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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플러스-이노윙, 모바일 솔루션 시장확대 협약헬스케어 마케팅 전문기업 위아플러스(대표 박창원)와 모바일 컨벤션 솔루션 개발업체 이노윙(대표 서진철)이 지난 24일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마케팅 모바일 솔루션 'ONE-APP'과 의학회를 대상으로 하는 학술대회 등록·접수·결제중개 서비스인 심링크(Symlink.kr) 및 학술대회 종합운영 앱솔루션인 퀵가이드(Quick Guide)의 보급 및 사업화를 위해 MOU를 맺었다. 위아플러스는 기존 의약품 도매 협업체의 주주 참여로 2018년 창업된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 허브 법인으로, 주주회원사와 협력사들의 영업·물류 기반을 토대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또 유무형의 헬스케어 관련 컨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전국적인 영업·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노윙은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컨벤션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업체로, 관련 모바일 앱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의학회의 학술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 제약사 심포지움, 세미나, 제품 디테일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아플러스는 이노윙이 개발한 'ONE-APP'과 심링크(Symlink.kr) 및 퀵가이드(Quick Guide) 등의 모바일 앱솔루션 보급을 위한 영업·마케팅과 도입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이노윙은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위아플러스는 이번 솔루션을 제약업체 뿐만 아니라 자체 회원사 및 협력사 영업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미 제약 영업과 마케팅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마케팅과 정도 영업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ONE-APP'과 같은 모바일 기반의 제약영업·마케팅 솔루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몇몇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 시스템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운영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경우 'ONE-APP'을 활용해 자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9-01-28 06:10:37이탁순 -
BMS, '옵디보'+'여보이' 폐암 1차 병용요법 승인 철회BMS가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 비소세포폐암 승인 신청서를 돌연 철회하면서 폐암 1차요법 적응증 획득에 차질이 예상돼 주목된다. 현재 회사 측은 현행 바이오마커 기준인 PD-L1 발현율과 신규 TMB 사이에 연관성 자료를 보강해 재신청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제약은 작년 6월 미국FDA에 승인신청서가 접수된 옵디보(니볼루맙)와 CTLA4 계열 면역항암제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 승인신청서를 자진 철회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회사 측은 "당초 승인 검토기간 내 자료 리뷰가 어려워 철회를 결정했다"며 "허가당국과의 논의를 통해 해당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현행 바이모마커 기준인 PD-L1과 신규 TMB 기준 사이에 연관성 자료를 추가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FDA는 당초 내달 20일로 예정됐던 허가 타임라인을 수정해 오는 5월까지 연장해 시점을 3개월 늦춘 바 있다. 옵디보와 저용량 여보이 병용요법의 승인 신청작업은 작년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CheckMate-227' 3상임상의 일부 결과(Part 1)를 근거로 했다. 제출된 서류를 살펴보면, TMB가 발현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바이오마커 변이 기준을 달리해 각각 전체 생존율(OS) 혜택을 비교했다. 여기서 TMB가 최소 10 mut/Mb 이상 변이된 환자에서는 OS 중간값이 23.03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 16.72개월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옵디보는 TMB를 새 바이오마커로 채택하고 FDA를 비롯한 유럽 EMA에도 승인 확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한 종양학회 관계자는 "선발 품목인 키트루다나 옵디보에 바이오마커로 설정된 PD-L1 발현율이 서로 다르게 책정된 상황에서, 추후 결과에 따라 향후 임상 데이터 논의나 병용 처방 양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지난 2015년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BRAF V600 정상형(wild-type)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 FDA 첫 허가를 받은 바 있다. TMB 지표는 종양세포들이 동반한 변이의 총 수치를 반영하는 정량적 생체지표인자(quantitative biomarker)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해당 Checkmate-227 임상은 올해 상반기 최종 데이터 분석을 기대하고 있다.2019-01-26 06:30:06어윤호 -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화학연구소 합병셀트리온제약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의 유기적 협업에 기초한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인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신주발행 없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처방 간장약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고덱스 등 30여종의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15년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시장 진출 계획에 따라 충북 청주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단일제형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 100억정 생산 규모의 케미컬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회사 측은 셀트리온제약이 지난해 미국 FDA cGMP 승인과 유럽 규제기관(MHRA)의 실사를 완료하는 등 세계시장 공급을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 역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Global Chemical Project) 제품들이 상업화 되면서 늘고 있는 R&D-생산 협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11월 셀트리온의 첫 케미컬의약품 '테믹시스'의 미국 FDA 허가 성공 및 최근 국제조달시장 공급자 선정에 힘입어 올해 다수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생산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합병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제제연구팀, 기술개발팀, 분석연구팀 등 임직원 51명은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및 조직의 통합으로 관리 및 운영 면의 비용절감과 생산성 제고 효과 뿐 아니라 특히 제제 개발 후 상업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의약품 공정개발 과정 가운데 연구소에서 생산 부문으로의 기술 이전(Tech Transfer)에만 통상 수개월이 소요되는데, R&D와 생산부문이 밀접하게 협업함으로써 제형개발과 기술이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예정되어있는 약 20여종의 케미컬의약품 상업화 일정을 앞당기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1-25 17:56: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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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에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47)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 대표는 현재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이자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한 35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산업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대표단체다.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뒤,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및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2019-01-25 17:50:37이탁순 -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개발 속도…日 센쥬제약과 협력삼천당제약이 일본 센쥬(SENJU) 제약과 손잡고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센쥬제약은 1947년에 설립된 직원수 1000명, 매출액 4000억원 규모의 일본 내 대표 안과용 의약품 전문회사다. 대표이사 Tim Min은 하버드대 생물학과 출신 변호사로 전략컨설팅 및 기술이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올바이오파마, 인트론바이오, 레고켐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과도 라이선스 계약을 창출했다. 25일 삼천당제약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일본 센쥬(SENJU) 제약과 아일리아 시밀러 제품개발 및 일본 독점판매권 관련 합의를 담은(Binding Financial Term Sheet) 계약을 체결했다. 법정 구속력을 갖춘 상호 합의다. 마일스톤 항목은 4가지다. △선급금은 2019년 3월로 예정된 본 계약 체결 이후 지급한다. △임상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은 크게 두 가지로 임상 CRO 업체 계약 이후와 신약허가서(IND) 제출 후로 구분됐다. △개발비용은 4단계로 구분해 지급하며 △글로벌이익참여권은 별도의 마일스톤 받는다. 상업화 후 계약 조건도 명시됐다. 판매 개시 후 10년간 일본에서 발생하는 순매출의 50%에 해당하는 이익을 배분(Profit Sharing)한다. 200억 자금 유치…아일리아 미국 3상 신청허 하반기 제출 목표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시밀러 등 R&D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11월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임상준비 및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서다.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상대로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각 100억원씩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바이오시밀러 임상 준비 및 제네릭 수출 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습성황반변성치료제 대표 제품인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를 타깃으로 한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한 황반변성치료제다.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7조10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다. 글로벌에서 허가받은 황반병성치료제는 노바티스 '루센티스'와 '아일리아'가 유일하다. 상업화시 희소성을 확보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가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시밀러 사업은 2014년부터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해 시작됐다. 아일리아 물질 특허 만료는 일본 2022년, 미국 2023년, 한국 2024년, 유럽 2025년으로 삼천당제약은 제형 특허 회피를 위해 별도의 제형 특허를 확보한 상태다. 상업 생산을 위한 스케일업(생산 규모 확대)이 진행 중으로 1000L 규모에서 오리지널과 비교동등성을 확인했다. 2000L로 생산용량을 늘리는 작업이 막바지에 있다. 2019년 비임상 진입을 시작으로 2024년 상업화가 목표다. 이르면 올 하반기 미국 3상 허가 신청서 제출도 계획하고 있다. 3상 환자수는 700명 정도로, 500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다. 단 임상 규모는 유동적일 수 있다. 삼천당제약의 연구개발비는 2016년 64억원, 2017년 101억원, 지난해 3분기 누계 47억원이다.2019-01-25 17:27:03이석준 -
동국 '마데카솔케어' 약국 공급가 최고 12% 인상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의 공급가가 인상된다. 이에 따라 양대 상처치료제 동화약품 후시딘과 마데카솔케어의 가격이 모두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내고 내달 18일부터 마데카솔케어 6g과 10g의 출하가가 각각 12%, 10%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데카솔케어연고는 마데카솔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 마데카솔 외용제 브랜드는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케어연고로 구성돼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마데카솔 케어는 후시딘과 함께 OTC 상처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판매액을 보면 마데카솔케어는 68억원의 판매액으로, 121억원의 후시딘을 뒤쫓고 있다. 한편 후시딘연고도 올해 1월 1일부터 4.5g과 5g 공급가가 15%, 10g은 11% 인상됐다. 공급가 인상은 바로 소비자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연초부터 일반 국민들의 허리띠를 조이고 있다. 상처치료제 뿐만 아니라 최근 광동제약의 감기약 '쌍화탕'도 최대 15%, 광동우황청심원도 최대 20% 공급가가 올랐다.2019-01-25 12:55:07이탁순 -
암젠코리아, '사이언스 아카데미-제네틱 심포지엄' 성료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19일 유전학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환자의 진단·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제네틱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Genetic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1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 및 암젠 본사 R&D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젠 의학부가 주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유전학적 접근을 통한 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단클론항체 심포지엄(mAb symposium)'에 이어 올해는 제네틱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인체 유전학을 기반으로한 질병 연구 및 신약개발, 환자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필립 타가리(Philip Tagari) 암젠 연구개발부 부회장은 '유전학적 통찰을 통한 신약개발'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인체 유전학을 기반으로 하는 암젠의 신약개발 전략과 중개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타가리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기술은 크게 발달했지만, 여전히 임상 연구의 실패 확률은 높으며 특히 암이 아닌 질환에서 임상 실패 확률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인체 유전학을 물질 타깃, 질병 연구 등에 활용함으로써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브라이언 퍼렌스(Brian A. Ference) 캠브리지 대학교 교수는 신약 연구개발 성공을 높이기 위한 유전학적 근거에 대해,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은 암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생물정보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은 생물학 우선(Biology-first)이라는 연구개발 기조하에 인체 유전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학적 미충족 요구가 있는 분야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제네틱 심포지엄과 같은 활동들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있는 논의를 지속해 나갈것이며, 이를 통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회사의 미션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9-01-25 12:18:49어윤호 -
파미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첫 규제완화 수혜보나파미셀의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여부가 조만간 결론날 전망이다. 이 제품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첫 수혜자가 된다. 25일 12시 현재 파미셀의 주가는 전일 종가 1만5450원보다 7.77% 오른 1만67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가격제한폭(29.83%)까지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파미셀이 개발한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기대감에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결과의 타당성을 심의한다. 파미셀의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파미셀은 지난 2017년 12월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셀그램엘씨는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다. 자가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후, 환자의 우측 대퇴 동맥에 간동맥 카테터를 삽입해 5~10분에 걸쳐 주사로 주입하는 제품이다. 파미셀은 2012년 11월부터 진행한 셀그램엘씨의 임상2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임상결과는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게재되기도 했다. 셀그램엘씨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허가를 받게 되면 2016년 식약처가 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첫 수혜를 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식약처는 2016년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 질환’에 사용하는 세포치료제는 임상2상시험 결과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포치료제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를 다소 완화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치료대안이 존재하지 않는 질환으로 정의된다. ‘중증의 비가역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에 비가역적인 병적 상태가 악화되는 질환 또는 상태를 말한다. 세포치료제 조건부허가 범위 확대 이후 아직 이 규정을 적용받고 허가받은 제품은 없다. 일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조건부허가 신청을 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 질환’ 요건을 인정받지 못해 불발됐다. 셀그렘엘씨의 치료 대상인 알코올성간경변은 식약처로부터 비가역 질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식약처는 2017년 9월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알코올성간경변(Child-Pugh grade B, C)은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 “대체치료 여부, 비가역적 질환이라는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알코올성간경변은 중증의 비가역질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동의했다. 셀그램엘씨가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으면 국내 5호 줄기세포치료제가 된다. 지난 2011년 파미셀의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이후 2012년 메디포스트의 퇴행성무릎연골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크론성누공치료제 '큐피스템'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코아스템의 루게릭병치료제 '뉴로나타-알'이 국내 4호 줄기세포치료제로 승인받았다.2019-01-25 12:15:25천승현 -
대웅, 1분기 FDA허가…국산 보톡스 미국 진출 잰걸음국산 보톡스의 미국 진출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 1분기 허가가 점쳐지고 휴젤은 최근 3상 중간 단계 소식을 알렸다. 메디톡스는 앨러간을 통해 글로벌 3상 프로젝트 4개를 동시 가동중이다. 앨러간은 글로벌 1위 보톡스 업체다. 2월 2일 국산 보톡스 첫 미국 허가 기대 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 Jeuveau)의 미국 최종 승인 여부는 PDUEA(Prescription Drug User Free Act, 미국 FDA와 협의한 최종 승인일) 일자인 오는 2월 2일 결정될 예정이다. 2월 승인이 결정되면 이르면 3월 혹은 4월부터 주보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주보의 미국 출시를 2019년 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5월 나보타 제조처에 대해 cGMP 승인을 받아 미국 제품 생산에 걸림돌이 사라진 상태다. 3상 중간 단계 종료…마지막 3상 2020년 종료 목표 휴젤은 24일 공시를 통해 3상 중간 단계 종료 소식을 알렸다. 휴젤 보톡스 보툴렉스 글로벌 3상은 미국, 폴란드, 독일 등에서 3단계로 이뤄진다. 현재 3상 일부인 'Bless 1, 2'를 마쳤다. Bless1은 700명, Bless2은 200명 규모다. 마지막 3상인 Bless3은 250명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임상에 돌입해 2020년 중순 마무리가 목표다. 2022년 상반기 미국 허가를 노린다. 휴젤 관계자는 "임상 3상(Bless 1, 2)은 미국과 유럽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와 함께 진행했다"면서 "미국 자회사인 휴젤 아메리카에서 별도로 추가 환자를 모집해 Bless 3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보톡스 1위 앨러간, 메디톡스 제품 4건 3상 동시 가동 메디톡스는 앨러간을 통해 액상형 보톡스 이노톡스의 글로벌 3상을 진행중이다. 4개 적응증 임상을 동시 가동중이다. 앨러간의 이노톡스 3상 임상시험 4건 목표 피험자 수는 1200명을 훌쩍 넘긴다. 글로벌 3상 임상 환자 스탠다드인 1000~3000명을 맞추려는 의도다. 앨러간은 2013년 9월 메디톡스 이노톡스를 라이선스 인했고 지난해 4분기 3상 첫발을 내딛었다. 5년간 임상이 시작되지 않으면서 앨러간의 이노톡스 개발 의지에 의문이 있었지만 최근 행보로 우려감이 해소된 상태다.2019-01-25 12:15:21이석준 -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 회장에 이금상 대표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새 회장에 이금상 케이에스팜 대표가 추대됐다. 대전충남유통협회(회장 조인구)는 1월 24일 대전에서 제 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새 회장 추대는 지난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조인구 회장(대흥약품 대표)이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사전조율을 통해 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조인구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열정적으로 회무를 추진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16개 업체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해, 34곳의 회원사를 50여 곳으로 늘리고 기존의 회무 시스템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많은 회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신임 이금상 회장은 "미력하지만 전임 조인구 회장이 추진하던 회무의 연속성을 통해, 대전 충남의약품유통협회를 좀 더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지역 유통업계가 보다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회원사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전충남지회는 김형호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전년도 결산 및 사업실적과 새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2019-01-25 10:58: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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