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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제제 협상 합의...환수율 20%대 초반 타결[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소염효소제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주요 제약사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수협상에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이 됐던 환수율은 20%대 초반으로 전해진다. 양측이 한 발씩 양보하면서 나온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14일까지 기한을 두고 환수협상을 진행한 건보공단과 한미약품, SK케미칼 등 주요 제약사들이 마지막날 합의에 성공했다. 한미약품, SK케미칼은 관련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임상재평가를 주도하고 있다. 양측이 합의한 환수율은 20%대 초반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앞서 환수협상을 진행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보다는 높은 비율이다. 그동안 제약사들은 20% 미만을, 건보공단은 20% 이상을 고수했는데 막판 조율에 성공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보다는 환수기간이 짧았던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주요 제약사들과 환수 협상이 타결되면서 재협상 없이 이번 달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 협상 결과가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내부에서도 이달 타결을 전제로 협상 연장은 있어도, 재협상은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앞서 심평원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재평가를 진행해 급여적정성은 없지만 임상재평가 결과에 따른 환수협상 합의 품목에 한해 1년 간 평가를 유예하기로 결론 내렸다. 급여삭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제약사들이 건보공단과 환수협상에 합의해야 했다. 특히 내년 중 최종 임상재평가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시간을 끌지 않고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콜린알포세레이트제제 제약사처럼 집단 소송을 해봤자 실익이 크지 않을 거란 분석도 반영됐다. 연간 처방규모가 200억원에 불과한 데다 내년 임상재평가 결과보고서가 나오면 급여여부도 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한미약품이 주도하는 '호흡기 질환에 수반하는 담객출 곤란' 적응증에 대한 임상재평가 결과는 내년 5월까지, SK케미칼이 주도하는 '발목 수술 또는 발목의 외상에 의한 급성 염증성 부종의 완화'는 임상결과 보고서는 내년 8월까지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주요 제약사들이 합의에 나섰지만, 일부 위탁생산 제약사들은 협상 의사없이 그대로 급여삭제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협상대상 제약사는 총 37개사로, 정확히 몇개 업체가 합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2022-11-15 16:35:41이탁순 -
"약사, 약물 이상반응 분석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을 인지한 뒤 보고에 참여해야 하고, 분석과 시스템을 갖추는데 약사가 힘을 더욱 보태야 한다." 이화여대 약대 최남경 교수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APA총회에서 '아시아 국가에서 약물이상반응 확인을 위한 데이터마이닝: 현재, 미래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탈리도마이드 베이비(thalidomide baby) 사례를 언급하며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탈리도마이드는 1950년대 후반 유럽에서 사용된 진정제 가운데 하나다. 임신부에 치료적 용량을 투여하는 것으로는 태아에 독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약이 사용된 이후 1959년부터 1961년 사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사지가 매우 짧은 기형아인 포코멜리아(phocomelia) 사례가 확인됐다. 원인이 진정 수면제라는 점도 확인된 바 있다. 최 교수는 관련 사례에 대해 “20세기 의학에서 비극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으며 약의 부작용이 얼마나 무서운지 교훈으로 남긴 사례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약물 부작용을 살피는 각국 시스템을 설명했다. 특히 환자에게 정보를 직접 수집하거나 보험청구자료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하면서 약물 부작용을 미리 찾기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법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수는 의약품 안전 관련 선언의 흐름도 언급했다. 지난 1997년 에리스 선언이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2005년 룩셈부르크 선언은 '환자 안전'에 중심을 뒀고, 2006년 에리스 선언의 경우 '환자 치료에서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교수는 "이상반응을 살피고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인지하고 보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특히 분석과 시스템을 만드는데도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약물 감시에 대한 아시아약학연맹의 공통 미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2022-11-15 11:14:17김지은 -
흉부외과 명칭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이제부터 전문의 과목 중 흉부외과 명칭이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늘(1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명칭이 바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환자가 전문과목의 진료영역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의 제도는 의학 각 전문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가진 임상의를 양성하고, 그 전문영역을 더욱 발전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현재 내과, 외과, 흉부외과 등 26개의 전문과목별 전문의가 양성되고 있다. 이 중 흉부외과의 경우 흉부(가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용어로 1972년 이후 외과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전문과목으로 인정 중인데 그 명칭이 어려워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지 환자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대한흉부외과학회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명칭 변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고, 최근 대한의학회의 중재로 관련 학회 간 논의를 통해 흉부외과의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시행령 개정으로 흉부외과 진료영역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와 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협조해 새로 바뀐 심장혈관흉부외과의 명칭이 의료 현장에서 잘 정착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은 "흉부외과 50여년의 발자취를 함께 해온 과의 명칭이 누구나 쉽게 진료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됐다"면서 "명칭 변경이 환자에 한 발 더 다가가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15 11:05:06김정주 -
최근 12년간 한국 일차의료 질 전반적 향상[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지난 12년간 국내 일차의료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일차의료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 에서 제안한 외래진료 민감질환(ACSC, 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입원율을 사용했다. ACSC는 효과적인 외래 의료서비스를 적기 제공할 경우 질환 발생을 예방하거나, 이미 발병한 경우 이를 조기에 치료·관리함으로써 입원율을 낮출 수 있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ACSC 입원율이 낮을수록 해당 국가의 일차의료 질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연구는 국내 일차의료 질 현황과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으며,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9세 이상 ACSC(▲고혈압, ▲당뇨,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심부전, ▲폐렴, ▲요로감염)환자 약 1232만명을 대상으로 예방가능한 입원율 추이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난 12년간 전체 ACSC 입원율은 2008년 5.0%에서 2019년 4.2%로 감소해 전반적인 일차의료 질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별로 보면, 고혈압(1.4%→0.8%) 당뇨(5.8%→3.3%),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4.1%→3.2%) 입원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심부전 역시 2012년 이후 소폭 상승했으나 2008년 대비 감소했다(11.4%→10.8%). 같은 기간 폐렴(24.5%→28.1%), 요로감염(5.7%→6.4%) 입원율은 오히려 증가했다. 연구팀 교신저자 이혜진 교수는 "지난 12년간 국내 일차의료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의료 질 적정성 평가와 만성질환관리제 등 정책적으로 지속 관리하던 고혈압·당뇨·천식 및 만성폐쇄성질환의 입원율 감소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 교신저자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의료급여 환자의 입원율이 매년 감소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건강보험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으로, 의료체계 간 유기적 연계와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폐렴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입원율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해 일차의료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체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연세 메디컬 저널(Yonsei Medical Journal, YMJ)'에 게재됐다.2022-11-15 10:16:31이탁순 -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원료생산동 준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진제약은 오송공장 원료생산동 증축과 주사제동 신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진제약이 총 700억원을 투입해 증축한 주사제동과 원료생산동은 전체 연면적 1만6339㎡으로 생산능력이 3배 증가했다. 마곡연구센터와 향남공장과 협업해 삼진제약의 미래 신사업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리란 기대다. 신규 구축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105㎡ 규모를 갖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의약품 제조 기준'과 유럽의약품청(EMA)의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에 부합하는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제조공정에서도 작업자의 간섭을 줄이는 폐쇄식 시스템과 자동가스멸균시스템, 자동세척 및 자동멸균시스템을 갖췄다. 실시간으로 공정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IT 시스템도 마련됐다. 'API 원료의약품' 생산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의 5149㎡ 규모로 증축됐다. 생산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방식을 도입해 품질 향상을 꾀했다. 새롭게 적용된 공정분석기술(PAT)은 제조시간을 단축하고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규모 생산이 요구되는 신약 임상 원료의약품과 완제를 생산하기 위해 향남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료의약품도 동시에 제조할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마련했다. 오송공장은 삼진제약의 주요 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알', '뉴스타틴에이' 등 7종의 원료를 자체 생산한다. 플래리스 원료는 삼진제약이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원료 합성에 성공한 것으로 미세 구슬 모양의 '구상입자형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원료 합성' 기술을 적용했다. 오송공장에서 생산된 원료는 이집트와 인도네시아로 수출되고 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을 위해 향후 오송공장에서 10종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추가적으로 개발·생산할 것"이라며 "최첨단 생산 시설로 증축된 오송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에 더불어 EU GMP에 부합하는 주사제 생산도 가능해 외부 공급망 확대와 해외수출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11-15 10:10:04정새임 -
인천 중·동구약, 장학위원회 설립…학생 10명에 장학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는 지난 12일 시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 관내 10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5월 장학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장학기금은 중·동구약사회 회원 약사들이 뜻을 모아 기부해 조성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구 원도심 4개소, 중구 영종도 3개소, 동구 3개소 고등학교에서 각 1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총 10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구약사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각 50만원,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천명서 회장은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참다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한 장진아 정책이사가 구약사회에서 진행하는 약물안전사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부모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진 부회장·총무이사, 전경임 윤리이사, 이형재 의보이사, 이명숙 약학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인천여자상업고 3학년 안은서 ▲인천정보과학고 2학년 오하늘, ▲인성여고 2학년 조민지, ▲제물포고 2학년 안우민, ▲인천해사고 1학년 최민재, ▲영종국제물류고 1학년 윤은민, ▲인천공항고 2학년 조수연, ▲영화국제관광고 1학년 박서진, ▲인천재능고 2학년 정찬인, ▲인천동산고 2학년 이진우이다.2022-11-15 09:01:04김지은 -
의협 등 13개 직능단체, 27일 간호법 저지 총궐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십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총궐기대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간호법안이 통과될 움직임에 적극 대비하고 간호법 제정을 철회시키기 위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들이 결사 저지의 뜻을 국회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의협은 "의료 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의료 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간호법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간호법안으로 직역 이기주의의 대표적인 선례가 남는 일이 없도록 의협을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을 필사적으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14일 긴급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총궐기대회 개최를 의결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참여단체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2022-11-14 23:36:06강신국 -
치협, 국회 토론회..."임플란트 급여 4개까지 확대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0일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국회의원회관에서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를 통한 노인 건강권 증진방안 모색 공청회'를 열었다. 현행 건강보험 정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험 임플란트 2개를 본인부담금 30%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소한의 지원이며, 노인의 저작기능 유지·회복 및 전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보장 개수가 확대돼야 한다는 요청이 치과계뿐 아니라 시민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청회는 이 같은 여론을 수렴하고 정부와 국회 공감대를 형성해, 임플란트 보험 적용 범위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 완전무치악 환자 등 보험 적용 시급 대상에 관한 제언도 이뤄졌다. 박태근 회장은 "현행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정책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 임플란트 2개, 본인부담금 30% 조건으로 보험 적용되고 있지만, 치의학적으로 2개 임플란트는 부족하고 4개로의 보험 확대가 시급하다. 따라서 이를 정부와 국회에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 "천만 노인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먹고 씹는 기능은 너무나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가 필수"라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권 확보를 위한 방안 중 하나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의원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치료는 건강보험 주요 정책에 대한 정책 방향성 평가에서도 치매 국가책임과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론회에 정성훈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적용 가능한 요소를 검토해 적극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과장은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는 복지부 내에서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는 내용"이라며 "개수 확대, 완전무치악 환자 적용 등 각 사안의 핵심과 우선 순위를 신중히 검토하고 의논하겠다"고 밝혔다.2022-11-14 23:27:54강신국 -
전북약사회장배 골프대회서 서용훈 약사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가 13일 전주샹그릴라C.C에서 주관한 제12회 마약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전라북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서용훈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우승 서용훈 약사 ▲준우승 이명노 약사 ▲여자메달리스트 양미연 약사 ▲남자메달리스트 김영석 약사 ▲롱기스트 정규하 약사 등이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약사회원, 제약회사, 유통업체 임원 등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 회원간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은 물론 활발한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2022-11-14 23:20:25강신국 -
경기도약사회 볼링대회서 수원시약사회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가 13일 수원 킹핀볼링장에서 주관한 제29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에서 수원시약사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약사회 주관으로 10개 분회 90여명의 선수, 응원단과 내빈 등이 참석한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수원시약사회(윤석찬, 정장섭)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안양시약사회(양혜경, 전정수), 3위는 평택시약사회(전희준, 한상일)가 차지했다. 스카치 부문에서는 시흥-안양 연합(김경옥, 문성익)이 우승을, 수원시약사회(임성수, 최은경)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김항만(화성), 여자부 계효숙(수원)이 금상을 받았다. 박영달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체육 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볼링대회를 기회로 내년부터는 체육대회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장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약사사회를 둘러싼 현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약국의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약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대회를 주최한 조수옥 부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대회를 위해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고 간식 등을 준비해준 수원시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 단체전 - 우승 : 수원시약사회 윤석찬, 정장섭 - 준우승 : 안양시약사회 양혜경, 전정수 - 3위 : 평택시약사회 전희준, 한상일 △ 개인전 - 금상 : 남자부 김항만(화성), 여자부 계효숙(수원) - 은상 : 남자부 최상필(군포), 여자부 조서연(안산) - 동상 : 남자부 김두원(성남), 여자부 정양희(수원) △ 스카치상 - 1위 : 시흥& 8228;안양시약사회 연합 김경옥, 문성익 - 2위 : 수원시약사회 임성수, 최은경2022-11-14 23:10: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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