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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약, 아프간 특별기여자에 약료 봉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국내 정착에 약사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별기여자 숙소 내 약국을 설치하고 약을 조제, 상비약 등을 투약하며 약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것. 전남 여수시약사회(회장 김현욱)는 지난 10월 26일 여수로 이동한 특별기여자를 위한 약료 봉사를 시작, 의료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번에 여수로 일시 이주한 특별기여자는 약 400명으로 이 중 250여명이 미성년자와 젊은 부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약 4개월간 사회 적응 훈련 등을 이수받게 된다. 여수시약사회는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동행약국을 모집, 4개 약국이 참여 중이며 이들을 주축으로 숙소 내 진료실과 약국 등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12일에는 약사 4명이 진료실을 방문해 약장을 설치하고 조제약과 상비약 등을 정비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20여명분의 약을 조제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상비약 200세트와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윤서영) 역시 지원을 약속했다.2021-11-16 16:39:27강혜경 -
"이윤보다 생명이다" 건약, 백신평등 스피치 공모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코로나19 백신 배분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고, 저소득 국가에 백신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스피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백신 지적재산권으로 백신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소득 국가들은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반면 저소득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3%에 불과한 현실을 비판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 고소득 국가와 제약회사의 이기심으로 초래된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10~29살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접수 신청링크(https://bit.ly/백신평등을외쳐라)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참여가 가능하다. 건약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위촉된 심사위원을 통해 12월 13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50만원이 수여되며 총 16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코백스를 통해 저소득 국가의 백신 공급에 후원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안내한다. 건약 측은 "스피치 공모전에서 10대에서 20대 청소년·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지 않는 저소득 국가들의 문제와 건강권 문제 등을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11-16 16:03:41강혜경 -
글로벌 의약품 시장 진출, 선도기업 사례로 새판 짠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해외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 선도기업들의 실전 사례를 통해 국가별 특성과 시장 진입 노하우를 살펴보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일자별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인 24일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5일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중남미·아프리카 등 파머징시장, 마지막 날인 26일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전략을 각각 조명한다. 이번 포럼은 직접 현지에 진출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시장 진입 사례를 소개하거나, 로펌·현지 컨설팅 업체 등에서 현지 진출에 대한 법적 문제·현지화 전략 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점과 대비해야 하는 사안들을 포럼 일자마다 지역별로 구성, 타깃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9조 9,648억원(84억 4,470만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62.5% 증가했고, 지난 2017년부터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협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가치사슬(GVC)이 변화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주목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현 시점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야 하는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기업들이 각자의 생산& 8231;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에 맞는 전략을 준비해 현지화에 적극 나서야 하며, 협회가 앞장서 이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4일(선진시장 진출전략) ▲글로벌제약 바이오시장 동향 및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해외 진출 전략(전승 아이큐비아 한국 전무) ▲미국 시장진출 전략(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기업 사례 발표(김기일 SK㈜바이오 투자센터 제약그룹장) ▲유럽 시장 진출 전략(유동협 Aqvida GmBH 생산본부장) ▲SCD 삼천당제약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 사례(김한승 삼천당제약㈜ 수출팀장/부장) ▲기업 사례 발표(김정훈 SK케미칼 Pharma기획실장/연구개발센터장) 등으로 구성됐다. 25일(파머징시장 진출전략)은 ▲러시아& 8231;CIS 진출 전략(조은진 법무법인 율촌 러시아 변호사) ▲기업 사례 발표(서기석 동아에스티 해외영업부 팀장) ▲중남미 진출 전략(김희하 YG컨설팅 고문) ▲기업 사례 발표(조한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해외영업팀장) ▲아프리카 진출 전략(아스마 하마드 의약품 규제 컨설턴트) ▲기업 사례 발표(오수미 신풍제약 해외사업부 상무) 등이고, 26일(ASEAN시장 진출전략)은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유상아 쥴릭파마코리아 사업개발 전무) ▲베트남 진출 전략(김선준 딜로이트 베트남 이사) ▲태국 진출 전략(방상훈 DCF헬스케어 대표) ▲기업 사례 발표(안남윤 일동제약 해외사업부장)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서현보 오로타다 주식회사 대표) ▲기업 사례 발표(서창우 대웅제약 본부장) 등의 내용을 다룬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산업으로 팬데믹 시기에 그 가치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그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축적해온 R&D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소속과 참가 희망일자 등을 적어 접수하면 행사 시작 전 온라인 생중계 참가 링크를 안내할 예정이다.2021-11-16 11:29:4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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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FDA 빈혈약 '아크루퍼' 완제 생산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파마는 영국의 쉴드 테라퓨틱스사와 FDA 승인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ACCRUFER®)' 완제 생산 기술이전(L/I)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크루퍼 국내 생산 기술이전(L/I) 협의를 위해 쉴드 부사장 데이비드 차일드(David Childs)와 재키 미쉘(Jackie Mitchell)는 한국파마 본사와 향남공장에 방문했다. 향남공장은 2016년 외용액제와 로션제 전용 생산시설에 관해 유럽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했다. 전체 생산시설 또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을 충족했다. 실사를 통해 한국파마는 쉴드로부터 경구용 캡슐제 생산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기술이전을 통한 아크루퍼의 국내 생산을 최종 협의했다. 한국파마는 이번 협의로 아크루퍼를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생산 비용 감소, 생산 및 배송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아크루퍼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파마는 2012년부터 한국파마는 다국적 제약기업 GSK 로션제(상품명 락티케어 HC로션)에 대한 공급자 실사를 통과해 한국 시장에 공급 중이다. 의약품 제조 위탁생산(CMO) 수행으로 국내외 50여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파마는 2018년 노르진사 세계 최초 1L 장세정제 플렌뷰산, 올 8월 아크루퍼 국내 독점 공급 계약 등 오리지널 의약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2021-11-16 09:58:23이석준 -
약평원, 덕성·숙명·성균관대 등 8개 약대 평가 인증 판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정규혁·이하 약평원)은 경상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 8개 약대에 대한 평가인증 결과, 이들 대학 모두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의 인증 판정 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일 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약평원은 2020년 개정 평가인증을 수정·보완해 8개 영역 21개 부문, 63문항의 2021년 평가편람을 발표했고, 2021년 3월에 피평가대학 자체평가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평가위원회 워크숍 등 사전 준비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평가대학의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대학의 전반적 현황과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거쳐 각 대학별 평가단의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라 조율위원회의 조정과 판정위원회를 평가판정을 거쳐 인증결과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영인 약평원장은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제1주기 평가인증을 2022년까지 완료한다는 목표 하에 우수 약사양성의 균질성 확보와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전환 등 약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내실 있는 인증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제1주기 미참여대학과 신설대학의 평가인증 방안도 형평성을 고려하여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규혁 약평원 이사장도 “2025년 약사법 개정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2021년도 평가인증 결과를 토대로 평가위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약평원이 약학교육의 세계 통용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약평원은 2021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서 수여식과 평가인증 대학 간담회를 오는 17일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11-15 16:48:42김지은 -
암젠-진흥원, 국내 기업 육성 위한 '암젠 바이오데이' 개최[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Amgen Science Academy Bioday)'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암젠 바이오데이는 설립 40년만에 세계 10대 제약 회사로 자리매김한 암젠의 혁신적인 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게는 암젠과의 연구기술 관련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암젠이 연구 중인 과학 기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도 준비돼 있다.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팀의 크리스 무라브스키(Chris Murawsky) 책임 수석 연구원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필립 타가리(Phillip Tagari) 부회장은 '올리고핵산염(Oligonucleotide)을 활용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주제로 암젠이 집중하고 있는 연구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암젠 글로벌 사업개발부(Amgen Business Development) 글래디스 누네즈 레예스(Gladys Nunez Reyes) 총괄은 암젠 벤처스(Amgen Ventures) 등 암젠이 운영 중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암젠 테라퓨틱 디스커버리(Amgen therapeutic Discovery) 소속 존 델라니(John Delaney) 연구 총괄 및 강연을 진행한 암젠 본사의 R&D 전문가들과 온라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세션도 마련돼 있다. 해당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제약바이오 국제 협력 기술교류 세미나 및 파트너링'을 통해 선정된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암젠 글로벌 본사가 일대일 온라인 미팅을 통해 혁신기술 거래 파트너링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암젠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외부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협력하는 것이 암젠의 R&D 원칙이기도 한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본부장은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하는 암젠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은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적 해결 과제가 많은 분야인 만큼 암젠과 같이 R&D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교류가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바이오데이'는 오는 16일 18시까지 온라인 웹페이지(https://bioday.kwebinar.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국내 관련 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21-11-15 15:23:52어윤호 -
서경원 안전원장,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이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유나이티드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지난12일, 서경원 원장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국제조화상을 받았다. 수여는 손여원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장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을 대신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 개발본부 정원태 전무가 수여했다. (사)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Food, Drug and Cosmetics Regulatory Sciences)는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되는 규제과학에 대한 연구와 산& 8729;학& 8729;연& 8729;관 등 이해당사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와 토론으로 얻어진 결과에 근거하여 법& 8729;제도를 개선하며, 합리적 규제와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규제과학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2021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과제를 가지고 11월 12일 온라인(강연생중계)으로 학계와 제약바이오& 8729;의료기기& 8729;화장품& 8729;건강기능식품 산업과 정부 간의 가교 역할로 귀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2021-11-15 13:49:39노병철 -
종근당, 알제리 제약사에 378억 규모 항암제 수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CKD OTTO'가 알제리 최대 국영 제약사 사이달(Saidal)사와 3200만불(37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5일 밝혔다. CKD OTTO는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는 항암 주사제를 알제리에 수출한다. 사이달은 종근당과 수출 계약을 맺은 후 알제리 현지에서 품목 허가를 마쳤다. 이번 수출된 항암제는 입찰을 통해 현지 병원에 즉시 공급될 예정이다. 백인현 CKD-OTTO 대표는 "CKD OTTO의 항암제 공장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한 항암제 공장이다. 알제리를 시작으로 향후 20억 인구에 달하는 이슬람 국가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CKD OTTO는 종근당과 인도네시아 제약사 OTTO 합작법인으로 2015년 9월 설립됐다. 2019년 현지에 1만2588㎡ 규모 항암제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2021-11-15 09:45:58이석준 -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판매 승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 허가 관문을 통과했다. 15일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렉키로나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목적으로 최종 판매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진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 용도로 승인받았다. 국내 품목허가와 동일하게 정맥투여 60분 단회 투약이다. 렉키로나는 지난 11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지 하루만에 하루만에 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측은 “통상 신약 허가를 위해 CHMP가 승인 권고를 내리면 1-2개월 후에 EC의 최종 품목허가가 완료되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 정식 품목허가까지 이어졌다”라면서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EC 차원의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렉키로나는 국내 개발 항체 신약 중 처음으로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지난 9월에는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12일 발표 기준 129개 병원, 2만2587명 환자에게 투여되며 국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렉키로나는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과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렉키로나를 투여한 고위험군 환자군에선 중증환자 발생률이 위약군 대비 72% 감소했고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역시 고위험군 환자에선 위약군 대비 4.7일 이상 단축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내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이 렉키로나의 검증된 안전성과 효과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범세계적 코로나19 사태 종식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11-15 08:38:09천승현 -
공단노조 "낙하산 이사장 인사 결사반대"…임추위 압박[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건보공단의 새 수장을 뽑는 인선에 보건복지부 전직 차관 출신의 낙하산 하마평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급기야 기관 노동조합에서 임원추천위원회장 앞 1인 시위에 나서면서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공단노조는 "공단을 복지부의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의도 아니냐"며 낙하산 인사설과 하마평이 현실화 되는 것을 매우 우려했다. 오늘(12일) 오후 공단노조는 건보공단 새 이사장 후보자를 뽑는 임원추천위원회의가 열린 서울 마포구 소재 가든호텔 앞에서 '낙하산 인사'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번 1인 시위에 나선 인물은 전무환 공단노조위원장으로, 그는 '건보공단 낙하산 인사 거부한다' '복지부 퇴직관료 자리 챙겨주기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었다. 이에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11일 보건복지부 예산·법안 대정부질의에서 이 사안에 대해 권덕철 장관에 질의를 하며 낙하산 인사를 문제 삼았지만 권 장관은 "공단 이사장직 인사는 임추위를 구성해 공모절차를 거쳐 한다"며 "낙하산 인사라고 보지 않는다"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새 이사장 하마평에 물망에 오르는 인물이 공단 내외부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단노조는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의 과거 전력을 미뤄 "현재 진행 중인 공단의 여러 사업이 전면 좌초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이 아니라 정권의 뜻에 안테나를 세우고 시키는 대로 말 잘 듣는 인물이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강한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임추위에서 선정된 복수의 인물은 복지부로 상신, 추려지며 이후 청와대로 다시 상신돼 최종 결정되는 절차를 밟는다. 만약 적절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추후 임추위가 다시 꾸려지거나 현 김용익 이사장의 임기가 자동으로 일정기간 이어질 수도 있다. 한편 공단노조는 그간 우려해오던 인사가 강행될 경우 추후 논의를 거쳐 1인 시위를 이어가거나 또 다른 투쟁으로 이를 압박, 저지하겠다고 밝혔다.2021-11-12 18:22: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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