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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학시대, 바이오마커가 임상 성패 가른다"암환자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보편화하면서 임상시험 설계도 진보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AACR-KCA 조인트컨퍼런스에 기조강연 연자로 참석한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는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액체생검과 같은 유전자진단기술이 발달하면서 정밀의학이 암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정밀의학 시대를 맞아 임상연구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rker)를 적절하게 활용했을 때 임상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정밀의학이란 개인의 생활양식과 환경, 생활습관, 유전자 등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모든 단계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암은 다양한 질병 영역 중 정밀의학의 개념이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분야다. 최근 종양학 분야에서는 암세포에서 의약품의 타깃이 될 만한(druggable) 유전자 변화를 발견하고, 이를 타깃하는 분자표적항암제를 개발함으로써 유효성을 극대화하고 독성반응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적절한 환자를 선별해내는 과정도 한층 중요해졌다.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일차표준요법인 백금기반 세포독성항암제에 도전장을 냈던 PD-1 항체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니볼루맙)' 임상 결과가 엇갈린 데도 바이오마커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방 교수는 설명했다. 같은 계열에 속하는 키트루다와 옵디보 임상은 동일하게 과거 치료경험이 없고, EGFR 등 표적항암제 사용이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이지만, PD-L1 발현율(TPS) 제한기준이 달랐다. 키트루다의 Keynote-024 연구는 피험자를 PD-L1 발현율 50% 이상인 환자로 제한한 반면, 옵디보의 Checkmate-026 연구는 PD-L1 발현율 5% 이상인 환자로 대상범위가 한층 넓었다. 그 결과 키트루다는 대조군 대비 사망 또는 암진행 위험을 50% 낮추면서 1차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지만, 옵디보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대조군보다 연장시키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비슷한 기전의 약이라도 반응률이 높은 환자군을 잘 선별해야만 뛰어난 효능을 입증할 수 있음을 시사한 사례다. 방 교수는 "과거에는 모든 환자에게 같은 약을 투약하는 'One-Size-Fits-All' 전략이 통했다면, 이제는 환자군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세분화된 임상디자인이 요구된다"고 소개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단순히 A라는 약과 B라는 약, 2가지 약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비교하는 디자인을 벗어나, 선별된 피험자에게 A라는 한 가지 약을 투여받는 디자인으로 바뀔 것이란 설명이다. 이처럼 새로운 임상디자인은 바이오마커와 치료반응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답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 록소 온콜로지(Loxo Oncology)가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서 소개한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은 결장암, 폐암, 췌장암, 갑상선암, 흑색종 등 무려 17개 암종에서 뛰어난 효능을 나타냈다. 당시 보고된 객관적반응률(ORR)은 76%다. 피험자 50명 중 38명이 라로트렉티닙 투여 후 종양반응을 나타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유일하다. 지난해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은 'MMR-d(mismatch repair-deficient)' 또는 'MSI-H(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소견을 보이는 전이암 환자 대상으로 키트루다 사용을 허가하기도 했다. 폐암이나 대장암, 유방암과 같이 고형암 발생 부위가 아닌 종양의 유전적 특징을 기반으로 항암제 사용을 허가한 첫 사례다. 방 교수는 "이미 조직을 불문하고 효과를 나타내는(tissue-agnostic) 표적항암제가 개발되고 있다. 암종이 아닌 암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항암제 사용을 허가하는 사례도 등장했다"며 "임상연구를 디자인할 때도 PD-L1 발현율과 MSI 상태, 종양변이부담, 종양침윤림프구와 같이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1-17 06:15:44안경진 -
프라닥사 염변경약물 허가…국내사 NOAC시장 첫 진출국내 제약사들이 경구용 항응고신약((NOAC, 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베링거인겔하임)의 염변경약물을 허가받으며 시장판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프라닥사 염변경약물이 출시되면 국내 제약사가 만든 NOAC의 첫 시장 진출 사례가 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다산제약 주도로 개발한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 제제가 지난 15일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 제제는 오리지널 프라닥사의 염 성분인 '메실산염'이 빠진 무염 제품이다. 다산제약을 비롯해 다산제약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삼진제약, 제일약품, 보령제약, 유영제약, 대원제약이 공동임상을 통해 허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오리지널 특허 회피에 성공해 제품 판매의 장애물을 제거한 상태다. 2023년 3월 만료되는 염특허 회피는 물론 2021년 7월 만료 예정인 물질특허도 연장된 존속기간을 무력화하면서 지금 바로 판매해도 문제가 없다. 다만 베링거 측이 항소해 특허법원에서 특허회피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는데, 비슷한 케이스로 국내사가 승소한 경험이 있어 변수로 작용할 여지는 적다는 분석이다. 오리지널 프라닥사는 올해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 유비스트) 123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의료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NOAC 경쟁약물인 자렐토(335억원), 릭시아나(237억원), 엘리퀴스(237억원)에는 뒤쳐져 있지만, NOAC이 2015년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등극한 이후 프라닥사는 연간 100억원 이상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국내 후발주자들도 NOAC의 이런 엄청난 상업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NOAC이 종합병원 처방비율이 높아 개원가로 처방을 확대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만약 국내 제약사들이 개원가로 처방을 확산시킨다면 염변경 약물도 오리지널 못지 않은 파급력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더욱이 프라닥사 염변경은 국내사가 선보이는 첫 NOAC 제품이라는 점에서 선점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허무효를 통해 지난 7월 시장 진입을 노렸던 엘리퀴스 제네릭이 법원의 특허침해 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출시가 좌절됨에 따라 프라닥사 염변경 제품이 국내사 제품으로는 먼저 시장에 나서게 됐다. 한편 이번에 제품허가를 받은 보령제약은 오리지널사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프라닥사를 판매하고 있어 염변경 제품은 다른 제약사가 팔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018-11-16 12:42:21이탁순 -
독일 정부, 바이오시밀러 적극 장려...시장확대 가능성독일 보건당국이 의료재정 절감 차원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시장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독일의 젠스 슈판(Jens Spahn) 연방보건부 장관과 현지 경제매체 한델스블랏(Handelsblatt)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독일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영향력이 점차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최근 유럽 특허만료로 4종의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 휴미라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중순 유럽에서는 암젠의 '암제비타'와 노바티스 계열사인 산도스의 '하이리모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 마일란·후지필름쿄와기린의 '훌리오'가 오리지널 휴미라를 향해 도전장을 냈다. 휴미라가 2017년 기준 휴미라 184억달러(약 20조7626억원)의 글로벌 매출을 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기도 하지만, 이례적으로 바이오시밀러 4개 품목이 동시 출시됐다는 점에서 향후 판도변화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오리지널 보유사인 애브비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휴미라의 유럽 공급가를 최대 80%까지 할인한다는 입장을 공식화 하면서 시장견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슈판 장관은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와 같은 기독민주당(CDU) 소속으로서 대표적인 보수파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슈판 장관은 "품질이 동일하고 더 저렴한 대안이 있다면 마땅히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품질의 의약품 공급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란 소신을 밝혔다. 이어 "공중보건 비용 상승을 막기 위해 암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분야에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의약품을 더욱 빠르게 채택해야 한다"며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완전히 동일하진 않지만 유효성과 내약성이 유사하다. 바이오시밀러로 처방 전환이 이뤄졌다면 지난해 2억7900만유로(약 원)의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독일은 유럽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분권화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처방의들은 자유롭게 의약품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지만, 비용효과성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높다는 특성을 지녔다. 가격이 비싼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을 고집할 경우 그만큼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의미다. 독일에서 바이오시밀러 보급에 힘쓰고 있는 '프로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AG probiosimilars)'에 따르면 현재 독일 내 바이오시밀러 채택률은 치료제별로 다양하다. 인슐린 글라진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채택률이 10%로 낮은 편이고,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필그라스팀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채택률은 70% 이상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시밀러 채택률은 5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에는 지난달 출시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 외에도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국내 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바이오시밀러가 판매 중이다.2018-11-16 12:15:46안경진 -
의약품유통협,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000만원 전달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14일 오후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이 운영하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위한 지원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금년에 협회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처음 설치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자 의무이다. 특히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유통협회가, 또 다른 방식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어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좋은 일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윤명 병원장은 "이렇게 좋은 취지로 많은 금액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백경학 재단 상임이사도 "현재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이 매우 부족하고, 운영 예산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의약품유통협회의 이번 기부가 매우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조선혜 회장, 남상규 부회장, 김홍기 부회장(홍보담당)이 참석하였으며, 푸르메 재단 측에서는 임윤명 병원장, 백경학 상임이사, 정태영 기획실장, 박금희 국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으로 진행한 2018 헬스케어 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협회와 함께 참여한 업체는 아래와 같다. ▲대원제약▲대웅제약(이지덤 현물기부)▲대한약사회▲동국제약▲동아제약▲동원헬스케어▲동화약품▲밴드골드▲보령컨슈머▲서호메콕스▲씨제이헬스케어▲신광약품▲신성아트컴▲영진약품▲JW중외제약▲종근당▲GC녹십자▲(주)지오영▲유한양행▲큐레이코리아▲(주)퍼슨▲한국메나리니▲한국코와▲(주)한독(가나다순)2018-11-16 11:15:58이탁순 -
동국제약 센시아, 결식 아동 위한 사랑의도시락 전달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 15일(목)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됐다. 2차례의 캠페인 기간 동안 약 5000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한 결과, 총 3000개의 도시락을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나눔사업 전영순 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걷기에 동참하여 모은 '사랑의도시락'인 만큼 정성껏 제작해 결식 아동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 생활을 하며 다리 건강도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다리 건강', '걷기'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다리 건강을 위한 걷기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월드비전 '사랑의도시락'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 보호자 질병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2018-11-16 11:09:49이탁순 -
CJ헬스케어 컨디션, 내년 1월까지 경품 증정 행사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내년 1월 6일까지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I'm HERO 컨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방성분을 보강하며 6번째 리뉴얼 출시된 컨디션을 알리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벤트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컨디션 히어로'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이벤트 페이지(www.cjp.co.kr/event/condition2018) 및 컨디션 공식 Facebook인 '애술의전당'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바이럴 영상을 시청 한 후 개인SNS에 영상을 공유하면 응모되고, 추가로 컨디션CEO, 컨디션, 컨디션레이디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특히 이번 컨디션 바이럴 영상에는 1980년대 인기 만화영화인 '독수리오형제'가 등장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직장인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회식상황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많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I'm HERO 컨디션 이벤트에 참가한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컨디션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1일에는 최종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LG전자의 프리미엄 UHD TV(65”), 2등 2명에게는 LG전자 스타일러, 3등 5명에게는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m HERO 컨디션 이벤트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분이 보강된 리뉴얼 컨디션을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올 여름부터 공을 들여 준비했다"며, "지난 26년 동안 컨디션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CJ헬스케어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지속적인 숙취해소음료 연구개발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번째 리뉴얼 된 컨디션은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등 기존 컨디션 성분에 진피, 창출, 생강, 감초 등 한의학에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을 추가하며 업그레이드 했다.2018-11-16 11:03:17이탁순 -
일동제약, 코스메슈티컬 신제품 '레스베라트롤 앰플' 출시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신제품, 항산화 원료가 포함된 '레스베라트롤 앰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퍼스트랩 레스베라트롤 앰플은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을 비롯해 펩타이드 5종, 콜라겐 4종 등 피부 건강을 위한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특히, 레스베라트롤의 경우,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의 원료 제조사로 유명한 네덜란드 DSM사의 원료를 국내 독점적으로 사용했다. 일동제약 측은 피엔케이(P&K)피부임상연구센타에 의뢰해 피부의 주름 및 탄력 개선, 피부의 밝기 및 과색소 침착(기미, 주근깨, 잡티 등) 개선을 비롯해 보습, 항노화 등과 관련한 해당 제품의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퍼스트랩 레스베라트롤 앰플은 기존의 프로바이오틱 마스크, 프로바이오틱 세럼 등의 시리즈 제품과 함께 홈쇼핑, 헬스&뷰티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2018-11-16 10:58:29이탁순 -
보령제약 카나브 패밀리, 월처방액 60억원 돌파보령제약의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Kanarb, 성분명: 피마사르탄 Fimasartan)패밀리'가 월처방액 60억원을 돌파했다.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 10월말 월매출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회사 측은 밝혔다. 카나브 패밀리의 성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 R&D투자를 계속해 오며, 시장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최초의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플러스'를 발매했다. 이뇨제를 복합한 항고혈압제 '카나브플러스'는 동화약품에서 라코르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고혈압약 2종 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 '듀카브'와 고혈압약+고지혈증약(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투베로'를 발매하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임상을 통한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증명해 온 것도 중요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환자와 80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중국에서 개최된 2018세계고혈압학회(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Fimasartan symposium)'을 단독 개최해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세계고혈압학회는 전세계 1만여 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학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고혈압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멕시코 및 러시아에서도 현지 허가 임상을 통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최근에도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임상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국산 신약의 임상논문 발표가 늘어나고 있지만, 총 80편의 임상 논문과 약 4만여례의 대규모 임상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신약은 카나브 패밀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카나브는 이러한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시장성 있는 국산신약의 롤모델로서 모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카나브는 지난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발매되며 중남미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국가를 확대했으며, 조만간 유럽의 관문 러시아에서도 발매되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성과도 높여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기반으로 한 고혈압 3제 복합제를 비롯해 고혈압·고지혈증 2제/3제 복합제, 고혈압·당뇨 2제 복합제 등 카나브 패밀리 라인업 확대를 위해 개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2018-11-16 10:52:32이탁순 -
비만약 '삭센다' 불법판매·광고 의료기관 19곳 수사비만치료제 ‘삭센다’를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광고규정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삭센다를 의사처방 없이 판매한 5곳, 전문의약품 광고금지 규정을 위반해 불법광고한 19곳의 병·의원을 의료법, 약사법위반 혐의로 수사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노보노디스크가 판매 중인 삭센다는 GLP-1 유사체 피하주사형 비만치료제다. 삭센다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하며 인터넷·신문·방송 등 대중광고가 금지된 제품이다. 민사단은 최근 삭센다의 의사처방없는 불법판매 등의 언론보도와 관련해 서울 소재 39곳의 성형, 피부과 등을 조사한 결과 서울 강남소재 등의 일부 병의원에서 불법행위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하게 수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주요 위법사례를 보면 강남구 A의원의 경우 직원이 삭센다를 간단히 설명후 판매했다. 환자가 의사진료는 보지 않아도 되냐고 묻자 마치 선택사항인 듯 ‘원하면 보게 해주겠다’고 했다. 의사 처방없이 삭센다를 판매해 적발된 병의원 대부분은 추가 구매를 위해 다시 방문하자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 후 의사 진료없이 재판매했다. 일부 의원은 가족의 대행 구매도 허용했다. 강남구 B의원 등 19곳은 홈페이지에 버젓이 삭센다를 광고하다 덜미를 잡혔다. 서초구 C의원의 경우 병원 홈페이지에 ‘삭센다’약 이름에 착안하여 ‘삭빼는주사’로 왜곡해 광고하고 식욕억제는 물론 지방제거, 고혈압, 당뇨에도 도움을 주고 요요현상까지 없는 약으로 불법 광고했다. 강남구 D의원은 삭센다가 품귀현상이니 1세트 5개(약70만원)를 화장품 판매하듯 한꺼번에 살 것을 권유했다. 강남구 E의원은 11월말까지 이벤트 행사로 홈쇼핑 건강식품 판매하듯 삭센다 1세트(5개) 75만원 구매시 삭센다 1개를 덤으로 준다고 홍보했다. 의사처방없이 전문의약품을 임의로 판매하거나 불법광고하는 경우 의료법과 약사법에 따라 최고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2018-11-16 10:46:30천승현 -
삼천당제약, 200억 조달…'아일리아' 개발 속도 낸다삼천당제약이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임상준비 및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상대로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각 100억원씩 발행했다. 자금은 청약을 거쳐 오는 19일 납입된다. 조달 자금은 바이오시밀러 임상 준비 및 제네릭 수출 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습성황반변성치료제 대표 제품인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를 타겟으로 한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한 황반변성치료제다. 지난해 매출 63억 달러(7조10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다. 글로벌에서 허가받은 황반병성치료제는 노바티스 '루센티스'와 '아일리아'가 유일하다. 상업화 시 희소성을 확보할 수 있다.2018-11-16 10:03:3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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