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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란, 미국서 불순물 검출 발사르탄 추가 대량회수대형 제네릭제약사 마일란이 불순물 검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회수량이 104개 제조단위에 이를 정도로 문제의 고혈압치료제가 광범위하게 유통됐다. 4일(현지시각) 마일란 파마슈티컬즈는 미국 전역에서 발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를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발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판매금지 처분을 받고, 미국에서 일부 품목의 자진회수를 시작한지 2주만에 회수범위가 확대됐다. 마일란 측은 "발사르탄 함유 제품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불순물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조번호(lots) 104개에 해당하는 품목을 추가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주 전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소재의 마일란 공장에서 생산된 발사르탄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회수 대상은 마일란 파마슈티컬즈(Mylan Pharmaceuticals)와 마일란 래보러토리(Mylan Laboratories)가 제조한 완제의약품으로 알려졌다.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 26개 제조번호와 암로디핀/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 27개 제조번호, 발사르탄 단일제 51개 제조번호가 회수대상에 해당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미국 전역에 유통됐다. 당시 회사 측이 예상한 회수량은 최소 15개 제조번호(lots)였지만, 추가 조치로 규모가 10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이번 발표 이후 마일란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2018-12-07 12:15:41안경진 -
'8년 주식 보유 10주→24주'...부광, 주주친화정책 행보부광약품이 8년 연속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제공하겠다는 주주친화정책 행보다. 7일 부광약품은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과 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눈에 띄는 것은 0.3주의 주식배당이다. 주식 10주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3주의 신주를 제공할 정도로 높은 비율의 배당이다. 지난해에는 주식 1주당 0.1주를 배당했다. 부광약품은 제약기업 중 가장 주식 적극적으로 주식배당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1주당 0.05주를 배당했고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1주당 배당 주식 수는 0.05주에서 0.3주에서 형성됐다. 이번 주식배당이 부광약품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장 높은 비율인 셈이다. 2011년 부광약품의 주식 10주를 보유한 투자자가 지금까지 그대로 주식을 갖고 있다면 올해 배당을 포함해 주식 수는 24주로 증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식배당은 주가가 상승흐름을 나타내는 기업의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신주 발행으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당하면 배당락이 발생해 주가는 떨어지게 된다. 투자자 입장에선 보유 주식 수가 늘었지만 주식 평가액은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기업의 호재가 드러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늘어난 주식 수와 비례해 평가액은 더욱 커지게 된다. 부광약품 입장에선 향후 연구개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도출되면서 주가상승요인이 나타날 것이란 판단에 과감한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기업의 투자자들은 주식배당이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오히려 기업의 이익 대비 높은 비율의 현금배당이 선호되기도 한다. 부광약품은 신약 판권 매각과 관계사 주식 매도로 3분기 누계 14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하지만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배당금 총액은 98억원으로 순이익의 10%에도 못 미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주주친화정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당뇨신약 등 연구개발비 투자 계획이 많아 현금배당을 크게 늘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2018-12-07 12:10:27천승현 -
유영제약, 우면사회복지관 사회공헌 '감사패' 수상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6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8 자원봉사자& 8729;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활동을 함께해온 후원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배 서초구의원, 이은경 서초구 여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영제약은 2016년부터 서초푸드마켓 생필품 기증 캠페인,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 우면행복식당 배식 나눔 등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에서 꾸준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후원자 부문에서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았다. 유영제약 임직원 봉사단은 매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중식 배식과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어르신 무료중식 지원 사업에 사용되는 도시락통 600개를 후원했다. 또,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도 나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며 "행복은 이웃과 함께 나눠야 한다는 경영방침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12-07 12:03:38노병철 -
호주 건기식 브랜드 '블랙모어스' 모델에 배우 송지효배우 송지효가 호주 No.1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블랙모어스'의 새 얼굴이 됐다. 블랙모어스 코리아(대표 조원희)는 청순한 미모와 건강미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를 한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송지효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런닝맨'을 통해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랙모어스의 새 얼굴이 된 송지효는 "항상 건강을 유지하며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데,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자 호주를 대표하는 '블랙모어스'의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모어스 코리아 측은 "맑고 건강한 이미지 및 소통과 배려를 중시하는 배우 송지효의 매력이 건강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블랙모어스'의 가치와 잘 어우러져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랙모어스는 1932년 출시 이래 지난 86년간 호주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며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호주 및 세계 여러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블랙모어스의 대표 제품인 '오더리스 피시오일 미니 캡슐'은 24시간 이내에 생산되는 고품질 r-TG 오메가 3를 함유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GC Rieber사의 특수 정제 공정을 통해 오메가 3 특유의 냄새를 확실히 제거한 프리미엄 시그니쳐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8-12-07 10:17:11이탁순 -
테마섹, 올해만 셀트리온 주식 2조원 이상 팔았다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올해만 셀트리온 주식을 2조원 이상 시장에 팔았다. 각 2차례씩 셀트리온 1조6497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4392억원을 블록딜(대량매매)했다. 방식은 100%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한 시간외매매 및 장내매도다. 1974년 출범한 테마섹은 운용자산만 200조원에 달하는 세계적 펀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7일 아이온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중 154만6285주를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6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각가는 8만234원 가량으로 처분 금액은 약 1241억원이다. 지난달 29일 처분 단가는 8만2242원, 이달 4일은 7만9810원이다. 주가 하락에도 꾸준히 지분을 매각했다. 테마섹이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보유한 셀트리온 지분율은 기존 10.53%에서 9.41%로 하락했다. 테마섹은 지난 3월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290만주를 3151억원에 처분했다. 올해만 두 차례 블록딜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이 2017년 7월 28일 12.67%(1731만9600주)에서 9.41%(1321만9707주)로 3% 이상 떨어졌다. 테마섹은 셀트리온 지분도 올해 두 차례 처분했다. 규모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배를 넘는다. 테마섹은 10월 25일 362만5000주를 24만7000원 단가에 시간외매매했다. 규모는 8954억원이다. 지분율은 12.48%(1561만7794주)에서 9.56%(1199만2794주)로 낮아졌다. 지난 3월에도 7543억원 어치를 시장에 풀었다. 224만주를 33만6700원 단가에 처분했다. 두 차례 블록딜로 테마섹의 셀트리온 지분은 2017년 3월17일 14.3%(1750만7642주)에서 올 10월 30일 9.56%(1199만2794주)로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테마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을 모두 9%대로 줄였다. 테마섹은 셀트리온이 자금을 지원해주는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테마섹은 2010년 5월19일 셀트리온 유상증자에 참여해 1223만주를 2079억원에 사들였다. 주당 주식 매입가는 1만7000원이다.2018-12-07 09:46:1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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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한미 롤론티스, 임상서 약물 경쟁력 입증"미국 허가가 임박한 한미약품 ‘롤론티스’의 최종 임상결과가 국제학회에서 소개됐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롤론티스의 시장 경쟁력을 자신했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지난 6일(현지시각) ‘2018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18)에서 롤론티스의 두번째 임상 3상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롤론티스는 기존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은 2012년 스펙트럼에 롤론티스를 기술이전했다. 호중구감소증이란 우리 몸 면역체계에서 감염을 물리치는 혈액내 세포인 백혈구 중 호중구라는 특정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줄어들어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스펙트럼은 2015년 말부터 롤론티스의 임상3상시험을 진행했고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생물의약품허가 신청을 위해 사전 생물의약품허가(pre-BLA)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두번째 3상 임상(RECOVER)은 오리지널 의약품 ‘뉴라스타’와 비교해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DSN)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연구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중증 호중구 감소증 발현기간에서 롤론티스는 뉴라스타와 비교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이 수치는 총 네번의 치료 사이클 동안 유지됐다. 상대적 위험감소율은 롤론티스가 페그필그라스팀보다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평가변수인 절대 호중구수, 절대 호중구수 최저치 폭, 회복,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발생 등에서도 두 약물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임상 대표 연구자인 리 슈왈츠버그 테네시대 헬스사이언스센터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호중구감소증은 이미 출시가 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학치료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은 여전히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롤론티스는 현재 진행 중인 두가지 임상 3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호중구감소증을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조 터전 스펙트럼 대표는 “롤론티스의 두번째 임상 3상을 통해 약물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6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종류의 임상 3상 데이터들은 올해 연말 FDA에 제출 예정인 생물의약품 허가신청 자료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18-12-07 09:26:30천승현 -
마더스코스메틱, 화장품 '닥터에스떼 알엑스' 론칭마더스제약의 자회사인 마더스코스메틱에서 브랜드 '닥터에스떼 알엑스(Dr.esth& 233;Rx)'를 오는 1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닥터에스떼 알엑스(Dr.esth& 233;Rx)는 2004년부터 피부과 병의원 전용 화장품으로 인정받아왔던 브랜드 닥터에스떼(Dr.esth& 233;)가 화장품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인 마더스코스메틱에서 그 노하우를 그대로 승계한 더마 홈 클리닉 브랜드이다. 닥터에스떼Rx(Dr.esth& 233;Rx)는 바쁜 현대 여성들이 직접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피부과의 시술을 받은 듯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든 브랜드로, 피부 고민에 따른 안전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으로는 저자극 기초 케어 솔루션인 데일리 케어 '더마 센서티브' 라인과 리얼 고트밀크가 함유된 스페셜 프로그램 '더마 고트밀크필' 라인 두 가지가 있다. 더마 센서티브 라인은 화장품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인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BP-8, 클로페네신 등 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의 성분 20가지를 첨가하지 않고 EWG 그린 등급 원료로만(스페셜 프로그램은 제외) 개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페셜 프로그램인 고트밀크필(Goat Milk Peel)은 리얼 고트밀크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자칫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필링제품을 순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상품이다. 또한 필링 후에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앰플이 세트로 구성돼 피부 보습과 진정 작용으로 사용 후 우윳빛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닥터에스떼Rx 관계자는 "2004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피부 연구를 통해 더마 브랜드 닥터에스떼를 바탕으로 소비자 피부에 대한 문제 의식과 더마코슈메티컬 수요에 발맞춰 오랜 준비 끝에 닥터에스떼Rx를 선보인다"며 "깊은 전통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전문성을 지닌 브랜드 닥터에스떼Rx를 통해 피부 건강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효과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에스떼Rx 제품은 자사몰을 통해 12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2018-12-07 09:18:26이탁순 -
테마섹,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241억 처분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241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테마섹 100%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보유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중 154만6285주를 지난달 말부터 이날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장내 매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각가는 8만234원 가량으로 처분 금액은 약 1241억원이다. 테마섹이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보유한 셀트리온 지분율은 기존 10.53%에서 9.41%로 하락했다.2018-12-07 07:39:49이석준 -
고함량 비타민 승승장구…종근당 '벤포벨' 큰폭 성장고함량 비타민 브랜드들이 올해도 승승장구했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이 3분기만에 2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유한양행 '메가트루' 등 다른 고함량 비타민 제품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종근당 '벤포벨'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6일 아이큐비아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의 2018년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임팩타민 브랜드 6종의 실적 합계가 220억원으로 시장을 리딩했다. 임팩타민은 고함량 비타민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임팩타민 파워'를 통해 기존 활성비타민 B1 성분을 두배 이상 늘려 출시하며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임팩타민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임팩타민 프리미엄(3분기 누적 168억원)'은 활성비타민 B1 성분 '벤포티아민' 50mg을 기본 골격으로 설계해 현대인의 에너지 보충을 강화했다. 비타민 함량을 높여 1일 1~2회로 복용횟수를 줄인 게 고& 54688;량 비타민의 특징이다. 기존 아로나민골드 등 비타민제제는 1일 2회 복용이 기본이다. 임팩타민의 성공으로 유한양행 '메가트루', 녹십자 '비맥스', 일동제약 '엑세라민', 종근당 '벤포벨' 등 고함량 비타민들이 잇따라 시장에 나왔다. 이 가운데 메가트루는 브랜드 합계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메가트루포커스를 위시한 5종이 3분기 누적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성장했다. 유한양행은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메가트루 파워'를 출시했다. 메가트루 파워는 벤포티아민이 100mg이나 함유돼 있다. 기존 고함량 비타민보다도 벤포티아민 함량이 두배 높은 100mg 제품은 종근당 '벤포벨'이 흥행 가능성을 열었다. 벤포벨은 2016년 출시 첫해는 커다란 주목을 받지 못하다 작년부터 급속도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5% 증가했다. 종근당은 벤포벨 흥행에 고무돼 작년 12월에는 마그네슘을 등을 보강한 '벤포벨 브이'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활성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을 기반으로 한 일동제약의 '엑세라민' 브랜드 2종은 53억원으로 임팩타민, 메가트루 뒤를 잇고 있다. 녹십자의 '비맥스'는 제품 5종이 50억원으로 브랜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고함량 비타민 인기에 신제품도 속속 나오고 있다. 앞서 언급한 메가트루 파워, 벤포벨 브이 외에도 '임팩타민 케어', '비맥스 비비' 등이 올해 새롭게 출시됐다.2018-12-07 06:28:25이탁순 -
한방제약 '생약성분 특화 일반약'...시장서 인기몰이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생약제제 일반의약품이 외형 확장 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주목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방제약사들이 보유한 일반약들이 시장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품목들은 한풍제약 변비치료제 굿모닝에스, 경방신약 파우치형 경옥고, 정우신약 변비치료제 생장환 등이다. 한풍제약 생약제제 변비약 굿모닝에스의 매출은 30억원대에 달한다. 과립제형인 이 제품은 센나열매가루 500mg, 대황가루 1000mg, 감초엑스산 300mg, 생강엑스산 20mg, 지실엑스산 100mg, 작약엑스산 300mg, 차전자피가루 2000mg, 육계가루 80mg 등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적응증은 변비, 변비에 따른 식욕부진(식욕감퇴), 복부팽만, 장내이상발효, 치질 등이다. 이 품목은 다른 제품과 달리 비사코딜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저자극 변비약을 찾는 소비자에게 꾸준한 문의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는 "굿모닝에스과립은 한풍제약 일반의약품 중 NO.1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품목이다. 우수한 효능효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제약사에서도 라이선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약사와 소비자 의약품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방신약도 올해 4월 스틱형 파우치 경옥고를 출시, 일반의약품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새로운 추출 방식으로 제조·생산되는 점이 특징이다. 수증기로 열을 가해서 생산하는 신개념 순환방식으로 경옥고를 제조해 고형물이나 섬유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부드럽고 순한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중탕·순환식 제조는 대량생산이 용이해 한달에 1만2000세트까지 제조할 수 있어 약국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약국과 한의원·한방병원에서 유통되고 있는 경옥고 시장은 200~300억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경방신약은 전국 3000곳 상당의 약국 거래망을 활용해 경옥고를 유통하고 있으며, 유통 8개월여 만에 20억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1997년 출시된 정우신약 생장환도 연매출 10억원을 유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일반의약품이다. 과립제인 생장환은 현재 전국 4000여 약국에 유통되고 있다. 성분은 센나열매가루 496mg, 차전자피 2168mg 등으로 변비와 변비에 따른 식욕부진, 복부팽만, 장내 이상발효에 효과적이다. 차전자피는 콜레스테롤 개선과 배변 활동 원활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의 차전자피 과립은 식이섬유를 79% 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박은경 정우신약 개발부 차장은 "질경이 씨앗의 외피인 차전자피 가루가 주성분인 순식물성 변비치료제 생장환은 복부팽만 부작용을 최소화해 저자극성 선호 경향이 있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팽윤도가 좋아 변을 연질화해 부드럽게 연동운동을 촉진해 쾌변을 유도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수제약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마시는 공진단 현탁액도 외형 30억원을 달성한 한방제품이다. 최민호 익수제약 PM은 "공진단 현탁액은 신시장이다 보니 약사와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다. 현재 전국 직거래약국 2000곳에 유통되고 있는데,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유통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8-12-07 06:28: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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