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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향약품, 뼈 건강 칼슘 복합제 '칼시메드' 약국유통미향약품(대표 김의석)이 뼈 건강을 위한 칼슘·비타민 복합 건강기능식품 '칼시메드 오스테오 다이렉트'를 국내 도입하고 본격 약국 유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골다공증 예방을 목표로 칼슘 성분 체내 흡수율 극대화를 위해 비타민D3와 비타민K1을 복합한 게 칼시메드 강점이다. 기존 칼슘 건기식 정제 크기가 지나치게 커 복용편의성을 저해한 대비 칼시메드는 마이크로펠릿 타입(과립형)으로 물 없이 침 만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특히 국내 시판 칼슘 건기식이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D3를 복합해 칼슘·마그네슘 간 흡수 방해를 해결하지 못한 것과 달리 칼시메드는 마그네슘을 빼고 비타민K1을 더해 흡수율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칼슘은 뼈 밀도를 유지·강화하고, 비타민D3는 칼슘 흡수를 돕는다. 비타민K1은 뼈의 비콜라겐 단백질을 칼슘과 결합시켜 칼슘이 뼈에 자리잡도록 돕는다. 40·50대와 노년층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성분이 모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의석 대표는 "칼슘제는 1000mg 이상으로 정제 크기가 커 복용 부담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며 "뼈 건강이 우려되는 40·50대, 노년층은 소화력이 떨어져 정제 대비 과립제가 소화·흡수에 도움이된다. 과립제 칼시메드를 국내 도입한 이유"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칼슘은 비타민D3와 비타민K1이 없으면 뼈에 제대로 흡수·증착되지 않아 제제 배합이 중요한데 칼시메드는 해당 성분을 모두 함유했다"며 "수 년 간 제대로 된 제제 배합의 뼈 건기식을 찾아 국내 약국에 유통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했다. 한편 칼시메드는 독일 건기식 전문기업 헤르메스가 개발, 미향약품이 국내 단독 도입·유통한다.2019-03-06 18:21:11이정환 -
허특 경험 한국, 美 1st 제네릭시장 진출 역량 '충분'"허가특허연계제도로 예방주사를 맞은 한국 제약기업이 미국의 퍼스트제네릭 시장을 진출하는 데 유리하다" 김광범 전 특약회장은 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미국 퍼스트 제네릭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한국 기업의 미국 제네릭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 경험이 풍부한데다 최근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으로 특허소송도 많이 진행해봐서 미국 진출도 해볼만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퍼스트제네릭 제도는 국내와 비슷하다. 지난 2015년 도입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미국의 해치왁스만 제도를 일부 차용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특허도전에 성공한 퍼스트제네릭사에 180일의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국내에서는 이보다 더 긴 9개월의 독점기간을 준다는 점이 약간 다르다. 독점기간이 짧다곤 하지만, 시장규모가 국내보다 훨씬 크고, 사보험 체제로 제네릭약물에 유리한 환경이기 때문에 180일의 독점권을 획득한 퍼스트제네릭은 그만큼 높은 이윤을 취할 수 있다. 김 전 회장은 우리나라 기업이 3년에서 3년6개월 동안 60억원에서 110억원의 금액을 투자한다면 특허도전 퍼스트제네릭이 미국 FDA에 ANDA paragraph IV 절차를 통해 허가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FDA 승인 이후 홀로 1st 제네릭으로 시판됐다면 1조원의 시장에서 원가와 투자비를 빼고 2000억원을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테바의 경우 고혈압제제 로잘탄 퍼스트제네릭으로 180일 독점기간동안 31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데이터가 있다"며 "원료생산은 해외CMO를 활용하고, 미국 로펌과 CRO와 CSO와 손잡는다면 국내 제약사도 미국 퍼스트제네릭 시장 진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한에 맞춰 해내는 한국인이이야말로 미국 퍼스트제네릭 시장 진출에 걸맞는 DNA를 가졌다"며 "인도나 이스라엘 회사도 성공했는데,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도전을 주문했다.2019-03-06 16:50:59이탁순 -
'친기업성향' FDA 국장, 돌연 사임…제약업계 예의주시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미국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취임 2년 여만에 중도하차한다. 후임자는 미정이다.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펼쳐온 국장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업계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현지시간) FDA는 성명서를 통해 스콧 고틀리브 국장이 개인 사유로 다음달 중 사임한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취임한지 1년 10개월만에 자진하차를 선언했다. 진료의사 출신인 고틀리브 국장은 미국 뉴욕의대 임상조교수와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약물개발, 정부 의료정책 수립 등 다방면에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암생존자로서 세 딸, 아내와 코네티컷 소재의 자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간 지인들에게 FDA 본부가 있는 워싱턴D.C까지 약 450㎞ 거리를 통근해야 하는 데 따른 부담을 자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틀리브 국장은 FDA 성명발표 직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FDA 국장은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다. 재직기간 내내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오고도 주말 내내 업무를 보다 일요일에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고틀리브 국장은 트위터를 통해 "FDA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누린 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Donald Trump)은 "고틀리브 국장은 매우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의약품가격을 낮추고 제네릭 허가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그와 그의 재능이 그리울 것"이라는 게시글을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아직까지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약바이오업계 역시 고틀리브 국장의 사임을 아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FDA 수장교체로 그간 추진해 온 정책 기조가 변화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 내에서 제약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높은 시기에 FDA 국장으로 임명된 고틀리브 국장은 취임 이후 의약품비용 절감, 신약승인 가속화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업계 환영을 받았다. 작년 7월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된 이후 불순물관리에 관한 종합대책을 추진했고,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제네릭의약품 승인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펼쳤다. 마약단속 외에 전자담배 규제추진 등 강도높은 금연정책을 추진하던 차다. 미국제약협회(PhRMA)는 "고틀리브 국장이 약물개발과 재검토, 의약품 경쟁촉진 외에 유전자치료제 등 혁신기술을 승인하기 위한 규제 개선에 주력했다. 혁신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미국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FiercePharma)는 "고틀리브 국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파장이 예상된다. 그는 시장에 기반한 정책으로 기업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멘솔담배 금지 등 고강도 금연정책을 추진하던 고틀리브 국장이 사임하면서 그가 제안했던 정책들의 향방이 불투명해졌다"고 지적했다.2019-03-06 12:15:10안경진 -
지노믹트리, 2년간 미국임상 200억 투입 '허가 속도전'지노믹트리가 2년간 주력 품목인 대장암 진단키드 미국 임상에 2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미국 임상 허가 승인을 받고 2020년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임상은 글로벌 경쟁자 수준에 맞게 디자인됐다. 상장 공모자금으로 200억원을 충당한다. 지노믹트리는 2000년 설립된 체외 암 조기진단 업체다. 대장암, 방광암, 폐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 및 검사 서비스가 핵심 사업이다. 공모액 680억~1000억원…대장암 진단키드 상용화 사활 코넥스 대장주 지노믹트리는 3월 27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희망공모가 밴드(1만7000원~2만5000원) 기준 공모액은 최소 680억원, 최대 1000억원이다. 지노믹트리는 6일 공모액 활용 계획을 담은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희망공모가 최하단 기준 공모액 680억원을 △해외비즈니스 및 해외임상비(340억원) △시설 증축 및 서비 운영 자금(292억원) △연구개발비용(26억원) 나눠 사용된다. 해외임상의 경우 340억원을 배정해 이를 2년간 집중 투입한다.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특히 미국 임상(대장암, 방광암, 폐암) 진출에 사활을 건다. 해외비즈니스 및 해외임상비 340억원 중 200억원을 주력인 대장암 진단키트 미국 임상에 투자한다. 임상 디자인도 글로벌 경쟁자 수준에 맞췄다. 지노믹트리는 올해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준의 허가용 허가용 확증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장암 진단키트 임상은 미국 소재 경쟁사 이그잭트 사이언스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 회사는 1만명 대상으로 약 220억원를 임상 비용으로 사용해 FDA 허가를 받았다. 지노믹트리도 비슷한 수준의 검체수량 및 비용(240억원)을 설정했다. 이그잭트 사이언스는 미국 유일의 FDA 허가 대장암 진단키트 업체다. 해외 진출을 위한 시설 증축 및 설비 운영 자금도 궤를 같이 한다. 지노믹트리는 GMP 생산 시스템으로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EarlyTect Colon Cancer)을 생산하고 확증 임상을 거쳐 식약처 3등급 제조 허가를 승인 받았다. 방광암 및 폐암의 조기진단제품도 식약허 허가용 확증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올해 식약처 3등급 제조 허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대전 둔곡지구에 연구개발시설, GMP 시설 및 검진센터 확충을 위해 약 1800 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한국주택토지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계약금 및 중도금을 납부하고 있다. 이외에 신규 고형암 조기진단 등 연구개발비용으로 26억원을 투자한다.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올해 국내 판매…미국 법인 설립 지노믹트리의 주력인 대장암 진단키트 EarlyTect Colon Cancer는 올해 국내 본격 판매 개시 및 미국 임상 개시 승인이 있을 예정이다. 지노믹트리는 국내에서 유통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영업망을 구축해 제품 판매할 계획이다. 증권신고서에 의하면 EarlyTect Colon Cancer 국내 매출은 2019년 11억원, 2021년 814억원이 목표다. 지노믹트리는 올 상반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관련 법인은 임상 시험 등 미국 시장 진출 사업 전반을 이끈다. 2019년 하반기 FDA 임상시험 개시 승인, 2020년 임상시험 개시, 2021년 임상완료 및 FDA 허가가 목표다. 미국 출시는 2021~2022년이 예상된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은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후에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출시 시점은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구체화될 전망이다. 향후 미국 유통사 및 유럽·아시아 파트너십 체결이 기업가치 상승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2019-03-06 12:15:01이석준 -
중국, 의약품 관세인하…국내 제약 수출 '파란불'국내 제약업계의 중국 수출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중국이 모든 WTO 회원국에 최혜국대우(MFN) 관세를 인하하고 의약품 등 품목은 잠정 관세 인하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중 FTA 발효 5년차에 따른 관세 인하도 기다리고 있다. 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연구원이 발간한 트레이드포커스 4호 '중국의 개방 확대에 따른 기회와 위협'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개방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며 최근 소비재·원자재 등에 대한 관세를 축소했다. 최혜국대우(MFN) 세율을 낮추고, 특수 목적의 특정 상품에 대해 일정기간 한시 적용하는 잠정관세를 인하한 것이다. 현재 중국에는 대외 개방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작년 12월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은 시장진입 규제 완화와 무역 확대, 전면적 대외개방을 7대 중점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정부는 작년 12월 22일 의약 원료와 액정, 엔진류, 기저귀 등 706품목 위주의 잠정적 관세 인하를 발표했다. 대 중국 수출 품목 중 올해 1월 1일부터 6%의 관세를 부가했던 항생물질을 포함한 기타 의약품 세율은 0%가 됐다. 사실상 무관세인 셈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수출 확대 유망품목에 의약품을 올렸다. 무역협회는 "잠정세율 인하 품목 중 한중FTA세율,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세율 등과 비교해서 실질적인 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품목은 전체의 34.5%인 245개"라고 설명했다. 잠정세율과 한중FTA 세율이 동일한 품목은 194개(27.5%)다. 중국은 최혜국에 대한 세율도 낮췄다. 작년 한 해 동안 3차례에 걸쳐 전체 8549개 품목에 적용했다. 3252개(38%) 품목 세율은 자체 인하하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완성차와 부품 관련 산업 ▲의류·가전제품·식음료 등 소비재 ▲방직품·전기기계 등 일부 상품 ▲정보기술협정(ITA) 양허관세 등이다. 여기에 한중FTA 5주년에 따라 관세를 줄여야 한다. 1679품목(양허 비중 20.5%)은 관세가 없어지고 4225품목은 단계적으로 인하한다. 또한, 중국은 2002년 APTA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작년 7월부터 한국 등 5개국의 2191개 품목 관세를 줄였다. 중국 정부가 외국 자본 유치를 유도하고 있는 점도 국내 기업 진출에 희망적이다. 작년 7월부터 외국인 투자 제한을 대대적으로 완화하는 '외자 진입 특별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제조업과 유통, 서비스 등 22개 항목에 대한 외자 투자 제한을 줄였다. 자동차와 금융 분야는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자유무역시험구(FTZ)를 확대하거나 해외직구 활성화 정책은 중국의 대외 개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외무역을 늘리고 소비 등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해외직구 허용품목을 1293개에서 1321개로 늘리고, 시범도시를 22개 추가 지정해 베이징과 선양 등 총 37개 도시에서 해외직구가 이뤄진다. 중국은 해외직구 1회 거래한도를 종전 2000위안에서 5000위안으로 대폭 넓혔다. 연간 거래한도는 2만위안에서 2만6000위안이 됐다. 한도 내 거래는 관세를 면제하고 부가세와 소비세는 70%만 부과한다. 아울러 최초 수입하는 상품 수입허가 심사와 등록도 면제했다. 무역협회는 "미국 등 국제 사회 압력과 경제구조 개혁에 따른 대내외 환경으로 중국은 올해도 대외 개방을 계속할 것"이라며 수입시장 확대를 기회 요인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관세율 인하와 해외직구 활성화 조치 등으로 수입 단가가 낮아져 소비가 증가하면 수입 시장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 무역협회는 "관세 인하 비용을 활용해 제품 홍보 확대와 가격 인하, 품질 재고 등 새로운 전략을 찾아야 한다"며 "한중FTA 등 특정국 한정 협정세율 인하 품목은 가격 경쟁력을 활용한 과감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무역협회는 "중국의 개방 확대와 경제 성장은 기회이자 위기다"고 분석했다. 중국 성장이 국내 수출 확대에 기여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기업과 경쟁이 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세 인하 효과가 한중FTA 효과를 감소 시킬 수 있다"며 관세 인하 효과가 국내 제품만의 배타적 관세 혜택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무역협회의 설명이다.2019-03-06 11:52:43김민건 -
화이자, 희귀질환 위한 '숨은 얼룩말 찾기' 캠페인 진행한국화이자제약이 2월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7000-숨은 얼룩말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희귀질환 7000 캠페인은 전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아 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희귀질환을 상징하는 얼룩말을 앞세워 응원메시지를 모았던 작년 캠페인에서 한 걸음 나아가 올해에는 '숨은 얼룩말 찾기'를 주제로 희귀질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얼룩말은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적절한 진단과 치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학계에서 상징적으로 언급되는 동물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그 소리가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말에서 유래돼, 희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방문한 화이자 글로벌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폴 레베스크(Paul Lévesque) 대표와 희귀질환사업부 IDM 지역 총괄 레다 기하(Reda Guiha) 대표를 비롯한 화이자 임직원들이 참여한 숨은 얼룩말 찾기 사내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 주간 동안 사내 곳곳에 숨겨진 얼룩말 상징물을 찾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화이자 희귀질환 홍보대사'로 임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희귀질환을 의미하는 얼룩말 상징물 7000개를 모을 때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얼룩말을 찾을 때마다 적립된 소정의 기금은 캠페인 목표가 달성되는 시점에 NGO 단체에 전달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 있는 5월에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질환을 상징하는 '7000번 얼룩말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버스의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희귀질환7000 숨은얼룩말찾기 희귀질환극복의날)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 게시하면 누구나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우리나라 희귀질환 환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증상을 자각하고 최종 진단을 받기까지 4개 이상의 병원을 거친 환자는 16.4%에 이르렀다. 진단까지 10년 이상이 소요된 환자 비율도 6.1%에 달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약 45%의 환자가 증상을 자각하고 진단을 받기까지 1000만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03-06 10:18:55어윤호 -
동아제약, 코세척기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 출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코세척기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NeilMed SINUS RINS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는 콧속의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의 오염물질을 씻어주는 비강 세척 의료기기다. 세척 분말과 세척 용기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 '레귤러 60키트', '어린이용 60키트'와 세척 분말 리필용인 '레귤러 60포 리필', '레귤러 120포 리필', '어린이용 120포 리필'이 있다. 세척 분말에는 세척 효과가 있는 염화나트륨과 탄산수소나트륨이 함유됐다. 특히 탄산수소나트륨은 콧속 오염물질을 흡착, 배출하여 세척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체액의 산성도(PH)인7.35~7.45와 유사한 산성도 7.4로 자극과 따가움 없이 비강 내의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다. 세척 분말과 용기에는 방부제, 글루텐, 비스페놀 등이 첨가되지 않아 임산부 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는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증하는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 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13485 인증과 유럽연합의 표준규격인 EU CE 마크를 획득했다. 사용 방법은 정수된 물이나 끓인 후 식힌 물을 용기에 그어진 선만큼 붓고 사이너스 린스 분말 1포를 넣어 흔들어 완전히 녹여준다. 한쪽 코에 용기의 입구를 댄 후 용기를 눌러 코에 물을 주입하고 반대쪽 코로 물이 흘러나오도록 한다. 반대쪽 코도 동일한 방법으로 세척하면 된다. 사용 후 용기는 깨끗하게 씻어 자연 건조 시키거나 전자레인지에 60초간 소독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등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비염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며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오염된 콧속을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가 깨끗이 씻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일메드는 2000년 비강세척 의료기기 개발 회사로 미국에서 설립됐다. 북미지역에서 비강, 부비강 관련 제품 판매 1위 회사로 영국, 뉴질랜드, 독일 등 38개국에서 네일메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는 동아제약이 도입해 판매하며, 온라인과 약국 및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9-03-06 09:28:26이탁순 -
휴온스글로벌, 美피부과학회 AAD 2019서 제품 홍보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 '미국 AAD 2019'에 참가해 주사제를 비롯 기능성 화장품까지 자사 및 자회사가 광범위하게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적극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이 기간 미국 피부과·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를 비롯해 자회사의 다양한 에스테틱 품목(엘라비에 프리미어, 더마샤인 프로, 더마 엘라비에)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보툴리눔 톡신부터 필러, 의료장비, 기능성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축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3세대 물광주사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프로'는 미국 내 등록된 유사 품목이 없는 혁신적인 에스테틱 장비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의료진들 또한 현지 에스테틱 트렌드와 부합하는 의료장비임에 공감을 보이며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표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자회사 휴온스는 미국 FDA로부터 ANDA를 획득한 주사제와 cGMP를 받은 우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관심과 사업 제휴 요청이 쇄도했다. 현장에서 미국의 주사제 전문 회사와 앰플 및 바이알 사업 제휴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단계까지 이르러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 스펙트라메디컬(미국), 조이스메디컬(미국), 파길(도미니카) 등 휴온스 그룹의 전세계 파트너사들이 다수 참가해 휴온스 그룹의 세계 제약 시장에서 그 위상이 재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피부과·에스테틱 시장을 보유한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주사제 품목으로 미국 FDA의 엄격한 절차를 통과한 노하우를 통해 미국 의약품 및 피부과·에스테틱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2019-03-06 09:14:39이탁순 -
일동제약-동아ST, 모티리톤 서울 심포지엄 개최일동제약과 동아ST가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의 리론칭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지역 병의원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티리톤의 약물 정보 및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오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박정호 교수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박경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치료 및 모티리톤의 효능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좌장 이오영 교수는 "현재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에 다양한 위장관운동조절제가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비교적 안전한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를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박정호 교수는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는 추체외로 증상 악화 및 유즙분비 유발 등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처방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모티리톤은 부작용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식 교수는 "기능성소화불량증은 병태생리학적 원인이 불명확해 복합적인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이 유리하다"며 "모티리톤은 트리플 액션(5-HT4 항진, D2 길항, 5-HT1 항진)을 나타내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로, 지난해 2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린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시장 선두 품목이며, 금년부터 일동제약과 동아ST가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공동 판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서울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품을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2019-03-06 09:10:23이탁순 -
다이이찌산쿄 내달부터 고혈압 3제 세비카HCT 유통국내 첫 고혈압 3제 복합제로 시장에 연착륙한 세비카HCT의 공급처가 대웅제약에서 한국다이이찌산쿄로 변경된다. 다만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지속된다. 수익배분도 전과 변함없다는 설명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는 4월부터 세비카HCT 전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거래처에 공문을 보냈다. 이에따라 판매처가 대웅제약에서 한국다이이찌산쿄로 바뀌게 된다. 국내에서 지난 2012년 허가받은 세비카HCT는 암로디핀베실산염, 올메사탄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 3개가 결합된 최초의 3제 고혈압 복합제다. 2제 복합제인 세비카와 마찬가지로 허가권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보유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대웅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병원 부문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의원은 대웅제약이 맡아 마케팅을 진행했다. 유통·판매는 대웅제약이 맡아왔다. 세비카HCT는 3제 복합제라는 편의성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단기간 안착했다. 2018년 원외처방액은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9.5% 상승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세비카HCT에도 위기의 계절이 왔다. PMS 독점권 만료로 작년 12월에만 30여개 품목이 허가를 받아 3월 제네릭 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판매처 변경이 제네릭 진입과 관련이 있는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매처 변경으로 외형 부분은 변화가 불가피하다. 약 300억원의 외형이 대웅제약에서 한국다이이찌산쿄로 잡히게 된다. 하지만 양사간 수익 배분율은 전과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실제 이익금액도은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관계자 역시 유통이관만 변화가 있고, 나머지 계약내용은 동일하다고 전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세비카HCT뿐만 아니라 올메사탄메독소밀 성분의 단일제 '올메텍', '세비카'도 전략적 제휴 하에 판매하고 있다. 올메텍은 허가권자가 대웅제약이지만,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유통하고 있고, 반대로 세비카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허가를 받았지만, 유통은 대웅제약이 하고 있다.2019-03-06 06:21: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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