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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임상·사회약학 최신 지견 소개 ‘팜리뷰’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Pharm Review)’를 개편 편을 오늘(12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팜리뷰는 약물, 질환, 영양, 한방 등 약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근거 중심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과학적인 학술 정보를 제공해 회원 약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시작된 팜리뷰는 현재까지 총 300편이 넘는 학술 정보가 게재됐지만 그간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면서 최신의 학술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약정원은 팜리뷰를 이끌어 갈 각 분야의 학술전문위원을 새롭게 꾸리고 임상과 사회약학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해 이번주부터 주간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정원 개편된 팜리뷰에는 임상 약학, 의약품 안전, 사회 약학 분과의 약학대학 교수, 대학병원 약사, 의약품 안전 분야 약사 등 20여명의 학술전문위원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약사의 환자 중심 약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월 하나의 질환을 중심으로 이와 관련된 임상과 사회 약학 분야 다양한 관점과 최신 동향에 대한 원고가 주차 별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약학정보원 학술정보센터와 하동문 박사(약학정보원 이사)가 집필한 원고가 소개되고, 순차적으로 각 분과 학술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전문 학술 정보가 연재될 예정이다. 최종수 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약학정보원 ‘팜리뷰’가 최신의 의약 정보와 약료에 있어서 통합적인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약사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11-12 16:44:11김지은 -
온코파마텍, 항암 신약개발...완전관해수준 물질 발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온코파마텍(대표이사 장봉근)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항암신약 및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및 기술을 이전받아 신약개발을 진행 중이다. 온코파마텍은 2016년 설립한 항암 및 통증 신약개발 기업이다.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과제를 통해 유방암 적용증의 항암제 개발을 시작했다. 이달 11일 대전테크노파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 주기 지원사업을 수행해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최종 보고 발표도 마쳤다. 이번 과제는 비임상시험 지원분야로 기업의 신속한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병원과의 삼중음성유방암(TNBC)에 대한 전임상 효능실험을 이번 과제를 통해 지원받았다. 삼중음성유방암(TNBC)은 아직 제대로 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시장성이 높다는 기대를 가진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물질과 방사선과의 병용치료시 완전관해에 가까운 큰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 유방암 뿐만 아니라 폐암, 간암, 뇌암 등 고형암에 대한 방사선과 병용치료제 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규 표적으로 알려진 MELK와 BRD4를 겨냥한 온코파마텍의 개발물질은 독성이 거의 없어 암피로, 극심한 통증, 면역력 저하, 활성산소 증가, 국소 궤양, 몸무게 감소, 사망율 증가 등과 같은 다양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재발과 전이의 원인으로 밝혀진 암줄기세포의 분열유전자인 MELK와 암세포의 성장유전자인 BRD4의 발현을 매우 강한 수준으로 억제함으로써 효능면에서도 기존 항암제를 크게 앞선 결과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암의 종류와 병기에 구분 없이 처방 가능한 다중표적 항암신약으로 기대된다는 것. 업체 측은 "이미 선행 실험에서 개발물질 단독 또는 기존 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유방암, 간암, 난소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에 대한 우수한 항암효과를 입증했다"며, "특히 단독요법으로 급만성혈액암, 림프암, 피부암 대한 100% 암세포 사멸 효과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 개발물질은 경구용과 주사용으로 동시에 개발되고 있어 통원치료가 가능하며, 항체치료제에 비해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은 "유효성, 안전성, 병용효과, 유지요법, 관해요법, 표적다양성 등에서 혁신신약(first in class)에 준하는 프로파일을 갖고 있는 이 개발물질은 내년 전임상시험을 마무리해 임상시험승인신청(IND)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개발 내용은 12월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코파마텍은 관계사인 천연물신약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올해 12월 합병 예정이다.2021-11-12 16:01:19정흥준 -
건기식 영업자 법정교육 이수율 35% 불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 영업자 법정교육 이수율이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이수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빠른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협회 법정교육 실적에 따르면 건기식 영업자 8만3600명 가운데 교육을 이수한 영업자는 2만9369명으로 35.1%에 불과했으며, 수입식품 영업자는 5만1800명 중 6655명만이 이수해 12.8%에 그쳤다. 건기식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육은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edu.khsa.or.kr)에서 접수해 수강할 수 있다.2021-11-12 10:03:43강혜경 -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 한국외대 'HUFS Awards'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 개교 67주년 및 글로벌캠퍼스 41주년 기념식에서 외대상(HUFS Awards)을 받았다. 한국외대는 지난 10일 '개교 67주년 기념식 및 글로벌캠퍼스 41주년 기념식'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용인캠버스) 백년관 콘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와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외대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외대상(HUFS Awards)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국내 기술력으로 연구한 비타민과 효소, 유산균, 차가버섯, 루테인 등 5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자체 개발해 제조, 유통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대표적인 경영인이다. 또 국제 한국 인도네시아학회의 첫 번째 회원사 및 공식 스폰서로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꾸준히 학회를 후원해왔다. 국내 최초 숍인숍 시스템, 상담영양사 제도, 맞춤형 비타민 개발 등 좋은 제품과 창의적 마케팅으로 설립 20년 만에 비타민하우스를 제조부터 유통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귀한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외대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업 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21-11-12 09:13:45정흥준 -
[대전] 김성훈 1번, 차용일 2번...기호 추첨 완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대전광역시약사회장 선거 기호추첨 결과 김성훈 후보가 1번, 차용일 후보가 2번을 배정 받았다. 대전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8시 기호추첨을 진행했다.2021-11-11 20:15:32강혜경 -
서울 중구약사회, 중·고생 5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관내 중,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이선민)는 10일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학생들의 꿈을 격려했다. 장학금 기탁식은 매년 진행해 오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구약사회는 각 동사무소와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에 공문을 보내 한부모 또는 가문화 가정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학생 4명과 서울청소년센터로부터 학생 1명을 추천받아 총 5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혜 회장은 "최근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나고 있고 그 길을 향해 가는 길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며 "오늘 내가 서있는 곳에서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뒤에서 아낌없이 응원한 부모님의 노고를 가슴에 새기고 항상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이선민·안영습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11-11 20:10:29강혜경 -
"공단 이사장에 의료민영화 추진 전 관료 낙하산 안돼"[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건보공단 새 이사장 자리에 강도태 보건복지부 직전 차관의 내정설이 돌자 보건의료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비판 논평을 냈다. 국회와 공단노조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들까지 비판에 가세한 것이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늘(11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공모에 부쳐'라는 논평을 내고 이 같은 청와대와 정부의 행보를 경계하고 나섰다. 논평을 통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공단노조가 밝혔듯이 '청와대 내 유력인사' '관할 부처 고위급 전직 공무원' 등 보은성 인사, 또는 공단에 대한 정부 통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인사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정부는 건보 재정을 호시탐탐 노리는 제약, 의료기기 업계를 지원하고 의료 공급자들의 부당한 수가 인상 요구에도 대개 타협적이었다. 김용익 이사장 임기 동안에도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재정을 산업계에 지원하려 했고, 건강보험 재정 지출과 사후관리와 연관된 대부분의 업무를 관장하며, 의료 공급자와의 관계에 있어 가장 민감한 영역인 수가·약가 협상을 담당하는 요직인 급여상임이사 자리에 부적절하게도 의사협회 부회장 출신을 임명해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단체는 또한 "코로나19 대응은 전적으로 국가 재정으로 감당해야 하는데도 근래 정부 중 가장 낮은 비율의 국고지원을 기록한 문재인 정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도 거치지 않고 건강보험 재정 2조4000억가량을 맘대로 가져다 썼다. 공단이 보유한 민감한 건강·질병 정보를 상업적 이용에 개방하라는 압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단 이사장은 이러한 부당한 정부 조치에 맞서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가 책임을 다하도록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의료산업화를 추진해 온 복지부 출신 관료들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게 무상의료운동본부의 입장이다. 이들은 "지금 복지부 2차관 출신이 공단 이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현재 총무이사도 복지부 국장 출신인데 공단이 복지부 통제에 종속돼 국민의 건강보험이 아니라 복지부의 건강보험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를 위해서는 건강보험 재정이 튼튼해야 하고 정부가 법에 규정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런 중차대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사가 이사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상의료운동본부에서 이번 논평에 연대 동참한 단체는 가난한이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대전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 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 빈철련), 노점노동연대, 참여연대,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연대,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일산병원노동조합,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행동하는의사회,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경남보건교사노동조합, 건강정책참여연구소, 민중과함께하는한의계진료모임 길벗 등이다.2021-11-11 17:49:56김정주 -
가족보건협, 세계 에이즈의날 기념 '디셈버퍼스트'[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가족보건협회가 '2021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기념세미나 '디셈버퍼스트'를 한다. 오는 22일 오후 1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디셈버퍼스트'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주관하고 가족보건협과 대구시약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약사회, 대구마퇴본부가 공동후원하는 행사다. 행사 1부에는 김지연 가족보건협 대표와 서정숙 의원의 환영사, 조배숙 복음법률가회 대표의 축사가 이어지며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이 마련돼 있다. 2부에서는 윤정배 가족보건협 이사와 박진권 HIV 감염인자유포럼 대표, 강현진 따뜻한숨결교육연구소장, 이한나 시소미래연구소장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가족보건협 활동보고도 있을 예정이다.2021-11-11 17:16:32김정주 -
관악구약, 상임위원회 열고 최종이사회·총회 일정 확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성대)가 제8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최종이사회와 정기총회 등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일정을 확정 지었다. 구약사회는 지난 9일 열린 위원회의에서 다음달 12일 임원워크숍을, 17일 결산감사를 열기로 했으며 최종이사회와 총회는 내년 1월 9일과 15일 각각 개최키로 했다. 하반기 자선사업은 장학생 10명과 난향지역아동센터, 새숲 공부방,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예수 그리스도의 집을 지원키로 했다. 김성대 회장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장소와 모임방식 등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날짜를 정하고 상황에 맞게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및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업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키로 했다.2021-11-11 17:09:21강혜경 -
"복지부 낙하산 인사 안된다"…공단노조 으름장[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복지부 퇴직관료 자리 챙겨주기를 위한 건보공단 이사장 꽂기는 공단 출범 이래 어떤 정권에서도 없었던 일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후임으로 거론되는 새 이사장 하마평에 강도태 직전 복지부 제2차관이 오르내리자 국회에 이어 공단노조까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같은 하마평은 공단 내외부뿐만 아니라 국회에까지 알려져 '낙하산 인사'를 경계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오늘(11일) 낮 성명성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복지부는 퇴직관료의 건보공단 이사장 자리 챙겨주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복지부 등에 예산·법안 질의에 나섰다. 여기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이 사안에 대해 권덕철 장관에 질의를 하며 낙하산 인사를 문제 삼았지만 권 장관은 "공단 이사장직 인사는 인추위를 구성해 공모절차를 거쳐 한다"며 "낙하산 인사라고 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노조는 "이 같은 복지부 퇴직관료 자리 챙겨주기가 현실화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 공단 출범 이래 어떤 정권에서도 없었던 일"이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노조가 이 같이 반감이 큰 이유는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의 과거 행보에 대한 영향이 크다. 노조는 "강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정권 입맛 맞추기'를 위해 당시 이사장을 겁박하면서 부과체계개편 진행을 지독히 방해했던 인물"이라며 "당시 이사장이 '현 정부가 표심 때문에 부과체계 개편을 안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를 집요하게 뒤집으라고 다그쳤고, 공단 직원들의 큰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고 폭로했다. 이번 하마평에 대해 공단노조는 "공단을 완전히 복지부의 말단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의도이며 공단 업무 독립성은 복지부의 일방적 통제로 일말의 흔적까지 지워질 것이 자명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사업이 전면 좌초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노조는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이 아니라 정권의 뜻에 안테나를 세우고 시키는 대로 말 잘 듣는 인물이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정권 말기에 군사독재정권에서나 나올 법한 인사로 1만4000명의 조합원과 1만6000명의 공단 직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절망감을 주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노조는 "암묵적 거래와 흥정으로 이사장 자리를 주고받으려는 그릇된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퇴직관료의 이사장 임명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노조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2021-11-11 16:36:1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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