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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중범죄 의사 '면허취소 법안' 법사위 통과 촉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환자단체가 금고 이상의 중대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고 일정 기간 재교부를 금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신속 통과를 촉구했다. 1년 11개월째 법사위 전체회의 계류중인 의료법 개정안을 새해에도 처리하지 않는 것은 보건복지위 의결을 무시하는 법사위의 월권행위라는 비판이다. 16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법사위는 지난 2021년 2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복지위를 통과한 '중범죄 의료인 면허취소 법안'을 심사했지만 의결하지 않고 재논의를 결정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법사위가 전체회의 심사 과정에서 의료행위와 무관히 저지른 명예훼손·선거법 위반·교통사고 등 중대범죄를 의료인 결격사유로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삭제를 요구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요구는 법사위 원래 기능인 체계·자구 심사가 아닌 소관 상임위가 논의해야 할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0년 의료계 주도로 의료인 결격사유가 모든 범죄에서 일부 보건의료 관련 법률을 위반한 금고 이상 범죄로 대폭 축소된 이후 20년만에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제외한 대부분이 원상회복 될 것으로 기대했다"면서 "의사 면허취소 법안이 1년 11개월째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잠자고 있는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복지위에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의사 결격사유에서 먼저 제외하고 법사위에서 중대범죄를 제외해야 한다며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살인, 강도, 사체유기 등 금고 이상 중대범죄를 저질러도 의료인 면허가 취소되지 않는 입법적 결함 때문에 법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생긴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의료인 면허를 믿고 안심하고 치료받을 환경을 만들고 전체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시키는 입법을 의사단체가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의료인 면허의 신뢰와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법사위는 복지위 의결안대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2023-01-16 09:37:01이정환 -
광명시약 "품절약 해결 등 회원 눈높이 회무 최우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올해 품절약 해결과 적극적인 약료활동 확대 등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최우선에 두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14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김부섭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학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약국이 갖가지 어려움 등을 마주했던 시련의 시기였다. 배달전문약국, 약 자판기 등 문제로 많은 일들이 있던 한 해였다. 올해도 만만찮은 문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예상한다. 내부적으로 하나 되는 단결된& 160;힘으로& 160;약사직능& 160;수호와& 160;발전이라는& 160;목표를& 160;향해& 160;나아가자”고 말했다. 민필기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응원으로 자선다과회를 성공적으로 치뤘고 올해도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약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국민보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약료 여건을 만드는 것이 약사회 역할이라 생각하고 활동하고 있다. 품절약 해결과 적극적인 약료활동의 확대, 회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서 이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시민들이 코로나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약사들이 공적마스크 배포와 재택환자 조제약 전달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성환 시의회의장은 “공공복지에 헌신해 준 약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공심야약국이 관내 권역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약사회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국회 예결위원으로 시약사회가 요청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에 26.9억 원의 보건복지부 국비를 확보했다. 광명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준 약사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기대 국회의원도 “코로나19 확산 시 마스크 공급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해온 약사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이지석 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정된 공공심야약국 조례를 시작으로 약사회의 당면 현안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밖에 시약사회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역복지 나눔운동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이웃성금과 장학기금을 500만원 전달했다. 또 약료활동에 대해 제1차 연수교육을 병행했다. 총회에는 경기도약사회 서영석 부회장, 이현숙 보건소장, 안성환 시의회의장, 임오경·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지석·이형덕 시의원, 곽수만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경기도약사회장 표창장 : 최윤미 약사 광명시약사회장 감사패 :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광명시약사회장 표창패 : 박예규, 임슬기 약사 광명시약사회장 공로패 : 안병식, 김경자, 최은숙, 박재헌 약사 광명시장 표창장 : 민필기, 구경란, 김경자, 박금심 약사 광명시의회 의장 표창장 : 김학순, 김영진 약사2023-01-16 09:34:43정흥준 -
루다큐어-한림제약, 각막치료제 개발 제휴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루다큐어는 개발중인 각막 궤양 및 각막 손상 치료 물질(RCI001U)을 한림제약에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4월 RCI001 기술이전에 이은 제휴 확대다. 한림제약은 RCI001U 기술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되며 루다큐어는 임상시험 승인 등의 마일스톤에 대한 기술료 지급을 받게 된다. RCI001U는 RCI001에서 파생된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각막 치료제 대비 우수한 각막 손상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효능에 대한 제3자 확증시험과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된 상태다. 양사는 RCI001U 기술이전 외에 향후 루다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안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추가 적응적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는 "이번 제휴는 RCI001U의 임상 진행(루다큐어)과 해당 시험의 성공 종료시 3상(한림제약 자회사 상명) 진행 등을 포함한다.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RC005)의 경우에도 제제연구(상명) 후 해당 회사로 기술 이전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중인 당뇨병증성 망막증 등 우선협상 대상 지정, 상명이 개발중인 안구 삽입제 등 제제에 적용할 약물 개발을 루다큐어에서 진행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3-01-16 09:18:48이석준 -
SK케미칼, 물없이 먹는 혈액투석환자 가려움증약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은 '레밋치구강붕해정(날푸라핀염산염)' 2.5㎍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밋치는 혈액투석 환자의 난치성 가려움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다. SK케미칼이 2016년 연질캡슐 형태로 일본 도레이로부터 도입한 국내 유일의 난치성 소양증 치료제다. 일본 시판 후 조사에서 혈액투석환자의 가려움증에 12주 후 약 73%, 1년 후 85% 치료 유효율을 보였다. 레밋치구강붕해정은 물 없이도 입 속의 침으로 빠르게 용해된다. 신장기능이 떨어진 혈액투석 환자는 체내에 쌓인 대부분의 수분을 혈액 투석을 통해 제거해야해 물 섭취가 제한적이다. 레밋치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복용 가능해 혈액 투석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다. 기존 연질 캡슐에 비해 크기가 작아졌고 빛과 습기에서의 안정성도 개선됐다. 한편 국내 혈액투석환자의 35% 이상이 소양증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난치성 소양증은 수면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유발한다.2023-01-16 08:49:21이석준 -
포항시약, 조제약 배달·한시적 비대면진료 중단 촉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가 조제약 배달과 한시적 비대면진료, 편의점내 안전상비약 자동판매기 실증특례, 한약사 약국개설 및 일반약 판매, 인체용약 동물사용시 수의사처방전 발행의무화 등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위기감을 가지고 단결된 마음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약사회는 13일 오후 8시 써밋컨벤션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일년간의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김진 회장은 "지난해 태풍을 비롯한 천재지변과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고생하신 회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품절약을 비롯한 산재된 문제점들로 인한 회원들의 고통을 깊이 통감하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부-대한약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약국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보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긴급근무약사제도, 야구관람과 같이 지부에서 준비한 것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378명 중 참석 81명, 위임 141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동호회 활성화와 대면 반회, 오프라인 강의를 재개키로 했다. 약사회는 파모니합창단의 중창 공연과 바리톤 박기완 성악가의 축하공연을 함께 보며 심신을 달랬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고영일 경북약사회장과 유진균 포항시의사회 부회장, 여상포 포항시치과의사회장, 안태권 포항시한의사회장, 김정임 포항시남구보건소장, 김상백·김정재 의원실 특보, 장만식 영남지오영 전무, 유영하·김승철·김승택 경북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경상북도지사 표창장: 포항시약사회(경북도민체육대회 봉사약국 공로) ◆경상북도약사회장상: 김태우(희망약국), 장효실(장약국) ◆포항시약사회장상: 장지우(좋은이웃약국), 안민호(새한빛약국), 김배진(키다리약국), 정은숙(휴요양병원), 강경자(근무약사상) ◆감사패 표창: 고순옥(영남지오영)2023-01-16 08:48:23강혜경 -
의협-NMC, 공공병원 필수의료인력 확보 협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일 필수의료인력 확보를 통한 공공 보건의료기관의 진료체계 안정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수의료와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짐에 따라, 의협과 NMC는 지난해 11월 3일 '의료소외지역을 위한 시니어 의사인력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병원이 필수의료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인력확충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다. 이 과정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퇴직 후에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의사인력이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함으로써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수의료분야 인력난 해소에 기여토록 하자는 중지를 모았고, 이번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필수 회장은 "공공의료기관의 필수 의료인력 확보는 감염병 등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병원이 필수의료 제공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을 계기로 은퇴의사의 지역 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수 원장은 "의사 중 상당수가 은퇴 이후 지속적으로 진료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이후 양 기관이 공공의료기관 필수인력 확보사업을 보다 구체화하여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책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병원의 필수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인력 기초 조사, 연구 분야 협력 ▲기타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주영수 의료원장, 조영중 부원장 등이 함께 했다.2023-01-15 21:17:53강신국 -
의평원, 11개 의대·의전원 의학교육 평가인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22년도에 강원, 건국, 경상, 동아, 원광, 을지, 인하, 전남, 중앙, 차, 한림 등 11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해, 모든 대학원이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평가인증 결과, 강원대 의전원, 전남대 의대는 2023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6년간 유효한 인증을 받았다. 건국대 의전원, 경상대 의대, 동아대 의대, 원광대 의대, 을지대 의대, 인하대 의대, 중앙대 의대, 차의과학대 의전원, 한림대 의대 등 9개 대학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 인증을 획득했다. 의학교육 평가인증은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신청하면 실시된다. 오는 2월 28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2022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대상 11개 대학은 만료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했다. 의평원은 2019년도부터 적용한 평가인증기준 ASK2019(Accreditation Standards of KIMEE 2019)를 사용하여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해당 대학은 신청서 제출 후 평가인증기준과 자체평가연구보고서 작성 가이드에 따라 자체평가연구를 시행한 뒤 자체평가연구보고서와 함께 학생대표가 독립적으로 작성한 학생보고서를 의평원에 제출, 의평원은 방문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방문평가를 진행했다.2023-01-15 21:06:52강신국 -
"선배님들,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응원합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선배님!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합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차세대간호리더연합(전국회장 박준용)은 13일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국시 응원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3년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영상에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차세대 간호리더 연합 학생들이 참여해 응시생들의 전원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응원 영상에는 ‘4년간의 여정 그 마지막 발걸음,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만큼 합격으로 마무리 하세요’, ‘멋진 나이팅게일이 될 선배님들의 국가고시를 응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파이팅!’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2023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영상은 대한간호협회 공식 유튜브 ‘KNA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간호사 국가고시 응원 영상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긴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3 간호사 국가고시는 오는 20일 시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2023-01-15 20:29:56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대체조제 간소화 촉구…분회비 동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품절약 사태로 인한 회원들의 고충 해결 대책으로 대체조제 간소화를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14일 오후 7시 이화여대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사회 이슈와 올해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배훈 부회장은 부친상을 당한 김영진 회장을 대신해 지난 1년간의 회무 사항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과 약사 직능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겪고 있는 품절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조제 간소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DUR을 통한 사후통보가 국회에 계류돼 있다. 보건의료정책을 결정하는 국회에서 소신껏 법을 발의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후원캠페인에 꼭 참여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장은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올해는 성분명 처방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고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와 끝없이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성분명 처방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축사를 대신했다. 오영욱 강서구보건소장은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을 약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겨내고 있다"며 "약사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팬데믹에 저항할 수단 없이 마스크에만 의존해 코로나 확진자들을 마주하고, 마스크 배급에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신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구약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제안을 받았는데, 합리적이고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꺼이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정애, 강선우 의원이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토끼가 여우를 피하기 위해 3개 굴을 판다는 '교토삼굴'처럼, 토끼의 지혜와 총명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덕담했다. 강선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큰 바위처럼 묵묵히 국민 건강을 지켜주시는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품절대란이나 대체조제 간소화 등 약사님들의 불편을 덜 수 있는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피드백을 드리겠다. 최일선에 계신 약사님들이 스스로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진 의원과 강 의원에 대해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386명 중 참석 149명, 위임 13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3413만원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25만6000원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도 전년도와 같이 5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동호회 활성화와 각종대회 개최 및 참가를 통한 회원 화합조성, 제33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약국 관련 정보 제공 콘텐츠 제공, 생분해 봉투 배부 및 공동구매 추진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품절약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품목이 늘어나고 있고, 유통 왜곡과 정보 부재 및 잘못된 정보로 인한 사재기까지 증가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모색해 줄 것을 전달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은숙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오영욱 보건소장, 진성준·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세진 강서구의원,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수연(강서보건약국), 이달래(남부시장약국) ◆강서구약사회장 표창: 최연주(봄봄약국), 김현래(태평양약국) ◆강서구약사회장 감사: 온라인팜(박상우 주임), 김희자(강서약국), 김미영(명문약국), 이금자(구암약국) ◆선구자: 강대용(다마트약국), 서은일(크리닉약국), 이영미(큰덕약국), 이희정(발산93약국), 정희덕(건강샘온누리약국), 강성주(수약국)2023-01-14 19:47:29강혜경 -
서초구약, 분회비 1만5천원 인상..."회원 울타리 될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가 분회비 1만 5000원을 인상하고, 회원들의 울타리가 되는 약사회를 만들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4일 저녁 6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미선 회장은 "지난해에는내적 회무에 충실했다면 올해는 문화 복지 등 외부 활동을 강화하는 확장 회무를 하겠다"며 "약사들의 워라벨에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배달전문약국 퇴출, 한약사 약국 인수 저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회원약사들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이은경 총회의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외부적인 원인으로 감기약, 전문약 품절로 약국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다빈도 성분만이라도 성분명 처방을 하자. 국민 불안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감기약 5개 성분만이라도 성분명 처방의 한시적 시행이 꼭 필요하다"며 "성분명 처방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자금이 성분명 처방을 공론화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개국회원과 면허사용 갑 분회비를 1만 5000원 인상한다. 이에 서초구 개국약사가 내야할 분회비는 30만원이 된다. 이중 중앙회 2만 5000원, 지부 2만원, 서울마퇴성금 1만원이 인상되면서 총 7만원을 더 내야 한다. 구약사회는 분회비 인상을 기조로 개국약사 252명, 면허사용갑 83명, 을 218명, 병 165 등 회원 585명의 회비로 구성한 2억 650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한편 총회에는 박성중, 홍익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서초구약사회 총회를 축하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정소연(기쁨약국), 이혜정(바른온누리약국) ◆조은희 국회의원 표창 황정희(서초늘푸른약국) 윤영아(임나누엘온누리약국) ◆박성중 국회의원 표창 유한철(서초백화점약국), 신미경(씨티약국) ◆서초구청장 표창 최경선(늘푸른약국) 김영복(환승약국) ◆서초구약사회장 표창패 이호범(태평양약국) 안혜림(서울성모병원) ◆서초구약사회장 감사패 안혜진(서초구보건소) 김세훈(GC녹십자)2023-01-14 19:40: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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