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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장 1순위 고창섭...2순위 홍진태 약대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북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고창섭 전기공학부 교수, 2순위로 홍진태 약학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실시한 결과 고창섭 교수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1차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는 기호 1번 국제경영학과 임달호 교수, 기호 2번 행정학과 이재은 교수, 기호 3번 전기공학부 고창섭 교수, 기호 4번 법학과 김수갑 교수, 기호 5번 약학과 홍진태 교수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 결과 고창섭 교수가 38.4631%, 홍진태 교수가 27.7182%를 득표해 2차 투표를 진행했다.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차 투표를 진행했다. 2차 투표에서 고창섭 교수는 552.5965표를 획득해 득표율 55.1554%로 1순위자로 확정됐다. 2순위인 홍진태 교수는 449.2936표를 획득해 44.8445%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번 충북대학교 제22대 총장 임용후보자선거의 선거인 수는 교원 753명, 직원 599명, 학생 324명 등 1676명이다. 이 가운데 1484명의 참여로 88.5%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고창섭 교수와 2순위 홍진태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충북대 총장은 교육부에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검증 등을 실시한 이후 임용 제청한 뒤 이를 토대로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고창섭 교수는 “교원, 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충북대가 지역혁신 성장의 거점이자 주체로서 상생협력하고 우수한 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자율과 존중,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학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순위로 확정된 고창섭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지난 1996년부터 충북대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획처장, 전자정보대학장, 4단계 BK21플러스 충북정보기술사업단 사업단장, CK사업단-스마트 IT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사업단장, 삼성소프트웨어인력양성사업단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2023-01-19 11:01:34정흥준 -
LSK 글로벌PS, 국내 CRO 최초 'ISO 27001' 인증 획득[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글로벌PS)는 지난 11일 국내 CRO 최초로 임상시험 수탁 대행서비스 전범위에 걸쳐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규격으로,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련 14개 관리 영역의 14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정보보안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회사가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해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검증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영역은 IT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시험 운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주요 자산인 신약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가 필수적이다. LSK글로벌PS는 ISO 27001의 각 세부 항목에 대해 운영 및 관리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국내 CRO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인증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LSK글로벌PS는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IT 시스템을 갖춰 높은 수준의 보안·데이터 보호를 이행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재난 훈련을 시행하는 등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LSK글로벌PS는 엄격한 정보보호 체계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임상시험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작 LSK글로벌PS 대표는 "LSK Global PS는 고객의 임상 데이터를 안전하고 무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인증으로 LSK글로벌PS는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임상시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2023-01-19 10:52:00이탁순 -
간호계 "간호법 법사위 제2소위 회부 원천무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소속 1000여명은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퇴장 후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집회 참석자는 "민주당 의원 전원퇴장으로 법사위 전체회의는 파행됐기에 국민의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며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민주당 의원 전원 퇴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독단적으로 간호법을 2소위에 회부시킨 것은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면서 "기약 없는 심사를 기다려야 하는 법안2소위 회부는 간호법 발목잡기이자 이유 없이 심사를 지연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김영경 간협 제2부회장은 "법사위의 이유 없는 간호법 발목 잡기는 체계·자구심사 이외의 내용을 심사하는 월권행위"라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퇴장한 상황에서 간호법을 법안2소위로 회부한 것은 원천무효"라고 지적했다.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도 "법사위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간호법 가짜뉴스를 그대로 발언하는 오류를 범했다"면서 "간호법은 간호 인력의 업무에 관한 법으로, 간호사라는 특정 직역에 혜택을 주는 법이 아니다. 간호조무사 자격기준은 현행 의료법과 동일해 학습권도 침해하지 않는다"고 조정훈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2023-01-19 10:30:30강신국 -
리후헬스케어, 사우디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설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 원료 등 수출입전문기업 리후헬스케어(대표 오성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바이오시밀러와 급성백혈병치료제(CD19 CAR-T)를 생산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헬스케어 그룹인 시갈라헬스케어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후헬스케어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술 얼라이언스로 B회사를 선정했다. b사가 가진 유전자 재조합 바이오시밀러 3개 품목과 급성백혈병치료제(CD19 CAR-T)를 시갈라 헬스케어 그룹에서 본격 생산하게 된다. 시갈라 헬스케어가 투자금액 전액을, 리후헬스케어와 B사는 기술을 투자한다. 리후헬스케어와 B사가 시갈라 헬스케어그룹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 생산기술 이전, 사우디아라비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생산 품목 임상 및 허가 추진도 이뤄지낟. 사우디아라비아는 바이오의약품을 독자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문인력과 생산 시스템은 미약한 상황이다. 리후헬스케어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B사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가 필요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해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리후헬스케어 회장 오경상 박사는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정받아 현지에서 막대한 투자를 이끌어냈다. 한국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술을 중동에 구현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후헬스케어는 국내 몇몇 제약사의 완제의약품과 첨단 AI의료기기를 시갈라 헬스케어와 계약 추진 중이다. 연내 결과가 도출될 전망이다.2023-01-19 10:18:53이석준 -
의협 "경실련 의대정원 확대 주장은 어불성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시민단체가 의대정원 확대를 주장하고 의사단체가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서 지역 의료격차 실태발표 및 개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비약적인 결론을 내려 공공의대 신설 및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주장했다"며 "무분별한 의대정원 확대는 의료체계 전반에 위협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추가 배출되는 의사는 매년 늘어나고 있어 우리나라는 의사 부족이 아닌 오히려 의사의 공급 과잉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OECD 건강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간 14.7회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OECD평균 5.9회), ‘기대수명, 주요 질병별 사망률, 영아사망률’ 등 주요 지표도 OECD평균보다 훨씬 나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 접근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가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경실련이 필수·공공의료 의사 부족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치료가능사망률을 살펴보면 경실련이 통계자료를 얼마나 자의적으로 해석하는지 알 수 있다"며 "2021년 OECD 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치료가능사망률(AM)은 42.0명(OECD 평균 74.4명)으로 2019년 통계가 보고된 OECD 32개국 중 스위스(39.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인구 1000만 명 이상 OECD 국가 중에서는 가장 낮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경실련이 예를 들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구인난에 허덕이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의사 수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지방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문제점은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필수의료에 대한 저수가 문제, 의료사고 책임 문제, 열악한 근무환경 등 지원 대책 부재로 인해 필수의료를 기피할 수밖에 없고 필수의료 분야를 포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협은 "근본적 이유를 간과하고 특정분야 및 특정지역 의사 수가 부족하니 단순히 총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거나 공공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단편적이고 무책임한 방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전공의 및 전문의를 포함한 필수·공공의료 분야 인력에 대한 지원 강화 ▲필수·공공의료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전폭적인 재정 투입을 통한 필수·공공의료 분야의 수가 인상 및 공공정책수가 신설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필수·공공의료 분야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다른 걱정 없이 오로지 환자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마련해 주는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20년 9월 4일 의정합의를 통해 공공의대 및 의대정원에 대해서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9.4 의정합의를 준수해 향후 코로나19가 안정화된 후 정부와의 신중한 논의를 거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장기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인력 수급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3-01-19 10:15:35강신국 -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美 2상 순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된 안과 및 망막질환 컨퍼런스(Hawaiian Eye and Retina 2023)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P-P10)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KOL(키 오피니언 리더) 안과 의사를 대상으로 YP-P10을 설명하고 Healio 등 글로벌 의료 전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YP-P10은 유유제약이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기대하며 개발하고 있다. 2상은 미국 7개 병원에서 240명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컨퍼런스에서 YP-P10 연구 현황을 알리고 KOL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최근 글로벌 탑티어 안과 전문지(theophthalmologist)에서 YP-P10을 혁신적이며 선도적인 신약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는 등 글로벌 안과 의료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Hawaiian Eye and Retina는 매년 1월 개최된다. 안과 의사, 망막전문가, 간호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안과 질환 치료 관련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2023-01-19 09:54:03이석준 -
17년째 쪽방촌 찾는 약사·약대생…늘픔, 사랑나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도 약사와 약대생들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늘픔약사회와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이 지난 15일 '2023 쪽방 까치' 행사를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일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쪽방 까치는 매년 1월 초 쪽방촌을 방문해 사회 소외계층인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와 방한용품, 식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늘픔약사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면행사로 쪽방 까치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해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쪽방 주민분들을 찾아가는 까치가 돼 직접 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늘픔약사회와 늘픔은 쪽방까치 뿐만 아니라 매달 2번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강상담과 약사 직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등에서 행사를 지원하고, 개인과 기업의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던 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늘픔약사회 김유리, 김주성, 정혜경, 최민규 약사와 늘픔 강소이, 김승하, 김영현, 신채빈, 윤예빈, 정재현, 조정희, 최지수, 한예림, 황은하 학생 등이 기획·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2023-01-19 09:51:39강혜경 -
동아에스티, 셀트리온제약과 '이달비' 공동판매 연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국내 공동판매와 마케팅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다케다제약과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0년 12월 셀트리온은 일본 다케다제약으로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9개 지역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18개 브랜드를 인수했고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판매를 담당했다. 셀트리온제약은 동아에스티와 한국다케다제약이 맺은 국내 공동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유지하고 지난해까지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아질사르탄 성분의 이달비는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계열의 고혈압치료제다. 1, 2기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이달비는 올메사르탄과 발사르탄 성분 대비 우수한 24시간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이달비클로는 이달비와 이뇨제 클로르탈리돈을 결합한 복합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이달비와 이달비클로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혈압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3-01-19 09:39:09천승현 -
전북 군산에도 공공심야약국 생긴다...조례 제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시민들이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신애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시민의 불편 해소와 건강 증진 및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보면 심야시간대는 시장이 지정한 시간대(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에 약국 개설자 또는 약국 관련 단체·협회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 ▲심야약국의 관리와 지도·감독 ▲심야약국의 홍보 및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시행규칙 등을 담았다. 특히 시장은 심야약국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지원에 관한 사항은 '군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다고 규정했다. 윤신애 의원은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지 못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라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공공심야약국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으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2023-01-19 09:34:56강신국 -
LG화학, 美 바이오기업 아베오 인수 마무리...7천억 투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LG화학이 미국의 생명과학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항암제 사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톱30 제약사' 도약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 LG CBL)'에 7072억원(5억7100만 달러)을 출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오는 20일 인수합병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해 12월 1일 미국 내 기업결합신고(HSR filing) 승인을 받았다. 올해 1월 5일엔 아베오 주주총회, 17일엔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까지 마무리했다. 아베오는 LG화학의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자체적인 미국 항암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처럼 독립적인 경영 체제로 운영된다. 아베오는 2002년 미국 보스톤에 설립, 임상개발·허가·영업·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확보한 기업이다. 2021년 신장암을 표적으로 하는 '포티브다(FOTIVDA)'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신약 출시 2년째인 지난해 1300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2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증권사들은 포티브다의 매출이 2027년 4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화학은 아베오 인수를 통해 항암 분야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생명과학사업본부가 개발하는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아베오로 이관해 항암신약 미국 현지 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LG화학은 세포치료제, 면역관문억제제 등을 전임상 단계에서 자체개발 중이다. 초기 연구와 생산공정 개발 등에 강점이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유망 항암물질 발굴 ▲전임상 및 초기 임상 ▲상업화 공정개발 등을 담당하고, 미국시장 임상개발 및 판매 노하우를 갖춘 아베오는 ▲항암 파이프라인 후기 임상개발 ▲상업화를 담당하는 구조로 항암 사업을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상업화가 임박한 후기 임상단계 항암과제 도입 추진 등을 통해 항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R&D에 총 2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항암·대사질환 분야에서 4개 이상의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뇨·백신·성장호르몬·항암제 등 기존사업에서의 매출 확대를 통해 2027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2030년 이후로는 매년 수천억원의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아베오를 항암사업 성장을 이끌 미래 바이오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항암 중심의 글로벌 Top 30 제약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일리 아베오 CEO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을 개선한다'는 아베오의 비전이 한층 가시화됐다"며 "양사 역량 결합을 통해 파이프라인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신약을 출시하는 회사로 한 차원 더 높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1-19 09:30:09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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