휴젤이 지난 1분기에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 30%대를 회복했다. 경쟁심화와 중국시장 수출 부진으로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경험했지만 내수 시장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젤의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했다. 매출액은 491억원으로 전년보다 7.3% 늘었다. 1분기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33.4%로 집계됐다. 휴젤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률 14.7%를 낸 이후 4분기 27.3%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며 3분기만에 영업이익률 30%대를 회복했다. 휴젤은 2017년까지 영업이익률 50%를 상회하며 실적 고공비행을 지속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세를 보이며 영업이익률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가열되면서 가격하락 등의 요인으로 시장 환경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중국에서 보툴리눔독소제제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소위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따이공’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수출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내수 시장의 선전이 휴젤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휴젤의 1분기 보툴리눔독소제제와 필러의 내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91% 증가했다. 수출사업의 부진을 만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출 실적의 경우 보툴리눔툴리눔독소제제와 필러는 각각 65.9%, 10.7%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에서는 1분기에 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눔독소제제 중간상인의 재고는 모두 소진된 것으로 예상돼 2분기부터는 해외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세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019-05-13 12:13:06천승현 -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경제성장 돌파구는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에서 국가 경제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원희목 회장은 각 세션별 주제발표에 앞서 기조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제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고, 국가 경제 주도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기술이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일컫는다. 앞서 세계 경제 포럼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왑은 제4차 산업혁명이 지난 세 번의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모든 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전 세계 인구의 소득 수준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제약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은 영역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을 강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전략과 맞물려 생산성 향상과 기술수출 등 혁신적인 성과를 예고한다. 제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자동화·지능화한 생산시설로 거듭나고 있으며, AI와 결합한 빅데이터를 신약개발에 적용해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 비용과 개발 기간을 줄이고 있다. 또 생명과학 기술과 융합으로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협회도 이 같은 흐름에 부응해 지난 3월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지난 4월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회 여·야 의원과 정부 고위관계자는 물론, 글로벌 IT 기업 헬스케어 책임자 및 국내 AI 기업 대표, 의료계 등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제약산업의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2019-05-13 12:11: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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