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실버의료기기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MOU[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22일 '실버의료기기 메카 및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복지용구·장애인보조기기·의료기기 관련 정책·연구·교육·공동사업에 대한 3자 간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장비·인력·시설 등의 인프라를 공유·연계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보공단은 실증연구 정보 활용 방안 모색, 리빙랩 활용 실증연구 및 제품 개발 연계, 전시체험관 지역기업 제품 전시·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전략산업군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전시체험관 활용 제품 및 기업 연계, 해외유망전시회 공동관 운영 등에 협조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연계 기관 및 기업 Test-Bed 활용, 전시체험관 의료기기 기업 연계, 전자파 예비 시험검사 및 의료기기 자료 지원 등에 협의하였다. 공공부문 간 협력 성과를 민간부문에 확산하여 실버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기업 제품 전시공모로 지역업체 지원 및 지역주민에게 전시·체험·이용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는 기획재정부의「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제와 양극화된 의료기기산업 및 침체된 지역 의료기기산업 극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주도를 통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결되었다. 세 기관은 이번 MOU에 기반하여 향후 지역사회로 상생관계를 확장하고 원주지역 의료기기 특화산업 육성 지원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2021-12-22 11:25:37이혜경 -
로사르탄 재처방·조제비 제약사 부담…재청구 '금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로사르탄' 반송명세서를 받은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절대 재청구나 보완청구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건보공단 급여관리운영부는 21일 '로사르탄 성분 의약품 요양급여비 지급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요양기관에 기 발송한 로사르탄 성분 의약품 요양급여비용 지급 관련 안내문의 공단지급 불능 반송코드가 '82'에서 '96'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치료제인 로사르탄 성분 의약품에 대한 제약사의 자발적 회수 및 비용 전액 부담 원칙에 따라 295개의 품목(98개사) 전체(241개) 또는 일부(54개) 제조번호 제품 중 환자가 잔여 약에 대한 재처방& 8231;제조제를 요구하는 경우 발생하는 요양급여비용(환자본인부담금 등) 전액을 해당 제약사가 부담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전 1개월 동안 'D/01'로 청구한 요양급여비용에 대해 제약사별 청구비용 총액을 익월 10일경 안내하고 있으며, 제약사는 안내문 도착일로부터 1주일 이내 비용 전액을 요양기관에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요양기관은 로사르탄 의약품 관련 반송명세서(사유: 공단지급 불능, 반송코드 96)를 받게 되는데, 비용 전액을 제약사에서 별도 지급 예정인 만큼 재청구(보완청구)를 할 필요가 없다.2021-12-22 10:59:18이혜경 -
한·중·일 보건장관, 코로나 대응경험·고령화·UHC 등 논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14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보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8231;중& 8231;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한국의 제안으로 시작, 매년 3개국이 번갈아 개최했으며 올해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았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중국은 리 빈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차관), 일본은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성 대신이 참석했으며 타케시 카사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 어우 보첸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참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경험 ▲건강한 고령화 및 비전염성 질환 ▲보편적 의료보장(UHC) 달성 및 강화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감염병뿐만 아니라 3개국 보건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는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공중보건 위기관리와 공평한 코로나19 백신 접근성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그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언급하며, 아시아 지역 보건 위기관리를 위한 선제적인 병원체 예측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유치 노력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두 번째 주제는 3개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인 '건강한 고령화와 비전염성 질환'으로, 특히 치매 예방 대책과 만성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해서 권 장관은 고령층이 장기요양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지역사회 돌봄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암 조기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연구 노력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1~2030)' 수립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국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 주제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및 강화'로, 감염병 위기 가운데에서도 효과적으로 보건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는 3개국의 노력을 공유했다. 권 장관은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제도와 기후변화가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8228;평가해 국민 건강을 보호& 8228;증진하는 '기후보건영향평가' 시행계획을 소개했다. 더불어 아세안(ASEAN) 국가의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해 국제연수, ODA 확대 등을 포함한 'K-Health 국제협력사업'을 소개하며, 앞으로 3개국 간의 보건의료체계 협력이 제고되기를 희망했다. 의장국인 일본의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성 대신은 이번 회의는 신뢰를 심화시키고 국경을 넘어선 경험을 공유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밝히며, 코로나19와 같은 국제적인 과제에 맞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밝혔다. 중국의 리 빈 국가건강위생위원회 부주임은 코로나19와 기타 감염병 관련한 효과적인 대책 공유와 해외 각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3개국 장관은 이번 논의를 반영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3개국의 보건 분야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에 관한 공동행동계획 개정안'을 채택해, 대유행을 초래하거나 높은 중요성을 지닐 잠재적 공통 관심 감염병을 협력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감염병 발생시 공공 보건 및 사회적 조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 제15차 회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차기 의장국인 한국에서 대면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권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활발한 정보의 교류와 협력이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역내 보건 위기 공동 대응과 저개발국 역량 강화를 위해 한& 8231;중& 8231;일 간 긴밀한 협력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1-12-22 10:44:49김정주 -
휴온스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의 ESG 경영체계가 강화된다. 그룹은 지난 21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10개 그룹사(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시스템의 국제 규격이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원장은 "ISO 45001은 기업의 이윤창출 및 조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인증 심사를 하면서 조직원에게 안전한 사업장을 제공하겠다는 휴온스그룹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경영혁신단을 통해 ESG 중장기 목표 설정, 관련 규정 제정 및 ESG 주요 리스크 방지와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SG 활동의 구체적 성과 공유 및 지표 관리,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도 준비 중이다. 이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1-12-22 10:40:53이석준 -
제일약품 온코닉, 이중 표적 항암제 1상 신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ARP/Tankyrase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JPI-547'의 췌장암에 대한 임상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JPI-547은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은데 이어, 6월에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에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난소암, 유방암, 등 다수의 암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난치성 암종을 대상으로 JPI-547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JPI-547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PARP를 억제해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고, 탄키라제는 암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효소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IND제출을 토대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췌장암 치료제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수 암종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임상을 통해 난치성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년에도 추가 임상 확대를 통해 4개 이상의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2021-12-22 10:34:35정새임 -
첫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김인산 KIST 박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그룹은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첫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의 김인산 박사(책임연구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젊은연구자상’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에서 제정한 생명공학& 8729;의약학 부문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첫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하는 김인산 박사는 의사로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국내 융합의학연구 분야 대표 학자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연구는 항암면역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이다. 인체유래 단백질 나노체(페리틴) 표면에 우리 몸이 암을 잘 인식해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SIRPα라는 단백질을 발현시키고, 나노체 안에는 암세포의 면역원성 사멸을 유도하는 항암제를 봉입함으로써 효율적인 항암면역체계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렇게 구축된 기술을 기반으로 해 동물모델을 사용한 항암효과 시험결과 놀라운 효능이 입증됐으며, 이러한 기술은 앞으로 새로운 개념의 항암 신약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이혁진 교수는 mRNA 생체내 전달분야 전문가로 모더나의 창업자 로버트 랭거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 교수는 체내 환경에 따라 이온화 상태가 변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온화 지질을 개발해 안정적이고 세포특이적으로 mRNA 전달이 가능한 지질나노입자(LNP)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불안정한 mRNA를 원하는 표적에 고효율로 전달 가능해 백신 뿐 아니라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심사위원회는 평가했다. 주영석 교수는 국내 대표적 의과학자 중 한명으로 SARS-CoV-2 바이러스가 인간의 폐를 손상시키는 기전을 3D 폐포세포 배양기술(오가노이드)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 제어를 위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빠르게 스크리닝 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결과는 호흡기 감염병을 이해하고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가능성이 높은 연구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임성기연구자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글로벌 신약개발에 고군분투하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은 2022년 3월 2일 오후 5시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된다. 임성기재단 및 임성기연구자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lim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12-22 10:34:19천승현 -
심평원, 생태환경교육·실천 프로젝트 동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1일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SK(주)C&C 등 8개 지역 교육 및 시민단체 등과 '2021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실천·나눔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강원도교육청 등 9개 기관이 참가한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 공동 선언식을 시작으로 시행됐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원주시 관내 3개 학교는 사회적가치 활용 앱을 활용한 6개 챌린지 실천활동(잔반제로, 페트라떼, 플라스틱 프리, 몸짱, 환경캠페인, 캔크러쉬)을 통해 46만1200 포인트를 적립했다. 심평원은 학생들의 생태환경실천 활동 포인트 당 10원을 적용한 461만2000원의 임직원 성금을 마련해 강원대병원에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기부하여 학생들의 생태환경실천 활동이 환경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선순환 활동으로 이어지게 했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 임직원은 일상 속 생태환경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선한 영향력이 강원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1-12-22 10:30:09이혜경
-
유바이오로직스, 사우디와 코로나 백신 MOU 체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인 아라바이오(Arabio)와 코로나 백신 '유코백-19'와 수막구균 백신 'Eu-MCV' 판권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아라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의 메이저 바이오의약품 회사다. GSK·노바티스·사노피·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15개 국가에 바이오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라바이오가 유코백-19 개발에 사용된 백신 플랫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품의 안전성·유통편의성·가격 등 여러 측면을 평가한 결과로 이번 MOU 체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양사는 향후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생산도 협력하기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기술을 이전하면 아라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생산시설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방식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유코백-19과 Eu-MCV에 판매 관련 MOU 체결을 통해 중동 지역의 주요거래처를 확보하게 됐다"며 "유코백-19와 관련해선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외에 다수의 개발도상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2021-12-22 10:25:15김진구 -
한미약품, 표적항암신약 국가신약개발 지원과제 선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표적 항암치료제가 국가지원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22일 불응성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의 새로운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EZH1/2 이중 저해제 ‘HM97662’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랩스 글루카곤 아날로그(LAPS Glucagon Analog, HM15136)가 28개월간의 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선정이다. 후성학적 유전자 EZH2는 현재 치료제가 없거나 기존 항암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암종에서 돌연변이 또는 과발현돼 있는 발암 유전자다. 다만 EZH2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상보적으로 활성화돼 내성을 유발하므로 EZH2 및 EZH1를 동시에 억제하는 저해제가 필요하다. HM97662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EZH2 억제는 물론 EZH1에 대한 억제능력도 우수한 EZH1/2 이중 저해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한미약품은 HM97662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활용해 현재 진행중인 전임상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고 임상 단계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기존 약제에 효과를 보이지 않는 불응성·내성환자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이 이번 연구비 지원으로보다 빠르게 임상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선행연구의 혁신적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제가 없는 여러 암종에서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상용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12-22 10:07:10천승현 -
넥서스파마, 화이트닝 브랜드 인도네시아 1월 런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넥서스파마는 화이트닝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가 인도네시아 최대 뷰티앤헬스 유통체인 왓슨스(Watsons)와 가디언(GUARDIAN)에 내년 1월에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H&B 스토어 왓슨스는 아시아 전역에서 뷰티,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트랜드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드럭스토어다. '글루타넥스'는 까다로운 인도네시아 식약처 제품 인증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1월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왓슨스와 가디언 입점을 통해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런칭에서 넥서스파마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한 브랜드 '글루타넥스' 신제품 아쿠아부스터크림과 글로우밤 등을 선보인다. 기초스킨케어라인 '글루나텍스'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지효를 선정했다. 송지효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국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루타넥스'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현유진 해외사업부 총괄 대표는 "송지효씨는 연기 및 예능, 광고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정한 변화의 아이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자사 유통 네트워크와 송지효씨 인기가 더해져 브랜드 팬덤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12-22 07:56:28이석준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7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8[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9'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 10[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